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박물관마을 전경

[잘 생겼다! 서울20] 돈의문박물관마을

잘 생겼다! 서울 20 서울시는 올해와 내년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 20곳을 엄선해 ‘잘생겼다! 서울20'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새롭게 개장하는 시설은 옛 것을 무조건 허물고 새로 짓기보다 기억과 가치를 되살렸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 잘생긴 서울 명소 20곳을 만나보세요. (☞ 잘 생겼다! 서울 20 사이트 바로가기)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전경 돈의문박물관마을 조선시대 한옥, 1930년대 일본식 주택, 1960년대까지 있었던 도시형 한옥, 1970~80년대 슬래브집이 남아있는 새문안마을을 ‘도시재생’ 방식으로 개조했다. 이곳에 있던 기존 가옥 68채 가운데 총43채를 유지·보수 했고, 일부 집을 허문 자리에는 넓은 중정마당을 만들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옛 건물과 골목이 어우러진 근현대 모습을 간직한 건축박물관이자, 건물마다 각종 기획전시를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원래 명칭 ‘새문안마을’ 유래는 세종4년 14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전문을 헐고, 지금 강북삼성병원 앞에 돈의문(서대문)을 세우자, 사람들은 이를 새문으로, 이 안 쪽에 있는 거주지를 새문안마을이라고 불렀다. 유적지 등으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돼 왔으나 오히려 이 때문에 그 자체가 의미 있는 역사유적이 됐다. 서울시는 이웃한 경희궁 자이아파트를 짓는 조건으로 새문안마을 땅과 건물을 기부채납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개조한 집들은 박물관, 미술관 등 전시공간과 한옥체험시설, 유스호스텔, 공방, 서점, 카페 등을 운영한다. 마당에서는 공연과 장터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9월 개장과 더불어 첫 번째 기획전시로 오는 11월5일까지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 전시가 열린다. ‘아홉 가지 공유’를 주제로 20여개국 38개팀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지구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하는 비엔날레카페와 비엔날레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졌고 유한양행과 현대제철 사옥으로 사용됐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실내 투시도

[잘 생겼다! 서울20]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잘 생겼다! 서울 20 서울시는 올해와 내년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 20곳을 엄선해 ‘잘생겼다! 서울20'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새롭게 개장하는 시설은 옛 것을 무조건 허물고 새로 짓기보다 기억과 가치를 되살렸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 잘생긴 서울 명소 20곳을 만나보세요. (☞ 잘 생겼다! 서울 20 사이트 바로가기)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실내 투시도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2005년 5월 여의도 버스환승센터를 공사하던 중 지하벙커가 발견됐다. 관련 자료가 없어 누가 왜 만들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 경호용 비밀시설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근현대사의 역사성을 담고 있는 이곳을 서울시립미술관의 여의도 지역 특화미술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특별기획전과 미디어 중심의 전시 프로젝트, 역사갤러리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한다. 주요 프로그램 서울시립미술관이 운영을 맡아 지하벙커의 역사적 물리적 특성을 고려해 특별기획전과 상설전을 선보인다. 벙커를 통해 연상할 수 있는 한국근현대사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한 특별기획전과 미디어아트 특화 전시 실험예술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또한 기존의 벙커 관련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샐러리 상설전도 열린다. 향후 서울시립미술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여의도 지역에 특화된 미술관 대안 공간으로 운영하는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실험적인 영상 스크리닝 프로그램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위치 기사 한눈에 보기 ‘여의도 지하벙커’, 40여년 만에 시민에게 공개 ■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 개관 : 2017년 10월 중 ○ 위치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11 지하 ○ 교통 : 지하철 여의도역 5·9호선 3번 출구 도보 7분 ○ 관람시간 :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6시 (매주 월요일 및 1월 1일 휴관) ○ ...
서울함상공원

[잘 생겼다! 서울20] 서울함상공원

잘 생겼다! 서울 20 서울시는 올해와 내년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 20곳을 엄선해 ‘잘생겼다! 서울20'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새롭게 개장하는 시설은 옛 것을 무조건 허물고 새로 짓기보다 기억과 가치를 되살렸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 잘생긴 서울 명소 20곳을 만나보세요. (☞ 잘 생겼다! 서울 20 사이트 바로가기) 서울함상공원 서울함상공원 서울함상공원 1,900톤급 호위함인 ‘서울함’을 비롯해 지난 30년간 해양영토 수호의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 함정 3척이 서울 망원한강공원에 닻을 내리고 시민을 위한 수상 체험‧전시관으로 변신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군함내부 곳곳을 둘러보며 해군들의 근무 상황부터 생활모습까지 실감나게 만날 수 있다. 서울함상공원에 설치되는 퇴역함정 4척은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대여한 것이다. 주요 공간 함상공원은 크게 ▲한강수변에 서울함 1척, 고속정 2척을 정박시켜 전시‧체험관으로 활용하는 ‘함정 전시관’ ▲인근 한강둔치로 올라온 잠수함을 직접 들어가 체험해 볼 수 있고, 잔디광장 산책도 가능한 ‘지상 공원’으로 구성된다. 지상 공원은 함정 전시관 주변 한강둔치에 9,889㎡ 규모로 만들어진다. 넓은 잔디과장을 조성하고 이와 조화를 이루도록 잠수함을 배치해 체험실을 마련하고 함상공원 소개부스, 대기실, 휴게 공간 등을 갖춘 안내소도 새롭게 설치한다. 앞으로 삼국시대 전쟁, 행주대첩, 한강철교, 한강도하 작전 등 한강을 둘러싸고 펼쳐졌던 역사적 사건들의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관광 자원화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서울함상공원 ○ 개관 : 2017년 11월 예정○ 위치 : 서울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407 인근 (망원한강공원) ○ 교통 :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 ○ 문의 : 02-2133-2067 ○ 홈페이지 : hangang.seoul.go.kr/archives/42000 ...
숲으로 간 `밤도깨비야시장` 가을소풍 떠나요~

숲으로 간 ‘밤도깨비야시장’ 가을소풍 떠나요~

◈ 밤도깨비야시장-지도에서 보기 ◈ 문화비축기지에도 밤도깨비야시장이 개장한다 각양각색의 푸드트럭 음식, 세상에 하나 뿐인 핸드메이드 상품에 더해 음악 축제, 버스킹 등 즐길거리까지 가득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비축기지’가 9월23일 개장했다. @여의도, @DDP, @반포, @청계천, @청계광장에 이은 6번째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기도 하다. 오는 10월28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5시~10시에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비축기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근처 매봉산 자락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가로운 숲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는 푸드트럭 20대, 핸드메이드 30여 팀과 함께 화분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 4개도 참여한다. 문화비축기지가 폐산업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인 만큼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시장, ▲지역 문화생산자들과 함께하는 시장, ▲음악이 흐르는 시장을 지향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는 `음악이 흐르는 시장`으로 꾸며진다 ①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시장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는 환경과 재생을 테마로 한 만큼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환경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를 담아 ‘설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시민이 사용한 그릇을 직접 설거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참여한 시민에게 기념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② 지역 문화생산자들과 함께하는 시장 여기에 지역 문화단체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계돼 더욱 풍성해졌다. 오는 9월30일에는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음악가들의 축제 ‘잔다리 페스타’가 열려 야시장 운영기간동안 문화비축기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③ 음악이 흐르는 시장 이밖에 마포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인디 레이블 ‘일렉트릭 뮤즈’의 공연과 시민들의 신청곡을 그 자리에서 틀어주는 ‘DJ바이크’를 비롯하여 버...
[카드뉴스] 잘생겼다 '다시·세운' 사람들

[카드뉴스] 잘 생겼다 ‘다시·세운’ 사람들

캐나다서 잘나가던 한국청년, 그는 왜 세운상가로 돌아왔나 세운상가를 다시 세우는 사람들...장인과 청년들의 조화 “탱크·인공위성도 만든다던 이곳 우리가 모여 일 한 번 내볼까” 세운사람들 #1 “예전엔 여기서 탱크·인공위성도 만든다고 했어”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고장난 TV사러 어슬렁거렸었지” “지방 상인들이 007 가방에 현금 싸들고 와서 물건 싹쓸이 해갔는데” “아침에 버스 토큰 하나 가지고 나와 들어갈 땐 호주머니가 돈으로 빵빵했었지” #2 지난 1968년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카운 ‘세운상가’ 한때 대한민국의 전자 메카로 불리며 우리나라 제조업을 이끌었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은 낙후되고 침체된 분위기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영욕의 역사를 지닌 세운상가를 철거하는 대신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재생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초로의 나이에 접어들었지만 각자 자기 분야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과거 영광의 재현을 꿈꾸고 있는 베테랑들과 새로운 분위기 주입을 위해 최근 입주해 두각을 보이고 있는 젊은 기술·예술인들을 소개합니다” #3 ‘수리장인’ 차산전력 차광수 대표 “사람들이 자꾸 뭘 만들어달라고 해서 병아리부화기, 도난방지용 가방손잡이, 교통량조사기, 음성인식로봇, 물체를 피해가는 자동차 등 닥치는대로 만들었더니 ‘세운상가 발명왕’이 됐네요. 언제부턴가 여기서 쫓아내려고 하길래 계속 버텼더니 재생사업을 한다고 그럽니다. 세운의 기운이 나를 땡기나봐요. 나중에 작은 전자기술학교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4 ‘전자장인’ 나라통신 이호선 대표 “86년에 세운상가에 들어온 뒤 줄곧 전기 무전기 판매·수리만 했죠. 세운상가는 본인만 열심히 하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곳이에요. 지금도 여전히 그런 잠재력이 있고 할 일이 남아있다고 봅니다. 손재주 좋은 청년들이 이곳에 많이 와서 자기 꿈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5 ‘음향장인’ 신진...
시민기자가 꼽은 돈의문박물관 베스트 전시

시민기자가 꼽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베스트 전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선 2017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전이 열리고 있다. 서울 도심 속에 우리의 추억과 미래 비전을 담은 마을이 자리 잡았다. 어린 시절 봤음직한 골목풍경이 잊고 있던 우리의 정서를 자극한다. 마을 한편, 한옥에선 여러 가지 도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담고 있다. 참으로 재미있는 마을이다. 서울 곳곳에서 도시건축비엔날레가 한창인데 여기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선 주제전이 열리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을 찾으면 길 건너에 바로 돈의문박물관마을 입구가 보인다. 입장 티켓은 버리지 말자. DDP의 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전도 함께 입장 가능하니 알아두자. 입구 쪽 한옥 집성촌은 게스트 하우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후 2시에 시작되는 도슨트 투어에 참여하기 전에 마을 전체를 가볍게 둘러보았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주변 지역을 재개발하고 기부채납한 자리에 원래 있던 동네를 재생해 만들었다. 가령 ‘서대문여관’은 촬영장 세트처럼 만든 것이 아니라 실제 여관시설을 리모델링하여 현재 비엔날레관계자 숙소로 활용중이라고 한다. 관람객들 중 아기의 수유 및 기저귀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드디어 전시관 매표소 입구에서부터 도슨트 투어가 시작됐다. 별다른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도슨트 투어에 참여하면, ‘공유도시’란 주제 아래 방대하게 선보이는 전시물 가운데 주요 전시 위주로 집중해서 살펴볼 수 있어 좋다. 자연광을 끌어올 수 있는 기술을 이용해 지하에서도 식물을 키울 수 있다. 도시의 지하 공간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장소는 지하 공간에 설치된 . ‘빛을 모아 관으로 쏜다’는 재미있는 컨셉이다. 첨단 태양광 기술로 지하까지 태양빛을 모으고 그 빛으로 식물을 키운다. 실제로 미국에선 버려진 지하철 선로를 공원으로 가꾸는 데 이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한다. 도시에서 지하공간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흥미로운 기술이다. 특히나 지하에 거대 공원도 조성 가능하니 이 얼마나 ...
12년 만에 '세운보행교'… 다시·세운에 가야할 이유

12년 만에 ‘세운보행교’… 다시·세운에 가야할 이유

12년 만에 부활한 세운~대림상가 간 공중보행교 `다시세운보행교`   과거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메카로 명성을 누렸던 세운상가를 도시재생을 통해 재탄생시키는 ‘다시·세운 프로젝트’. 2014년 사업 시행 후 3년6개월이 지난 지금, 종묘 ~ 세운상가 ∼ 대림상가 구간이 마무리돼 19일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50년 만에 도심 보행 중심축이자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로 거듭난 세운상가의 새로운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를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혁신하는 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19일 오후 5시 30분 다시세운광장에서 시민 참여 공식 개장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다시·세운 프로젝트’는 ① 다시 걷는 세운(보행 재생) ② 다시 찾는 세운(산업 재생) ③ 다시 웃는 세운(공동체 재생) 등에 초점을 맞춰 보행로 연결은 물론 산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해 내실 있는 재생을 추진해왔다. '다시세운보행교' 개통, 옥상 전망대·보행데크 등 입체보행네트워크 연결 우선, 2005년 청계천 복원 시 철거됐던 세운~대림상가 간 3층 높이 공중보행교는 '다시세운보행교'(총연장 58m)라는 새 이름으로 12년 만에 부활, 이날 개통식을 갖고 시민들을 맞는다. 세운상가 8층 옥상에는 남산과 종묘 등 도심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 ‘서울옥상’이 문을 열어 이 일대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운상가~대림상가 양 날개엔 각 500m 길이, 3층 높이의 보행데크가 새로 생긴다.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계단 등을 통해 지상과 연결돼 청계천 등에서 이어지도록 했다. 이 같은 입체보행네트워크는 다시 세운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세운상가 앞 옛 초록띠공원은 다양한 행사가 열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다시세운광장'으로 기능을 전면 재편했다. 광장 지하...
다시·세운 프로젝트 도시재생으로 다시 날다

다시·세운 프로젝트 도시재생으로 다시 날다

전자상가 하면 어디가 떠오르세요? 혹은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시나요? 용산이나 강변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70년대 종로 세운상가가 원조임을 추억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세운상가는 1968년에 지어진 국내 최초 주상복합타운으로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지만, 급격히 쇄락해 90년대 들어서는 철거·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재개발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세운상가 일대를 재정비하고 도심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oT)이 만나는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중심지로 부활을 시도합니다. 상가 옆 2~3층 보행데크를 따라 ‘세운 메이커스 큐브’를 조성해 도심 창의 제조산업 매개공간으로 거듭납니다. 세운상가 웹사이트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탱크도 만든다던 ‘세운상가’가 다시 태어난다 #1 1970년대 세운상가는 ‘미사일과 탱크도 만들 수 있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로 #2 전기·전자·기계금속 등 제조산업의 중심지였다 #3 그러나 80년대로 접어들고..강남과 용산이 개발되며 쇠락의 길을 걷게 된 세운상가 #4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곳이 도심속 흉물로 전락하게 된 것. 90년대에는 철거·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5 그런데, 이렇게 잊혀져 가던 세운상가가... #6 4차산업혁명시대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4차 산업혁명이란?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oT)의 만남 #7 서울시는 2019년까지 세운상가군 활성화를 위한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8 다시·세운 프로젝트란, 철거될 뻔 했던 세운상가를 존치하고 50년 기술의 역사가 있는 제조산업 토대 위에 4차산업 혁명을 이끌 창의제조산업 혁신처 조성 #9 다시·세운 프로젝트 : 장인이 지켜온 기술의 역사와 청년이 이끌어갈 미래의 기술이 있는 곳 산...
"설계자 위니마스와 걸어요" 서울로7017

“설계자 위니마스와 걸어요” 서울로7017

서울로 7017 설계자 위니마스가 시민들에게 서울로 설계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 풀은 제가 좋아하는 식물이에요. 개장한 지 100일이 좀 넘었는데 식물들이 잘 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로 7017 프로젝트는 길과 건물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어요. 특히 이곳은 건물과 서울로가 연결된 대표적인 사례인데, 앞으로 연결 다리를 더 많이 만들었으면 합니다.” 가을비가 내리던 지난 9월 6일 오후 3시, 서울로 7017 총괄건축가 위니 마스가 서울시민 40여 명과 함께 걸었다. ‘총괄건축가, 위니 마스와 함께 걷는 서울로 7017’ 행사는 2017서울도시건축주간을 맞아 해외 전문가 및 국내 건축가 초청강연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UIA 서울세계건축대회’, ‘서울건축문화제’,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잇달아 개막하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를 ‘2017서울도시건축주간’으로 지정하고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건축 관련 행사를 펼쳤다. 서울시 총괄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준 건축가는 “서울로 7017에 대해 ‘왜 시민과 이야기 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하느냐?’, ‘왜 시민들이 아닌, 시가 주도적으로 하느냐?’는 질문이 많았다”며 “서울 전역에서 11월 5일까지 열리고 있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통해 건축에 대해 시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논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준 건축가는 “서울로 7017은 단지 이 프로젝트 하나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계획과 바탕이 되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식물을 도심으로 가지고 오는 것, 서울로와 여러 지역이 연동되는 것에 대해서 위니 마스와 함께 걸어보며 도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생각을 나눠보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역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서울로 7017 설계에 대해 강연 중인 위니 마스 위니 마스는 3년 전 서울역 고가도로를 처음 봤다고 한다. 그는 “도시는 차가 다닐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청년일자리·지역경제 동시해결 `캠퍼스타운` 100억 지원

청년일자리·지역경제 동시해결 ‘캠퍼스타운’ 100억 지원

서울시는 연말까지 종합형 캠퍼스타운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침체된 대학가를 청년 일자리 창출의 기반으로 살려내는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 ‘캠퍼스타운’의 새로운 주인공을 찾습니다. 이번에 ‘종합형 캠퍼스타운’으로 선정되는 3개소에는 4년간(2019~2022년) 최대 100억 원이 지원됩니다. 1개 학교가 신청해도 되지만 2개 대학 이상이 협력형으로 지원할 수도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대학이 가진 다양한 인적·물적·지적 자원과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등의 공공지원을 결합해 유흥가가 돼버린 대학가를 ‘일자리 중심 창조가’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캠퍼스타운은 청년창업 일자리를 중심으로 주거·문화·상권·지역협력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형'과 대학특성에 맞는 단위사업을 시행하는 '단위형' 사업으로 나뉜다. 작년 11월, 시는 30개 대학을 발굴해 단위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종합형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는 것이다. 종합형은 올해 3개소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10개소를, 단위형은 5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 단위형 사업 1단계로 13개 대학 선정) 종합형 캠퍼스타운은 `단일형`과 `협력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종합형 캠퍼스타운 사업에는 1개 대학(단일형)이 신청하거나 혹은 뜻을 같이하는 2개 대학 이상(협력형)이 공동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학은 각자 구성한 사업계획에 걸맞게 지원금을 사용한다. 예컨대 거주 및 창업 공간 제공, 창업 교육, 문화콘텐츠 제작 및 기획 등에 쓰일 수 있다. 시는 ▲일자리 창출 및 청년활동을 고려한 사업계획 수립여부 ▲대학별 전담조직 구성 ▲거점공간 구축 ▲청년창업 활성화계획 등을 검토해 대학의 추진의지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일 각 대학과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오는 11월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