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의 가을을 여유롭게 만끽하고 있는 외국인 방문자

[사진] 서울숲의 노란 가을 풍경

지난 11월 14일에 찾았던 서울숲의 가을 흔적을 남겨 봅니다. 다음 해 가을, 서울숲을 방문하신다면 사진 속의 장소에서 서울숲의 아름다움을 즐기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래 봅니다. 노오란 은행잎이 떨어진 은행나무 가로수 길을 걷고 있는 시민들 ⓒ양인억 본격적인 단풍이 들기 전의 메타세쿼이아와 조화를 이룬 단풍과 높고 맑은 가을하늘 ⓒ양인억 반대쪽에서 바라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양인억 물에 반영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단풍의 흔적들 ⓒ양인억 서울숲의 가을을 조용히 만끽하고 있는 외국인 방문자 ⓒ양인억 작은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에서 바라본 사울숲의 가을 ⓒ양인억 노오란 가을의 흔적으로 가득한 은행나무 군락지 ⓒ양인억...
서울시는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3선'을 소개했다.

서울서 인생 단풍 만나볼까! 단풍길 93선

서울시는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3선'을 소개했다. 가을하면 단풍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단풍으로 입소문 자자한 곳들을 소개합니다. ‘서울 단풍길 93선’. 작년에 선정된 90개 노선에서 올해 3개 노선이 추가됐습니다. 굳이 먼 곳으로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단풍의 절정을 느껴보세요. 가족·연인과 함께 바스락 바스락~ 낙엽길도 거닐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보세요. 진짜 가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반나절 단풍나들이, 서울에서 즐겨보자.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3선'을 소개했다. ☞우리동네 단풍길 찾아보기 송정제방길 작년에 선정된 90개 노선에서 올해 3개 노선이 추가됐다. 중국단풍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된 ▴은평구 백련산로와 ▴동작구 여의대방로 44길, 서울대공원의 청계저수지 주변▴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이 아름다운 단풍길로 새롭게 선정됐다. 서울숲 숲속길 위례성길 ‘서울 단풍길 93선’은 그 규모가 총 155km에 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등으로 수량은 약 6만 여주에 이른다. 노란색 빛깔이 고운 은행나무를 비롯하여, 노랑빛에서 붉은빛까지 다채로운 단풍색의 느티나무, 적갈색의 왕벚나무 등은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늘공원 억새길 양재천 또한 ‘서울 단풍길 93선’은 가로수, 공원, 하천변 등 우리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 도심 속 알록달록 단풍길을 벗 삼아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4개의 테마길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구분하여 소개했다. '서울 단풍길 93선'은 ▴서울의 단풍길 홈페이지와 ▴스마트서울맵 ▴네이버지도를 통해...
곱게 물든 삼청공원 단풍

“혼자 보기 아까워” 삼청공원 가을 사진첩

곱게 물든 삼청공원 단풍 떠나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싶어 집을 나섰다. 주로 힘들 때는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공원을 찾는다. 이번에는 서울의 한복판이라 할 수 있는 삼청공원이 목적지였다. 삼청(三淸)공원은 물 맑고 숲이 맑아 사람의 마음까지 맑은 곳이라는 데서 유래됐다. 삼청동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삼청공원이 있다. 삼청(三淸)공원은 물 맑고(수청) 숲이 맑아(산청) 사람의 마음까지 맑은 곳(인청)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공원에 들어서니 고운 빛을 간직한 단풍이 시선을 압도한다. 붉은 빛으로 곱게 물든 단풍나무 단풍을 보는 재미에 공원 산책이 즐겁다. 삼청공원은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다. 1934년에 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고 6년이 지난 1940년에 도시계획공원 1호로 지정되었다. 삼청공원에서는 왕벚나무, 산벚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볼 수 있다. 버스를 타고 삼청공원을 찾아가도 되지만, 3호선 전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가도 좋다. 골목을 따라 걷기 좋은 삼청동 거리가 이어진다. 구경거리가 많아서 30분 정도 되는 거리가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아름다운 화장실’로 지정된 삼청공원 입구 화장실 삼청공원입구에 있는 화장실은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됐던 곳이다.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데 밖에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야! 공원화장실이 이렇게 좋아~'한다.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다면 삼청공원 만한 곳이 없다. 마을 주민들이 쉬었다 가는 테이블과 벤치 삼청공원에는 맑은 공기 뿜뿜~~ 뿜어져오는 숲속 도서관이 있다. 오래된 매점을 북카페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어린이를 위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 마을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숲속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이다. 여러 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빛을 보여주는 삼청공원 삼청공원은 서울 도심에서 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서울 도...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 사람들

만추 풍경 절정! 운치 있는 덕수궁 돌담길 산책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 사람들 사시사철 한결같이 걷고 싶은 거리가 있다. 바로 덕수궁 돌담길이다. 짙게 물든 단풍이 사라지기 전, 선명한 가을을 두 눈에 담고 싶었다. 시청역 3번 출구로 나와, 덕수궁 대한문을 지나자 본격적인 돌담길이 펼쳐졌다. 덕수궁은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궁궐이다. 돌담을 사이에 둔 덕수궁은 본래 경운궁(慶運宮)이다. 1907년 순종 즉위 후 고종이 머물기 시작하면서 장수를 빈다는 뜻의 덕수궁(德壽宮)으로 바뀌었으며, 운치 있는 분위기와 다르게 일제 식민시대를 겪으며 대한제국 근현대사의 아픔을 품은 곳이기도 하다. 단풍이 곱게 물든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에 관해 오래전부터 들은 말이 있다. 연인과 함께 돌담길을 걸으면 헤어진다는 것. 이는 어느 정도 사연이 있는 말로, 돌담길 한쪽에 가정법원이 존재했고, 이혼을 준비하는 부부들이 이 길을 거닐었기 때문이다. 11월초, 덕수궁 돌담길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어느 장소를 가도 카메라를 들고 있거나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포즈를 취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가을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기 좋은 덕수궁 돌담길 그럼에도 번잡하지 않은 것은 자동차보다 사람을 배려한 통행로이기 때문이다.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은 여유롭게 풍경을 느끼며 걸을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서울시는 평일 10시부터 2시까지, 토요일 10시부터 5시까지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있다. 가을을 조금 새롭게 느끼고 싶다면 덕수궁 돌담길 옆 서울시청 서소문청사를 찾아보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에는 전망대가 있다. 시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것은 물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전망대에서 덕수궁을 바라보니 가을이 한 눈에 들어왔다. 이 모습을 바라보고 커피를 마시니 가을이 가슴 속으로 스미는 느낌이었다. 곳곳에 벤치가 있어 걷다가 피곤하면 쉬어갈 수 있다. 정동극장 은행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도 ...
내 손안에 담아보자 `단풍 품은 동물원 한바퀴`

내 손안에 담아보자 ‘단풍 품은 동물원 한바퀴’

서울대공원 단풍길 단풍의 계절이 왔습니다. 특히 동물원 둘레길은 2013년 서울시 선정 아름다운 단풍길에 뽑힐 만큼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직접 가보면 ‘서울에서 이런 단풍을 볼 수 있구나’ 놀라실 거예요. 11월 4일에는 단풍으로 물든 동물원 둘레길을 걷는 `단풍 동물원 한바퀴` 행사가 진행됩니다. 단풍구경은 물론 가을콘서트, 체험행사도 진행되니 볼거리와 함께 즐길거리까지 보장합니다. 참, 사진공모전도 예정돼있으니, 동물원 둘레길에서 단풍 인생샷도 남겨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둘레길 걷기행사는 11월 4일 하루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걷기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동물원 둘레길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지루하지 않게 단풍길을 걸을 수 있다. 먼저 건강한 걷기에 관심이 있다면 노르딕 워킹에 참여해보자. 노르딕 워킹이란, 1930년대 핀란드의 크로스컨트리스키 선수들이 아스팔트에서 훈련하던 방법에서 고안된 운동으로, 스틱을 이용하여 네발로 걷는 효과가 있어 관절 부담을 줄여주는 전신운동이다. 노르딕 워킹으로 걷는 사람들 노르딕 워킹은 총 2시간 코스로 오전 10시, 오후 1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10월 27일부터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회당 4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30분간 전문가에게 걷기 방법을 배우고 노르딕 스틱을 대여받아 동물원 둘레길을 걸으면 된다. 또 곳곳에는 귀여운 동물이 부착된 ‘동물 벤치’가 둘레길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둘레길을 걷다가 쉬어가거나 사진을 찍기 좋다. 또한 호주관에서 미술관 초소까지 4km구간에 낙엽길이 연출되어 더욱 낭만적인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풍이 물든 서울대공원 호수 동물원 정문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을콘서트가 펼쳐진다. 트로트, 7080 가요 등 함께 참여하기 좋은 노래들로 꾸며지는 활기찬...
가을 타는 당신을 위한 '남산 활용법'

가을 타는 당신을 위한 ‘남산 활용법’

가을 남산 풍경 올해 설악산 첫 단풍이 지난 9월 22일 시작됐습니다. 서울은 10월 29일 단풍 절정이 예상되는데요. 올 가을엔 먼 곳으로 갈 필요없이 남산에서 가을을 느껴보세요.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음악회, 인문학 토크, 걷기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가족·연인과 함께 남산의 가을에 한껏 취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정오에 만나는 남산 가을단풍 음악회 10월 18일부터 20일, 평일 낮 시간(11:00~13:00)에 남산공원 북측순환로 장충체육회 앞 삼거리에서 `정오에 만나는 남산 가을단풍 음악회`가 열린다. 국악, 클래식 등 장르도 다양하다. 행사기간 동안 가을차 마시기, 단풍엽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세부 행사일정은 아래와 같다. 문의 02-3783-5993 ■ 프로그램안내 구 분 공연 내용 체험 프로그램 공 통 유어예 가야금 프로젝트 가을차 마시기, 단풍엽서 만들기 10.18(수) 스투페오(첼로 트리오) 초상화 드로잉 10.19(목) 계피자매(악기 앙상블) 단풍엽서 캘리그라피 10.20(금) 원초적 음악집단 이드(국악) 디퓨저 만들기 ※ 세부 프로그램은 변경 가능성 있음 남산예술산책 : 도시 산책자의 남산 활용법 `남산 예술산책`이 10월 21일과 11월 11일, 양일간 백범광장에서 개최된다. 여러 분야의 예술가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석하는 인문학 시간이다. 10월 21일에는 남산 기슭에 자리한 공부공동체 ‘감이당’을 이끄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인문학 토크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솔가와이란’의 공연이 있다. 이어서 작가 박활민과 안무가 밝넝쿨, 그룹 ‘솔가와이란’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남산 가을단풍 음악회 11월 11일에는 역사문화해설가 윤인주, 안무가 송주원과...
가을길

동물원 둘레길, 29일 단 하루 무료개방

10월 29일 단 하루, 동물원 둘레길이 열린다. 서울대공원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기간인 10월 29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입장시간 오후 3시까지) 동물원 개원 33년만에 동물원 둘레길을 모든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은 입장료 내는 동물원 관람객에 한하여 출입이 가능한 장소였으나, 서울대공원은 아름다운 정취를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동물원 관람객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둘레길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대공원에는 각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러 둘레길이 있는데 이번에 개방하는 동물원 둘레길은 동물원 정문 오른쪽 원앙다리 건너 동물병원 초소에서부터 대공원 숲속저수지를 거쳐 자원봉사스테이션 뒤 미술관 쪽까지 총 7km구간이 해당되며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이다. 서울대공원 4개의 둘레길은 대공원 둘레길, 호숫가 둘레길,청계산 둘레길, 동물원 둘레길이며 이번 개방은 동물원 둘레길에 해당하며 입장료를 내는 시설인 동물원은 개방에 해당하지 않는다.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원 둘레길 곳곳에 야외탁자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둘레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둘레길 즐기기 꿀팁! 꿀팁1 둘레길 걷기 전에 다함께 몸풀기 체조 오전 10시, 오전 11시 (2회 진행) 둘레길 시작점인 동물병원 앞에서 신나는 댄스음악에 맞춰 체조를 하며 다 함께 몸을 풀어보자. 과천시 체육회 체조지도사의 전문지도를 통해 즐거운 기분으로 안전한 걷기를 시작할 수 있으며 10:00시와 11:00시에 각각 10~20분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꿀팁2 낙엽길 버스킹 단풍 콘서트, 다람쥐광장 입구 오전 12시~오후 2시 개방된 둘레길을 걷다보면 다람쥐 광장 입구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미니 어쿠스틱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가을노래와 함께 낙엽을 밟으며 걷는 즐거움을 느껴보자. 꿀팁3 가을 속에 쏟아지는 숲속저수지 폭포 오전 10시~오후 4시 둘레길을 따라 걷다 나오는 ...
단풍ⓒ뉴시스

알람 필수!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21일부터 접수

아주 덥지도 아주 춥지도 않은 걷기 좋은 날씨입니다. 길지 않은 이 가을, 집안에만 있을 수는 없겠죠? 어디 갈까 고민하는 분을 위해 내 손안에 서울에서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를 소개합니다. 가을정취도 만끽하고, 도란도란 일행들과 얘기도 나누고, 무엇보다 가까워서 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서울은 11월초가 단풍의 절정이라고 하니 행사에 참가한다면 남산의 단풍을 마음껏 구경하실 수 있겠네요. 21일부터 신청이니 관심 있다면 알람은 필수입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제2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가 11월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산공원 둘레길에서 열린다. 완주만을 목표로 하는 기존의 걷기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남산숲길을 함께 걸으며 남산의 자연적 가치를 발견하고 인간과 자연 모두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의 ‘동행(同行), 남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는 남산의 숲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아름다운 남산둘레길의 가치를 알리고, 무분별한 샛길 이용을 막는 등 시민들의 올바른 이용을 유도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시민 사전접수자 2,000명과 당일 현장접수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접수자들은 별도의 등록 없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오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4일까지 오후 6시까지 ‘모바일서울’ 앱 또는 홈페이지 '신청' 코너에서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현장등록과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개회식은 8시 30분에 열린다. 개회선언은 ‘아람단’ 어린이 대표 3명이 참여하여 ‘남산숲을 부탁해!’를 주제로 남산에 살고 있는 동식물을 지켜나가자는 약속을 제안하는 퍼포먼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출발 전 행사에 필요한 ‘빅워크(Big Walk)’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설치하고 스탬프북을 수령하게 된다. 빅워크(Big Walk) 앱은 참가자들이 일정 거리...
홍제천과 포방교

막바지 단풍여행, 가까운 이곳 어떠세요?

홍제천과 포방교 깊어가는 가을, 서울 속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버스에 몸을 실었다. 참새 무리와 직박구리 몇 마리가 갈대밭을 소란스럽게 들쑤시는 이곳은 홍제천이다. 졸졸 흐르는 냇물 소리와 맑은 공기가 그리울 때 가끔 가보는 곳이다. 서대문구 홍은동에 속하는 홍제천은 북한산 계곡에서 흘러 내려 내부순환도로를 따라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울의 하천이다. 북한산은 물론 북악산과 인왕산과도 인접해 있어 홍제천 물빛은 단풍이 드는 이때쯤이면 더욱 맑고 투명해진다. 때마침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물에 비쳐 홍제천 주변의 풍광은 수려하기 그지없다. 물가로 몰려다니는 송사리떼와 징검다리, 너럭바위 등 도시에서는 보기가 드문 풍경을 이곳에선 볼 수 있다. 왜가리와 청둥오리들이 유유자적 노닐고 수면에 비친 그림 같은 가을 단풍 길에서 천천히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마을 쉼터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40여 년 전만 해도 홍제천에는 빨래터가 있었고 멱을 감기도 했다고 전했다. 겨울철에는 아이들의 신나는 썰매장이 되기도 한단다. 북한산 계곡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는 역시 맑고 시원해 보였다. 졸졸 흐르는 냇가,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송사리떼, 마을을 잇는 징검다리, 너럭바위 등 도시에서는 여간해서 보기기 드물고 자연적인 개천 풍경을 보여준다. 홍제천의 왜가리와 청둥오리 마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겹겹이 두른 북한산자락 아래 홍제천을 구심점으로 양편에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그림 같은 마을을 이루고 있다. 홍제천을 따라 상류로 쭉 올라가다 보면 ‘포방교’라는 아주 이색적인 이름을 가진 다리와 만난다. 전해진 바로는 포방교가 있는 이곳은 한국전쟁 때 퇴각하는 북한군을 쫓기 위해 대포를 설치했던 곳으로 군사적으로 중요한 격전지이기도 했다. 이후로 줄곧 ‘포방터’로 불렸고 1970년대에 시장이 형성 되고 다리도 놓이면서 각각 ‘포방터시장’과 ‘포방교’란 명칭을 갖게 됐다. 홍제천을 사이에 두고 좌우로 홍은동과 홍제동으로 마을이 나뉘지만 어디까지나 지역적 구분일 뿐 두 마을 사...
남산골한옥마을 내 청학지

남산골 한옥마을로 떠나는 단풍놀이

남산골한옥마을 내 청학지 깊어가는 가을, 서울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남산골 한옥마을의 전통 정원에 가면 오색 단풍 등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의 전통정원은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정원을 보존하기 위해 서울시가 남산골 제모습찾기 사업으로 1998년에 옛 모습을 재현하여 조성한 유일한 전통 정원입니다. 옛 선비들이 학문과 풍류를 즐겼던 관어정에는 폭포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고, 수련 사이로 비단잉어가 노니는 청학지 주변에는 아름다운 갈대숲이 있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내 타임캡슐 입구 국악당 뒷길 한옥마을에서는 붉은 단풍뿐 아니라 천우각 무대에서 전통무예인 태권도 시연도 볼 수 있습니다. 국기원 등을 비롯한 6개 단체에서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3시마다 무대를 꾸며주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전통혼례식이 실제로 치러져 방문객들이 신랑 신부의 하객이 되어 행복한 결혼을 축하해 줄 수도 있습니다. 피금정 마당의 땅따먹기, 윷놀이, 비석치기 등 가족·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매주 주말에 운영되는 전통체험교실에 참여하여 짚공예, 목편, 미니장승, 솟대 등 전통 공예 만들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체험프로그램 자세히보기) 특히, 외국인들에게는 무료한방체험과 전통혼례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외국인들이 서울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고, 한국의 전통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서울시 역사문화재과 강희은 과장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한옥마을에서 붉게 물든 단풍에 흠뻑 취하고 우리 전통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전통공예 전시판매장과 얼음 썰매장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남산골한옥마을 02-2264-4412, 홈페이지 hanokmaeul.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