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거리로 소환된 사람들이 즐거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Again1989! ‘대학로 차 없는 거리’ 추억낭만 가득

전국에서 가장 넓은 대학로의 횡단보도에 차들이 사라진 모습 차가 다니던 길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대학로의 차도는 보행자 천국이 됐다. 주말에 차량이 통제된 것은 30년만이라 했다. 1985년 5월부터 주말의 대학로엔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1989년 미아로 확장공사로 인해 차 없는 거리가 중단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지난 9일, 대학로에 ‘차 없는 거리’가 다시 부활했다. 서울시는 혜화로터리에서 이화사거리까지 960m의 거리에서 ‘대학로 차 없는 거리’를 시범운영했다. ‘낭만과 추억을 회상하는 어게인(Again)1989!’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거의 축제였다. 언제 들어도 신이 나는 타악 퍼포먼스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대신 사람이 가득한 대학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기업·시민단체 등이 함께 했다. 연극 문화의 중심지인 대학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 서울시는 지역상인과 주민 커뮤니티가 직접 참여한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자 했기 때문이다. 혜화역 2번 출구와 4번 출구 사이, 전국에서 가장 넓다는 횡단보도의 중심에 서자 뭔가 그냥 신나는 기분이 들었다. 보행자의 거리가 된 차도에서는 ‘예술 공연’, ‘추억의 거리’, ‘농부시장’과 ‘걸스 스케이트 클리닉’, ‘도심 걷기’행사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즐길 거리와 볼거리 등의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음악에 맞춰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드는 페인터즈 9월 대학로에서 개최되는 ‘2019 웰컴 대학로’의 거리공연을 선보인 1구간에는 그럴듯한 무대가 마련됐다. 진행자가 즉석에서 시민들과 소통했고, 사물놀이와 타악기 퍼포먼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다양한 기법의 미술작품을 만드는 ‘페인터즈’의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추억의 교복을 입고 즐거워하는 사람들 가장 기대가 됐던 2구간에서는 레트로 감성이 충만한 ‘8090 추억의 거리’가 펼쳐졌다. 복고패션쇼, 거리극, 마술쇼, 등이 펼쳐졌으며 복고의상...
2019 대학로 차없는 거리 19.6.9.sun 12:00-17:00 혜화로터리- 이화사거리

9일, 30년 만에 ‘대학로 차 없는 거리’ 돌아간다

6월 9일 ‘2019 대학로 차 없는 거리’가 진행된다 ‘낭만과 추억을 회상하는 Again1989!’ 녹음이 짙어가는 6월 둘째 주 일요일, 서울의 대표 예술문화 거리인 대학로가 30년만에 추억과 낭만의 ‘차 없는 거리’로 돌아간다. 두 발의 자유를 만끽하며 그때 그 시절 추억과 낭만을 떠올릴 수 있는 도심 속 쉼터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9일 12시부터 17시까지 대학로(혜화로터리~이화사거리, 960m) 일대에서 ‘2019 대학로 차 없는 거리’를 시범운영한다. 1985년 5월 4일 처음 시작된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4년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됐다. 거리에서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져 당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85년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당시 거리공연, 복고패션쇼, 예술시장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낭만과 추억을 회상하는 Again1989!’를 슬로건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기업·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5개 구간에서 예술공연, 마켓, 도심 걷기행사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구간(혜화역 1번출구~올리브영 혜화역점)에서는 9월 대학로에서 개최되는 ‘2019 웰컴 대학로’를 알리기 위한 수준 높은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2구간(공간아울~마로니에 공원)은 ‘8090 추억의 거리’로 변신한다. 복고패션쇼, 거리극, 마술쇼, 음악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추억의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는 추억의 사진관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구간(마로니에 공원~예술가의 집)에서는 대학로를 대표하는 지역공동체 ‘이화예술공방’과 ‘마르쉐’가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해온 농부시장과 예술시장을 도로까지 확대해 ‘사람, 관계, 대화’가 있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공간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4구간(119안전센터~방송통신대학 정문)에서는 신발회사 반스가 ‘걸스 스케이트 클리닉’을 운영한다.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스케이트 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