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 경전철 노선도

서울 최초 경전철, 우이신설선에 대한 모든 것

오는 7월 서울 동북부에 새로운 도시철도가 개통된다. 바로 우이신설 경전철이다. 경전철이란 기존의 지하철보다 무게가 작은 소형 지하철을 뜻한다. 이미 전국에 7개의 경전철이 달리고 있는데(부산, 김해, 의정부, 용인, 대구, 인천공항, 인천) 유독 서울에만 경전철이 없었다. 하지만 올 여름부터는 서울시도 당당히 경전철 보유도시가 된다. 아직은 지하철보다 덜 익숙한 경천철.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우이신설 경전철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풀어보았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79) 우이신설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도(☞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Q. 경전철 우이신설선의 위치와 거리는? 우이동 유원지 입구에서 출발하여 신설동역에서 끝난다. 대체로 삼양로를 따라가지만 중간에서 서쪽인 정릉 쪽으로 꺾었다가, 아리랑고개를 넘어 남쪽으로 내려가는 게 특징이다. 11.4km이고, 13개역이 설치된다. 기존에 제일 짧은 지하철인 8호선(17.7km, 17개역)보다 더 짧다. Q. 우이신설 경전철은 지하인가, 지상인가? 지방에는 고가 경전철도 많지만, 우이신설경전철은 전 구간이 지하다. 심지어 차량기지까지 지하다. 지하 차량기지는 국내 최초다. Q. 환승역은?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6호선 보문역, 1·2호선 신설동역과 환승된다. 4호선을 갈아타고 서울역으로, 6호선을 갈아타고 이태원으로, 1호선을 갈아타고 종로로 갈 수 있다. Q. 경전철 차량은 어떤 점이 다른가? 경전철에는 철차륜, 고무차륜,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등이 있는데, 우이신설 경전철은 철차륜이다. 차량이 작은 것만 빼면 사실상 기존 서울지하철과 같은 구조다. 우이신설선 정거장(좌) , 전동차 내부(우). 차량은 다소 작지만 배차시간을 줄여 혼잡도를 낮출 계획이다. Q. 우이신설 경전철 차량은 얼마나 작은가? 우이신설 경전철은 2량 1편성이다. 9호선 4량의 절반이다. 폭은 2.65m로 지하철의 3.12m보다 47cm 좁다. 전기도 지하철의 절반인 직류 75...
매일 대중교통

[해시5] 알면 돈 되는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꿀팁!

서울 이용 꿀팁을 해시태그(#) “5가지”로 요약해 영상으로 살펴보는 .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당신을 위한 교통수단 꿀팁을 소개합니다. #1 늦은 밤, 집 가기가 걱정된다면? 올빼미버스 올빼미버스란? 밤 12시 이후부터 새벽 5시까지 운행하는 버스 현재 9개 노선이 운행 중이고 확대 예정! 배차 간격은 20~35분, 이용요금은 카드 기준 2,150원 #2 포켓몬 GO를 하다가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됐다면? 해피스팟 서비스 해피스팟 서비스란? 지하철 5~8호선 152개 역에서 무인 대여기를 이용해 보조 배터리 무료 대여 전용 애플리케이션 '해피스팟' 회원가입 3시간까지 무료 사용, 사용한 후에는 원하는 역(5~8호선) 어디에서나 반납이 가능 #3 매일 타는 지하철, 무료로 16번 더 타려면? 지하철 정기승차권 지하철 정기 승차권이란? 1개월간 44회 요금으로 60회 이용 가능 정기 승차권 기본운임은 44회 기준으로 55,000원, 최대 2만 원 교통비 절약 출/퇴근을 지하철만 이용하는 경우, 지하철 한 번 탈 때 1,250원 이상 내는 사람들에게 효과적! #4 소중한 물건을 놓고 내렸다면? 서울분실물센터 분실물 찾기 서울분실물센터란? 대중교통에서 수거한 분실물을 보관하고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인터넷 서비스 서울특별시 홈페이지(www.seoul.go.kr) → 분야별 정보 서비스 → 교통 → 신청 조회 서비스 → 분실물 센터 이용안내 습득물 리스트 선택 후 검색 조건들 설정 #5 버스도 없고, 택시도 없어 발만 동동 굴렀다면? 심야 콜버스 콜버스란? 비슷한 경로로 가는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버스를 공유하는 서비스 콜버스 애플리케이션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 → 결제 완료 → 티켓번호 확인 후 탑승 알면 돈 되는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꿀팁! 매일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고 활용해보세요~ ...
아침 6시 30분 이전에 탑승한 첫 번째 대중교통에 대해 기본요금의 20%가 조조할인된다. ⓒ변경희

서울시 대중교통 할인혜택, 직접 받아보니…

아침 6시 30분 이전에 탑승한 첫 번째 대중교통에 대해 기본요금의 20%가 조조할인된다. 최근 서울시의 다양한 대중교통 할인혜택들이 공개됐다. 조조할인, 지하철정기권 등 'BMW족(Bus·Metro·Walk)'이라면 눈여겨볼만 내용이 많이 담겨 있었다. 이중 몇 가지를 추려 직접 체험해보며 정확한 이용방법을 정리해봤다. ① ‘일찍 일어나는 새에게 할인 혜택을’…대중교통 조조할인 제도 조조할인은 영화관에만 있는 게 아니다. 대중교통에도 조조할인 혜택이 있다.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와 시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한 제도다. 첫차부터 아침 6시 30분 이전까지 처음 탑승한 대중교통 기본요금의 20%가 할인된다. 환승 제도와 마찬가지로 조조할인 제도는 교통카드 사용 시에만 적용된다. 교통수단 간 기본요금의 차이가 있어 환승 시에는 그 차액만큼 추가된다. 교통카드 기본요금은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 1,200원, 마을버스 900원이다. 아침 6시 20분, 마을버스를 타고 시내버스, 지하철 순으로 환승해 봤다. 마을버스 기본요금 900원에서 20% 조조할인을 받아 720원이 교통카드에 요금으로 찍혔다. 시내버스로 환승하니 300원이 추가되었고 이후 지하철로 환승하니 50원 추가되어 총 1,070원을 지출했다. 서울 교통수단 환승 한도는 총 4회로, 5개 교통수단을 이용 가능하다. 단, 동일 노선 간 환승은 불가하며 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마을버스 기본요금 900원이지만 조조할인을 받아 720원 요금을 지불했다. ② 지하철 정기승차권으로 교통비 절약하기 지하철 정기승차권은 서울시에서 출퇴근 및 통학 시 지하철만 이용하는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는 교통요금 할인제도이다. 또한 하루에 지하철 이용횟수가 많고, 지하철 편도운임이 기본료 1,250원을 초과하는 시민에게도 유용하다. 1개월간 44회의 요금으로 60회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승차권 기본운임 44회에 해당하는 5만 5,0...
서울 우이동 경전철 차량기지에 경전철(우이~신설) 전동차가 입고되는 모습ⓒ뉴시스

“새절역~서울대입구역” 속도내는 경전철 사업

서울 우이동 경전철 차량기지에 경전철(우이~신설) 전동차가 입고되는 모습 2월 10일, 두산건설이 서울시 경전철 서부선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서울시 경전철 사업이 본격 가시화되고 있다. 서울시 경전철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명지대~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까지 총 연장 16.23㎞, 정거장 16개소를 설치하는 노선이다. 현재 은평구 새절역(6호선)이나 명지대앞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약 50분정도 소요되나, 서부선이 건설되면 절반이하로 통행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 경전철 서부선 노선 지난 1월 24일, 위례신사선(위례중앙~신사역, 14.km)의 사업제안서도 접수됨에 따라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서울시의 제3기 경전철 사업들이 금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울시 경전철 사업은 10개 노선 중 6개 노선이 각각 개통준비(우이신설선), 공사착수(신림선), 협상진행(동북선), 적격성조사(위례선), 제안서 접수(위례신사선, 서부선)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노선현황 각 노선의 진행현황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①우이신설선(우이동~신설동, 11.4㎞)은 오는 7월 개통을 목표로 건축 등 마무리 공사를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②신림선(여의도~서울대, 7.8㎞)은 2월 3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특히, 지난해 우선공사 착수 구간을 선정하여 한전 및 상수도 등 장애물 이설 등 가시설 공사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③동북선(상계역~왕십리역, 13.4㎞)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지난해 1월부터 협상을 개시하여 기술부분 등 협상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총사업비 등 주요 사업조건과 실시협약안에 대한 마무리 협상단계에 있다. 동북선이 개통되면 상계동에서 왕십리까지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통행시간은 현재 42분(4호선↔2호선 환승기준)이 26분으로 단축되는 효과가 예상된다. ④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위례선(마천역~복정역, 5...
비상시를 대비해 빠르게 대피 훈련을 하고 있는 지하철 승객들 ⓒnews1

지하철 비상상황 발생시 어떻게 해야 할까?

비상시를 대비해 빠르게 대피 훈련을 하고 있는 지하철 승객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76) - 지하철 비상개방장치 사용, 이럴 때만! 지난 2003년 대구에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있었다. 바로 사망과 실종으로 213명이 희생된 대구지하철 참사다. 당시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가장 심각했던 문제는 화재가 발생한 전동차 옆에 도착한 전동차의 기관사가 문을 닫아둔 채로 달아나버린 바람에 승객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희생된 부분이다. 원래 전동차는 승무원이 출입문을 조작하지만, 비상시를 대비하여 승객이 문을 열 수 있는 장치가 있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이를 제대로 아는 승객이 적어서 문을 제때 열지 못하고 많은 사람이 희생된 것이다. 그 이후로 전국의 지하철 운영기업에서는 비상시 출입문 개방장치에 대한 표시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시행하여 이제는 상당수의 시민들이 출입문을 수동으로 여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다고, 이제는 출입문 비상개방이 꼭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승객들이 쉽게 문을 열어버리는 바람에 불편한 점도 생기고 있다. 일단, 근본적으로 비상출입문 개방이 꼭 필요할 때가 언제인지를 생각해보자. 다음 표로 정리할 수 있다. 참고로 승객이 출입문을 수동으로 개방하면 열차는 비상제동이 걸려 자동으로 정지한다. 비상출입문 개방이 불필요한 경우 비상출입문 개방이 필요한 경우 - 객실 내 소규모 화재로, 크게 번지기 전에 다음 역에 도착이 가능한 경우 - 전동차가 고장 나서 멈추었지만, 곧 수리가 가능한 경우 - 객실 내 대형 화재가 발생했고, 화재를 피해 옆 칸으로 대피할 수 없을 경우 - 전동차가 고장 났고, 상당 시간 수리나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 일단 화재일 때와 아닐 때로 나눠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전동차에서 바로 탈출 하고 싶겠지만, 그게 반드시 좋은 선택인 건 아니다. 대구지하철 참사 때와 달리, 현재 서울지하철의 모든 전동차는 내장재가 불연재로 ...
통계로 본 서울시민의 대중교통이용

[그래픽뉴스] 한눈에 보는 서울시민 대중교통 이용실태

통계로 본 서울시민의 대중교통이용 서울의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일평균 대중교통 이용인원, 대중교통 접근시간, 환승횟수, 환승시간, 월평균 대중교통 비용 등을 통해 서울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실태를 살펴본다. ◆ 교통수단별 통행 분담률, 지하철·철도 39.0%로 가장 높아 - 2014년 서울의 교통수단별 통행 분담률은 지하철·철도가 39.0%로 가장 높았고, 이어 버스 27.0%, 승용차 22.8%, 택시 6.8%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남. ◆ 지하철 1일 이용 인원, 7,234,000명 - 2015년말 기준, 지하철의 1일 이용 인원은 7,234천여명, 시내버스는 4,403천여명, 택시의 1일 이용건수는 1,273천여건으로 나타남. ◆ 지하철 2호선이 이용 인원 가장 많아 - 지하철 노선별 이용인원(2015년말 기준)은 2호선 2,087천명, 7호선 1,026천명, 5호선 845천명 등의 순으로 나타남. 이용인원이 가장 적은 호선은 8호선으로 하루 244천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통근통학 평균 소요시간, 36분 - 2015년 기준, 통근통학에 걸리는 평균 소요시간은 36분으로 나타남 - 교통수단별 통근통학 평균 소요시간은 ‘버스+지하철’이 50분으로 가장 길고, ‘지하철(철도)’ 45분, ‘승용차’ 37분, ‘버스(환승포함)’ 30분 등으로 나타남. ‘도보’와 ‘자전거’ 통근통학은 각각 16분, 19분인 것으로 나타남. ◆ 대중교통 접근 평균 소요시간, 8.69분 - 집에서 대중교통을 타러 가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은 8.69분임. 구간별로는 ‘5~10분’ 42.6%, ‘10~15분’ 31.1%, ‘5분 미만’ 14.3% 등으로 나타남. ◆ 대중교통 환승 이용 시민 89.2%, ‘1회 환승’ 56.9% - 전체 대중교통 이용자 중 89.2%가 환승을 이용함. - 전체 대중교통 이용자 중 환승을 한번 하는 시민은 56.9%, 두 번 이용자는 24.4%, 세 번 이상자는 7.9%임. ◆ 대중...
지하철 공덕역에서 환승하려는 시민들 ⓒ연합뉴스

똑소리 나는 서울 지하철 이용 노하우

지하철 공덕역에서 환승하려는 시민들 외국인들이 서울을 방문하면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것이 지하철입니다. 빠르고 깨끗하며 스크린도어까지 완비된 서울의 지하철에서 미래 도시의 모습마저 느껴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하철을 매일 이용하는 시민들에겐 다소 불편한 점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때론 노선 환승이 번거롭거나 깊숙한 역사까지 걷기가 힘들 때도 있지요. 하지만 몇 가지만 미리 체크해 보면, 지하철 이용이 훨씬 편리해집니다. 지하철 똑똑하게 이용하는 팁! 지금 바로 알려드립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75) - 지하철 더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 ① 환승거리 고려 지하철의 가장 큰 불편한 점은 환승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환승을 할 때는 모처럼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야 하고, 수평 및 수직 이동을 해야 하며, 갈아타는 열차를 다시 기다려야 하는 삼중고가 생긴다. 따라서 지하철을 가장 편리하게 이용하려면 가급적 환승을 적게 해야 한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환승을 안 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지하철 운영사나 포털사이트의 지하철노선 검색 서비스에서는 한 가지가 아닌 몇 가지 경로를 제시하는데, 그 중에 ‘최소 환승’이라고 표시되어 있거나 환승횟수가 적은 경로를 찾아본 후 이를 이용하면 된다. 환승을 할 수밖에 없다면, 좀 더 편한 환승역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환승역은 역마다 구조가 달라서 환승거리가 짧은 역이 있고 긴 역이 있다. 환승거리가 긴 역은 피하는 게 유리하다. 아래에 환승이 편한 역과 불편한 역을 정리해 놓았다. 물론 환승거리는 본인이 느끼기에 다를 수 있으므로, 직접 체험해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다. ■ 지하철 환승거리 안내 ○ 환승거리가 긴 환승역 : 1-5호선 신길, 1-5호선 종로3가, 2-8호선 잠실, 2호선-공항철도 홍대입구, 7-9호선 고속터미널, 4-7호선 노원, 2-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2-6호선 신당, 4-6호선 삼각지, 4-9호선 동작, 경의중앙선-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 1-4호선...
교차로 사고를 줄여주는 분홍색 주행유도선

2016년 서울을 바꾼 교통정책, 어떤 게 있었나?

교차로 사고를 줄여주는 분홍색 주행유도선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74) - 서울교통정책 1년의 기록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공공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교통이다. 올해에도 서울시 교통은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서울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서울시 교통정책의 중심에는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가 있다.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에너지와 공간을 낭비시키는 자동차는 도시의 주인일 수 없다. 보행자와 자전거가 걷기 편하고 달리기 쉬운 공간으로 서울시를 바꿔나가는 것이야말로 물신주의에서 인본주의로의 회귀이다. 불필요한 차로를 줄이는 ‘도로 다이어트’ 시행 이미 서울시는 퇴계로~회현역이나 성북로 등 도심 및 부도심에서 불필요하게 넓은 차로를 줄이고 보행자가 편리하게 다닐 수 있게 만드는 `도로 다이어트` 사업을 시행 중이다. 5월부터는 용산구 녹사평대로26길, 성북구 오패산로3길, 동작구 여의대방로44길 등 동네길에 대해서도 시행한다. 이 같은 도로 다이어트는 자동차의 속도를 줄이고 인도를 넓혀 보행자를 보호한다. 또한, 노상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낙후된 지역을 개선하며 관광객의 유입까지 유도하는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밖에도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무장애 보행환경 조성(관악구,성동구), 4대문 안 도보관광길 조성(4월), 걷기 좋은 서울 공모전(9월), 서울광장 남동쪽 횡단보도 설치(11월) 등 보행 활성화 사업은 계속되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운영 1년 만에 회원 20만 명, 이용횟수 144만 건을 돌파하고 있다. 꾸준한 자전거 활성화 사업 보행자와 짝을 이루는 자전거 활성화 사업도 이어졌다. 서울 자전거 대행진(5월), Share the road 자전거 퍼레이드(6월), 서울자전거 축제(9월), 아시아 도시 자전거 포럼(9월), 서울 걷자페스티벌(10월) 등 자전거 행사가 줄을 이었다. 7월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가 3,600대 늘어...
① 비보호 좌회전 신호 ⓒ서울시

알고 보면 쉬운 비보호 좌회전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71) 헷갈리기 쉬운 교차로-2편 비보호 좌회전 헷갈리기 쉬운 교차로 통과 방법. 지난 호 `헷갈리기 쉬운 교차로-우회전 편`에 이어 이번에는 좌회전에 대해 알아보자. 교차로 좌회전 중에 가장 논란이 많은 것이 비보호 좌회전이다. 비보호 좌회전은 신호등의 좌회전 화살표가 따로 없이 좌회전을 하는 것이다. 이 경우 좌회전을 할 수 있는 신호등 색깔은 적색이 아니라 녹색이다. 예전에는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았지만, 이제는 비보호 좌회전이 보편화되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① 비보호 좌회전 신호 하지만 아직까지도 왜 녹색에서 좌회전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적색일 경우 앞에서 오는 차가 없으므로 좌회전을 하기 쉬운데 왜 굳이 불편하게 녹색에서 하라는 것인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 보인다. 비보호 좌회전 교차로에서 자신에게 적색 신호가 켜졌다는 것은 좌우방향 도로에 녹색이 켜졌다는 뜻이다. 비록 앞에서는 차가 안 올지 몰라도, 이때 좌회전을 하다보면 왼쪽에서 다가오는 차량에게 측면 충돌을 당할 수 있다. 더구나 충격을 받는 곳은 운전석 바로 옆이다. 엔진실이라 완충공간 없이 충격을 그대로 받는 것이다. 더구나 앞에서 오는 차는 자신의 차와 마주하면서 긴 시간 동안 볼 수 있지만, 왼쪽에서 오는 차는 옆에 있기에 잘 보이지가 않는다. 이는 옆 차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적색신호 때 비보호 좌회전하는 것이 훨씬 위험하다. 이 때문에 법령에서는 비보호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을 때, 녹색신호 시와 적색신호 시를 다르게 처리하고 있으며 적색신호 시 사고가 나면 훨씬 심각한 상황이 된다. 이를 표로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비보호 좌회전 중 사고발생할 경우   녹색신호 시 적색신호 시 좌회전 운전자의 책임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또는 안전운전의무 위반 신호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의11대 중과실 해당 안 됨 해당 됨 치...
버스 삼색등이 설치된 신호등 ⓒnews1

좌회전, 우회전 이젠 헷갈리지 마세요!

버스 삼색등이 설치된 신호등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70) 헷갈리기 쉬운 교차로-1편 우회전법 시내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만나는 것이 교차로이다. 교차로에는 대부분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신호를 따라가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끔씩 신호만으로는 혼동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갈등이 생길 때가 있다. 더구나 이럴 때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되면 교통사고까지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차로에서 헷갈리기 쉬운 좌회전과 우회전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2회에 걸쳐서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는 우회전이다. 일반적으로 직진 신호를 따르는 직진과 좌회전 신호를 따르는 좌회전과 달리, 교차로의 우회전은 신호등이 어떤 색깔이든지 상관없이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경우 가장 큰 논란이 되는 것은 우회전을 하고 난 직후에 “정지선이 없는” 횡단보도가 있고, 그 횡단보도에 보행자용 녹색신호가 켜져 있을 때이다. 일반적으로 보행자용 녹색불이 켜진 횡단보도는 건너가면 안 된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혼란이 발생한다. 더 큰 문제는 우회전을 하기 전의 도로가 좁은 경우이다.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우회전을 하는 상황 말이다. 이 경우 우회전을 하려는 차량은 직진이나 좌회전 차량에 가로막혀서 우회전을 못하고 있었는데, 앞차가 직진이나 좌회전으로 빠져나간 후 드디어 우회전을 하려고 했더니, 녹색신호 횡단보도가 우회전을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이다. 뒤에서는 직진이나 좌회전 차들이 빵빵거리고 있으니 식은땀이 절로 난다. 이 때문에 비록 우회전 직후 횡단보도의 신호가 녹색이라도 보행자가 없으면 우회전을 해도 된다는 의견과 횡단보도 녹색신호는 절대적이므로 우회전을 하면 안 된다는 의견으로 나뉘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록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가 녹색이라도 보행자가 없다면 우회전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보행자가 있을 때 무리하게 운전하면 ‘보행자 통행방해 또는 보호 불이행’으로 범칙금과 벌점을 받는다는 점이다. 특히 인명사고 발생 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