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집 주변 문 여는 약국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추석 연휴, 갑자기 아프고 다쳤을 때? 병원 & 약국 이용법

명절만 되면 가족 중 누군가가 병원을 찾는 일이 잦았다. 자녀들이 어릴수록 더 자주 그랬다. 이유는 간단했다. 장시간 운전을 하면서 차 안에 오래 있기에 소화불량, 몸살, 두통, 멀미 등의 증상으로 면역력이 떨어졌고, 갑작스레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다 보니 소화에도 문제가 일어나기 마련이었다. 그럴 때마다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문 닫은 병원과 약국들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친척 집을 방문했을 때 이렇게 아프기라도 하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 더 난감했던 경험이 떠오른다. 추석 연휴 동안 집 주변 문 여는 약국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김은주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났던 지난 설 명절에는 아픈 아이를 차에 태우고 문 연 병원을 찾아 수십 분을 돌아다녔던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아이의 몸 상태가 더욱 안 좋아지기도 했다. 그런데 이젠 이렇게 아픈 아이를 차에 태우고 문 연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 동안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서울의 응급의료기관 64곳과 병ㆍ의원 1,369곳, 약국 3,900여 곳이 문을 열게 된다.  안전상비 의약품은 24시간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은주 간단한 증상은 병원 대신 안전상비 의약품을 판매하는 24시간 편의점에서 약을 구매하면 된다. 소화제, 해열제, 진통제, 감기약, 파스와 같은 안전상비 의약품 4종류 13개 품목이 판매 대상이다.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64개소가 24시간 내내 운영된다. 64개소에는 권역ㆍ지역응급의료센터 30개소와 지역응급의료기관 17개소, 응급실 운영 병원 17개소가 해당된다. 스마트폰 앱 e-gen을 통해 집 주변에 문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알 수 있다  이외에도 각 지역의 문 여는 병ㆍ의원이 1,369개이며 문 여는 약국은 3,960개에 달한다. 그렇다면 우리 동네의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은 어떻게 알 ...
콜센터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배려하자는 서울시 콜센터 캠페인

콜센터 상담사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해요~

“안녕하세요. **** 상담사 김윤경입니다.” 몇 년 전, 반나절 동안 콜센터 상담사를 체험해볼 기회를 얻었다. 민간기업 콜센터는 아니었음에도, 생각보다 많은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앉아있는 순서대로 전화가 울리면 상담사가 받게 된다. 나중에는 솔직히 전화벨이 울리지 않기를 바라며 끝나는 시간만 기다려질 정도로 힘들었다. 콜센터 문의 내용도 다양했다. 진짜 급한 문의인 경우도 있었지만 전혀 상관없는 황당한 질문도 있었다. 나중에 들어보니 자주 걸려오는 전화라고 했다. 다른 곳으로 착각한 후, 답변을 재촉하는 전화도 있었다. 실제로 콜센터 상담사는 화를 낼 수 없어, 많은 상담사들이 몸과 마음 모두 지친다고 한다. 매뉴얼이 없는 경우는 적절하게 대응을 해야 했고, 문의와 전혀 상관없는 전화에도 단답으로 끊을 수 없다.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일이라 답변 매뉴얼만 해도 인터넷 사이트와 책 몇 권을 들춰봐야 할 뿐더러, 전화를 끊은 후에도 일일이 팀에 간략한 보고를 해야만 했다. 또 긴급공지가 오는 경우도 있었다. 교대하지 않는 이상, 책상에서 쉴 여유는 없었다. 수화기 속 익명의 사람에게 다짜고짜 안 좋은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추후 상담 시 답변이 부족하거나 개인 동의를 받지 않았던 경우, 전화번호를 찾아 다시 연락을 해야 할 만큼 벅찬 일이었다. 콜센터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배려하자는 캠페인 2018년 10월, 감정 노동자 관련 법이 생겼고, 콜센터 전화 연결 대기 중에 누군가의 가족일 수 있다는 말이 들어가고 난 후부터는 좀 덜해졌을지 모르겠다. 현재 코로나19로 집콕을 하며 밖에 나가지 못해 전화로 문의해야 할 일, 해결해야 할 일들이 늘었다. 때문에 전화 대기시간은 길어졌으며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의 신경도 날카로워졌다.  더욱이 콜센터 상담사는 말을 많이 해야하는 직업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다. 구로구 콜센터 종사자들이 집단으로 감염되는 일도 있었을 정도다.  마스크 착용으로 발음이 부정...
서울시청사

[설명자료]‘사전예고’ 콜센터 조사 실효성 있나…“실적 압박이 더 문제”

‘사전예고’ 콜센터 조사 실효성 있나…“실적 압박이 더 문제”(2020.03.12.) ◆ “서울 구로구 콜센터 감염 사태 이후, 서울시가 4백여 개 콜센터를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리 업체에 예고를 한 뒤에 하는 조사인데다, 형식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는 보도 관련 - 서울시장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7조에 따라 감염병 관리 및 감염실태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바, 서울시는 이에 근거하여 콜센터 업체 긴급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것임 -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위반사항을 조사하는 단속이 아닌 서울시 차원에서 처음으로 이뤄지는 ‘현장 전수조사’로 확보된 콜센터 현장에 대한 기본정보를 확인 후 시 직원이 2인 1조로 현장에 나가 공통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각 기관 및 기업의 실정에 맞는 방역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음 - 서울시는 현장전수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1차(’3.10.)로 금융권 콜센터 운영기관과의 간담회, 2차(3.11.)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 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콜센터 방역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 재택근무 및 교대근무 확대를 통해 ‘한자리씩 띄어앉기’, 출퇴근시간 및 중식시간 교차 실시를 통한 ‘사회적 거리’ 유지, 상담석 칸막이 확보 및 상담사 간 이격거리 확보 등 실질적인 근무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협조 요청하였음 - 서울시는 현장전수조사에 따라 콜센터 방역대책 뿐만 아니라 근무환경 개선대책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임 문의전화: 02-2133-5223 ...
서울시청사

[해명자료]민간콜센터 집단감염에..박원순, 서울시 다산콜센터는 ‘방치’ 논란

민간콜센터 집단감염에..박원순, 서울시 다산콜센터는 ‘방치’ 논란(2020.03.12.) ◆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부터 다산콜센터에 대해 2교대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100여명 가량이 좁은 공간에서 근무를 해야 하는 현실에서 미봉책으로 일관한다는 비난과 더불어 추가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된다”는 보도 관련(뉴스핌, 비즈한국) - 120다산콜재단은 주간 근무자의 절반 정도(약 100명)를 ① 재택근무 ② 대체장소 분산근무(서울시청 서소문 청사에 90명 이상 근무 가능한 장소 마련) 하도록 하여 상담사간 2m 이상 이격거리를 확보하고 근무지 내 밀집도를 해소할 계획임 - 대체근무자를 제외한 상담사는 기존 120재단 청사에 근무하며 ‘2석 1인 착석’ 형태로 근무하여 전직원이 이격거리 2m 이상 확보 가능함 ◆ “다산콜센터 직원 모두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근무하라는 지침이 내려왔다. 하지만 마스크를 내린 후 전화 통화를 해도 별다른 제재는 없다”는 보도 관련(비즈한국) - 상담시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에 따라 일상생활 방역을 위해 안내하였으나 의무사항은 아니며 근무의 편의성·상담품질 등을 고려하여 상담사의 선택에 따르고 있음 문의전화: 02-2133-6542 ...
수도 계량기 교체 모습

수도계량기 동파,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대처하세요!

올 해 겨울은 예년에 비해 눈도 내리지 않고 비교적 포근한 겨울인 듯하다. 겨울이면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연일 봄 날씨 같은 겨울이 이어지면서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계절사고에 시민들이 다소 무뎌지고 있다. 하지만 사고는 꼭 관심에서 멀어질 때, 안전하다고 생각할 때 발생한다. 특히! 최근에 다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면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사고 중 가장 골치 아픈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늘고 있다.   동파된 수도계량기 ©이종태 수도계량기가 얼어서 파손 된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알겠지만, 가정 내 단수로 인해 여러 가지 불편 사항들이 발생한다. 더불어 이런 불편함 보다 더 큰 문제는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의 경우에는 누수로 인해 아랫집에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동파된 계량기 © 이종태 계량기 동파가 자주 발생하는 사고는 아니다 보니, 마치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당황스러운 것처럼 허둥지둥하다 보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올 겨울 다소 롤러코스트와 같은 날씨 탓에 혹시라도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보았다. 가장 먼저 수도 계량기가 동파 되었다면 계량기에 있는 메인 밸브를 잠궈 수돗물이 더 이상 누수 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를 한다. 동파 된 계량기 교체 모습 ©이종태 이후 개별 수리를 하는 것이 아니고 (02)120 다산콜센터 또는 각 지역 수도사업소 민원 안내 전화로 신고하면 관할 지역의 수도사업소에서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동파 된 수도계량기를 교체해 준다. 비용은 서울시에서 부담하여 무상으로 교체가 진행된다. 새로운 계량기로 교체중인 모습 ©이종태 또 다른 상황은 계량기가 동파 되진 않았지만 수도관이 얼어붙어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럴 때, 얼은 수도관을 녹이려고 뜨거운 물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급속한 팽창으로 인해 수도관 파손이나 계량기 파손이 발생할 수 있으니 수도관이 ...
시민 문의에 상담 중인 120다산콜센터 상담원

[The아이엠피터] 극한직업, 120다산콜센터 상담원

시민 문의에 상담 중인 120다산콜센터 상담원 서울시 정책 알기 쉽게 풀어드려요 (37) 서울시에는 만능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바로 120번입니다. 여기에 전화만 하면 각종 서울시 정보와 민원 상담, 각종 신고 등을 할 수 있습니다. ‘120다산콜센터’는 2007년 9월 오픈한 이래로 362일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앞으로 심야시간대 상담 서비스를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 민원서비스와 스마트폰 보급이 증가하면서 심야상담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17년 심야시간대 콜수는 전체의 2%에 불과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야간팀 상담사들의 건강검진 결과 약 60%가 전신 통증, 소화기 질환 등을 앓고 있어 건강권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미 2014년 ‘서울시 인권위원회’는 상담사들이 극심한 감정노동으로 우울증과 자살충동 등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개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에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당장 심야상담을 중단하지는 않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 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당한 120다산콜센터 상담 전화 120다산콜센터는 하루 약 2만 3,000건의 상담이 접수됩니다. 2016년 기준 누적 상담 콜 수가 이미 4,400만 건을 넘었습니다. 하루에도 수만 건의 상담 전화가 오는 120다산콜센터, 그러나 이중에는 황당한 상담 전화도 많습니다. 120다산콜센터에 걸려 온 황당한 전화. 서울시민의 민원 처리를 위해 존재하는 상담사들이지만 이상한 전화에는 상처 받을 수 있다. “캥거루와 고릴라가 싸우면 누가 이겨요?” “달려라 하니는 하씨인가요?” “까마귀와 까치 중 누가 더 커요?” “이 노래 제목이 뭐죠?” “연예인이 되려면 어떻게 하죠?” “제가 얼굴이 많이 못생겼는데 성형을 해야 할까요?” 120다산콜센터 상담원은 동물전문가도 만화가도 연예...
시민 문의에 상담 중인 120다산콜센터 상담원ⓒnews1

더욱 전문화되는 120다산콜센터

시민 문의에 상담 중인 120다산콜센터 상담원 전화 한 통이면 서울시, 구청 관련 민원을 해결해주는 ‘120다산콜센터’가 더욱 전문화된다. 그 동안 민간위탁 운영방식으로 운영되던 ‘120다산콜센터’가 오는 5월 1일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출범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동안의 민간위탁 운영방식에서는 ①운영업체의 주기적 변경으로 인한 전문성 구축의 어려움, ②상담사의 행정정보에의 접근권한 제약으로 인한 원스톱(one-stop)처리의 어려움, ③단순정보 위주의 보편적·수동적 단순상담, ④시와 수탁업체의 권한과 책임 모호로 노사 간 상생협력 관계 부족과 고용불안 등이 큰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재단 출범을 통해서 ①맞춤형 교육프로그램에 의한 상담사의 역량강화와 기관의 전문성 강화, ②행정정보 열람권한 확대를 통한 원스톱(one-stop)처리로 시민중심 상담 실현, ③시민 맞춤형 전문상담 확대로 책임성 강화, ④생산적인 노사관계와 고용 안정을 통하여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함으로써 민간위탁체계에서의 단점을 개선하여 시민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재단에서는 담당공무원 수준의 전문상담사를 양성하기 위하여 상담사 개개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전문성을 향상하고, 전문분야에 대한 상담직종을 신설하여 시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고, 콜 업계(기관) 최초로 직급제도와 승진제도를 도입하여 실적과 능력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기존 120다산콜센터 재직자 전원을 재단에서 정규직으로 고용승계함으로써 상담사의 직고용을 실현시켰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정서적 만족감과 소통 편의성을 증진하는 데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김민영 전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전문위원을 4월 19일자로 임명했다. 서정협 시민소통기획관은 “120다산콜재단이 출범함에 따라 조기에 안정된 조직을 구축하고,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구현하...
하수도ⓒ뉴시스

“더는 못 참아!” 악취·소음 집중점검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소음·악취 등의 생활공해가 시민들의 불쾌지수를 높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소음·악취 등 생활공해를 줄이기 위한 서울시의 다양한 대책들을 소개합니다.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시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는 생활공해,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악취저감시설 설치 및 빗물받이 이설로 악취 민원 감소 지난해 서울시에 접수된 악취 민원은 3,572건에 달한다. 이 중 86.6%인 3,095건이 정화조와 하수관로에서 발생하는 하수악취이다. 집중적인 하수 악취저감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5년 하수악취민원은 전년대비 452건(11.5%) 감소한 3,095건이 발생하였다. 시는 하수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정화조에 악취저감시설 1,100여 개를 설치하였고,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위 등에 설치되어 악취가 발생되는 빗물받이 980여 개를 이설하였다. 또 120다산콜센터에 접수된 하수악취 민원현황을 시각화한 악취지도를 제작하였다. 악취지도에는 악취민원발생 분포도, 정화조위치, 하수관로 분석, 동별·자치구별 민원 분포도 등이 기록되어 있으며 서울 정책지도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12명의 하수분야 퇴직 전문가로 구성된 하수도주치의가 민원현장에 출동하여 갈등완화 및 해결을 하고 있다. 인쇄·도장·세탁 등 소규모 사업장과 근린생활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는 전체 악취 민원의 13.2%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생활악취발생이 저감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시민입장에서 악취를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업종별 악취관리매뉴얼 6종과 일반시민용 매뉴얼개발을 올해 안에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세탁소, 인쇄소 등 생활주변에서 악취가 발생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장이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다. 10월 말까지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악취감시시스템차량 시료포집 ...
다산콜센터 업무 4년차인 안효련 상담사

120다산콜 상담 4년차 “유심히 보는 버릇 생겼죠”

다산콜센터 업무 4년차인 안효련 상담사 “안녕하세요.120 다산콜센터입니다” 서울시민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던 120다산콜센터가 2017년이면 10년을 맞는다. 하루를 서울로 시작해서 서울의 이야기로 끝을 맺는 그들의 서울은 어떤 느낌일까. 언제나 친절한 목소리로 응답해주던 상담사들의 일상이 궁금했다. 120 다산콜센터는 신설동역에 있다. 전화로 숫자버튼 3개만 누르면 어디서나 만날 수 있지만 직접 찾아가기 위해선 몇 가지 절차가 필요했다. 약간의 설렘과 기분 좋은 떨림을 안고 들어서자 노란 가디건이 잘 어울리는 안효련 상담사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본격적으로 인터뷰 취재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이 됐지만 안효련 씨의 친절한 미소 덕분에 편안하게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신설동역에 위치한 다산콜센터 기자: 120다산콜센터에서 근무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안: 원래 다른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다산콜센터 출범 후 고민을 했어요. 아무래도 공공기관 콜센터가 장점이 있는 것 같아서 기존 직장에서 계약이 끝난 후 바로 지원하게 되었어요. 기자: 기존 직장에 비해 다른 점이 있다면요? 안: 민간 기업에 비해 근무 조건이 좋아요.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기도 하지만 보통 주5일 출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를 합니다. 업무를 하다가 비교적 자유롭게 쉴 수 있고, 심리 상담실과 사내 안마실이 있어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특이하게 생각했던 점은 수화와 외국어 전담팀이 따로 있다는 거였어요. 안마실(좌), 수화상담팀 게시판(우) 기자: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무엇인가요? 안: 평소엔 교통이나 민원이 가장 많아요. 하지만 복지 관련 사업이 공고되면 한동안은 사업 문의 전화가 막 쏟아지죠. 질문들을 받다보면 요즘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정책은 무엇인지, 사업은 무엇인지 자연스레 알게 되죠. 기자: 가장 인상에 남았던 문의가 궁금하네요. 안: 음... 의외로 어려운 질문이네요. 지금 딱 떠오르는 문의는 50세 정도 된 남자분의 전...
노무사ⓒ뉴시스

직장맘 고충상담 ‘핫라인’ 신설

임신, 출산, 육아 등의 과정에서 직장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맘이라면 앞으로 노무사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핫라인’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서울시는 직장맘지원센터 노무사들이 바로 전화로 상담해주는 ‘직장맘 고충처리 전용콜’을 신설하여 오는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상담이 필요한 직장맘들은 다산콜(02-120)로 전화를 걸어 내선번호 5번을 누르면 자동으로 노무사에게 연결돼 노동법률 관련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기존에는 직장맘지원센터 대표상담번호(02-335-0101)로 걸려오는 전화를 노무사에게 전달해 상담이 이뤄졌는데요. 이번 전용콜 개설로 직장맘들의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서울시가 지난달 채용한 전담 노무사 3명과 기존 상근 노무사 2명이 함께 교대 근무하며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한편, 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작년 말까지 총 7,166건의 상담을 진행해온 가운데 ‘직장 내 고충상담’이 전체의 84%(6,027건)을 차지했고, 이 중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에 관련된 상담이 83%(4,994건)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서울시는 직장맘에게 전용콜 서비스뿐만 아니라 필요할 경우 노무사 및 변호사, 심리정서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서울시 경력단절예방지원단의 측면지원까지 제공하는 등 근본적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상담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문의 :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02-332-7171, 다산콜 120홈페이지 :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www.workingmo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