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유튜브 썸네일

“제돌아 반가워!” 서울대공원 온라인 ‘돌고래 이야기관’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서울대공원은 2020년 8월 19일부터 실내전시관 휴관을 이어오고 있다. 때문에 ‘돌고래 이야기관’을 9월에 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하지 못했다. 하지만 언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공개를 미룰 수도 없기에 서울대공원은 우선 온라인으로 시민들에게 전시관을 공개하기로 했다. 10월 6일 ‘돌고래 이야기관’의 모습이 서울대공원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서울대공원TV에서 게시한 영상 ⓒ서울대공원 ‘돌고래 이야기관’은 서울대공원이 과거 돌고래들이 생활하고 공연하던 해양관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한 것이다. 이곳은 2013년 7월 아시아 최초로 돌고래 ‘제돌이’를 방류함으로써 국제적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돌고래 이야기관’은 돌고래 제돌이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제돌이는 ‘제주도에서 온 돌고래’라는 뜻으로 제주도 근해에서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의 한 개체다. 불법 포획되어 제주도의 돌고래쇼에 출연하다가 서울대공원으로 온 이후 유명해졌다. 등 지느러미에 '1'이 표시된 제돌이의 모습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은 불법포획된 개체인 줄 모르고 동물교환으로 ‘제돌이’를 들여왔다. 그러다 2011년, 남방큰돌고래를 불법포획한 어민이 해양경찰청에 적발되고 연달아 2012년, 제주지방법원이 불법포획한 돌고래를 사들여 돌고래쇼를 운영해온 업체에 돌고래를 몰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서울대공원 ‘제돌이’도 새로운 운명을 맞았다.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 서울시는 ‘제돌이’를 방사하겠다고 밝혔다. ‘제돌이’를 돌려보내기 위해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여러 기업들이 힘을 모았다. 결국 2013년 7월, ‘제돌이’는 제주도로 옮겨져 적응기간을 거치다가 제주도 바다에 방류되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에 동물복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관련된 법이 제정되는 결과를 낳았다. 당시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제돌이’를 기억하고 있는 시민도 많을 것이다. 서울대공원 ‘돌...
서울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책 속 한 문장 공모전

제가 소개하고 싶은 ‘한 문장’은요…서울도서관 공모전

가을이 찾아왔다. 구름 없이 화창한 하늘은 높아만 간다. 햇볕은 따뜻한 데다 선선한 바람마저 불어온다. 야외활동에 적합한 날씨가 줄곧 이어지는데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 하는 현실이 야속하기만 하다.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있어, 시민들의 답답함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서울도서관에서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모전 포스터 ©서울도서관 바로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공모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친 시민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재 1차이며 12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자신이 읽은 책 중에서 인상 깊거나 혹은 소개하고 싶은 ‘한 문장’을 골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손글씨나 그림, 사진 등 취향이나 재능을 살려 자체 제작해도 가능하다. 단순한 손글씨라도 ‘한 문장’을 잘 표현하기만 하면 된다.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총 3장의 사진이 필요하다. 먼저 ‘한 문장’을 잘 표현한 자유창작물의 인증사진 1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선택한 책의 표지 사진 1장과 ‘한 문장’이 포함된 페이지 사진 1장만 있으면 끝이다. 사진 3장을 준비하여 네이버 공모 참여 페이지에 제출하게 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해당 공모전에 참여하면 선정과 추첨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한 문장’의 정확성과 참신성, 전달력 등 조화로움을 우선 평가한다. 1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서울사랑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선정작은 eBook으로 제작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다른 시민들도 서울도서관을 통해 읽고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니 그 의미가 크고 매력적이다. 단순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결과 발표는 10월 12일 오후 5시,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문자도 발송될 예정이다. 에서 고른 '한 문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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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태권도 공연 보고 코로나19 답답함 격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할 때가 많아졌다. 게다가 야외활동이 제한되고 사람들과 접촉을 지양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시민들도 자연스레 늘고 있다. 이 답답함을 해소하고 문화적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서울시가 지난 9월16일부터 11월까지 태권도 공연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격파 시범 중인 시범단 ©서울시 서울시의 태권도 공연은 꽤 지속적으로 이뤄져 온 행사다. 2007년부터 매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상설로 공연되었고 찾아가는 거리공연으로도 진행되어 왔다. 올해로 14년째 이어진 서울시 태권도 공연은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여진 대표적인 공연 중 하나다. 아쉽게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는 직접 관람이 어려워졌다. 대신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태권도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태권도 시범단과 협업해 공연하는 비보잉팀 ©서울시 16일 정오에 열린 올해 첫 공연은 '놀자 태권도 시범단'과 한국인 최초로 세계 비보잉 대회에서 퍼포먼스 부문 1위를 차지한 비보잉팀의 합동 공연으로, 태권도와 비보잉의 빠르고 역동적인 움직임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원시원한 동작들을 보고 있으니 장기간 집콕 생활로 인한 답답함과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 들었다. 특히 태권도의 격파 시범은 막힌 가슴이 뻥 뚫리는 듯했다. '놀자 태권도 시범단'이 음악에 맞춰 태권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 음악에 맞추어 태권도 동작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일명 ‘태권무’ 공연도 흥미로웠다. 진중하고 무거운 태권도 공연이 아니라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 현란하고 화려한 동작들이 이어지면서 태권도와는 또다른 경쾌한 비보잉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역동적인 동작들을 보고 있다보니 몸을 움직여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운동을 통한 건강에 대한 노력과 관심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회를 보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방송인 '에바 포피엘' ©서울시 필자는...
맑은 하늘을 위한 약속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맑은 하늘을 위해! 이것만 약속해 줘~

'푸른 하늘의 날' 공식 이미지 ©환경부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UN에서 공식 제정된 기념일인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푸른 하늘의 날)이 2020년 9월 7일로 제1회를 맞았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채택까지 된 최초의 UN 기념일로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2020년 9월 7일을 시작으로 매년 9월 7일마다 국제사회가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뿐 아니라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을 국제적 협력을 통해 강화하게 될 것이다. 환경 분야 UN 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이 이행 기구를 맡아 대기 질 개선을 위한 각종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리고 다른 유엔 회원국들과 다른 국제기구 등도 대기 질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에 나서게 된다. 우리나라도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직접 제안하고 UN 기념일로 제정시킨 만큼, 국무회의를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1일 인천 환경위성센터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3개국 주한 공관장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주관부처인 외교부와 환경부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범국가적인 참여를 촉진하는 행사를 매년 이어가고 있다.  맑은 하늘을 위한 약속 이벤트 ©서울시 이를 기념해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에서는 ‘맑은 하늘을 위한 약속’ 이벤트(☞ 바로가기)를 진행한다.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는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맑은 하늘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행동을 제시했다. 제시된 실천행동들은 다음과 같다. 1. 가까운 곳은 자전거 이용하기, 2. 대중교통 이용하기, 3. 나 홀로 자동차 운행 자제하기, 4. 녹색교통지역에서 자동차 운행 자제하기, 5. 경유차 구매 자제하기, 6.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기, 7. 직화구이 삼가기, 8.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고 친환경 제품 생활화하기, 9. 숲을 가꾸고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10...
2019년 9월 18일, 늦은 저녁이지만 남산예술센터는 연극 을 보러 온 관객들로 북적인다. 오만한 후손들, 도대체 어떤 연극이길래 이토록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것일까. 남산예술센터에 방문한 관객들은 저마다 가슴 속 설렘과 부푼 기대를 안고 안으로 입장한다.

남산예술센터의 연극 ‘오만한 후손들’이 매력적인 이유

연극 이 상영되고 있는 남산예술센터 ©조가영2019년 9월 18일, 늦은 저녁이지만 남산예술센터는 연극 을 보러 온 관객들로 북적인다. 오만한 후손들, 도대체 어떤 연극이길래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것일까. 남산예술센터에 방문한 관객들은 저마다 가슴 속 설렘과 부푼 기대를 안고 안으로 입장한다. '한국 최초의 현대식 극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남산예술센터의 무대©조가영'드라마센터'라고도 불리는 남산예술센터는 건축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가장 오래된 근현대식 공연장으로 깊은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건물이다. 1962년 국내 최초 현대식 민간극장이었던 드라마센터를 동랑 유치진 선생이 미국 록펠러 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극전용극장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더해 재해석한 공간이다. 그러나 2019년 지금, 남산 극장의 정체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 화려한 막을 열며 시작된 이 극장의 역사. 그 이면에 담긴 이데올로기적 갈등은 무엇일까 남산예술센터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이 극장은 화려하게 그 막을 열었으나 운영은 고전을 거듭했고, 연극인들을 떠난 극장은 사유화 되었다가 고작 지난 10여 년을 공공의 극장으로 존재했다. 현재 동랑예술원은 사유재산권에 근거하여 자신의 권리를 독점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극장 사유화 과정에서는 분명한 정치적 부정과 묵인이 존재했다. 결국 공공의 정의를 바로잡는 것과 법적인 소유권 사이의 충돌이 일어난 것이다.  . 2019년 남산예술센터에는 1962년의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 ©조가영지금부터는 현재 남산예술센터에서 상영중인 연극 에 대해 소개하려한다. 우리가 이 연극을 반드시 봐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1. 현대사회에서, 정의에 대한 질문은 앞서 말한 남산 극장의 역사를 빼놓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다. 이 연극은 남산 극장을 둘러싸고 발생한 아주 구체적인 현실 사태에 대한 연극적 사유의 시도로서 창작되었고, 1962년 개관공연이었던 을 2019년 현재로 다시 가져와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법이 보장해주고 있는...
‘무중력지대 강남’

삶의 중력에서 자유롭게! ‘무중력지대 강남’에 가다

‘무중력지대 강남’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응원하는 ‘무중력지대’ 청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과 혁신실험을 지원하는 공간인 ‘무중력지대 강남’이 문을 열었다. ‘무중력지대’는 청년들이 느끼는 삶의 압박과 사회의 중력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활동을 응원하기 위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울 곳곳에 위치한 무중력지대는 2015년 1월 G밸리의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 8월 무중력지대 강남까지 총 7개가 조성됐다.  출입문 우측에 위치한 ‘미팅룸’ 가벼운 마음으로 향했던 ‘무중력지대 강남’. 개포동역 8번 출구에서 1분 정도 걷다보면 갈색 벽돌 느낌의 건물이 하나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바로 우측에 위치한 ‘미팅룸’에서 소규모 회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깔끔한 공간 속에서의 열띤 토론의 현장을 보니 더욱 많은 청년들이 미팅룸을 이용하는 기회를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미팅룸은 소규모 세미나, 강연, 회의 등의 모임을 진행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관 시 이용 가능하다.  출출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우측의 미팅룸 이외에도 1층은 개방형 공간인 ‘커먼스페이스’, 그리고 ‘공유주방’이 있다. ‘커먼스페이스’는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하고 평소에는 개인 작업이나 스터디의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각종 회의, 스터디, 혹은 공부를 하다가 출출하거나 목이 마를 때 ‘공유주방’으로 가면 된다. 깔끔한 카페 느낌의 ‘공유주방’은 편하게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무중력커피’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청년들의 건강 증진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소셜다이닝, 밥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간이기도 하다. 2층에 위치한 휴식공간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공간까지 열심히 회의하고 개인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뒤로 한 채 2층으로 올라갔다. 계단을 올라서자 보인 책들. 2층은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위치해있다. 공유서가에 꽂힌 책을 읽거나 커다란 쿠션 위에 앉아서 창밖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도 있는 ...
2층 생각마루, 한강뷰가 더 잘 보이는 책장

한강 뷰가 포인트! 다재다능한 공간 ‘뚝섬 서울생각마루’

2층 생각마루, 한강뷰가 더 잘 보이는 책장 뜨겁고 습한 8월,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모든 이에게 푹푹 찌는 날씨가 찾아왔다. 날씨가 더운 만큼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 더위를 식힐 공간은 필수적이다. 뜨거운 하반기를 맞이하여 카페 혹은 도서관 등에서 치열하게 각자의 꿈을 향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질문해본다. Q:밀린 업무 때문에 혹은 꿈을 위해 밤낮없이 몸부림치고 있는가? Q:카페와 도서관 등을 오가며 반복된 생활반경에 있는가? Q:개인 혹은 단체 모임공간을 찾고 있는가?  Q:편안한 분위기도 즐기며 기분전환도 하고 싶은가? 위의 네 가지 질문에 모두 긍정적으로 대답한 독자에게 이곳을 강력히 추천한다. 뚝섬 자벌레전망대로 알려진 '서울생각마루'이다. 이곳은 서울시에서 무료로 모임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복합문화쉼터이다. 도보 1분 내외로 접근성이 높고 외관상 동그란 곡선이 특징인 ‘서울 생각마루’ 모든 시설을 갖춘 '서울생각마루'는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위치해있으며,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하니 참고 바란다.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총 3층으로 공연, 휴게, 모임 공간이 분류되어 있다. 3번출구와 연결된 통로를 활용한 전시공간 이곳에는 방문객의 눈과 머리를 둘 다 즐겁게 해줄 공간이 펼쳐진다 . 1층 생각마루의  ‘천만시민의 책장’은 시민의 참여하에 도서목록이 만들어진다. 구비된 책의 종류는 어린아이를 위한 동화부터 소설, 자기계발 및 전문서적 등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1층 생각마루 입구 혹여나 읽고 싶은 책이 없다면 홈페이지에 신청할 수 있다. 기자는 본인의 취향이 담긴 책 리스트를 만들어가는 것도 추천해본다.  본인이 신청한 단 한권의 책이 손에 손을 거쳐 천만 시민이 공유한 책이 되어 공간의 이름처럼 ‘천만시민의 책장'이 될 수 있다. 도서 관람은 물론 한강을 바라보며 개인업무를 하는 이들도 볼 수 있다. 또한 ...
청년을 위한 공유공간 ‘무중력지대’ 중 도봉을 찾아가 보았다

청년을 위한 공유 공간 ‘무중력지대 도봉’을 가다!

요즘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주어지는 삶의 무게는 마치 ‘중력’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반복되는 일상이 청년들의 어깨를 무겁게 아래로 누르기도 한다. 그래서, 누구나 때로는 이런 무게들을 잠시 내려놓고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을 살고 싶을 것이다. 여기, 반복되는 삶에 지친 청년 모두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공간이 있다. 바로 19~39세의 청년들만을 위한 공유공간인 ‘무중력지대’이다. 청년을 위한 공유공간 ‘무중력지대’ 중 도봉을 찾아가 보았다 ‘무중력지대’는 최근 오픈한 강남을 비롯해, G밸리, 서대문, 대방동, 양천, 성북, 도봉 등 서울시 내 여러 군데에 위치해 있다. 서울 곳곳에 있지만,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햇빛이 따갑게 비추던 8월 13일 오후, 직접 '무중력지대 도봉'을 방문하였다. 다들 잠시 중력을 내려두고 조금은 느슨하게, 무중력의 상태로 함께 가보자. ‘무중력지대 도봉’은 창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어 역과의 접근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1번 출구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발걸음을 돌리면 주황색 컨테이너로 된 건물이 보인다. ‘청년들을 구속하는 사회의 중력에서 벗어난 무중력의 공유공간’이라고 써진 곳을 찾았으면 잘 찾은 것이다!   무중력지대 도봉, 문을 열고 들어가자 1층 1.5층, 2층 구조의 공간이 맞아준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2층으로 된 공유공간이 나온다. 1층, 1.5층,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앉아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기도 하며 다같이 긴 책상에 둘러 앉아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개방형으로 공유되고 있는 이 공간 한 쪽 옆에는 카페 형식으로 커피나 차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반대쪽에는 세미나실 형식으로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크게 있었다. 스터디모임이나 세미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