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 (4월 22~23일)

인기 만점! 지하철역에서 지방특산물 득템하세요

남해군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 (4월 22~23일) 지하철역 비어 있는 공간이 고향의 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활기찬 장터로 깜짝 변신한다면 어떨까.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의 도농 교류 활성화 및 상생 정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과 우호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에서 지역 특산물을 개방형 반짝매장(팝업스토어) 형태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4월은 남해군, 5월은 성주군, 7월 초에는 무안군과 함께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무안군 행사는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열렸다. 행사 실적은 예상치를 훨씬 웃돌았다. 3일간 예정된 행사가 대부분 하루나 이틀 만에 물건을 전부 판매해 이른 시기에 끝났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농산물 과잉생산으로 인해 고민 중인 지자체의 문의도 지속되고 있으며, 오는 7월 19일에는 의성군과 함께 자두와 마늘을, 7월 25일에는 남해군의 마늘을 판매할 예정이다. ■ 2019년 직거래 장터 행사일정 지방자치단체 일시 장소 판매 특산품 의성군 7. 19.(금)~7. 20.(토) (이틀 간) 2호선 사당역, 잠실역 대합실 의성 자두, 마늘 남해군 7. 25.(목)~7. 26.(금) (이틀 간) 2호선 잠실역 대합실 남해 깐마늘, 흑마늘진액, 시금치, 땅콩호박 등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자체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대도시 소비처를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추후에도 참여하고 싶다.”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가 준비한 지하철 내 직거래 장터가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소득 향상과 농촌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지하철 이용객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우리밀 밀대로 여치집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참여자들 ⓒ장은희

“건강한 우리밀 드세요~”…구례 우리밀 탐방기

우리밀 밀대로 여치집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참여자들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로 도시에 사는 시민 40명이 전남 구례에 있는 우리밀 공장을 견학했다. 그곳에서 우리밀로 찐빵과 칼국수를 만드는 체험과 압화전시관‧화엄사 관람, 지리산 노고단 산행 등을 함께 했다. 2016 농림축산식품 통계에 따르면 주요 곡식 국민 1인 소비량은 2015년 기준으로 쌀 62.9kg, 밀 32.2kg이다. 식생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밀은 우리 국민 제2주식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우리밀 자급률은 1.2%에 불과하다. 우리가 먹는 밀의 98.8%가 수입밀로 채워지고 있는 현실에 농촌은 더욱더 위태롭다.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이번에 참여한 ‘구례 우리밀 탐방’ 행사는 2017년 도농교류협력사업 일환으로, 도시의 소비자와 농민 교류를 통해서 농촌의 현실을 알고, 우리밀 소비를 장려해 도농의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 외에도 제과제빵 학생과 도시 소비자를 위한 교육, 우리밀 공장 견학, 1박2일 농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농교류협력사업 일환으로 `구례 우리밀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우리밀은 국내 곳곳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광주광역시, 전라도, 경상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체험 행사의 하나로 구례 우리밀 전시체험관에서 찐빵과 칼국수를 만들어 한 끼 식사를 함께했다. 우리밀을 반죽하여 찐빵을 만들어 먹는 맛은 어디에도 비할 수 없이 맛있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홍익대 경영학과 2학년 서홍일 학생은 “평소 즐겨먹던 찐빵, 칼국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 정말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한다. 세검정초등학교 3학년 백승우 학생은 “앞으로 엄마께 시장에 가면 우리 밀가루로 된 빵을 사달라고 해야겠어요”라며 말했다. 구례 우리밀 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우리밀 밀대로 여치집과 복조리, 말, 당나귀 등 만들기에도 도전했다. 함께 간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지만, 성인도 좋아하는 활동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