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태양광발전시설

19m 미끄럼틀, 바닥태양광이랑 놀자! ‘에너지마루’

에너지에 대해 놀며 배울 수 있는 체험시설 '에너지마루'가 지난 11월 6일 강동구 강일동 능골근린공원에 개관했다.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해법은 신재생에너지가 답이 아닐까 싶다. 그 답을 찾아 직접 '에너지마루'를 방문해 보았다. 다섯 마당으로 구성 된 에너지마루 ⓒ김민채고덕천에서 능골근린공원으로 이전해 새롭게 마련한 '에너지마루'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조성되었다. 새롭게 개관한 '에너지마루'는 초등학교, 중학교, 유소년스포츠센터,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주변에 인접해 있어 주민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다. 또한 전 연령층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설명 위주의 강의형 학습식 프로그램이 아니라, 에너지 문제와 나를 연관시킬 수 있는 체험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놀이 체험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 바닥태양광발전시설 '태양의 초대' Ⓒ김민채무엇보다 전국 최초로 설치한 바닥태양광 발전시설이 눈길을 끈다. 주민 공모를 통해 '태양의 초대'란 이름이 붙었다. 태양과 모듈의 만남, 태양과 인간의 만남, 태양에너지와 놀이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태양의 초대'는 바닥에 설치된 태양광 모듈을 통해 낮동안에는 전기를 생산하고,  해진 후에는 이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는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는 스마트한 신재생에너지체험 시설이다. 30분 간격으로 다양한 조명, 음향효과를 감상할 수 있다. ​ 이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는 조명 사진 강동구에너지마루의 야외학습장은 태양, 바람, 물, 힘, 바이오에너지 등 재생가능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에너지 순환에 관련된 내용을 직접 조작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다섯가지 마당으로 구성했다.​ 태양에너지 마당 Ⓒ김민채태양에너지 마당은 거울을 이용해 반사광으로 뒤집어진 태양광 패널을 비춰 전기를 생산하고, 날개 모양의 포토존에 빛을 내는 미션을 수행하는 곳이다. ​ 물에너지 마당 ⓒ김민채바람에너지 마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