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E-Key의 친환경 공기청정기 ‘F-air’(좌), KNOT의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우)

이끼 활용 공기청정기 등 ‘세운메이드’ 크라우드펀딩

스타트업 E-Key의 친환경 공기청정기 ‘F-air’(좌), KNOT의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우) 세운상가 기술장인, 스타트업 등이 개발한 제품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회사 ‘텀블벅’과 함께, 세운상가 내 기술장인, 청년스타트업 등이 세운상가 인프라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제품에 대한 소셜 펀딩 ‘세운메이드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9시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 홈페이지에서 세운상가 기술장인과 스타트업 등이 지난 8개월간 제작한 제품 14개에 대한 소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품별로 투자액이 일정액 이상 모이면 생산 후 판매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 14개는 ‘2018 세운메이드 프로젝트’에 선정돼 개발된 제품 4개, 세운상가 일대 기술장인‧청년들이 지역 내 기술과 자원으로 제작한 신제품 10개로 구성돼 있다. ‘2018 세운메이드 프로젝트’는 세운상가, 을지로 일대에 걸쳐 구축돼 있는 세운상가군의 도심 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가 2016년부터 지속 운영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세운상가의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세운상가에 어울리는 신제품 개발 시 시가 비용,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 세운메이드 기획전 제품 리스트 번호 구분 제품명 제조사 1 악기 오르페우스 디지털 기타 오르페우스 2 가정용품 COPPER PRODUCTS 럭스메이드 3 전자디자인상품 워킹 페이퍼 시리즈 프래그랩 4 공기청정기 F-air E-KEY 5 디자인소품 유리병 LED 오르골 멜로디캣 6 조명 및 키트 회로기판 없는 태양전지식 LED간판 아트엘이티(ARTLED) 7...
생겼다 서울, 다시 세운!

잘생겼다 서울, 다시 세운!

다시세운 광장 버스에서, 지하철역에서, 거리 곳곳에서 잘 생겼다는 말이 나부낀다. 누군가가 아니다. 바로 새로 세워지거나 만들어진 서울 20 이야기다. 지난 10월 2일, 기자가 찾은 곳은 종묘 앞 ‘다시세운’이었다. 2015년 서울시는 세운상가군 재생을 위해 ‘다시 세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도시 재생의 핵심인 세운상가는 건축가 김수근이 1960년대 설계한 우리나라 첫 주상 복합 건물이다. 종묘에서 큰길을 건너면 ‘다시세운’ 광장이 펼쳐진다. 광장 계단에는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다시·세운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바로 여기 세-BOT “엄마, 로봇이 움직여!” 광장을 가로질러 올라가면 커다란 로봇, 세-BOT을 만날 수 있다. 세-BOT은 세운상가가 옛 명성을 되찾고 나아가 서울 중심에서 세계 중심까지 발돋움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염원하는 작품이다. 세-BOT은 외관도 멋지지만 움직이면서 말을 걸어 특히 어린이들의 관심을 끈다. 1층에서는 ‘중부관아터전시실’을 만날 수 있다. 아슬아슬한 유리 바닥을 걸어보면서 옛터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조선 시대 한양 고지도에서 중부 관아로 나타나 있다. 문화재 조사를 위해 지하를 발굴했는데 이곳이 청계천변 저습지여서 연약한 기반을 굳게 다져 도로와 건물을 지은 흔적이 밝혀졌다. 지하 약 3m 깊이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에 지어진 건물 34개 동이 확인됐으며 기둥 받침돌인 초석과 다짐하는 적심 등을 통해 구조와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작은 전시관에는 발굴터를 비롯해 청동거울, 청동화로 등 민가에서 보기 힘든 제사용품 등이 전시돼있다. 상가 지하 다목적홀에서는 2017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재생된 미래, 서울 도시재생’ 전시가 11월 5일까지 이어진다. 남산 N서울타워까지 눈앞에 펼쳐져 새로 개통한 다시세운교 3층에 새로 부활한 ‘다시세운교’를 통해 세운상가에서 대림상가까지 걸어볼 수 있었다. 중간지점, 청계천이 흐르는 풍경이 보였다. 청계천을 등지고 ...
[잘 생겼다! 서울20] 다시·세운

[잘 생겼다! 서울20] 다시·세운

◈ 잘생겼다!서울20-지도에서 보기 ◈ 잘 생겼다! 서울 20 서울시는 2017년과 2018년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 20곳을 엄선해 ‘잘생겼다! 서울20'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새롭게 개장하는 시설은 옛 것을 무조건 허물고 새로 짓기보다 기억과 가치를 되살렸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 잘생긴 서울 명소 20곳을 만나보세요. (☞ 잘 생겼다! 서울 20 사이트 바로가기) 다시·세운 다시세운광장 ◈ 다시세운-지도에서 보기 ◈ 다시·세운 1968년에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 주상복합건물인 세운상가군이 낙후된 전자산업 공간에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다시 태어났다.  세운상가군은 ‘세운상가~청계상가~대림상가~삼풍상가~PJ호텔~인현상가~진양상가’를 아우르는 총 7개의 큰 건물군을 말한다.  서울시는 세운상가군을 도시재생을 통해 재탄생시키는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재생사업 1단계 구간(종묘~대림상가)을 먼저 공개했다. 청계천에서 연결되는 공중보행교는 12년 만에 부활했다. 2단계 사업까지 완료되면 종묘 앞부터 남산까지 서울 중심을 남북으로 잇는 보행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 세운~대림상가 간 3층 높이 공중보행교 '다시세운보행교(총연장 58m)가 부활했다. 또한 세운상가~대림상가 양 날개엔 각 500m 길이, 3층 높이의 보행데크를 만들어 청계천부터 이곳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했다. 세운상가 8층 옥상에는 전망대와 쉼터 '서울옥상'이 문을 열었다. 남산과 종묘 등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세운상가 앞 옛 초록띠공원은 '다시세운광장'으로 변신했으며, 다목적홀과 문화재전시관까지 갖추었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교육, 제작활동을 지원하는 '4대 전략기관 입주공간' 및 스타트업의 창작 개발공간인 '세운 메이커스 큐브'에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 단체들이 입주했다. 카드뉴스 영상 기사 한눈에 보기 12년 만에 `세운보행...
12년 만에 '세운보행교'… 다시·세운에 가야할 이유

12년 만에 ‘세운보행교’… 다시·세운에 가야할 이유

12년 만에 부활한 세운~대림상가 간 공중보행교 `다시세운보행교`   과거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메카로 명성을 누렸던 세운상가를 도시재생을 통해 재탄생시키는 ‘다시·세운 프로젝트’. 2014년 사업 시행 후 3년6개월이 지난 지금, 종묘 ~ 세운상가 ∼ 대림상가 구간이 마무리돼 19일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50년 만에 도심 보행 중심축이자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로 거듭난 세운상가의 새로운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를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혁신하는 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19일 오후 5시 30분 다시세운광장에서 시민 참여 공식 개장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다시·세운 프로젝트’는 ① 다시 걷는 세운(보행 재생) ② 다시 찾는 세운(산업 재생) ③ 다시 웃는 세운(공동체 재생) 등에 초점을 맞춰 보행로 연결은 물론 산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해 내실 있는 재생을 추진해왔다. '다시세운보행교' 개통, 옥상 전망대·보행데크 등 입체보행네트워크 연결 우선, 2005년 청계천 복원 시 철거됐던 세운~대림상가 간 3층 높이 공중보행교는 '다시세운보행교'(총연장 58m)라는 새 이름으로 12년 만에 부활, 이날 개통식을 갖고 시민들을 맞는다. 세운상가 8층 옥상에는 남산과 종묘 등 도심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 ‘서울옥상’이 문을 열어 이 일대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운상가~대림상가 양 날개엔 각 500m 길이, 3층 높이의 보행데크가 새로 생긴다.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계단 등을 통해 지상과 연결돼 청계천 등에서 이어지도록 했다. 이 같은 입체보행네트워크는 다시 세운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세운상가 앞 옛 초록띠공원은 다양한 행사가 열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다시세운광장'으로 기능을 전면 재편했다. 광장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