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1인 가구 지원에 관심 갖는 까닭은

서울장학재단 학생들이 1인 가구 지원에 관심 갖는 까닭은?

서울장학재단 회의실에서 만난 'inclu더' 팀 (왼쪽부터 이현주, 황혜원, 강유진, 박세영, 김정하 학생) ⓒ구자운 '1인 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대학생들이 있다. 바로 5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inclu더' 팀이다. 이들은 서울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공익인재 장학사업을 통해 모였다. 서울장학재단 공익인재 장학사업은 사회문제를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싶은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실천적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inclu더' 팀은 올해 5월부터 홀로 거주하는 중장년층 남성들을 대상으로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1인 가구를 만나기 위해 월계동을 구석구석 누비고 다녔다는 그들을 만나 그간의 활동기를 들어보았다. Q. '중장년층 1인 가구 지원'이라는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팀원 모두 각기 다른 경험을 통해 '1인 가구'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대학교 수업시간에 노년층이나 주거취약계층이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1인 가구에 대해 관심을 가진 팀원들도 있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1인 가구임을 유추할 수 있는 손님들을 보며 문제 인식을 한 팀원도 있었죠. '1인 가구' 문제는 우리와 동떨어진 문제가 아닌 밀접한 문제일 수 있다는 공통된 의견을 가지고 있었어요. 특히 젊은세대나 실버세대에 비해 소외된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겠다는 문제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아직 사회 전반적으로 드러나고 있지 않지만 가까운 미래에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 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inclu더' 팀 ⓒ구자운 Q. '중장년층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어떤 과정들을 진행했나요? A. 가장 먼저 저희 팀이 기획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사업지를 결정해야 했습니다. 사전조사를 통해 저희 사업의 취지와 부합하는 1인 가구 지역들을 선정했고, 해당 지역 주민센터에 직접 연락을 드렸죠. 하지만 저희가 대학생이다보니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