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한 ‘독도체험관’ 입구 전경

서울에서 독도를 만날 수 있는 서대문 ‘독도체험관’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한 ‘독도체험관’ 입구 전경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독도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일본과 어떤 분쟁을 벌이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섬이다. 거기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아주 소중한 우리의 땅이기도 하다.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기도 하며 다양한 수산자원과 지하자원이 묻혀 있어서 경제적인 측면과 지정학적인 면에서 가치가 매우 높다. 사실 뱃길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독도를 직접 찾아 가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직접 현장을 찾아가지 않고도 독도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이 바로 그곳이다. 독도체험관 내 자연관 전경 독도체험관은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청소년들에게 살아 있는 독도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의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 의지를 모아 2012년 9월에 개관했다. 독도체험관은 약 574㎡ 규모로 자연관, 역사관, 4D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선 독도의 자연을 체험하고, 역사를 배우며, 영토 수호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이다. 독도에 살고 있는 다양한 식물, 바다생물 등에 대해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알아 볼 수 있다. 체험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자연관’에선 독도를 1/120 규모로 만들어 놓은 대형 모형이 눈길을 끈다. 독도의 형태와 지리적 위치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독도의 지형과 지질, 독도의 조류, 식물과 곤충, 바다, 미생물, 부유생물 등 독도만의 특별한 생태 환경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역사관을 흥미롭게 탐구하는 어린이들 독도의 역사 그리고 한일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코너 자연관을 관람 후 나오면 이어지는 ‘역사관’을 체험할 수 있다. 약 1,500년 전 신라의 우산국 정복을 계기로 한국의 역사 속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지...
독도체험관의 독도를 120분의 1로 축소해 놓은 모형 ⓒ박칠성

10월 25일 ‘독도의 날’ 알고 있나요?

독도체험관의 독도를 120분의 1로 축소해 놓은 모형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하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세계만방에 공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독도는 지리적 자료에 의하면 행정구역 상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도로명주소 독도리 이사부길 63)이다. 독도는 서도와 동도로 구분되어 있으며 울릉도에서 87.4㎞의 거리에 있다. 독도의 총면적은 187,554㎡(56,735평)이다. 동도는 높이 98.6m, 둘레 2.8㎞이며 서도는 높이 168.5m, 둘레는 2.6㎞이다. ‘독도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과 관련해서 시민단체들이 2004년과 2008년 두 번에 걸쳐 1,000만 명 서명운동을 진행했으며 국회청원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2005년 일본 시마네 현 의회는 소위 ‘죽도의 날’ 조례를 공포한 반면, 우리나라는 2012년에도 국회에 상정되지 못하고 회기 종료로 폐기되었다. 국가기념일로는 지정되지 못했으나 2004년 울릉군이 ‘울릉군민의 날에 관한 조례’를 통해 10월 25일을 ‘군민의 날’로 정했다. 그리고 경상북도의회는 2005년 6월 9일 조례안을 가결하여 매년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하루 빨리 10월 25일이 ‘독도의 날’ 기념일이 되는 것이 국민들의 염원일 것이다. 독도와 관련된 자료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독도체험관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배울 수 있는 체험관을 찾아가 보는 것도 의미 있겠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자리한 ‘독도체험관’이 바로 그곳이다. 이곳은 지난 60여 년간 독도와 관련된 인문·자연 과학적 연구성과 자료들을 수집·보존·전시하는 박물관이다. 특히 4D영상관에서는 입체영상과 모션베이스를 통해 독도의 지형 및 지질, 해양물리, 해양생태계 등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찾아가기 쉽지 않은 독도의 바다 속에 실제로 들어간 것과 같은 생생한...
독도 축소판

2년 반 동안 9만 명 다녀간 ‘독도체험관’

120분의 1로 축소한 독도 모형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 독도체험관 누적 방문객수가 2015년 3월 14일 9만 명을 넘었다. 독도체험관은 한일간 독도영토주권문제의 갈등 속에서 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2012년 9월에 개관했다. 독도체험관은 지난 60여 년간의 인문·자연 과학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독도와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수집·보존·전시하는 신개념의 박물관이다. 특히 이곳은 독도에 관해 보다 입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유익하다. 독도체험관의 90,000번째 관람객 행사 올해는 광복 70주년의 해이자 3.1 독립운동이 96주년을 맞이한 해이기도 하다. 이런 연유인지 몰라도 3월 첫째 주에 독도체험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크게 늘었다.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89,784명이다. 단일 주제 박물관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기록을 내준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에 보답하고자 박물관 측에서 기발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것은 3월 내 방문 관람객이 9만 명이 넘을 것을 예상하여 독도체험관의 9만 번째 관람객에게 울릉도· 독도를 무료로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9만 번째 관람객이 탄생된 날에는 당첨되지 못해 아쉬워하는 관람객 전원에게 특별 제작한 독도 빵을 나누어 주었다. 독도체험관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계 67개국에서 1,979명이 방문했고, 해외 유수 언론사 일본의 NHK, 미국의 CNN, 영국의 BBC, 독일의 FAZ 등이 방문 취재하여 소개했다고 한다. 독도체험관은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 임광빌딩 지하 1층의 약 560㎡공간에 자리하고 있으며, 1,500년 독도 역사를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곳이다. 이종상 화백의 독도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획전시관', 독도 바다 속을 탐험하는 '4D영상관',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 정보를 120분의 1로 축소한 독도 모형으로 보여주는 '자연관'에서 다양한 독도의 모습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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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광복절, 어디가지?

8.15 광복절 69주년을 맞아 동북아역사재단에서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8월 9일(토)부터 17일(일)까지 10일 동안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광복 69주년에 만나는 대한민국 - 갈등을 넘어 화해로>이란 주제로 재단 대회의실과 독도체험관 전시실, 앞마당에서 동북아 역사 현안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회 3건이 진행된다. 전시회 중 "사진으로 만나는 독도"전은 해방 이후 민간인으로는 처음으로 독도를 조사한 한국산악회 소속 독도조사대가 촬영한 50년대 초 독도사진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특히 8월 14일 오후 2시~ 5시 40분까지 '1910년의 망국을 바라보는 한 인문학자의 시선'(신복룡 건국대 석좌교수), '8.15광복, 찾은 것인가 주어진 것인가'(한시준 단국대 교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전시와 강의를 들으며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불굴의 항쟁을 하신 독립투사들의 발자취와 독립운동의 흐름을 알 수 있다. 독도체험관도 구경하고, 아이들과 한일 역사에 관해 얘기도 할 수 있는 기회다. 또 역사퀴즈 등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독도체험관 앞 포토존에서는 가족, 친지, 친구들과 즐거운 사진도 찍어 보는 즐거움도 곁들일 수 있다. 사진 전시는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역사아카데미와 석학교수 특강은 참가규모 100명으로 50명은 이메일 (eduhistory@nahf.or.kr) 사전 접수하고 나머지 50명은 현장 접수를 한다. 관람료는 무료. ○ 홈페이지 : http://www.nahf.or.kr/○ 문의 : 02-2012-6144, 6150 ○ 찾아가는 길  - 1호선(서울역 2번 출구),  - 2호선(시청역 10번 출구, 충정로역 3번 출구),  - 5호선(서대문역 7번 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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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서 독도를 만나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은 독도체험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9월 29일(토)까지 진행한다(단, 월요일 제외). 독도체험관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전하고자 동북아역사재단이 2012년 9월 14일,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에 설립한 박물관이다. 독도의 역사와 자연, 일반현황 등 독도의 모든 것을 전시하고 있으며 독도와 관련하여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난 1년간 어린이, 청소년, 언론인, 학자, 외국인 등 약 3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독도체험관을 방문하였다. 독도체험관은 역사·미래관과 자연관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기간 동안만 야외전시, 기획전시, 4D영상관 등을 같이 운영한다. 역사·미래관에서는 약1500년 전 신라에게 정복을 당한 우산국시대부터 울릉도의 부속 섬 독도에 이르기까지 독도의 역사를 <독도와의 대화>라는 주제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관에는 독도의 지리, 기후, 해양, 생태계 등의 정보와 주변 해역의 자연조건을 재현시킨 독도 대형 모형(1/120규모)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안용복은 왜 일본에 갔을까?>라는 주제로 야외전시가 진행된다. 정영미의 스토리텔링과 서우람의 만화·캐리커처로 제작한 안용복 이야기는 재미있으면서 감동을 준다. 그리고 1977년 최초로 독도를 그린 이후 40년 가까이 독도문화심기운동과 고구려문화지키기운동 NGO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현대미술의 거장이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이종상 화백의 '독도(獨島)-기(氣)Ⅱ'라는 수묵화가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외국인을 초청하여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이색적이다. <동북아 영토문제>에 대한 외국인 한국어 경연대회가 9월 14일(토)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9월 25일(수)에는 우리나라의 대학생 3명과 일본 대학생 3명이 만나서 <역사 갈등을 넘어 화해로>라는 주제로 한일 대학생 포럼을 진행한다. 더욱이 외국인 참여자 중에서 일부를 선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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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역삼동에서 볼수 있다!

얼마전 가수 김장훈은 독도 공연 후 미니홈피에 “3월 1일 공연은 기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설특보와 풍랑주의보까지 내려 공연이 무산될 뻔했기 때문이다. 독도에 배가 닿을 수 있는 날은 1년에 40일 정도다. 쉽게 갈 수 있는 섬이 아니다. 이런 독도를 언제든지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수평선 위에 괭이갈매기가 날고 푸른 파도가 밀려오는 독도의 ‘지금 이 순간’을 만나보자. 역삼동 독도체험관이 그곳이다. 체험관에서 만난 김주영(7), 도영(3) 형제는 틈만 나면 놀러온단다. 도영이는 홀로그램 터치스크린을 좋아한다. 주영이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터치패널을 눌러 메뉴를 감상한다. 여기서 놀면서 달라진 게 있느냐고 아이들 엄마에게 물으니 “독도 얘기가 뉴스에 나오면 관심 있게 본다”고 한다. 독도체험관은 강남구 역삼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하 1층에 있다. 2009년 2월 4일에 개관했다. 이곳의 행정지원과 김상술 과장은 “현재까지 13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면적은 210㎡(약 64평)로 크지 않지만 독도를 체험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벽보와 책으로, 독도모형으로 또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서비스한다. 또한 독도에 편지쓰기, 전자방명록 쓰기 등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있다. 독도체험은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면서 시작된다. 계단 벽면에는 독도로 가는 교통편이 여러 경로로 소개되어 있다. 서울역이나 청량리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묵호, 포항, 후포에서 내린다. 배를 이용해 울릉도로 가서 도동항에서 독도 가는 배를 타면 된다.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 집계에 따르면 2005년 이후 매년 10만 여명이 독도를 찾고 있다. 일본인 방문객도 100명 정도 된다. 지하의 체험관 입구에 도착하니 대형 화면에 독도가 모습을 드러낸다. 독도에 설치한 KBS중계카메라가 보내주는 실시간 위성영상으로 365일 24시간 쉼 없이 제공된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독도는 쾌청하다. 파란 하늘엔 흰 뭉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