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 놀이터

철거 대신 재생 택한 ‘창신숭인’ 어떻게 달라졌나?

산마루 놀이터 창신숭인은 조선시대 문신들의 집이나 별장지로 사랑받는 곳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에 의해 낙산이 채석장으로 사용되다 광복 이후 중단됐는데요. 2007년엔 뉴타운으로 지정됐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지정 해제됐고 2014년 ‘전국 1호’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재개발로 사라질 뻔했던 역사‧문화자산과 봉제산업 터전을 지켜내고, 이를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철거 대신 재생을 선택한 '창신숭인' 5년의 변화를 소개합니다. 2014년 전국 1호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역사적 걸음을 시작한 창신숭인 지역에 변화가 한창이다. 대규모 재개발로 사라질 뻔했던 역사‧문화자산과 봉제산업 터전을 지켜내고, 이를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우선, 일제강점기 아픔을 간직한 채석장 절개지 상부에 오는 11월 ‘채석장전망대’가 문을 연다. 당초 접근이 제한됐던 낙산배수지 인근에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전망대에 오르면 바로 아래 펼쳐진 한양도성부터 더 멀리 고층의 스카이라인까지 서울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11월 문을 여는 채석장전망대 2017년 3월 개관한 백남준 기념관은 백남준 옛 집터에 위치한 한옥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것으로, 기념관과 주민들을 위한 카페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창신숭인 지역에는 화가 박수근의 화실 겸 집터, 가수 김광석이 1975년부터 1990년까지 살았던 집 등 다양한 학자와 예술가들의 생전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봉제인들의 삶의 터전인 창신숭인의 봉제산업도 도시재생으로 새로운 활력을 찾고 있다. 2018년 4월 창신동 봉제거리에 들어선 문화공간 ‘이음피움 봉제역사관’은 지금까지 총 2만 5,000여 명이 다녀갔다. 서울 패션산업의 든든한 조력자인 봉제산업의 역사와 가치를 다양한 체험‧전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봉제 장인과 함께 하는 한복 원데이 클래스...
서울시는 홍릉일대 등 8곳을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성동구 사근동 일대 등 5곳을 근린재생 일반형(주거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했다.

홍릉, 가회동 등 도시재생지역 늘린다…선정지역은?

서울시는 홍릉일대 등 8곳을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성동구 사근동 일대 등 5곳을 근린재생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했다. 국내 최초 연구기관 집적지인 홍릉지역·한옥밀집지역으로 브랜드가치가 높은 북촌 가회동 등 8개소가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성동구 사근동 일대 등 5개소는 근린재생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됐습니다. 이번에 도시재생 후보지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그동안 서울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지가 포함돼 있어, 도시재생을 통해 단시간 내 사업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는 지역인데요. 최종 선정은 8월경 최종 성과 발표회를 통해 결정됩니다. 서울의 경제·산업·문화의 거점이 될 도시재생 후보지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소개합니다. 홍릉과 가회동 일대 등 8곳이 신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또 성동구 사근동 일대 등 5곳은 근린재생 일반형(주거지) 신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경제기반형인 ①홍릉 일대와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인 ②광화문 일대(역사문화특화형) ③북촌 가회동 일대(역사문화특화형) ④효창공원 일대(역사문화특화형) ⑤면목동 일대(도심산업육성형) ⑥구의역 일대(도심상업육성형) ⑦홍제 역세권 일대(시장활성화형) ⑧풍납토성 역세권 일대(역사문화특화형) 등 총 8곳이다. ■ 중심지형(경제기반형,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지역 후보지 구분 연번 지역 면적 (㎡) 목표 경제기반형 1 홍릉일대 50만 - 지역기반 산업 컨텐츠를 연계한 홍릉 연구도시 조성 중심시가지형 1 광화문일대 (역사문화특화) 20만 -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도시공간 조성 2 북촌 가회동 일대 (역사문화특화) 27만 - 한옥의 정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