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다세대주택에도 ‘국공립어린이집’

연립·다세대 주택에도 국공립 어린이집 생긴다

연립다세대주택 내에 처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생깁니다. 서울시가 기존엔 다가구‧다세대주택을 1개동씩 사서 공공임대로 공급했다면, 이번엔 여러 개 동(30세대 이상~300세대 미만)을 사서 공공임대로 공급하고 여기에 주민복지시설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시는 올해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물량인 1,500호 중 5~10개소(개소 당 300호 미만)를 단지형 다세대 또는 연립주택으로 사들여 국공립어린이집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입주 우선권은 ‘5살 미만의 자녀를 둔 저소득 가구’에게 주어집니다. 이를 위해 입주자격을 종전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와 2순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외에, 3순위를 추가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할 방침입니다. 통상 연립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은 아파트 단지처럼 많은 세대가 살고 있지 않을뿐더러, 주택법에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에만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어 다세대‧연립주택 유형에서 어린이집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다세대‧연립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거와 보육’이라는 당면한 두 가지 현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은 임대주택 공급 부서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부서, SH공사의 칸막이 없는 협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육부서가 어린이집 매입비용의 50%와 리모델링비(85%~95%, 나머지 15%~5% 자치구 부담)를 부담하고, 주택부서가 나머지 50%를 부담합니다. 사업시행은 SH공사가 맡습니다. 시는 앞으로 자치구별 수요를 파악해 꼭 국공립어린이집이 아니더라도 도서관, 놀이터, 경로당 등 필요로 하는 맞춤형 주민복리시설을 설치해 입주자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고, 인근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문의 : 주택정책과 02-2133-7026, 보육담당관 02-2133-5093, SH공사 02-3410-5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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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도 서울시 임대주택으로?

건축 중(예정)인 주택을 시범사업으로 매입 추진 서울시가 올해 다가구‧다세대주택 1,500호를 매입하여 수급자 등 저소득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3차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을 통해 임대주택을 확보하는 방식은 입주자가 기존 거주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비 걱정 없이 입주자격이 유지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등 입주자(수요자), 공공기관(공급자) 측면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다. 서울시는 1차 매입공고 후 접수된 다가구 등 기존주택 434호에 대해 매입완료 하였으며, 2차 공고 후 선정된 496호를 매입 추진 중이다. 또한 3차 매입을 통해 조속히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에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공고부터 시는 건축 중(예정)인 주택을 시범적으로 매입한다. 이전에는 준공된 기존주택만 매입하였지만, 매입대상을 확대하여 시범사업으로 건축 중(예정)인 주택도 매입대상으로 삼는다. 매입방법은 SH공사와 매매이행협약을 체결하고 건물 준공 후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한편 시는 대학가 주변의 주택을 우선 매입하여, 전체 매입물량의 10%에 해당하는 150호를 대학생 기숙사 형태로 공급한다. 대학생들은 저렴한 임대료로 기숙사에 거주할 수 있어 주거안정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공동취사 등 주민 스스로 주제를 정해 이웃세대와 정겹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주택도 시범적으로 매입해 '셰어하우스형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3차 매입접수는 9월 9일부터 17일까지 25개 자치구와 SH공사에서 동시에 매도희망자의 신청을 접수받는다. 매도 희망자는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있는 매입신청서와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건축물 및 토지대장 등을 구비해 기간내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 신청접수 장소  ○ 각 자치구 건축(디자인건축)과  ○ SH공사 매입임대팀 (주소: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