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룡마을 개발 조감도

강남 구룡마을, 임대‧분양 결합단지로 조성

강남구 구룡마을 개발 조감도 강남구 구룡마을이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일반분양과 공공임대가 구분되지 않도록 같은 건물 내에 혼합 배치하는 ‘소셜믹스’ 방식을 도입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구룡마을 개발계획(안)을 마련해 강남구와 협의를 마쳤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발계획(안)은 ‘거주민 재정착’, ‘커뮤니티 활성화’라는 사업 목적을 실현하고, ‘소셜믹스’ 원칙 적용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 공공건축가를 투입하는 등 다양한 계획 검토를 통해 마련됐습니다.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도시이용계획에 있어서는 기존 지형을 입체적으로 고려해 도로, 공원 등의 도시기반시설과 주거단지를 배치했습니다. 또한 재활용센터, 마을공방, 공동작업장, 공공복합시설 등의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공유거점으로 활용, 거주민의 일자리와 자립경제를 지원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택공급계획에 있어서는 2,69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섭니다. 이는 지난해 5월 공람한 계획안보다 566가구 늘어난 규모입니다. 아울러 서울시가 일관되게 견지해오던 ‘소셜믹스’ 원칙을 반영해 4개 단지를 SH공사가 직접 건설, 아파트 각 동 내에 임대세대와 분양세대를 혼합 배치하고, 2개 단지는 민간에 택지를 매각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건축계획에 있어서도 획일적인 판상형 중고층 아파트 건축계획에서 탈피, 양재대로변은 도시대응형 고층으로, 대모산과 구룡산 인접지역은 자연대응형 저층으로 개발합니다. 다만, 당초 공람내용(2015년 5월 15일)에서 도시개발구역의 경계 설정은 변경 없으나, 토지이용계획(안)이 당초 공람내용과 달라졌기 때문에 개발계획 결정절차를 진행하기에 앞서 주민과 관계전문가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주민공람(4월 7일부터 21일까지)을 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공람된 내용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므로 결정절차 진행과정에서 수정될 수 있으며,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