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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 농촌체험, 이번이 마지막 기회!

서울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그린투어'가 9월 3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그린투어(농촌체험)는 9월부터 10월까지 무려 8회 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본 시민기자는 그린투어 첫째 날인 3일에 참가했는데, 제일 먼저 들른 곳은 '허브다섯메' 농장이었다. 허브다섯메농장은 서울 안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허브생산농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 규모가 정말 대단했다. 이곳에서 시민들은 다양한 허브와 다육식물을 눈으로 즐기고 향기도 맡으면서 편안한 시간을 가졌다. 허브에 대한 재배법은 조강희 대표가 설명했다. 조 대표는 허브의 다양한 종류와 특성, 기능, 잘 키우는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줬다. 비교적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의 종류와 재배법에 대해서도 방문객들에게 자세히 알려줘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참석자들은 허브 한 그루씩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오랜 시간 외국에서 살다가 몇 달 전, 서울에 거주하게 되었다는 이민화 씨는 "직접 기른 허브를 수확해서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요리에도 넣고 식용하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어디에서 허브에 대한 재배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궁금해 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었네요"하며 "서울에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니 매우 좋아요. 다시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 남편과 함께 더욱 유익한 시간을 갖고 싶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방문한 벼재배 농장에서는 황금물결 일렁거리는 논에 들어가 벼 베기도 하고, 탈곡도 하며, 수확의 기쁨을 맛 볼 수 있었다. 벼 베기뿐만 아니라 인절미도 직접 만들어 나눠먹고 농주도 맛보는 등 가을처럼 풍성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체험에는 기존에 없었던 로컬푸드점을 방문하여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강동구에 위치한 '로컬푸드점'을 방문한 참가자들의 표정은 놀라움이었다. 서울에서 로컬푸드(local food)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 로컬푸드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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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다! 자연에서 놀자

아이들에게 자연만큼 좋은 선생님도 없다. 그러나 도시 아이들은 방학 때가 아니면 자연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서울시는 8월 5일(월)~8월 16일(금)기간 중 3차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농·산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강원도 춘천 별빛산골교육센터(1‧2차), 전라북도 완주 안덕마을(1차), 김제 학성강당(2차), 완주 열린마을(3차)에서 지역의 환경과 특성에 맞게 진행하며 참가자는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1차 프로그램은 8월 5일(월)~8월 7일(수)까지 전북 완주 안덕마을과 춘천 별빛 산골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 한옥마을 방문, 전통예절교육, 야간담력훈련, 휴양림 야영캠프, 계곡탐사, 노작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차 프로그램은 8월 7일(수)~8월 9일(금)까지이며 김제 학성강당과 춘천 별빛산골교육센터에서 열린다. 김제 학성강당에서는 전통 선비예절교육, 가훈만들기, 판소리와 사물놀이를 체험하며, 춘천 별빛산골교육센터에서는 숲속 야영캠프, 인공암벽 등반, 계곡물놀이와 자연생태놀이, 노작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3차 8월 12일(월)~8월 14일(수) 기간에는 전북 완주 열린마을에서 숲속체험, 계곡 래프팅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인근 동상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인성교육, 염색체험, 별빛카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7월 22일(월)부터 7월 26일(금) 오후 2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는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참가비는 일반학생은 7만 원,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은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개인 위생용품, 여벌옷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 서울시 2013 여름방학 농·산촌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체험학습기간 : 8.5(월)-8.14(수) (2박3일씩 5개팀, 3차례 실시)  ○ 모집대상 : 농·산촌체험 활동을 희망하는 서울시 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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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농촌체험, 그린투어 현장으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상반기 4~5월과 하반기 10~11월 각기마다 12회(매회 40명) 480명, 연 960명의 서울시민들 대상으로 그린투어를 운영한다. 그린투어는 도시민들에게는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농촌에는 농산물 판매 및 휴식공간 제공함으로써 또 다른 소득원을 창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린투어 상반기 첫 날, 노원구 중계동 배과수원에서 인공수분 체험과 강동구 강일동에 있는 채소농장에서 친환경농산물생산 체험을 했다. 첫 방문지인 배 과수원에서 농약과 이상기온으로 벌과 나비가 없어 먼지떨이와 비슷하게 생긴 러브텃치기(Love Touch)와 꽃가루를 하나씩 분사하는 텃치기(Touch)를 사용하여 수정시키고 있었다. 당초 꽃가루 수정실습은 참가자들 모두가 체험할 예정이었으나 이상기온으로 꽃이 충분히 피지 않아 시범으로 대신하였다. 특히 한국 품종에 친화력이 높은 수정 추황 꽃가루를 공급받을 수 있는 전망이 높아졌다면서 농장인의 밝은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두 번째 방문지인 강동구 강일동에 있는 친환경농산물생산 채소농장에서 상추따기 체험과 돼지호박 비닐하우스 방문을 했다. 강동구는 전체 면적 중 절반(약 44.3%) 가까이가 녹지로써 서울도시농업의 메카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농장에서는 화학비료 사용을 금지하고 친환경 약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매월 두 차례 벼룩시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데, 이 장터는 생산자인 작목반 회원들이 소비자인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 덕분에 1~2시간이면 물건이 동이 날 만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한다. 한편 친환경 도시농업 프로젝트인 '1가구 1텃밭'은 넓은 텃밭이 아닌 헌 가구 또는 스티로폼 박스를 활용한 작은 실내 텃밭을 만들고 가꾸는 것으로, 텃밭 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린투어의 목적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울 시민들이 농업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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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 추억 확실히 만들기

2월이 중반을 넘어가면서 마음은 봄맞이 채비를 시작한다. 체감 기온은 여전히 겨울이지만 햇살이 어딘지 모르게 달라졌다. 두꺼운 옷차림은 이제 부담스럽다. 학생이나 학부모나 새학기가 다가오기 전에 후딱 지나가버리는 봄방학을 잡아두려고 무언가 추억이 될 만한 이벤트를 궁리하게 된다. 그래서 더욱 반갑다. 서울시가 선보이는 클래식, 뮤지컬, 연극,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저렴하면서도 품격 높은 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① 로라 피지와 말로의 재즈콘서트, 국내외 굵직한 여성 재즈 보컬의 감동 16일(목)에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마에스트로 나영수와 함께하는 한국합창의 향연: 불후의 명곡’이 펼쳐진다.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거장 나영수 지휘자와 서울시합창단이 꾸미는 무대로 한국합창 명곡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4일(금)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성 재즈보컬리스트 말로의 ‘재즈콘서트’가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28일(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로라 피지의 내한공연도 펼쳐진다. 'Let there be love', 'Dream a little dream' 등이 TV 광고에 삽입되면서 국내 관객에게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다. ② <뷰티풀 번아웃>, <브로드웨이 투나잇>, <719호 손님들> 등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 요즘 시내 대형 공연장 말고 자치구별로 마련되어 있는 문화예술공간의 프로그램도 꽤 실속 있다. 17일(금) 서초구민회관의 뮤지컬쇼  <브로드웨이 투나잇>은 뮤지컬 창작소 하늘에의 감미로운 선율과 감각적인 춤이 돋보이는 뮤지컬쇼다.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뷰티플 번아웃>은 복싱하는 젊은이들의 꿈과 좌절, 희망 등을 통해 마음을 울리는 공연으로 2010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화제를 일으켰던 양정웅 연출가의 작품. 특히 22일(수) 오후 3시 공연은 전석 1만원이다.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읍내리 2012번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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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공원에서 이런 행사가?

서울숲 곤충식물원, 2월 11일(토)~26일(일) ‘한반도 나비특별체험전’무료 개최 새학기 시작까지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방법을 찾고 있다면, 서울 곳곳의 공원에서 준비한 이색 체험이 어떨까? 서울숲공원에서는 ‘한반도의 나비특별체험전’이,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도 2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3주간 과수원에 거름주기와 보리밟기 등 도심 속 농촌체험이, 길동생태공원 등 시내 9개 공원에서는 2월 내내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곤충식물원에서는 공작나비, 눈나비 등 100여종의 희귀나비표본과 배추흰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산제비나비 등 4종의 살아있는 나비 200여 마리를 보고 관찰 할 수 있는 ‘한반도의 나비 특별체험전’이 오는 2월 11일(토)부터 26일(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최된다. 서울숲 곤충식물원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곤충과 식물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장수풍뎅이 등 21종 320마리의 곤충이 살고 있으며, 표본도 사슴벌레 등 197종 700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실내에는 곤충이 잘 살 수 있도록 1만4천포기의 식물들이 정글처럼 자라고 있어 항상 무더운 여름철 같은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공작새의 날개무늬를 닮아 이름 붙여진 공작나비, 휴전선 부근에서만 발견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귀한 나비로 알려진 신선나비, 눈나비 등 한반도의 대표 나비와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나비에 대해서 보고 배움으로써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고자 마련했다. 특히 전시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나비에 관한 강의도 듣고 나비날개를 활용해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한반도의 나비 아카데미’가 유료로 진행된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살아있는 나비애벌레 및 성충을 관찰하며 한반도의 나비의 특징과 이름․서식지 차이를 알아보고 멸종위기 종 나비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수업과 함께 서울숲에서 직접 사육한 나비의 날개(폐사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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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해!

여름방학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방학 동안 자녀의 몸과 마음을 살찌울 프로그램을 찾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서초구 내곡동)는 도심에서 자라 흙과 식물을 만져볼 기회가 적은 서울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자연학교」를 운영한다. 멀리 농촌으로 찾아가지 않고도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이래 참가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초등학생 가족이 서울에서 농업과 자연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어린이 자연학교」는  1일 과정의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된다. 기간 중 일요일은 제외된다. 어린이와 가족이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회당 50명씩 총 5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지만, 상해보험을 별도로 가입해야 하며 점심과 여벌 옷, 곤충채집통, 썬크림, 모자 등을 각자 준비해야 한다. 참가 가족들은 농사절기와 농사속담을 배우 것을 시작으로, 현미경으로 식물 관찰하기, 누에 관찰과 비단실 뽑기, 떡메치기(인절미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벼와 기장, 수세미, 머루 등 400여 종의 식물을 관찰하는 시간도 갖는다. 해마다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내용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참여 가족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 날씨에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미꾸라지 잡기’다. 어린이는 물론 함께하는 부모님까지 동심의 세계로 떠나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고 있다. 「어린이 자연학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랭이 논, 자생화 둘레길, 열매채소원 등 농업기술센터 시민체험영농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곳에는 40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어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다랭이 논에서는 황금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