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금천구 독산2동 1035일대)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5곳 신규 선정

독산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금천구 독산2동 1035일대) 서울시는 2020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주거지 재생형) 5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금천구 독산2동, 중구 신당5동, 양천구 신월1동, 마포구 합정동, 중랑구 망우본동이다. 이들 지역은 2018년부터 희망지사업 또는 골목길재생사업을 진행한 노후 저층주거지로서 재생사업의 필요성‧시급성, 주민들의 참여의지, 기대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됐다. 독산2동 재생사업 대상지는 1970년대 토지구획 정리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거지 노후화 지역이다.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 단위의 기초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와 자치구 의지가 강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당5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중구 신당5동 144-11일대) 신월1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양천구 신월1동 799일대) 신당5동 대상지는 1990년대 대비 인구 감소가 매우 크고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봉제 산업 생태계의 붕괴 등 도심내 손꼽히는 저층주거지다. 이곳은 신당역에 인접해 있고 행정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월1동 대상지은 항공기 소음지역으로 1970년대 초 경인토지구획 정리사업과 연계한 서울지역 철거민 이주단지다. 지역 내 신월시장과 월정로시장이 주민들이 이용하는 거점시설로 기능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합정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마포구 합정동 369일대) 망우본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중랑구 망우본동 182-34일대) 합정동 대상지는 한강과 절두산 순교성지, 조선시대 국방의 요충지였던 양화진의 옛터, 국내 가장 오래된 서울화력발전소가 있는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올해부터 활성화지역 선정 이전 사전단계로 인정된 골목길재생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망우본동 대상지는 주변지역과 단절된 낙후 지역이다. 이곳 주민들은 '위화감 없는 마을, 근심 없는 안전거리, 활력 있는 골목상권, 쾌적한 역사생태...
회현동에 새로 생긴 거점공간 검벽돌집

‘회현동 검벽돌집’ 음식도 대화도 맛있어지는 곳

함께 누리고 공유할 곳이 많아지면, 삶의 질은 높아지지 않을까.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역 일대 거점시설 오픈행사가 열렸다. 바로 서계동에 위치한 감나무집, 은행나무집, 빌라집, 청파언덕집과 중림동의 중림창고, 회현동의 회현사랑채, 계단집, 검벽돌집 등 여덟 곳이다. 거점시설로 탄생한 회현동 검벽돌집Ⓒ김윤경 도시재생 지역은 주민들이 모일 소통공간이 부족해 거점시설이 필요하지만, 매입절차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센터 담당자들은 전문가 및 주민들과 함께 2016년 여름부터 거점시설을 찾아 다녔고, 2016년 서계동 감나무집 및 2017년 서계동 은행나무집, 청파 언덕집 등을 매입했다. 이렇게 해서 생긴 여덟 곳에는 그동안 지켜봐 온 땀이 녹아있어 더욱 기대된다. 거점시설 개관식을 축하하며 3일간 특별 프로그램과 오픈 행사가 진행됐다. 이중 검벽돌집에서 열리는 ‘이욱정 PD와 함께 하는 쿠킹 스튜디오(COOKING STUDIO)’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누들로드 등으로 유명한 전 KBS 이욱정 PD와 요리시연 및 공연 등을 함께 하는 자리였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15명을 모집했는데 자칫하면 신청을 못했을 만큼 바로 마감되었다. 검은벽돌집 내부 올라가는 계단 한쪽에는 장식품과 책들로 꾸며 있다 Ⓒ김윤경 회현동 1가 100-145에 위치한 검벽돌집은 남산옛길 끝자락에 자리한 검은색 벽돌이 눈에 띄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오르막에 위치해 조금 발품을 들여야 한다. 회현동 주민센터를 지나 올라가면 까만 벽돌과 흐릿하게 뿜는 빛이 인상적이다. 조리실과 쿠킹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테라스에서 보이는 전경이 묘미를 더한다. 민현준 홍익대 교수가 설계를 맡아 현장을 살렸으며, 천장과 어울리게 테이블을 강철로 만드는 등 여기저기 신경 쓴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장식품 하나하나 살펴봐도 재미있다 Ⓒ김윤경 “여기 도서관에 같지 않아? 책 빌려 읽고 싶어지는데.” “분위기가 너무 예뻐. 소품도 아기자기하고.” 대화를 ...
전경

영등포 경인로 등 도시재생 후보지 28곳 선정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단계 후보지 28곳이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 정체성에 걸맞은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4~5년에 걸쳐 최대 총 100억~5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그동안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에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 지정돼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주민 등 사업 주체들이 충분한 준비기간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최종 선정여부는 이후 사업 실현가능성, 추진주체의 역량 등 종합평가를 통해 2017년에 가려지는데요. 어떤 지역이 후보지로 선정됐는지 살펴볼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1단계는 지난해 12월 13일 13개소(서울역 역세권 일대, 세운상가 일대, 창신·숭인 일대 등)를 선정, 현재 활성화계획 수립·완료 단계에 있다.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는 유형에 따라 경제기반형 1곳,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 7곳, 근린재생 일반형 20곳으로 나뉜다. ‘경제기반형’ 후보지는 광역 차원의 신 경제거점으로의 가능성, ‘중심시가지형’ 후보지는 역사문화특화 및 도심 활성화 중심지로의 잠재력을 가진 지역을 각각 대상으로 했다.근린재생 일반형 희망지는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쇠퇴했으나 문화·복지, 상권회복 가능성 등의 잠재력이 있는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자원 발굴·활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노후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경제기반형 및 중심시가지형 후보지 : 8개 지역경제기반형·중심시가지형, 지역 민관거버넌스로 공론화우선 ‘경제기반형’과 ‘중심시가지형’ 후보지 8개소는 서울시가 도시재생의 법적요건(인구감소, 산업이탈, 건축물 노후 등)을 충족하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제안을 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경제기반형 후보지 1곳은 영등포 경인로 지역(영등포구)이다. 사업비로 최대 500억 원이 지원된다.중심시가지형 후보지 7곳은 정동 일대(중구), 동묘지역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