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공원 안내판

‘발바닥공원’, 맨발로 황토길 걷는 느낌 좋아요~

2002년 5월에 처음 생긴 '발바닥공원'은 이름부터 참 재미있는 공원이다. 발바닥공원은 원래 판자촌이었던 곳을 2002년에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만든 곳이다. 평소에는 하찮게 여겨질 수 있지만 건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신체의 발바닥처럼 예전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공간으로 재탄생됐다는 의미로 '발바닥 공원'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쌍문동과 방학동을 연결하는 발바닥공원 내 연못 ⓒ김영주        울창한 발바닥공원은 산책은 물론 자전거타기에도 좋은 길이다 ⓒ김영주        동서로 길게 쭉 이어진 코스라서 입구에서 출구까지 걸어가며 중간에 생태연못, 자연학습장, 자연광장, 쉼터, 운동시설, 도서관, 환경교육장 등의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생긴지 벌써 18년이나 되었는데, 필자는 최근에서야 알게 되어 방문해보았다. 마치 피톤치드가 가득한 정원이나 울창한 숲을 걷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홀가분하게 풀과 나무 향을 제대로 느끼고 싶었지만 무더위에도 생활 방역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꼭 끼고 공원 구경에 나섰다. 맨발로 황토길을 체험하며 신기해 하는 아이들 ⓒ김영주 발바닥공원 내 황토길은 꽤 길게 이어졌다 ⓒ김영주 황토를 체험하는 사람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맨발로 걸어보는 황토체험은 인기가 좋았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딱딱한 시멘트 바닥에 그것도 모자라 구두, 하이힐을 신는다. 발은 몸의 축소판이라고 하는데 잠깐이라도 신발을 벗고 황토를 밟으면서 고생한 발을 편하게 해주는 건 어떨까. 지압길로, 돌기처럼 솟아있는 지압판이 길게 뻗은 길을 채우고 있다 ⓒ김영주 황토길 옆 지압길은 확실히 발에 자극이 된다. 제자리에서 계속 걸어도 발 건강 및 혈액순환에 있어서는 더없이 좋을 거 같다. 건강에 도움되는 길이라 생각하고 아주 열심히 걸었다. 아주 큰 규모의 공원은 아니지만 지압길과 황토길, 연못과 자전거길도 고루 갖춰져 있고,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식물들도 구경할 수 ...
서울시는 공공생활권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기 위한 1차 사업 대상 5개 자치구를 발표했다

성동·은평·강서·구로·도봉에 공공와이파이 전면 설치

서울시는 공공생활권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기 위한 1차 사업 대상 자치구를 발표했다 서울시가 세계 최초 공공생활권 전역 공공 와이파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 사업 첫 대상지로 성동구, 은평구, 강서구, 구로구, 도봉구 등 5개 자치구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 구축’ 사업는 서울시가 시민들의 통신기본권 전면 보장과 미래 스마트도시 기반인프라 확보를 골자로 작년 10월 발표한 내용이다. 시는 성동구에 39억 원, 은평구에 33억 원, 강서구에 36억 원, 구로구에 17억 원, 도봉구에 16억 원 등 시비 총 140억 원을 투입해 광통신망 332㎞를 구축하고, 공공 와이파이 장비(AP) 1,680대를 설치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 15개 2차 사업대상 자치구를 추가 선정하고, 내년까지 서울 공공생활권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왕십리 일대 공공 와이파이 활대 설치 전·후 비교 서울시는 지난 3월~5월 진행된 자치구별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공공 와이파이 구축의 필요성 및 시급성, 강ㆍ남북 불균형 해소, 자치구의 재정여건과 추진의지, 정보격차해소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1차 시범사업 대상 5개 자치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자치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공 와이파이 유지관리를 위한 역할분담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와이파이(WiFi)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하여 현재 제각각인 공공WiFi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고, 공공 와이파이 사용 편의성 제고와 품질 보장, 보안성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특히 이번 1차 사업에는 지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와이파이6 장비 성능평가(BMT: Benchmark Test, 이하 BMT)를 통해 검증된 장비들을 도입한다. 와이파이6는 4G LTE(1.2Gbps)와 GIGA WiFi(1.3Gbps)보다 4배 빠르고, 기존 WiFi5보다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W...
중랑천 강가 한들한들 코스모스 산책길

한들한들 꽃길 따라 강 따라~ 중랑천 산책

중랑천 강가 한들한들 코스모스 산책길 ⓒ이봉덕 시원하게 흐르는 강물을 따라 산책을 나왔다. 높고 푸른 하늘 위로 하얀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다닌다. 강물 위로 반사되는 맑은 햇살이 눈부시다. 중랑천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흘러 서울 도봉구와 노원구의 경계를 형성한다. 중랑구를 지나 군자교와 장안교를 거쳐 성동구 부근에서 청계천과 합류한 후 한강으로 흘러든다. 하천 길이는 약 37㎞, 최대 너비는 150m, 청계천, 우이천, 당현천 등 13개의 지류를 거느리고 있다. 예전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마도 깔끔하게 단장한 새로운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한내교 위 페튜니아 화단에서 바라본 중랑천 전경 ⓒ이봉덕 경춘선 숲길의 경춘철교에서 시작하여 한내교를 지나 녹천교까지 중랑천을 따라 걸어보았다.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운동 삼아 왕복 1시간 정도 빠른 속도로 걸었다. 중랑천 녹천교 아래 워터파크 장미꽃 산책길 ⓒ이봉덕 중랑천은 주변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노원구를 연결하는데, 각 자치구 별로 모두 손에 꼽는 봄꽃 길이다. 제방 위로는 벚꽃이 만개하고 아래 산책로에는 유채, 장미, 창포 등 다양한 꽃이 화려하게 피어나기 때문이다. 중랑천 강가 노란 코스모스에 벌과 나비가 찾아왔다. ⓒ이봉덕 강가의 노란 코스모스 밭에 꿀벌이 윙윙 날아들고 하얀 나비는 날개 짓을 하며 호젓하게 놀고 있다. 쌩쌩 달리는 자전거, 산책길을 뛰고 있는 청춘들, 오손도손 걷는 가족들까지 모두가 어우러진 평온한 모습이다. 잠시 쉬어가기 좋은 야외 테이블과 그늘막 ⓒ이봉덕 중랑천은 생태 자원이 풍부하며,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구비되어 있고 다양한 운동 기구까지 갖추고 있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중랑천 강가 옆으로 그늘막, 야외 테이블, 벤치 등의 휴식 공간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중랑천 워터파크에 설치된 다양한 운동 기구와 휴식 시설 ⓒ이봉덕 중랑천은 어디를 가나 중간 중간에 운...
6월 시범운영으로 어린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될 유람선놀이터

유람선이 왜 거기서 나와? 초안산 유람선놀이터

도봉구 밤골어린이공원 옆에는 눈에 띄는 커다란 배 한 척이 있다. 한강 위에 떠 있어야 할 유람선을 공원이라는 의외의 장소에서 볼 수 있다니 어찌된 것일까?  바로 옆에 "한강의 유람선을 멋진 놀이터로 만들었다"는 안내 현수막이 보인다. 낡아서 폐선 위기에 놓인 한강 유람선 '아라리호'를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로 만든 것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 유람선놀이터는 지난 3월 새 단장을 마쳤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을 할 수 없었다. 코로나19로 개장을 하지 못한 ‘초안산 유람선놀이터’ ⓒ김미선 한강의 유람선을 어린이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옮기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아라리호는 길이 25m, 무게 58t으로 엔진, 의자 등 내부 시설을 해체하고, 외형은 두 조각으로 나누어 운반했다고 한다. 도봉구 최초 공공 실내 놀이터 ‘초안산 유람선놀이터’는 초안산 생태공원 내 약 130㎡ 규모로 조성되었다. 실내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노는 모습을 상상하니 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유람선놀이터의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된다면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 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월요일, 명절 연휴, 근로자의 날 등 정기 휴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오래도록 기다려온 만큼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유람선놀이터는 10살 미만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90분 단위)로 운영한다. 이용료는 무료이고, 안전을 위해 1회차에 최대 20명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한정된 공간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없어서 안타까울 뿐이다.  코로나19 확산세를 보고 6월 15일부터 시범운영할 예정인 초안산 유람선놀이터 ⓒ김미선 유람선놀이터 내부에는 샌드플레이, 볼 풀장, 인터랙티브 게임, 월 클라이밍, 트램펄린, 로프 브리지 등의 놀이기구를 설치해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조타기 앞에서 3D 항해 파노라마 뷰를 ...
서울창포원 전경

거리두기 하며 힐링! 서울창포원 & 평화문화진지

서울창포원 전경 ⓒ최은진 사람이 살면서 필요한 것이 일조량과 운동량이라고 한다. 집 안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어졌던 요즘 누워만 있었기에 봄을 느끼며 가볍게 기분전환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집 근처 서울 창포원으로 산책을 나섰다.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되었다해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서울창포원에서 만난 완연한 봄 풍경 서울창포원 입구 ⓒ최은진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있는 서울창포원은 7호선 도봉산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입구까지 가는 버스도 여럿 운행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다. 이곳은 세계 4대 꽃중 하나로 꼽히는 붓꽃이 가득한 특수식물원으로 여러 꽃과 풀, 나무를 볼 수 있는 곳이며, 창포원 내에는 북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휴식과 더불어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완연한 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서울창포원 ⓒ최은진 며칠 간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았다. 그래서인지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반려 동물과 함께 창포원을 산책하던 사람들, 풀 사이를 뛰놀던 아이들, 그리고 예쁜 자태를 뽐내는 식물들을 찍으러 나온 사람들까지 창포원은 활기로 가득했다. 창포원 내의 작은 연못, 연꽃도 볼 수 있다 ⓒ최은진 서울창포원은 붓꽃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12개의 테마로 구분 조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생각보다 넓은 창포원을 거닐다 지칠 때면 곳곳에 벤치와 테이블도 앉아 쉬엄쉬엄 둘러보기에 좋다. 아이 어른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봄꽃도 만나고 힐링 시간도 가질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하는 가벼운 나들이 장소로 추천하고 싶다. 평화문화진지, 베를린 장벽과 탁트인 풍광이 일품! 평화문화진지건물 외부 ⓒ최은진 서울창포원의 옆에는 또 다른 명소가 자리했다. 바로 '평화문화진지'이다. 이곳은 북한의 탱크를 막기 위해 만들었던 대전차방호시설을 재생한 공간인데, 현재는 대결과 분단의 상징에서 문화와...
오르는 놀이기구, 건너는 놀이기구, 미끄럼틀이 있는 모래놀이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다.

친환경놀이터로 사랑받는 ‘초안산근린공원’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월계동에 걸쳐 있는 초안산 아래 조성된 '초안산근린공원'은 주민들의 쉼터이자 놀이터이다. 운동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생태연못에서 수생생물을 관찰하면서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모래놀이터와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 등도 있어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맑고 깨끗한 생태연못에서 어린이들은 수생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김미선 요즘 집콕생활로 지친 주민들이 화창한 날이면 '초안산근린공원'을 찾는다. 조깅과 산책은 물론이고, 배드민턴, 풋살경기장 등 동네 생활체육시설이 한 곳에 있어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생활체육시설에서 운동을 즐긴다. ⓒ김미선 어른들은 조깅트랙에서 운동을 하고, 아이들은 축구장 옆 모래놀이터에서는 즐겁게 놀 수 있다. 만 4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만큼 아이들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반려견은 출입을 금하고 있다. 공원 내에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숲속 놀이터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도 있다. 초안산근린공원 친환경놀이터 ⓒ김미선 오르는 놀이기구, 건너는 놀이기구, 미끄럼틀이 있는 모래놀이터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다. ⓒ김미선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은 숲속쉼터, 숲속학습장,  활동놀이장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평일에는 인근 어린이집의 교육 장소로 이용되어 왔다.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월별 식물, 곤충 관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목공, 전시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과 자연놀이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는 곳이다. 현재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 시설은 이용이 가능하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에서도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있다. ⓒ김미선 모래놀이장에서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김미선 유아숲체험장은 숲 속 자연에서 숨 쉬고, 놀고, 배우면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에 좋은 장소이다. 실내 놀이에 익숙한 아이들이 숲속에서 흙과 나무를 만...
초안산 생태공원

도봉구 명품 공원! 초안산 생태공원

날씨가 화창한 봄날, 따스한 햇살이 어디론가 향하게 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도봉구 창1동에 위치한 초안산 생태공원이다.  초안산 생태공원을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창동역 2번 출구에서 이마트 방향으로 걸어가서 횡단보도를 건넌다. 좌측에는 삼성래미안 아파트가 있고 우측에는 창동 주공3단지 아파트가 있다. 담장을 끼고서 200m를 걸어가면 횡단보도 건너편에 창일중학교가 보인다. 창일중학교를 지나서 100m만 더 가면 바로 초안산 생태공원이 나온다. 초안산 생태공원 가는 길 ⓒ이재원 초안산 생태공원은 기존에 골프연습장과 인근에 경작지가 있었던 곳에 조성되었다. 초안산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초안산 근린공원이 있으며 근린공원에는 축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풋살축구장, 족구장, 공공 반려견 놀이터가 있다. 길 건너편에 자리한 세대공감공원과 초안산공원 캠핑장도 인기다.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초안산 생태공원 입구 ©이재원 초안산 생태공원 입구를 따라 올라가면 이정표가 보인다. 정면으로 직진해서 올라가면 전망데크 A, B가 있다. 전망데크에는 정자가 있어서 한눈에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좌측으로 가면 밤골 어린이공원이 있고, 초안산 도봉 둘레길이 있다. 우측으로 가면 산책로가 펼쳐진다. 이정표를 따라서 올라가면 정상에 명품 반송공원이 펼쳐진다. 명품 반송공원은 한 독립운동가가 30년 이상 반송을 키워서 도봉구에 반송 200그루를 기증하였다. 명품 반송을 기증해 주신 독립운동가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이 절로 느껴진다. 명품 반송공원에는 그윽한 솔향이 솔솔 풍겨난다.    한 독립운동가가 30년을 키운 반송 200그루를 도봉구에 기증해 명품 반송공원이 만들어졌다 ©이재원 명품 반송공원 옆에 위치한 친환경 나눔텃밭은 매년 지역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분양하는 곳이다. 텃밭에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비료도 주면서 도시농부의 삶을 만끽할 수가 있다. 텃밭을 둘러보니 주로 무, 배추...
둘리뮤지엄

요리보고 저리봐도~재미있는 쌍문동 ‘둘리뮤지엄’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소시민 고길동의 집에 어느날 아기 공룡 둘리가 찾아와 군식구를 자처한다. 둘리를 시작으로 외계인 도우너, 타조 또치 등 군식구들이 하나 둘 더해지면서 고길동네는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데⋯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동들의 앞날은?" 아기공룡 둘리는 1980년대에서 90년대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토종 캐릭터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던 둘리와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도봉구 쌍문동 둘리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둘리뮤지엄'이다. 도봉구 쌍문동 둘리근린공원 내 둘리 뮤지엄 입구 ©강사랑 둘리뮤지엄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토종 만화캐릭터를 주제로 한 시설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뮤지엄동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상영관, 전시관이 있고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전시 체험관을 중심으로 작가의 방, 어린이 실내 놀이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아기공룡 둘리 인물 관계도 ©강사랑 뮤지엄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추억 여행이 시작된다. 1990년대에 유년기를 보낸 사람들이라면 특히 감회가 남다를 것이다. 주인공 둘리는 외계인들이 전해준 초능력 덕분에 1억 년이라는 시간을 건너뛰어 대한민국 서울에 오게 된다. 둘리뿐 아니라 만화에 등장하는 또치, 도우너, 희동이, 마이클, 고길동은 모두 태어난 별도, 생김새도 다르지만 위기가 닥치면 언제나 똘똘 뭉치며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준다. 뮤지엄 어디에서나 이들의 좌충우돌 신나는 모험을 만날 수 있다. 우주 대탐험 에피소드 공간 ©강사랑 뮤지엄 1층은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떠나는 신나는 우주 대탐험의 에피소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0년대 후반 널리 사랑받은 둘리 애니메이션 극장판  '얼음별 대모험'의 이야기를 재현해 놓은 모습이 눈에 띈다. 우주로 떠나는 버스와 도우너의 망가진 타임코스모스, 수정체에 갇힌 둘리 엄마를 구하기 위해 바요킹을 물리치기 등 코너마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
청년을 위한 공유공간 ‘무중력지대’ 중 도봉을 찾아가 보았다

청년을 위한 공유 공간 ‘무중력지대 도봉’을 가다!

요즘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주어지는 삶의 무게는 마치 ‘중력’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반복되는 일상이 청년들의 어깨를 무겁게 아래로 누르기도 한다. 그래서, 누구나 때로는 이런 무게들을 잠시 내려놓고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을 살고 싶을 것이다. 여기, 반복되는 삶에 지친 청년 모두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공간이 있다. 바로 19~39세의 청년들만을 위한 공유공간인 ‘무중력지대’이다. 청년을 위한 공유공간 ‘무중력지대’ 중 도봉을 찾아가 보았다 ‘무중력지대’는 최근 오픈한 강남을 비롯해, G밸리, 서대문, 대방동, 양천, 성북, 도봉 등 서울시 내 여러 군데에 위치해 있다. 서울 곳곳에 있지만,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햇빛이 따갑게 비추던 8월 13일 오후, 직접 '무중력지대 도봉'을 방문하였다. 다들 잠시 중력을 내려두고 조금은 느슨하게, 무중력의 상태로 함께 가보자. ‘무중력지대 도봉’은 창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어 역과의 접근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1번 출구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발걸음을 돌리면 주황색 컨테이너로 된 건물이 보인다. ‘청년들을 구속하는 사회의 중력에서 벗어난 무중력의 공유공간’이라고 써진 곳을 찾았으면 잘 찾은 것이다!   무중력지대 도봉, 문을 열고 들어가자 1층 1.5층, 2층 구조의 공간이 맞아준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2층으로 된 공유공간이 나온다. 1층, 1.5층,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앉아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기도 하며 다같이 긴 책상에 둘러 앉아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개방형으로 공유되고 있는 이 공간 한 쪽 옆에는 카페 형식으로 커피나 차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반대쪽에는 세미나실 형식으로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크게 있었다. 스터디모임이나 세미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 자리...
경전철 역세권으로는 처음으로 솔밭공원역 근처에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도봉구 솔밭공원역에 청년주택…경전철 역세권 1호

경전철 역세권으로는 처음으로 솔밭공원역 근처에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도봉구 솔밭공원역 근처에 역세권 청년주택 253세대가 들어선다. 경전철 역세권으로는 처음이다. 서울시는 도봉구 쌍문동 507-1번지 일원의 ‘솔밭공원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솔밭공원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2층, 지상 7층 건축계획으로 공공임대 48세대, 민간임대 205세대, 총 253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공급세대는 단독형 160세대, 신혼부부형 93세대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7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주차면은 113개 조성하며, 이중 10% 이상인 12면은 나눔카 주차면으로 배정한다. 공사 착공은 2019년 7월, 입주자 모집공고는 2021년 1월에 실시하여 2021년 7월 준공 및 입주할 계획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로서 무주택자인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하기 위해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역세권은 지하철, 국철, 경전철역 등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 이내의 지역을 말한다.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격기준 서울시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을 통해 5년(2018~2022년)간 역세권 청년주택 8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문의 : 주택공급과 02-2133-6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