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8곳의 버스정류장 구간에 ‘콘크리트 포장’을 시공한다.

‘포트홀 예방’ 버스정류장 8곳 ‘콘크리트 포장’한다

서울시가 올해 8곳의 버스정류장 구간에 ‘콘크리트 포장’을 시공한다. 서울의 도로는 대부분 아스팔트로 포장돼 있습니다. 도로면의 평탄성이 확보되기 때문인데요. 반면 내구성이 약해 수명이 짧고 도로가 움푹 파이는 이른바 ‘포트홀’이 자주 생깁니다. 특히, 버스정류장은 아스팔트 파손이 잦고 포트홀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에 서울시는 버스정류장 구간에 아스팔트 대신 수명이 긴 콘크리트로 포장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콘크리트 포장’ 최초 시공한 공항대로, 10년간 포트홀 0건 서울시는 올해 8곳의 버스정류장 구간에 ‘콘크리트 포장’을 시공한다.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 콘크리트 블록을 가져와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큰 공사 없이 신속한 시공이 가능하다. 이러한 시공은 서울시가 지난 2010년 최초로 공항대로 버스정류장에 시범 설치한바 있으며,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포트홀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강서구 송정역 버스정류장 포트홀 발생(2019.8)→ 현장조립식 콘크리트 포장(2020.6) 현재 경인로 1곳, 공항대로 2곳은 시공을 마친 상태이며, 10월까지 송파대로 5곳도 시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총 8곳에 시공 후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단계적 확대 추진도 검토할 계획이다. 아스팔트 포장 수명이 보통 7년이라면 콘크리트 포장은 20년 정도 사용이 가능해 수명연장, 유지관리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고, 아스팔트 포장보다 태양열 흡수가 적어 노면 온도를 낮추는 등 도심 열섬 완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7년 서울역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콘크리트 포장의 표면온도(40℃)는 주변 일반 아스팔트 포장(49℃)에 비해 9℃ 낮게 나타났다. 등촌역 앞 버스정류장 차도 온도 저감(12℃) 등촌역 앞 버스정류장 승강대 온도 저감(8℃) 미국(29개주), 일본, 네덜란드, 싱가폴, 브라질 등 해외 다수 국가에선 포트홀과 같은 도로파손 예방을 위해 90년대 후반부터 버스정류장,...
핸드GPR을 통해 동공 위치를 찾고 있다 ⓒnews1

빅데이터로 도로함몰 미리미리 예방한다

핸드GPR을 통해 동공 위치를 찾고 있다 서울시가 빅데이터로 도로함몰 우려 지역을 예측해 동공을 탐사하는 ‘도로함몰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을 고도화한다. 은 오는 7월 본격 가동될 '도로함몰 관리시스템', 2014년 5월에 도입한 '포트홀 실시간 신고시스템', 2014년 12월에 도입한 '동공탐사기술' 이렇게 세 가지 축을 골자로 한다. 우선 ‘도로함몰 관리시스템’은 시가 2014년부터 발견한 서울 전역의 동공정보, 그동안 발생된 도로함몰·침하정보, 조치결과 등의 빅데이터를 전산지도상에 구축·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지하매설물 21종의 노후화 정보와 굴착복구 정보 같은 관련 정보도 연계한다. 시는 ‘도로함몰 관리 시스템’을 통해서 도로함몰 개연성을 사전에 분석하고, 관리등급을 정해 탐사 및 예방에 나선다. 관리등급은 개연성이 높은 순으로 '탐사> 관찰> 안전' 등급으로 나뉜다. 탐사등급은 주기적으로 도로하부 동공탐사가 필요한 구간, 관찰등급은 장래에 도로함몰 발생이 가능한 구간이다. '탐사등급'에 해당하는 도로 가운데 주요 간선도로는 차량 이동이 많은 만큼 3년 주기로 탐사한다는 계획이다. 또, 굴착 복구공사에도 설계 단계에서부터 도로함몰, 지하매설물, 지반 등의 정보를 반영해 도로함몰의 원인을 차단한다. 도로함몰 관리시스템 다음으로 '포트홀 실시간 신고시스템'은 서울 전역을 달리는 택시(431대), 간선버스(125대)와 연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지난 2년간 총 1만 8,435건(도로함몰 28건 포함)이 신고돼 조치했다. 이 시스템은 지속 활용해 도로함몰 복구에 신속성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포트홀 실시간 신고시스템’ 처리 절차 ① 택시운전자 도로파손 신고 (택시요금결재 단말기 터치) ② 센터 시스템에 실시간 표출 (담당직원 PC를 통해 관리) ③ 도로파손 보수 (긴급복구반 출동) 서울시는 2014년 12월엔 파손 후 보수하는 기존 도로관리 정책에서 더 나아가 일본의 ‘동공탐사...
서울디자인재단이 시민 안전과 교량의 심미성을 위해 적용한 불법 현수막 부착방지 조형물

한강다리 난간에 새가 매달린 이유

서울디자인재단이 시민 안전과 교량의 심미성을 위해 적용한 불법 현수막 부착방지 조형물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를 지나다 보면 한강다리에 콘서트, 전시회 등을 알리는 홍보 현수막이나 간판이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들 현수막은 '도로법'상 불법인데다, 다리 아래 도로로 추락하거나 운전자가 주행 중 한눈을 팔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실제로 지난 8월 3일 서강대교에 걸린 불법현수막이 강변북로로 떨어져 주행 중이던 차량 2대가 파손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이에 서울시설공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은 불법 현수막이 설치될 수 없도록 17개 한강다리에 입체형 조형물을 설치합니다. 마치 새들이 앉은 것 같은 모양을 한 이 조형물은 도로 상부에 위치한 다리 외부 난간 양방향에 1m 간격으로 설치되며, 새 부리 부분이 튀어나와 있어 현수막이 설치되는 것을 방지합니다.공단은 16일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영동대교, 성수대교, 한남대교 등 17개 한강다리와 여의교 등 3개 일반교량에 불법 현수막 부착 방지 조형물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불법 현수막 부착 방지 조형물 설치 다리(총 20개)  - 한강다리(17개) : 가양대교, 광진교, 동작대교, 동호대교, 반포대교, 마포대교, 서강대교, 성산대교, 성수대교, 올림픽대교, 양화대교, 영동대교, 원효대교, 잠실철교, 천호대교, 한강대교, 한남대교  - 일반교량(3개) : 여의교, 여의2교, 서울교서울시설공단은 작년 한 해 동안에만 8,494건의 불법현수막을 적발해 철거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수거반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불법현수막이 설치돼 단속의 어려움을 겪던 중 불법현수막을 부착하는 것 자체를 방지하는 입체형 시설이 고안된 것입니다.이 입체형 시설을 지난 6월~10월 서강대교에서 시범운영한 결과, 1월~5월 대비 불법현수막이 약 90%(330건→34건)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번에 설치되는 조형물은 '도심공공 안전안심 서비스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디자인재단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