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따릉이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14가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9) - 따릉이 이렇게 타면 더 편리해요 따릉이는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공공자전거 제도이다. 쉽게 말해 서울시가 시내에서 직접 빌려주는 자전거이다. 왜 이런 제도를 시행하는 것일까? 시민들이 자가용 대신 자전거를 타면 교통체증이 줄어들고 대기오염이 감소하는 등 사회적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시민들도 운동량이 늘어 건강이 좋아지고, 걸을 때보다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등 개인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덕분에 2015년 10월 운영을 시작한 따릉이는 현재 25개 자치구 전역의 1,290여 개 대여소에서 2만여 대의 자전거가 운영되는 대규모 서비스로 급성장하였다. 시민들의 반응도 좋아서 초기에 비해 회원수가 20배로 늘었고, 시민이 선정하는 ‘2017년 서울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봄이 되어 나들이하기 좋아진 지금, 따릉이를 이용하기 위한 상식과 팁을 알아보자. 1. 홈페이지 회원 가입은 필수 일단 따릉이를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따릉이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하는 게 좋다. 회원 가입을 안 해도 이용할 순 있지만, 가입한다고 돈을 받는 것도 아니니 미리 가입해두면 편리하다. 스마트폰 앱 설치도 필요하다. 앱 이름은‘서울자전거 따릉이’이다. 2. 따릉이는 편도 이용이 가능하다 공원에서 빌리는 자전거는 빌린 곳에 다시 가져다 주어야 한다. 하지만 따릉이는 A대여소에서 빌려 B대여소에 반납하는 편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러면 한쪽에 자전거가 쌓일 수도 있는데, 서울시에서 트럭을 이용하여 자전거를 계속 재배치시켜 줌으로써 비어있는 대여소가 없도록 하고 있다. 3. 따릉이 결제는 지하철과 다르다 따릉이는 유료 서비스다. 당연히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지하철을 탈 때는 교통카드를 찍고 타고 내릴 때도 찍고 내리면 된다. 따릉이도 이렇게 하면 좋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다. 지하철 타기 전에 승차권을 역 안의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하듯이, 따릉이의 이용권도 구입해야 한다. 따릉이 이용권은...
심야전용 버스 ‘올빼미버스’

서울을 달리는 똑똑한 동물버스 ‘올빼미·다람쥐’ 버스

심야전용 버스 ‘올빼미버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8) - 올빼미버스, 다람쥐버스 통해 본 서울 버스의 미래 서울시 버스는 1949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대중교통 서비스다. 서울이 성장함에 따라 버스도 발전해왔으며, 특히 2004년 버스개편은 혁명이라고까지 불릴 정도였다. 서울에서 시작된 중앙버스전용차로나 신교통카드, 무료환승제 등이 전국 각지로 퍼져나가 서울시의 시내버스는 이제 고급 버스 서비스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그러나 서울시 버스의 변화는 멈추지 않는다.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동물이름을 딴‘올빼미버스’와 ‘다람쥐버스’다. 도시 대중교통에서 버스는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할까? 오래전에 지하철이 없던 시절에 버스노선은 서울대중교통망의 뼈대를 구성했다. 하지만 1974년 지하철이 첫 개통된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장거리를 갈 때 버스보다 지하철이 편리한 것은 분명하다. 정류장이 많고,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신호에 걸리는 버스는 좀처럼 속도를 내기 어렵다. 하지만 지하철은 노선이 고정되어 있다. 승객의 흐름을 노선이 반영하지 못하면 환승도 필요해진다. 결국 지하철은 장거리 대용량 수송을 맡고, 버스는 지하철이 하기 힘든 나머지를 맡는 역할분담이 필요한 것이다. 사실 서울교통에서 버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일단 인구가 더 이상 늘지 않는데, 지하철망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종전에는 버스가 담당하던 중소도로에까지 지하철이 들어가고 있다. 작년에 개통된 우이신설 경전철이 대표적이다. 향후 서울에 경전철이 계속 늘어나면 이 같은 추세는 더 심해질 것이다. 실제로 경전철은 기존에 지하철이 없던 곳에 우선적으로 설치된다. 이런 상황에서 버스가 해야 할 일은 새로운 수요를 찾는 것이다. 그래서 서울시가 시행하는 것이 ‘올빼미버스’와 ‘다람쥐버스’다. 올빼미버스 노선도 (☞ 이미지 클릭 크게 보기) 올빼미버스는 ‘시간’에 집중하여 새로운 수요를 찾은 사...
평창 올림픽프라자 버스 정류소에 서울 시내버스가 서 있다.

평창에서 서울 버스 만난 사연은?

평창 올림픽프라자 버스 정류소에 서울 시내버스가 서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자그마치 2,000여 대의 셔틀버스가 투입되어 많은 관중들과 미디어, 선수들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했다. 동계올림픽 현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버스 안의 네온사인을 통해 한국 버스 특유의 ‘흥’을 알기도 했고, 독일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경기 승리 후 버스 안에서 춤추는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런데 외국인들만 버스를 보고 놀란 것이 아니다. 눈이 하얗게 내려앉은 대관령을 지나는 관중용 셔틀버스를 보고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 버스를 자세히 보니 바로 서울시의 시내버스가 아닌가. 서울 안팎을 돌며 승객들을 실어야 할 시내버스가 멀리 200km 넘게 떨어진 평창과 강릉 한복판을 제 집처럼 돌고 있으니, 꽤나 놀라운 풍경이다. 서울시 시내버스가 ‘7212’번, ‘강남역’이라고 쓰인 표지판을 단 채 평창 한복판을 자기 집처럼 누비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시의 시내버스 중 저상버스로 운행되는 44대의 버스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관람하러 온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관중 셔틀버스로 운행되기 때문이다. 이들 44대 버스는 서울시 저상버스 376대 중 업체의 운행에 지장이 없는 수준에서 평창에 21대, 강릉에 23대가 도입돼 운행 중이다. 각 경기장과 기차역, 환승주차장 사이를 오간다. 저상버스는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많은 버스들 중 서울시의 버스가 선정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서울시가 가장 높은 비율의 저상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이다. 2016년 말 기준으로 서울시의 버스 중 저상버스는 40.4%로 전국 17개의 시도 중 가장 많다. 더욱이 서울시 모든 버스가 CNG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IOC의 ‘환경 친화적 올림픽’이라는 미션에도 알맞다. 한 버스 기사님은 “평소 서울의 교통정체 속에서 바쁘게 운행하다가 평창과 강릉의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운행할 수...
출근시간 혼잡도가 높은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다람쥐버스’

만족도 높은 다람쥐버스, 3개 노선 확대 운행

출근시간 혼잡도가 높은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다람쥐버스’ 서울시가 ‘다람쥐버스’를 오는 3월 26일부터 3개 노선(장안·답십리, 세곡‧수서, 신림)을 추가해 확대 운행한다. 다람쥐버스는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승객이 많이 몰리는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맞춤형버스이다. 요금은 일반 버스요금과 동일하다. 다람쥐버스 노선(※ 붉은색 : 신설 노선 운행 구간, 하늘색 : 기존 노선 운행) ☞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 3개 신설노선 운행 안내 노선 기.종점 운행대수 거리 배차간격 운행횟수 운행시간 8221 장안동 주민센터답십리역 5 11.1km 8~13 12 09:00 8441 은곡마을 - 수서역 4 9.03km 10~13 10 09:00 8552 신림복지관 - 신림역 4 7.6km 9~11 12 09:00 이로써 다람쥐버스는 작년 6월부터 운행해온 기존 4개 노선 8761번(광흥창역~국회의사당), 8771번(구산중~녹번역), 8551번(봉천역~노량진역), 8331번(마천사거리~잠실역)에 더해 총 7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는 총 7개 노선 다람쥐버스가 투입되면 시민들이 버스를 대기하는 시간이 6~8분에서 평균 2분~4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람쥐버스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개통 이후 현재('17.6.~'18.3.)까지 총 41만4,254명이 이용하고, 혼잡했던 기존 노선 버스 이용객수는 하루 평균 110~18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종합만족도 또한 일반 시내버스(81점)보다 높은 92.1점을 기록하며, “혼잡도 개선에 도움이 됐다(96.2%)”는 등 시민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람쥐버스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한편, 서울시는 4월 16일부터 퇴근시간대에도 다람쥐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기존 노선 4개 중 퇴근시간대 혼잡도가 가장 높았던 8761...
한 학생이 주민센터에서 교통카드와 선불결제 기능이 추가된 청소년증을 발급받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교통할인 혜택 총정리

한 학생이 주민센터에서 교통카드와 선불결제 기능이 추가된 청소년증을 발급받고 있다. 3월 신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입학과 졸업, 새 학년 맞이로 분주한 청소년들을 위해 오늘은 서울교통요금 혜택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총정리해 드립니다. 청소년 교통요금은 얼마나 할인받을 수 있는지, 청소년 교통카드는 어떻게 발급받는지, 교통카드 외 다른 할인방법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청소년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 교통 혜택! 절대 놓치지 마세요~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6) 중고생을 위한 서울교통 요금혜택 우리나라에서는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학생들에게 각종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우선 학생들은 스스로 수입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어렵다. 이때 할인을 통해 부담을 줄여주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면, 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 이용할 가능성이 커진다. 즉 업체가 학생들에게 요금을 깎아주는 이유는 장래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하 투자활동이라고 볼 수 있겠다. 또한 학생에 대한 요금 할인은 학생들을 양육하는 부모의 부담을 줄여준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인 상황에서 이러한 혜택은 고령화 문제 개선에 도움이 된다. 물론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향후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동량이 될 학생들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자 함이다. 배려를 받고 자란 학생들이 성인이 된 후에 다시 학생들을 배려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학생요금 할인은 대중교통도 예외가 아니다. 서울시도 학생요금 제도를 통해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해주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할인을 통해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학생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고, 이는 각종 사회적 비용을 줄여주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갈 점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도 대중교통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이가 13~18세에...
할인혜택, 지연증명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유용한 정보가 많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메인화면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120% 활용하기

할인혜택, 지연증명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유용한 정보가 많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메인화면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5)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활용 작년 5월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합쳐져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했다. 비슷한 일을 하지만 나뉘어 있던 두 공기업을 합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국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이었다. 서울교통공사로 합쳐지면서 개선된 것이 많지만, 특히 승객 입장에서는 홈페이지가 좋아졌다. 기존의 홈페이지는 회사별로 나뉘어 있다 보니 비슷한 자료를 두 회사에서 각각 찾아야 했다. 스마트폰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홈페이지도 부실했다. 하지만 새롭게 바뀐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는 PC로 접속하든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든 같은 내용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채택하여 보다 풍부한 내용을 전해줄 수 있게 되었다. 자료도 일원화되고 지하철의 핵심인 안전에 대한 내용도 크게 강화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새로 바뀐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유익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지하철 운임 할인, 정기권 혜택 한눈에 선후불 교통카드가 일반화되면서 예전에 승차권을 일일이 구입하던 시절에 비해서는 지하철 요금제도에 대한 관심이 덜해졌다. 기계와 카드가 알아서 요금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도를 명확히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 > 이용정보 > 운임제도’ 메뉴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 어린이, 우대권(노인, 장애인, 유공자), 유아, 단체권, 조조 등 종합적인 운임 할인 정보도 상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정기권은 제도가 꽤나 복잡한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는 것도 유익하다. 서울전용 정기권으로 7호선 광명시 구간이나 8호선 성남시 구간은 탈 수 있지만, 7호선 부천, 인천 구간과 8호선과 환승되는 분당선 모란역은 탈 수 없다는 점들도 알아볼 수 있다. 해당 역 역무실뿐만 아니라 서울교통공사 ...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를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소사원시선·김포도시철도에 서울교통공사 노하우 공유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를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4) 6월 소사원시선, 11월 김포도시철도 위탁운영 예정 서울지하철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짓고,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체제다. 이는 서울시가 지하철 건설과 운영을 모두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모든 철도가 그런 것은 아니다. 짓긴 했는데 운영은 못할 수도 있다. 할 수는 있더라도 더 잘 하는 사람에게 맡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그래서 국내 지하철 운영사의 맏형이자 최고의 역사와 실력을 갖춘 서울교통공사가 나섰다. 남이 만든 철도를 대신 운영해주기 위해서이다. 올해부터 운영을 맡는 두 노선은, 바로 소사원시선과 김포도시철도다. 소사원시선은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1호선 소사역에서 출발해 안산시에 있는 4호선 초지역을 지나 종점인 원시역에 이르는 새로운 철도다. 대부분의 수도권 전철이 서울로 향하는 방사형 노선임에 비해, 이 노선은 서울을 중심에 두고 위성도시끼리를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인 것이 특징이다. 향후에는 북쪽으로도 연장되어 김포공항을 거쳐 고양시의 3호선 대곡역까지도 연장될 예정이다. 9호선 같은 4량 1편성 전동차가 운행된다. 이 노선은 민자사업자가 건설하고 정부가 임대료를 내는 임대형 민자사업으로서, 열차운행은 정부산하의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옛 철도청)에서 담당한다. 하지만 각 역의 운영과 시설물의 유지보수는 서울교통공사에서 맡는다. 1호선 시청역에 코레일 열차가 달리면서, 역에는 서울교통공사 역무원들이 근무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겠다. 소사원시선은 오는 6월 16일 개통예정이다. 개통이 되고나면 서울교통공사가 자신의 강점인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역사운영과 시설물 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소사원시선의 원활한 운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부터 서울교통공사는 부천~시흥~안산 지역을 잇는 소사원시선을 위탁운영한다. 서울교통공사가 위탁운영하는 또 다른 노선은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다...
2018년 1월 24일은 첫 대중교통 이용의 날이다.ⓒ서울시청

기억하세요! 매월 넷째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2018년 1월 24일은 첫 대중교통 이용의 날이다.‘대중교통 이용의 날’서울시청 주차장 STOP서울시가 2008년부터 운영 중인 매월 넷째 주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시와 시 산하기관의 청사 주차장을 폐쇄하고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을 독려해 공공부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적극 실천한다.단, 장애인 차량, 긴급차량 등 제외된다.25개 자치구와 협력체제 유지최근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만큼 심각한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주 서울시가 세 차례나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을 당시에도 중국에서 유입된 오염물질(황산염)이 3.6배 증가한 것에 비해 자동차 등에서 발생한 국내 오염물질(질산염)이 1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동참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이다.올해도 서울시 산하 자치구 청사 주차장 폐쇄 등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동참하도록 협조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대중교통 이용 혜택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혜택도 많다. 우선, 연말 소득공제 정산 시기에는 대중교통요금 소득공제 혜택이 크다. 또한 티머니를 이용할 때뿐만 아니라 충전할 때도 마일리지(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평소 버스환승 필요 없이 지하철만 이용한다면 지하철 정기권을 이용하면 매우 저렴하다. 그 밖에 보다 자세한 대중교통 이용 팁은 `서울대중교통 이용 이렇게 해야 그레잇`기사를 참고해 보자.올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은 1/24, 2/21, 3/21, 4/25, 5/23, 6/27,7/25, 8/22, 9/26, 10/24, 11/21, 12/26이다....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출퇴근 대중교통 운임이 면제되었다.ⓒnews1

[미세먼지] 미세먼지 첫 번째 해법, 왜 교통대책이어야 하는가?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출퇴근 대중교통 운임이 면제되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2)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교통대책 서울시가 최근 시행 중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논쟁의 중심에 섰다. 특히 대중교통 무료화에 대한 말이 많다. 이번 호에서는 이를 교통정책 측면에서 분석해본다. 미세먼지 대책을 시행해야 하는 이유 사실 국민들 사이에서는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왔다는 인식이 크다. 중국 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를 미세먼지와 같은 것으로 보는 시각도 한 몫 한다. 하지만 성분 중심의 황사와 크기 중심의 미세먼지는 초점이 다르다. 실제로 미세먼지는 국내에서 생성되는 것도 상당하다. 특히 미세먼지에서 중국의 영향이 과대평가되었다는 전문가들의 주장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아주대학교 장재연 교수의 글을 참고해보자 결론적으로 미세먼지에서 중국의 영향이 크다는 것은 아직 확실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해야 하는 것이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교통정책을 시행하는 이유 미세먼지 이야기가 나오면 으레 중국을 탓한다. 교통대책 시행 전에 중국부터 해결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중국과 대화를 할 주체는 서울시가 아니라 정부다. 외교는 중앙정부 담당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서울시가 중국과의 협의에 손을 놓고 있는 것도 아니다. 서울시는 중국 베이징 등 동북아 13개 도시와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을 지속적으로 열어 문제를 논의 중이다. 작년 10월에는 박원순 시장이 독일 본에서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과 만나 대기질 개선 글로벌 공동대응 기구를 서울시 주도로 만들겠다는 제안도 하였다.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중국 대책도 시행 중인 것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기 담당인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교통이다. 서울시 교통은 온전히 서울시 담당이고, 미세먼지 국내 주요 원인 중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 비중이 크다. 그러니 서울시가 교통 정책에 집중하는 ...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 후 청소차량이 거리의 분진청소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미세먼지 비상! 차량2부제 동참하고 지하철 탔어요!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후 청소차량이 거리의 분진을 청소하고 있다. 날씨가 조금 풀려서 다행스럽다싶었다. 그런 생각 도중 귀가 떨어질 경보음이 가족 모두의 핸드폰에서 울려댔다. “ 서울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 내일(18일) 출⋅퇴근 시 대중교통 무료, 승용차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바랍니다” 서울시청에서 온 긴급재난 안내문자였다. 남편은 “내일은 차를 두고 출근해야겠다”고 말했다. 평소 같았으면 “그럼 그 차 내가 사용해도 되겠냐”고 물었겠지만, 대신 부랴부랴 마스크를 준비했다. 곧이어 지인들이 SNS을 통해 미세먼지로 차량2부제를 실시하고 그로 인해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요금이 무료라는 얘기를 들려주었다. 홀수 날은 홀수차량이, 짝수 날은 짝수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대신 승차시간 기준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요금이 무료이다. 서울시청에 보내온 긴급재난문자(좌)를 보고 미세먼지 마스크(우)를 준비했다. ‘겨울이라 추위는 싫어도 미세먼지 걱정을 안 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겨울에도 미세먼지 고민이 생겼다. 찌푸린 하늘은 창문을 꼭꼭 닫게 만들었다. 공기청정기를 다시 꺼냈다. 그래도 환기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상황을 봐가며 문을 열어야겠다.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계획표는 빽빽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영화를 보러가려 미리 예매까지 해놓은 상황이었다. 아이에게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마스크를 골라 씌우고 녹차를 타서 보온병에 넣은 후 손세정제를 넣고 나왔다. 지하철에서 아이와 교통카드를 찍자 요금이 ‘0’이라는 표시가 눈에 들어왔다. “엄마, 정말 요금이 무료인가 봐요. 이런 건 처음 보네.” 지하철 안이 혼잡할까 걱정이었는데 다들 외출을 자제해서인지 평소보다 혼잡하진 않았다. 평소 지하철을 이용한다는 직장인 김은영 씨는 "미세먼지가 불편하지만 서울시에서 여러 노력을 시도하는 걸 보니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미흡한 부분은 더 보완하고 각계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