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급행열차 도입, 실현될까?

6호선 급행열차 도입, 실현될까?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가 운행 중인 당산역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87) 문재인 정부 공약 서울지하철 급행화 2009년 개통 후 골드라인이라고도 불리며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지하철 9호선. 9호선 인기의 원인은 김포공항과 여의도, 강남 등 핵심지역을 지나는 노선에도 있지만, 무엇보다 급행열차가 운행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종합운동장에서 김포공항까지 완행열차는 66분이 걸리지만, 급행열차는 39분이면 된다. 무려 40%의 시간 단축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승객이 급행열차에 집중되고 혼잡도가 크게 높아지는데도, 승객들은 급행열차를 포기하지 않는다. 심지어 급행열차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같은 구간에 무료버스까지 운행했지만(2015년) 역시 승객 분산은 미미했다. 통행시간 단축이라는 게 승객에게 얼마나 높은 가치인지를 잘 보여준다. 이러다 보니 타 노선에도 급행열차가 운행되면 좋겠다는 시민들이 늘어났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에도 포함되었다. (2017.4.16. ‘출퇴근은 편하게, 교통비는 가볍게 교통공약’ 발표) 대상 노선으로는 급행열차가 없거나 적은 수도권 광역전철 노선들이 언급된 가운데, 서울지하철로는 6호선이 들어있어 주목되었다. 사실 지하철 6호선 급행열차는 대선공약에 포함되기 전인 2013년부터 서울도시철도공사(현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손잡고 연구, 시험하고 있었다. 승객이 없는 심야에 급행열차 시험운행도 하는 등, 실현 가능성에 대해 나름대로 진지하게 검토했었다. 하지만 아직도 구체적인 시행 계획은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급행열차 운행이 그만큼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현 서울교통공사)에서 검토 중인 6호선 급행운행안(급행시행 여부 및 정차역 등 구체적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음) 지하철 급행열차 기본 원리는 ‘추월과 대피’다. 정차역이 적은 급행열차는 필연적으로 앞에 가는 완행열차를 따라잡게 된다. 그러면 완행열차는 역에 추가로 설치된 대피선에서 기다리고 있고, 후속 급행열차는 그 역에 정차한...
출퇴근맞춤버스로 여유있게! ‘다람쥐버스’ 4개 노선 어디?

출퇴근맞춤버스로 여유있게! ‘다람쥐버스’ 4개 노선 어디?

출퇴근맞춤버스 `다람쥐버스` 매일 아침 출근전쟁을 벌이는 직장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출근길 승객이 몰리는 혼잡구간에 새로운 출퇴근맞춤버스, 일명 ‘다람쥐버스’가 26일부터 도입됩니다. 이 버스는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짧은 구간을 자주 운행해 승객 편의와 버스 운영효율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선 여의도, 신촌 등 도입이 시급한 4개 구간을 선정해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에 운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죠. 서울시는 6월 26일부터 버스 차내 혼잡이 극심한 구간을 출근시간대 반복 운행하는 출퇴근 맞춤버스 일명 ‘다람쥐버스’ 4개 노선을 신설·운행한다. 출퇴근 맞춤버스는 짧은 구간을 운행하기 때문에 적은 대수로 이용시민들의 혼잡 완화 ‘요구’와 버스운영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효과만점 ‘수요대응형 버스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흥창역~국회의사당역 등 시범사업 4개 구간 6월 26일부터 운행되는 시범사업 4개 노선은 8761번(광흥창역~국회의사당), 8771번(구산중~녹번역), 8551번(봉천역~노량진역), 8331번(마천사거리~잠실역)이다. 서울시는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65개 운수업체가 제출한 61개 혼잡구간 중 차내혼잡정도(재차인원 60명 이상), 혼잡구간 길이(왕복 10km 내외의 단거리), 혼잡지속시간(1시간 내외) 등을 고려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할 4개 구간을 선정하였다. 다람쥐버스 시범사업 4개구간 출퇴근 맞춤버스가 투입되면 혼잡 노선의 사이사이에 버스가 운행되어 혼잡구간의 배차간격은 평균 3분~4분 단축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맞춤버스 구간에 운행중인 혼잡노선 153번(광흥창역~국회의사당역), 702A,B번(구산중~녹번역), 500번, 5535번 (봉천역~노량진역), 3315번(마천사거리~잠실역)은 평균 6분~8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출퇴근 맞춤버스가 운행되면 시민들이 버스를 대기하는 시간은 약 3분~4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
서울시 교통,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

서울시 교통,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

국토교통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 전시 모습 알아두면 도움 되는 교통상식 (86) -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 통해 본 첨단 교통기술들 교통이란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다.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이기도 하고, 몸이 약하거나 가난한 사람들도 자유롭게 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복지의 영역이기도 하다. 또한 지자체가 담당하는 공공행정의 일부이기도 하며 많은 기업들이 연계된 산업이기도 하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교통이란 고도 기술 분야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현대에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교통에 적용되어 비용을 절감하고 효용을 높이고 있다. 많은 연구소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러한 교통기술의 발전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말에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다양한 국토교통기술들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열렸다. 여기서 선보인 다양한 교통기술들 중 서울시 교통과 관련된 것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대형버스에서만 볼 수 있었던 낮은 바닥면을 중형버스에도 적용한 중형저상버스 중형저상버스 저상버스란 차내에 계단이 없어서 바닥면이 낮은 버스를 말한다. 보통 휠체어 장애인용 버스로 알려져 있지만, 계단이 없기 때문에 어린이, 노인, 임산부 같은 교통약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승하차 시간이 빨라지기 때문에 효율적인 버스 운용에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지금까지 저상버스는 대형버스에만 있는 게 문제였다. 대형버스가 다니는 간선노선은 지하철로 대체할 수 있지만, 중형버스가 다니는 마을버스는 그럴 수가 없다. 즉 저상버스가 더 필요한 곳에 정작 저상버스가 없던 것이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트럭 제조로 유명한 ‘타타대우상용차’와 손잡고 중형저상버스를 개발하였고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였다. 중형저상버스는 기존 대형저상버스가 들어갈 수 없었던 마을버스 노선에서 운행이 가능하여, 지하철 역세권에서 떨어진 곳에 사는 서민 교통약자들에게 도움을 ...
교통 키워드로 알아보는 ‘서울로 7017’

교통 키워드로 알아보는 ‘서울로 7017’

5월 20일 개장한 서울로 7017 모습 알아두면 도움 되는 교통상식 (85) - 인간중심 교통의 모든 것 서울로 7017 지난 5월 20일, 18개월의 공사 끝에 ‘서울로 7017’이 개장했다. 1970년 건설된 서울역 고가도로가, 17개 연결로를 가진 고가 보행길로 2017년에 다시 태어났다는 뜻의 서울로 7017은 서울의 관광 명물이자 도심 재생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서울로 7017의 교통 측면의 의미를 여러 개 ‘교통 키워드’와 함께 알아보자. 서울로 7017은 국내 최초 ‘보행자 전용길’로 지정되었다. 그동안 차들이 들어갈 수 없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많이 보았는데 국내 최초라니 뜬금없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보행자 전용길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의한 것으로서, ‘도로교통법’상 보행자 전용도로와 다르다. 쉽게 말해 보행자 전용도로가 기존 도로에 보행자 공간을 ‘설치’하는 개념이라면, 보행자 전용길이란 도로 자체를 아예 보행자 전용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보행자 전용도로의 대표는 보도(인도)로서 찻길 옆에 설치를 하는 식인데, 보행자 전용길이란 애초에 차들이 이용할 수가 없는 길이다. 이에 따라 서울로 7017은 서울시 보행특구의 중심점이 된다.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게 하며, 주변 역사문화공간과 연계한 도보여행길을 발굴하여 보행을 활성화한다. 이렇게 늘어난 보행량은 지역 경제 발전과 낙후된 도심 재생에 기여하게 된다. 자동차에서 보행으로 발상 전환이 우리 행동을 바꾸고 삶을 바꾸는 것이다. 개장식 날 서울로 7017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 서울로 7017은 다른 길과 달리 17m 상공에 있다 보니 교통약자 접근성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전 구간에 걸쳐 엘리베이터 6대와 퇴계로 쪽에 에스컬레이터 1개를 설치하여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서울로 7017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인접 건물 연결통로를 이용하여(대우재단빌딩, 호텔마누) 간접적...
서대문역~세종대로사거리,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쌩쌩!

서대문역~세종대로사거리,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쌩쌩!

4월 26일,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될 서대문역사거리 오는 4월 26일, 새문안로(서대문역~세종대로사거리) 1.2km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된다. 이로써 신촌로·마포대로에서 세종대로사거리까지 서울 도심권 버스 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새문안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위치도 서울시는 새문안로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면 가로변에서 대중교통인 버스와 일반차량과의 상충으로 발생되는 버스의 속도 저하, 교통 정체가 해결되어 버스속도가 현재 17.2km/h에서 22.9km/h로 약 33% 향상되고, 운행시간 편차도 ±2~3분 이내로 안정화돼 버스 이용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새문안로 1.2km 구간에는 버스이용 수요, 지하철·마을버스 환승 편의성, 역사박물관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양방향 총 4개소의 중앙정류소가 신설된다.  신설되는 중앙정류소의 위치는 서대문역교차로 양방향 2개소, 역사박물관 앞 양방향 2개소로 총 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 관광객의 보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횡단보도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서울역사박물관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서대문역교차로는 양방향 유턴을 폐지하고, 도심방향은 서대문구 미근119안전센터 앞길을 이용하여 우회하고, 외곽방향은 기존 정동사거리 유턴을 존치한다. 서대문역교차로 달라지는 교통체계 한편, 버스정류소가 가로변에서 중앙으로 이전되고 유턴이 금지되는 등 교통체계가 변경되는 만큼 서울시는 주요 교차로에 현장 교통관리원을 배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하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신호를 최적화하는 등 교통 정체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새문안로를 포함하여 12개 도로축 120.5km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한 결과, 대중교통인 버스의 속도개선과 정시성 확보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며 “새문안로에 이어 종로, 한남대로, 동작대로, 헌릉로 등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것만은 지켜요” 지하철 민폐 줄이는 에티켓

“이것만은 지켜요” 지하철 민폐 줄이는 에티켓

입석승객까지 꽉 찬 혼잡한 지하철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80) - 지하철 입석 에티켓 출퇴근과 통학을 위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 빠르고 편리하고 저렴한 지하철이 없는 서울은 상상할 수도 없다. 하지만 지하철을 탈 때마다 승객을 괴롭게 하는 것은 바로 혼잡이다. 물론 자가용이 아닌 이상 지하철을 타면서 다른 이들과 부대끼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서로간의 예의를 지킨다면 혼잡한 지하철도 좀 더 편안하게 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입석 에티켓을 강조하고 싶다. 왜 입석 에티켓이 필요할까? 지하철에는 의자가 설치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입석형 교통수단이다. 특히 지하철이 사용하는 롱시트(long seat)는 열차 진행방향과 직각으로 길게 벤치처럼 설치되어 있다. 이는 지하철 차내 공간을 최소로 차지하여 가급적 많은 입석승객을 받는 구조다. 즉, 지하철 승객은 기본적으로 입석승객이 더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하철 좌석에 승객이 100% 꽉 찬 상태는 지하철 혼잡도 100%가 아닌 34%에 해당한다. 혼잡도 100%는 좌석 54명과 입석 106명을 합쳐 160명이 탄 상태를 말한다. 9호선급 혼잡도인 230%일 때는 입석승객이 한 칸에 314명이나 탄 상태다. 따라서 입석승객의 에티켓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지하철 혼잡도 정도 조금씩만 당겨 서자! 입석 에티켓의 기본은 가급적 자리를 적게 차지해 더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게 배려하는 것이다. 우선 입석승객이 좌석승객 앞에 서 있을 때, 조금만 더 좌석승객쪽으로 다가가면 뒤쪽에 다른 입석승객이 서 있기 편해진다. 어떤 입석승객은 지나치게 좌석에서 물러나서 서 있곤 하는데 이러면 뒤쪽에 있는 입석승객이 힘들어진다. 하지만 너무 좌석 앞으로 다가가면 좌석승객에게 불편을 줄까 걱정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바닥의 그려진 선을 확인하면 된다. 보통 전동차 바닥은 좌석승객 영역과 입석승객 영역을 다른 색깔로 구분해 놓았다. 입석승객 영역 앞까지만 최대한 다가가면 좌...
‘안전최우선’ 서울지하철이 바뀐다!

‘안전최우선’ 서울지하철이 바뀐다!

서울시는 지하철안전보강대책을 발표하고, 시설물·인력·시스템에 대한 안전 기능을 보강했다. 서울지하철이 3월 8일 안전보강대책을 발표하며 ‘안전지하철’로의 탈바꿈을 선언했다. 서울지하철은 개통 이래 40여년을 강조해온 ‘정시성(定時性)’이라는 지하철 운영 패러다임에 종지부를 찍고, ‘안전’으로 그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① 전동차 610량 노후시설 교체, ‘스마트통합관제’ 구축 먼저 21년 이상 장기사용 전동차 중 2~3호선 610량(2호선 460량, 3호선 150량)을 8,370억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신규 차량으로 교체한다. 신규 전동차에는 승강장안전문이 열린 상태에서는 전동차가 승강장에 진출입하지 못하도록 자동 연동되는 ATO(Automatic Train Operation, 자동열차운전장치) 시스템이 적용된다. 개통 후 40여년이 경과된 1~4호선의 전차선로, 열차신호설비 등 7개 분야 21종의 노후시설도 2030년까지 총 2조 2,000억 원을 투입해 개량하고, 120개 노후역사 리모델링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장애고장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승강편의시설도 주요 부품의 교체주기를 정립하고, 정밀안전주기를 20년에서 15년으로 단축하는 등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내진보강 사업은 작업구간 대부분이 고가·터널임을 감안해 무리한 공기단축보다는 공사장 안전관리 확행을 최우선으로 실행한다. 또한, 양공사 통합과 연계해 안전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스마트통합관제시스템’을 2023년까지 구축하여 유사시 한층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한다. ② 안전인력 확충하고 역무실은 ‘안전센터’로 개편 서비스중심의 역무실과 고객상담실을 ‘안전센터’로 개편해 안전관리부서로 운영한다. 안전관리 인력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안전관리인력을 역마다 2명씩 총 556명으로 확대하고, 지하철보안관 50명을 충원하며, 통합공사 출범에 따른 중복업무 인력 393명도 현장부서로 전환배치한다. 또한 기관사 및 지원인력...
서울 최초 경전철, 우이신설선에 대한 모든 것

서울 최초 경전철, 우이신설선에 대한 모든 것

오는 7월 서울 동북부에 새로운 도시철도가 개통된다. 바로 우이신설 경전철이다. 경전철이란 기존의 지하철보다 무게가 작은 소형 지하철을 뜻한다. 이미 전국에 7개의 경전철이 달리고 있는데(부산, 김해, 의정부, 용인, 대구, 인천공항, 인천) 유독 서울에만 경전철이 없었다. 하지만 올 여름부터는 서울시도 당당히 경전철 보유도시가 된다. 아직은 지하철보다 덜 익숙한 경천철.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우이신설 경전철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풀어보았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79) 우이신설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도(☞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Q. 경전철 우이신설선의 위치와 거리는? 우이동 유원지 입구에서 출발하여 신설동역에서 끝난다. 대체로 삼양로를 따라가지만 중간에서 서쪽인 정릉 쪽으로 꺾었다가, 아리랑고개를 넘어 남쪽으로 내려가는 게 특징이다. 11.4km이고, 13개역이 설치된다. 기존에 제일 짧은 지하철인 8호선(17.7km, 17개역)보다 더 짧다. Q. 우이신설 경전철은 지하인가, 지상인가? 지방에는 고가 경전철도 많지만, 우이신설경전철은 전 구간이 지하다. 심지어 차량기지까지 지하다. 지하 차량기지는 국내 최초다. Q. 환승역은?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6호선 보문역, 1·2호선 신설동역과 환승된다. 4호선을 갈아타고 서울역으로, 6호선을 갈아타고 이태원으로, 1호선을 갈아타고 종로로 갈 수 있다. Q. 경전철 차량은 어떤 점이 다른가? 경전철에는 철차륜, 고무차륜,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등이 있는데, 우이신설 경전철은 철차륜이다. 차량이 작은 것만 빼면 사실상 기존 서울지하철과 같은 구조다. 우이신설선 정거장(좌) , 전동차 내부(우). 차량은 다소 작지만 배차시간을 줄여 혼잡도를 낮출 계획이다. Q. 우이신설 경전철 차량은 얼마나 작은가? 우이신설 경전철은 2량 1편성이다. 9호선 4량의 절반이다. 폭은 2.65m로 지하철의 3.12m보다 47cm 좁다. 전기도 지하철의 절반인 직류 75...
[해시5] 알면 돈 되는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꿀팁!

[해시5] 알면 돈 되는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꿀팁!

서울 이용 꿀팁을 해시태그(#) “5가지”로 요약해 영상으로 살펴보는 .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당신을 위한 교통수단 꿀팁을 소개합니다. #1 늦은 밤, 집 가기가 걱정된다면? 올빼미버스 올빼미버스란? 밤 12시 이후부터 새벽 5시까지 운행하는 버스 현재 9개 노선이 운행 중이고 확대 예정! 배차 간격은 20~35분, 이용요금은 카드 기준 2,150원 #2 포켓몬 GO를 하다가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됐다면? 해피스팟 서비스 해피스팟 서비스란? 지하철 5~8호선 152개 역에서 무인 대여기를 이용해 보조 배터리 무료 대여 전용 애플리케이션 '해피스팟' 회원가입 3시간까지 무료 사용, 사용한 후에는 원하는 역(5~8호선) 어디에서나 반납이 가능 #3 매일 타는 지하철, 무료로 16번 더 타려면? 지하철 정기승차권 지하철 정기 승차권이란? 1개월간 44회 요금으로 60회 이용 가능 정기 승차권 기본운임은 44회 기준으로 55,000원, 최대 2만 원 교통비 절약 출/퇴근을 지하철만 이용하는 경우, 지하철 한 번 탈 때 1,250원 이상 내는 사람들에게 효과적! #4 소중한 물건을 놓고 내렸다면? 서울분실물센터 분실물 찾기 서울분실물센터란? 대중교통에서 수거한 분실물을 보관하고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인터넷 서비스 서울특별시 홈페이지(www.seoul.go.kr) → 분야별 정보 서비스 → 교통 → 신청 조회 서비스 → 분실물 센터 이용안내 습득물 리스트 선택 후 검색 조건들 설정 #5 버스도 없고, 택시도 없어 발만 동동 굴렀다면? 심야 콜버스 콜버스란? 비슷한 경로로 가는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버스를 공유하는 서비스 콜버스 애플리케이션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 → 결제 완료 → 티켓번호 확인 후 탑승 알면 돈 되는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꿀팁! 매일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고 활용해보세요~ ...
서울시 대중교통 할인혜택, 직접 받아보니…

서울시 대중교통 할인혜택, 직접 받아보니…

아침 6시 30분 이전에 탑승한 첫 번째 대중교통에 대해 기본요금의 20%가 조조할인된다. 최근 서울시의 다양한 대중교통 할인혜택들이 공개됐다. 조조할인, 지하철정기권 등 'BMW족(Bus·Metro·Walk)'이라면 눈여겨볼만 내용이 많이 담겨 있었다. 이중 몇 가지를 추려 직접 체험해보며 정확한 이용방법을 정리해봤다. ① ‘일찍 일어나는 새에게 할인 혜택을’…대중교통 조조할인 제도 조조할인은 영화관에만 있는 게 아니다. 대중교통에도 조조할인 혜택이 있다.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와 시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한 제도다. 첫차부터 아침 6시 30분 이전까지 처음 탑승한 대중교통 기본요금의 20%가 할인된다. 환승 제도와 마찬가지로 조조할인 제도는 교통카드 사용 시에만 적용된다. 교통수단 간 기본요금의 차이가 있어 환승 시에는 그 차액만큼 추가된다. 교통카드 기본요금은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 1,200원, 마을버스 900원이다. 아침 6시 20분, 마을버스를 타고 시내버스, 지하철 순으로 환승해 봤다. 마을버스 기본요금 900원에서 20% 조조할인을 받아 720원이 교통카드에 요금으로 찍혔다. 시내버스로 환승하니 300원이 추가되었고 이후 지하철로 환승하니 50원 추가되어 총 1,070원을 지출했다. 서울 교통수단 환승 한도는 총 4회로, 5개 교통수단을 이용 가능하다. 단, 동일 노선 간 환승은 불가하며 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마을버스 기본요금 900원이지만 조조할인을 받아 720원 요금을 지불했다. ② 지하철 정기승차권으로 교통비 절약하기 지하철 정기승차권은 서울시에서 출퇴근 및 통학 시 지하철만 이용하는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는 교통요금 할인제도이다. 또한 하루에 지하철 이용횟수가 많고, 지하철 편도운임이 기본료 1,250원을 초과하는 시민에게도 유용하다. 1개월간 44회의 요금으로 60회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승차권 기본운임 44회에 해당하는 5만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