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꿈꾸는 놀이터는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이 꿈꾸는 놀이터는 어떤 모습일까?

놀이터를 가장 많이 찾고 가장 잘 아는 건 역시 어린이들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꿈꾸는 놀이터는 어떤 모습일까요?서울시는 오는 9일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낙산삼거리 공원'과 '창이어린이공원'의 개선방안을 동네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놀이터 변신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합니다.이날 어린이들은 5개 모둠별로 ①뭐든지 놀이터 ②엄청난 놀이터 ③푹신푹신 놀이터 ④곤충 놀이터 ⑤광산 놀이터 등 5개 주제의 놀이터 지도를 발표합니다.놀이터명(위치)특징뭐든지 놀이터(낙산)여럿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그네엄청난 놀이터(낙산)지붕이 있는 족구장과 애완동물 놀이 공간푹신푹신 놀이터(낙산)그물침대와 서울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정글짐곤충 놀이터(창이)지네 모양 사다리타기, 나비 모양 로프기구광산 놀이터(창이)광산을 테마로 한 모래놀이터아이들은 발표회에 앞서 놀이터 답사와 세계의 놀이터 공부를 통해 ①다양한 재료 활용 ②자유로운 공간 ③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④많은 사람들이 함께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자고 의견을 모은 뒤 5개 모둠별로 각자 주제를 정하고 스케치를 한 후 수수깡 등을 이용해 놀이터 지도를 만들었습니다.청소년들은 공원 화장실 설치, 높은 울타리 설치 및 출입문 설치, 바닥 흙 정리 등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읍니다.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도 조명, CCTV 추가 설치 등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제안할 예정입니다.지역주민들은 이날 발표자들이 직접 낸 개선 아이디어가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김성보 서울시 주거사업기획관은 “도시재생의 본래 취지가 주민 스스로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보다 좋게 만들기 위해 계획수립 과정부터 실행단계까지 참여하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직접 발굴한 놀이터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집수리도 배우고 어려운 이웃도 도와요”

“집수리도 배우고 어려운 이웃도 도와요”

암사동 마을학교 2기 집수리 교육생 10여 명이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의 집을 고치는 일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지 중 암사동 일대에 거주하고 집수리에 관심 있는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집수리 교육을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집수리 실습교육 참여자는 지난 1일 페인트 및 공구 활용 방법, 도배 및 장판 시공, 채광 및 단열 등 집수리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교육을 수료한 바 있습니다.실습 대상지로 암사1동 주민센터 공공복지팀 및 방문복지팀과 강동 어르신복지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추천자 중 2곳을 선정했고, 지난 5일 이 중 한 곳에서 단열재 시공, 도배 및 장판 시공, 페인트 작업, 싱크대 교체 등의 1차 실습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생들이 싱크대를 교체하는 모습(좌), 도배, 단열, 장판 작업이 끝난 모습(우)이번 실습교육에 참석한 선사고 고등학생들은 “이곳에 홀로 거주하는 할아버지가 편안하고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보람찬 실습교육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으며, 참석한 수강생중 가장 고령자이신 한 어르신은 “나의 재능 기부가 동네 주민끼리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의  - 서울시 도시재생본부 주거재생지원센터 02-2133-1583  - 강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02-3425-6043...
낡은 해방촌, 도시재생으로 다시 태어난다

낡은 해방촌, 도시재생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태원에서 남산으로 향하다 보면 묘한 분위기의 동네를 만날 수 있습니다. 40년이 넘은 구식 간판이 걸린 재래시장, 수제 맥주를 파는 유럽식 선술집이 아무렇지도 않게 섞여 있는 모습은 해방촌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입니다. 남산 자락 아래에 위치한 해방촌은 광복 이후 실향민과 해외 동포의 임시 거주지로 형성돼 ‘해방촌’이라는 이름이 붙게 됐는데요. 최근엔 젊은 예술인들과 외국인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오늘날의 해방촌 특유의 분위기를 띠게 됐습니다. 그 매력에 이끌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됐지만, 노후한 주택과 도로 시설로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해서 제기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3월 해방촌을 마을의 고유한 특색도 살리고, 지역주민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선 이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마중물 사업을 소개해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해방촌 주민 주도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확정  - ‘신흥시장 활성화’, ‘공방‧니트산업 특성화 지원’ 등 해방촌만의 특화 사업 위주  - 거주민‧상인 등 398명 주민협의체와 공공의 ‘협력적 거버넌스’가 주축  - 오는 3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주민설명회… 법정절차 거쳐 2018년 완료 도시재생활성화지역 13곳 중 하나인 해방촌이 지역주민 주도로 재생사업 활성화의 물꼬를 틉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의 마중물 사업을 골자로 하는 ‘해방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기반으로 주민과 공공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방촌만의 특성화된 도시재생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서울시가 지난 3월에 발표한 서울도시재생 종합플랜을 통해 지정된 27개 추진 지역 가운데 재생이 시급하지만 자생적 변화가능성이 낮아 공공의 통합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선정한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 지역에 향후 4~5...
뜨는 동네 6곳, 임대료 급상승 막는다

뜨는 동네 6곳, 임대료 급상승 막는다

마포구 서교동 어울마당로를 따라 이어진 상점. 홍대 인근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심각한 지역 중 하나다. 단골 식당을 찾아갔는데 불과 몇 달 새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그 자리에 들어서있어 당황했던 경험 있으실 텐데요. 특히 홍대나 대학로, 인사동처럼 관광지로 유명한 지역일수록 이런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지역상권이 뜨면 임대료가 높아져 정작 영세상인과 원주민들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대부분 다른 지역으로 내몰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라고 부르는데요. 이에 서울시는 지역 개발 이익이 발전에 기여한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젠트리피케이션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뺄 수 없도록 서울시가 나섭니다. ■ 대학로·해방촌 등 6개 지역 '젠트리피케이션' 막는다  - 7대 사업 '젠트리피케이션 종합대책' 통해 시 정책·자원 총동원 선도적 지원  - 6개 전 지역 체결 목표로 건물주가 임대료 인상 자제 동참 약속 '상생협약'  - 시가 건물 매입해 대학로, 성수동 등에 앵커시설 확보 후 저렴하게 대관·임대  - 소상공인이 직접 상가 소유 유도 '자원화 전략'… 매입비 최대 75% 장기저리융자  - 마을변호사·세무사 60명 무료 '법률지원단', 조례 제정 및 특별법 제정 건의 서울시가 '젠트리피케이션'으로부터 원주민을 지키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심각하고, 지역 내에서 극복의 움직임이 있는 6개 지역(대학로, 인사동, 신촌·홍대·합정, 북촌·서촌, 성미산마을, 해방촌·세운상가·성수동)을 대상으로 정책과 자원을 지원해, 모범사례를 도출하고 시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젠트리피케이션 종합대책’은 크게 7대 사업으로 추진되며, 각 지역별로 구성된 민관협의체가 주축이 돼 사업을 시행합니다. 협의체는 임대인, 임차인, 지역주민, 전문가와 시·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
세운상가 아파트 복도서 펼쳐진 ‘멋진 신세계’

세운상가 아파트 복도서 펼쳐진 ‘멋진 신세계’

세운상가 전경 1968년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건물 세운상가를 기억하는가? 어린 시절, 세운상가에서 부모님으로부터 생애 첫 전자제품인 노란 미니카세트를 선물 받고 무척 기뻐했었던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당시 세운상가는 전자산업의 메카로 한국 근대화를 이끈 상징적인 ‘건물’이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70~80년대 서울 곳곳에 고층 아파트가 건설되고, 1987년 용산전자상가가 건설되면서 세운상가는 점차 생기를 잃었다. 2008년 상가를 철거하는 것으로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을 안겨준 ‘물건’이 되고 말았다. 결국 2014년 철거 계획이 백지화됐고, 2015년부터 ‘세운상가 재생프로젝트’를 시작해 현재 이곳은 문화가 싹트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13일 가을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날 오후, 2015년 상상력 발전소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오프닝 행사장을 찾았다. 세운상가 5층 실내광장에는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5층 이상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상가주민협의회와 서울문화재단은 이른 시간부터 손님맞이를 위해 바쁜 모습이었다. 아파트 복도에 전시된 작품 먼저 5층 아파트 복도에는 세운상가에서 파는 부품 혹은 이를 배달하던 자전거 등 상가의 추억과 이야기에 관련된 재료로 만들어진 작품을 관람했다. 옛날 학교 앞 문방구에서 보던 100원만 넣으면 작동하는 전자오락기가 관람객들을 어린 시절 추억으로 빠져들게 했다. 세운 레코드 콜렉션 ‘세운 레코드 콜렉션’에서는 요즘 흔히 볼 수 없는 LP판과 전축도 전시돼 있었는데, LP판을 구매하고 누구나 들어볼 수도 있었다. 오래되어 낡아버린 그래서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우리 주변의 물건들이 작품으로 또는 새로운 취미로 재탄생되는 현장이었다. 토크쇼 오후 6시, 개막식에 이어 세운상가를 추억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음악가 남궁연 씨와 세운상가에 대를 이어 터를 잡고 현재 이곳...
네덜란드 도시재생 전문가가 남대문시장 찾은 이유

네덜란드 도시재생 전문가가 남대문시장 찾은 이유

남대문시장의 역사는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양의 정문이었던 숭례문(남대문) 근처에 자연스레 물건을 파는 좌판이 하나 둘 생겨나면서, 오늘날엔 매일 40만 명이 찾는 서울을 대표하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지난 600년간 서울과 함께 한 남대문시장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가 네덜란드 도시재생 전문가와 머리를 맞댑니다.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역고가의 공원화 사업과 그 주변 일대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두 번째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국제워크숍(Towards Urban Transformation: SEOUL)은 서울시와 서울시립대 ‘어번 트랜스포머’, 고가산책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역 고가운영전략 및 주변지역의 창조적 도시재생 전략’이라는 주제로 네덜란드 창조산업지원기금의 지원을 받아, 총 일곱 차례에 걸쳐 내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서울역 고가 운영전략 모색 위한 ‘국제 워크숍’ 개최). '남대문시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네덜란드 라드바우트대학의 에르빈 반 데르 크라븐(Erwin Van der Krabben) 교수와 암스테르담의 도시 디자인 회사 우르한(Urhahn)의 디렉터인 수어드 휜스트라(Sjoerd Feenstra) 등 네덜란드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합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이 열리는 3일 간 남대문 시장과 주변지역의 현장답사 후, 주변지역에 대한 이슈 재조명 및 도시 재생 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세미나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마지막 날인 18일, 중구 만리동에 위치한 7017전망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도시개발 주체의 중요성과 개발 이해당사자의 조율 과정에 대해 네덜란드 전문가의 경험을 듣고 세미나에서 진행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서울 시민 누구나 공개 심포지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워크숍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합니다. ...
‘범죄예방디자인’ 입히는 창신숭인 지역

‘범죄예방디자인’ 입히는 창신숭인 지역

동대문 뒤편으로 도시재생선도지역인 창신숭인 지역이 펼쳐진다 서울 유일의 ‘도시재생선도지역’인 창신숭인 지역의 골목길이 주민들의 참여와 범죄예방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을 통해 내년 말 ‘안전안심 골목길’로 거듭납니다. 여기에서 범죄예방 디자인이란,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도시재생선도지역은 2014년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높은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선정했으며, 서울의 창신숭인 지역을 비롯해 부산, 창원, 청주 등 전국 13곳이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창신숭인 지역의 주거환경재생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안전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기초조사까지 마쳤습니다. 용역 조사에 따르면,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지역은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래 사업추진 지연으로 장기간 도시기반시설 정비가 미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 4m 미만의 협소하고 어두운 골목에 봉제공장과 상점들이 밀집해 있고 급경사 지역이 많아 비상 시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등 재난·재해·방범에 취약하다는 분석입니다. 서울시는 9일 오후 7시에 종로구민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와 같은 지역현황 조사 결과와 범죄예방디자인의 기본구상 및 계획을 설명합니다. 또한 이미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한 마을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사업 참여 방법도 자세히 안내할 계획입니다. 범죄심리를 감소시키는 반사시트·반사경 부착, 전신주와 안전가옥의 안내 사인물 설치, 야간 빛 환경 개선을 위한 보안등 교체, 계단 보수와 난간 설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화단·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구체적인 사업내용도 설명합니다. 설명회 후에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11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4주간 동별...
서울역 고가에 대해 가장 궁금한 10가지

서울역 고가에 대해 가장 궁금한 10가지

인구 천만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서울의 일상은 집, 회사, 학교 등의 공간이 점과 점으로 이어져 구성됩니다. 지하철, 버스, 자가용 등 점과 점을 잇는 수단들을 통해 우리는 빠르게 공간을 이동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서울의 풍경은 이동수단 안에서 빠르게 지나치는 대상일 뿐입니다. 빠름이 부여하는 편리만큼 놓치는 거리들도 많습니다. ‘걷는 도시 서울’은 점과 점으로 이어지던 공간을 느리게 걸음으로서 지하철, 버스, 자가용 등에게 빼앗겼던 길을 사람에게 돌려주기 위한 노력입니다. 사람이 다시 길의 주인이 됨으로써 그동안 빠르게 지나칠 뿐이던 서울의 풍경을 구경거리로 부활시키려는 것입니다.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는 이러한 ‘걷는 도시 서울’을 위한 상징입니다. 빠름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낯설 수는 있습니다. 이 낯설음을 조금은 해소해 보고자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서울역 고가도로와 관련해 가장 궁금한 내용 10가지를 추려서 여러분들에게 전달해 보고자 합니다. Q 1. 왜 고가도로 철거에서 공원화로 바꾼 건가요? 1970년 완공된 서울역 고가도로는 2006년과 2012년에 실시된 2차례의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교량 잔존수명이 2~3년에 불과하다는 평가로 올해 말까지는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철거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고가 안전에 대한 위기 요인 해소방안을 고민하던 중 반드시 철거만이 답일까란 질문을 던졌습니다. 고가도로를 철거하기보다는 서울역 고가도로를 재활용해 도심재생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보행 길, 걷는 길로 재탄생시키면 상대적으로 침체된 서울역 일대에 획기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철거 위기였던 만큼 공원 조성을 위해서는 고가도로 상판 보수가 필요합니다. 그럴 바에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보수하는 것이 낫지 않냐는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역 고가도로가 버스 등 중차량 통행이 가능한 교량이 되기 위해...
이번 가을, 건축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이번 가을, 건축의 매력에 빠져볼까요?

(구) 국세청 남대문별관 터에 마련될 임시전시장 `파빌리온` 올해로 6회를 맞는 가 '도시재생'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 달 간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구 국세청 남대문별관 등 서울도심 곳곳에서 열립니다. 건축가, 디자이너 등 예술인 10인이 참여하는 ‘프레젠테이션 쇼’부터 유명 건축가와 함께하는 도시 답사 프로그램, 건축가 사무실 등 총 57곳 건축물을 개방하는 ‘오픈하우스서울’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건축의 재미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올해는 구 국세청 남대문별관 터에 837㎡ 규모의 임시전시장이 마련돼 문화제 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개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는 8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제33회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이 개최되며, 이후 오후 5시부터 전시장이 오픈될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개막행사로 8일 오후 7시엔 국제적 프레젠테이션쇼 '페차쿠차 서울'이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건축가, 디자이너, 영화감독 등 각계 작가 10인이 20장의 이미지를 한 장 당 20초씩, 총 6분 40초간 쉬지 않고 발표하는 신선한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끕니다. 에서 진행한 건축문화투어 또한, 이번 건축문화제에는 건축과 시민을 한층 가깝게 해 줄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건축문화투어’는 문화제 기간 매주 토, 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국내 유명 건축가와 함께 도시 곳곳을 걷고 건축물을 찾아가는 답사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넷 접수(www.saf.kr)로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서울시민건축학교’는 건축가들의 다양한 주제 강의를 통해 건축이 지향하는 가치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5년 2기 서울시민건축학교는 10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서울시청에서 열리며, 지난 9월 30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오픈하우스서울2015’를 통해선 평소...
“창동·상계 미래모습 시민과 함께 그려요”

“창동·상계 미래모습 시민과 함께 그려요”

서울아레나 조감도 서울시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과 관련해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을 개최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창동역, 노원역 역세권 일대 약 97만㎡에 이르는 창동·상계 지역을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지이자 8만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문화·경제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이 지역을 문화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봉구 창동운동장 일대에 국내 최초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인 ‘서울아레나(가칭)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관련 기사 보기 클릭 ☞ 창동·상계에 국내 첫 ‘아레나’ 들어선다)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계획(안) 이번 공모전은 창동·상계 지역을 수도권 동북부 일자리·문화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부지 활용방안과 창동·상계 지역 내 서울아레나 전문공연장 조성방안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됩니다. 공모 참가자는 부지별 활용방안 및 공간개발 구상, 중랑천 등 수변공간 활용, 기성시가지 활성화 방안은 물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산업유치 방안, 아레나 운영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네이밍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하여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합니다. 공모전 시상은 두 가지 주제에 대하여 각각 시행하며, 공연전문 아레나 조성 관련 31점,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 관련 31점으로 총 62점에 대하여 시상할 계획입니다. 최우수상 2편에는 각각 200만 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우수상 4편에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장려상 6편에는 30만 원 상금과 시장상, 입선 20편에는 5만 원 상품권과 시장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4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공모전은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 접수는 홈페이지(www.seoul.go.kr/pdc_idea)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참가신청서 및 제안설명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용건 동북4구사업단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