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규모의 도산공원은 인근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도산대로·도산공원은 알지만 ‘도산’이 누군지 몰랐다면…

아담한 규모의 도산공원은 인근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20에 자리한 ‘도산공원’ 내 ‘도산 안창호 기념관’을 한 번 둘려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공원 이름 ‘도산(島山)’은 안창호 선생의 애국심과 교육정신을 기념하고 이 나라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귀감으로 삼고자 아호(我號)인 ‘도산(島山)’에서 따와 붙인 것이라고 한다. 도산공원은 일제강점기 나라 잃은 슬픔에 잠긴 청년들에게 ‘낙망(落望)은 청년(靑年)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民族)이 죽는다’는 자주독립의 애국정신을 점진학교에서 가르치신 도산 안창호 선생의 깊은 뜻을 기리는 곳이기 때문이다. 평생을 ‘‘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내 목숨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없는 애국심 속에 살겠다’’는 신념으로 생을 사신 무실, 역행, 충의, 용기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산 안창호 기념관 내부(좌), ‘일본은 자기 힘에 지나치는 큰 전쟁을 시작하였으니 필경 이 전쟁으로 인하여 패망하오. 아무런 곤란이 있더라도 인내하시오’ 라는 글로 국민을 위로했다(우) 뜻깊은 애국정신과 교육정신을 기리는 교육장으로 서울시가 1971년 8월 6일 공원으로 지정하고 1973년 11월 10일에 도산공원을 개장하였다. 공원 내에 있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기념관은 공원개장 25년 후인 1998년에 개장되었다. 그리고 이곳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 내외 묘소, 동상 1기, 어록비 4기, 비문 해설 1기는 공원 조성과 때를 같이한다. 공원 주위 강남구 청담동에서 논현동에 이르는 노폭 50m 연장 3,250m의 신설가로를 도산대로로 명명하였고 공원과 도산대로를 잇는 150m길을 리버사이드 길이라 명명하여 기념하고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임시정부 활동 기록 이 기념관에는 도산 안창호 기념관에는 많은 자료가 비치되어 있다.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 71점과 신채...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3.1절 기념해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기념관’ 3곳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호호의 유쾌한 여행 (129) 3.1운동 100주년 기념 -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서 2019년은 삼일절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3·1절은 3·1 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입니다. 서울은 당시 항일 민족운동의 중심지였는데요. 3·1절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길을 나서봅니다. 자주독립을 위해 피땀 흘린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를 함께 살펴보는 코스입니다. 기념관 정문 대형 태극기 앞에 백범 선생 좌상 근대 인물 중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백범 김구. 선생의 일생에는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담겨있습니다. 서울 용산구에 백범 김구 기념관이 있습니다. 조국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백범 김구 선생과 여러 순국선열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장소입니다. 백범 기념관 정문으로 들어서면 대형 태극기 앞에 백범 선생의 좌상이 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흉상 백범 김구 기념관 전시실은 크게 2개 층으로 구성됩니다. 1층 전시실에서 김구선생의 유년 시절부터 독립운동까지 활동을 살펴봅니다. 2층 전시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 활동, 광복에서 서거까지의 주요 사건을 전시합니다. 전시실 한쪽에는 추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창가 너머 백범의 묘소가 보입니다. 전시를 통해 민족정신으로 세상의 빛을 비춘 백범 김구의 삶을 돌아보고, 광복 전후의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살펴봅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 남산 자락에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있습니다. 중앙홀에는 안중근 의사의 대형 좌상이 있고요. 동선을 따라 전시가 이어집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제국주의 침략의 상징인 이토 히로부미를 쓰러뜨린 민족의 영웅입니다. 평화를 위해 헌신한...
독립문ⓒ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올해는 특별하게! 3·1절 앞두고 꼭 가봐야 할 곳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이 있습니다. 2017년을 살아가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있죠. 올해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대한민국의 독립 의사를 전 세계에 알린 1919년 3·1 독립운동 제98주년입니다. 고난의 역사 속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내 손안에 서울에서 삼일절에 가볼 만한 곳들을 모아봤습니다. 그동안 우리 역사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아로새겨보는 건 어떨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역사,  기억의 터 남산 옛 통감관저터에 열린 `기억의 터` 제막식 중 `세상의 배꼽`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 기억의 터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세계적 인권이슈로 부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내에 그 아픔을 기리고 기억하는 공간조차 없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8월 조성됐다. ‘대지의 눈’, ‘세상의 배꼽’ 두 작품이 기존의 통감관저터 표지석, 거꾸로 세운 동상과 함께 설치돼 있다. ‘대지의 눈’에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247명(해외 추가신고자 포함)의 성함과 함께 할머니들의 증언을 시기별(끌려가던 순간-위안소에서의 처절한 삶-해방 후 귀국, 귀향하던 때-반세기의 침묵을 깬 그 이후 인권활동가로서의 새로운 삶)로 새겼다. 또한 故김순덕할머니의 작품 ‘끌려감’이 함께 새겨져 할머니들의 아픈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보여준다. ‘세상의 배꼽’에는 윤석남 화가의 작품과 함께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글귀가 한글·일본어·영어·중국어로 함께 새겨졌다. 세상의 배꼽 주변으로 놓이는 자연석들은 전국, 전 세계에서 마음을 모아온 할머니들과 국민들을 뜻한다. 기억의 터에 마련된 `대지의 눈`,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역사가 담겼다.(좌) 둥근 언덕으로 둘러싸인 `세상의 배꼽`은 평화를 상징한다....
도산 안창호 기념관

도산대로에 가면 이곳에 들러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가면 1973년에 조성된  사적 제 119호의 아담한 근린공원, 도산공원이 있다. 도산공원을 둘러보다보면 나라사랑을 실천하며 애국계몽 활동에 전념하신 애국지사 도산 안창호 선생의 기념관이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민족의 얼이 배어있는 이곳에 찾았가 보았다. 도산 안창호 기념관 도산기념사업회에서 개관한 도산 안창호 기념관은 탄생 120주년과 순국 6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1998년에 세웠졌다. 전시관은 안창호 선생의 생애와 성장과 구국운동, 미주지역 활동, 임시정부와 대한독립당 활동, 국내활동과 서거로 구분되어 있다. 전시실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도산 안창호선생의 모습과 가족들의 사진을 시작으로 독립운동구상도, 수형자 기록카드, 일기, 임시정부 사료집 등 160여 점의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 터치스크린을 설치하여 도산 안창호선생의 생애와, 어록, 연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도산 안창호 동상 도산 안창호선생은 1878년(고종 15년) 11월 9일 평안남도 강서에서 출생하여 애국계몽 활동으로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독립 운동가이며 교육자이다. 교사로 활동하면서 애국심에 대한 실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1899년 고향에 최초로 남녀공학 점진학교를 설립했다. 평양에는 대성학교를 설립하고 청년학우회를 조직했다. 또한 1902년 미국으로 건너가서 대한인 공립협회를 설립하고 야학을 개설하여 회원들을 교육시키고 공립신보를 발행했다. 교포들의 생활 향상 및 의식 계몽을 위해서다. 그리고 1907년, 조국에 돌아와 이갑, 양기택, 신채호 등과 함께 비밀 결사인 신민회를 조직하고, 대한매일신보를 기관지로 한 민중 운동을 전개했다. 또, 대구에 태극서관을 세워 출판 사업을 펼치며 독립사상을 국민들에게 알렸다. 1919년 3.1 독립운동 직후 상해로 건너가 상해임시정부 내무총장 겸 국무총리 대리직을 맡아 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1928년 상해에서 이동녕, 이시영, 김구선생 등과 함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