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걸려 있는 대한독립선언서

3·1운동의 기폭제, 2·1대한독립선언을 아시나요?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걸려 있는 대한독립선언서 독립운동하면 어떤 사건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아마 대부분 3.1운동을 꼽을 것이다. 올해는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3월 1일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전국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수많은 전시와 행사, 축제 등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도 이전부터 ‘3.1운동 100년 대한민국 100년’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8독립선언도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유학생들이 모여 독립선언을 발표한 사건이다. 3.1운동과 함께 3.1운동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그런데 대한민국 첫 독립선언인 ‘2.1대한독립선언’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서울시는 한 세기 전 이날에 선포했던 ‘무오독립선언서’라 불리는 대한독립선언서를 선포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한독립운동 현장에는 항상 태극기가 존재했다 지난 1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0주년 위원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광복회 등이 후원한 이 행사에는 여러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참석했다. 조인래 준비위원장이 대한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박유철 광복회 회장, 조광 국사편찬위원장 등이 축사했다. 기념식 후 서울광장에서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에서 우리 밀 씨앗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한독립선언서가 이후 독립선어서의 씨앗이 됐다는 의미로 우리 밀 씨앗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종찬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수많은 독립선언들을 발표했는데, 그 중 중요한 독립선언은 3개다. 2.1대한독립선언, 2.8독립선언, 3.1대한독립선언이다. 이 세 개의 선언은 같은 해에 일어났고 모두 연관돼 있다. 그러...
조소앙 선생의 여권사진

우리 겨레 첫 독립선언서 초고, 2월1일 시청에서 공개

조소앙 선생의 여권사진 말에도 씨앗이 있다. 대한독립선언은 독립선언의 씨앗이다. 이 씨앗이 퍼져 우리네 산천은 이윽고 ‘독립’과 ‘선언’의 대지를 이루었다. ‘민주’도 ‘공화’도 다 여기에 뿌리를 두고 태어날 수 있었다. 선언서에 서명한 39명은 39씨앗으로 밀알이 되었다. 광복을 맞아 돌아온 이는 고작 11명. 우리는 이번 대한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그 선언의 길을 섬기고 말씀을 새로 벼리고자 한다.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 서울시가 2월 1일 ‘대한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을 열고, 조소앙 선생(1887~1958)이 기초한 ‘대한독립선언서’ 초고를 공개한다. 조소앙 선생은 정치‧경제‧교육의 균형을 통하여 개인‧민족‧국가 간의 평등을 이루는 삼균주의(三均主義)를 제창, 이를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강령 제정 당시 국가이념으로 삼은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사상가다. 2월 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와 삼균학회의 주관으로 대한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조소앙 선생을 비롯, 만주와 러시아 지역의 독립운동가 39명이 조국의 독립을 요구하며 1919년 2월 1일 중국 동북부 길림성에서 발표한 대한독립선언서는 이후 2‧8 독립선언서와 3‧1운동 독립선언서에도 영향을 끼쳤다. 대한독립선언서는 우리 겨레의 첫번째 독립선언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강령을 비롯하여 광복군 포고문과 대일본 선전포고문 등 우리 역사의 중요한 문서에 기초가 됐다. (사)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는 기념식 직후 당일 정오부터 서울광장에서 ‘밀씨 나눠주기’ 행사를 30분 간 진행한다. 밀 씨앗은 대한독립선언서가 2‧8독립선언서와 3‧1운동 독립선언서의 씨앗이 되었음을 상징한다. 조소앙 선생의 대한독립선언서 육필초고는 이후 서울시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