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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아빠의 고민 끝!

한강의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퀴즈를 즐기는 <빅게임> 열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 학교에서 못 다한 체험학습과 생각과 시각을 넓혀줄 다양한 기회를 찾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서울시가 한강과 서울대공원 등에서 알차게 배우며 놀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한강에서는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강의 역사를 찾아서 유적지를 탐방하고, 각종 퀴즈를 즐기는 '빅게임(BIG GAME)'을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빅게임 탐방코스는 ▴광나루길(7월 24일) ▴노들나루길(7월 31일) ▴공암·겸재정선길(8월 7일) ▴한강뱃길코스(8월 14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기 한강역사해설가인 조영희씨가 4주간 한강의 역사·문화유적지에 대한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탐방코스별로 역사·문화와 관련한 퀴즈가 진행되며 도보코스 성적우수자에게는 USB를 제공(50~60명)하고, 제4코스에서 펼쳐질 왕중왕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신청은 7월 20일(토)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3780-0773 농업기술센터의 <어린이 자연학교>,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 25일(목)~8월 16일(금) 중, 초등학생 가족 750명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어린이 자연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 자연학교>는 도시에서 살고 있는 초등학생 가족이 멀리 지방까지 내려가지 않고 서울에서도 농업과 자연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1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먼저 농업의 기능과 가치에 대한 강의와 함께 미세현미경을 이용해 식물을 관찰하고, 자생식물 둘레길 걷기와 벼 등 400여종의 다양한 농작물을 살펴보는 기회를 갖는다. 오후에는 꽃병 만들기, 허브음료 만들기, 떡메치기로 인절미 만들기와 지난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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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농촌체험, 그린투어 현장으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상반기 4~5월과 하반기 10~11월 각기마다 12회(매회 40명) 480명, 연 960명의 서울시민들 대상으로 그린투어를 운영한다. 그린투어는 도시민들에게는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농촌에는 농산물 판매 및 휴식공간 제공함으로써 또 다른 소득원을 창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린투어 상반기 첫 날, 노원구 중계동 배과수원에서 인공수분 체험과 강동구 강일동에 있는 채소농장에서 친환경농산물생산 체험을 했다. 첫 방문지인 배 과수원에서 농약과 이상기온으로 벌과 나비가 없어 먼지떨이와 비슷하게 생긴 러브텃치기(Love Touch)와 꽃가루를 하나씩 분사하는 텃치기(Touch)를 사용하여 수정시키고 있었다. 당초 꽃가루 수정실습은 참가자들 모두가 체험할 예정이었으나 이상기온으로 꽃이 충분히 피지 않아 시범으로 대신하였다. 특히 한국 품종에 친화력이 높은 수정 추황 꽃가루를 공급받을 수 있는 전망이 높아졌다면서 농장인의 밝은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두 번째 방문지인 강동구 강일동에 있는 친환경농산물생산 채소농장에서 상추따기 체험과 돼지호박 비닐하우스 방문을 했다. 강동구는 전체 면적 중 절반(약 44.3%) 가까이가 녹지로써 서울도시농업의 메카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농장에서는 화학비료 사용을 금지하고 친환경 약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매월 두 차례 벼룩시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데, 이 장터는 생산자인 작목반 회원들이 소비자인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 덕분에 1~2시간이면 물건이 동이 날 만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한다. 한편 친환경 도시농업 프로젝트인 '1가구 1텃밭'은 넓은 텃밭이 아닌 헌 가구 또는 스티로폼 박스를 활용한 작은 실내 텃밭을 만들고 가꾸는 것으로, 텃밭 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린투어의 목적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울 시민들이 농업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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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이보다 더 좋은 퇴비가 있을까?

3월 26일(화) 16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 60개소 선정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텃밭을 운영 중인 학교나 복지관, 민영텃밭 등 6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하여 퇴비로 만들 수 있는 퇴비화 세트를 지원하는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범사업>은 음식물쓰레기 경감, 자원순환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곳에는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들 수 있는 발효통, 혼합제, 발효제 등 재료를 지원하며 퇴비 만드는 방법과 과정도 알려준다.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들기 위해서는 2~3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완숙된 퇴비는 텃밭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옥상, 노지, 학교 등 텃밭을 운영 중인 단체이거나 민영텃밭을 운영 중인 농장주로 희망자는 3월 26일(화) 16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 중 서류심사를 통해 퇴비제조 및 활용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는 곳,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은 곳 6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최근 종량제 시행 등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음식물쓰레기를 자원으로 되살리고 도시농업도 활성화시키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환경도 살리고 텃밭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퇴비도 만들 수 있는 녹색 사업에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2-459-8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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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잃어버린 입맛을 찾아드립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봄을 맞아 잃어버린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산뜻한 봄맞이 음식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시식도 해 볼 수 있는 '봄맞이음식 무료강좌'를 3월 19일(화), 21일(목) 이틀간 개설하고, 참여희망시민 200명을 14일(목)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음식 강좌에서는 조선후기 안동지역에 살았던 정부인 안동장씨가 저술한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에 나오는 우리의 전통음식인 '녹두나화'와 '산사오미자편'을 만들어본다. '녹두나화'와 '산사오미자편'은 겨울동안 정체되어 있던 우리 몸을 활성화시키고 봄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와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 걸리기 쉬운 호흡기 질환에 좋은 봄맞이 약선음식이다. '녹두나화'는 깻물에 녹두로 만든 국수를 말아 먹는 음식으로, 이 음식에 들어가는 참깨는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눈과 귀를 맑게 한다. 녹두는 해독작용에 탁월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산사오미자편'은 산사를 끓인 물에 오미자를 담근 물을 섞은 후 녹두전분을 넣어서 젤리처럼 굳힌 우리의 전통 디저트다. 산사는 애기사과를 말린 것으로 단백질 분해 능력이 뛰어나 특히, 고기를 먹은 후 등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되며 오미자는 폐, 심장, 신장에 좋은 음식으로 호흡기에 좋다. 교육생은 1기당 100명씩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4일(목) 11시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봄맞이음식 무료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생활교육팀 전화 459-8994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 봄맞이음식 무료강좌  ○ 교육개요   - 일 시 : 2013. 3. 19(화), 21(목) 14:00~17:00   - 장 소 : 서울시농업기술센터(서초구 내곡동 1-774)   - 수 강 료 : 무료   - 참석대상 : 서울시민 200명   - 교육내용    · 봄철 기운을 돋우고 소화를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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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에 필요한 정보, 미리 배우세요!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귀촌·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에게 전원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기초 영농기술을 알려주는「전원생활교육」에 참여할 시민 200명을 2월 18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원생활교육」은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전원생활 성공사례 ▴텃밭채소 가꾸기 ▴건강에 좋은 밭작물·특용작물 재배 ▴친환경농업의 이해와 활용 ▴가정과수 가꾸기와 전원생활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주5일근무제 정착,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면서 귀촌 후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이와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덧붙였다. 「전원생활교육」은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5일 과정(30시간)이며 총 8기에 걸쳐 운영되고 수강료는 13,950원이다. 교육은 상반기 3월부터 5월까지 4차례 진행하고 나머지는 하반기 실시 예정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늘고 있는 '창업'과 '전업농'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창업형 귀농' 교육도 오는 4월부터 실시할 계획인데 농업기술과 귀농경영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전원(귀촌)생활교육 참여 신청  ○ 신청기간 : 2. 18(월) 11:00 ~ 2. 25(금) 18:00  ○ 신청자격 :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 모집인원 : 200명(1기 과정별 50명)  ○ 교 육 비 : 13,950원  ○ 신청방법 : 인터넷 신청 (선착순 모집)   - 예 약 : 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 이용 http://agro.seou.go.kr■ 전원생활교육개요  ○ 교육기간 : 3월~ 5월 (10:00~17:00) 기수별 교육기간 인원 계 4기 200명 1기 3. 11 ~ 3. 15(5일간) 50명 2기 4. 08 ~ 4. 12(5일간) 50명 3기 5. 13 ~ 5. 17(5일간)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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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텃밭, 신청하세요!

65세 이상 어르신 900명에게1인당 6.6㎡ 실버텃밭 분양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어르신과 3자녀 이상 다둥이가족, 다문화 가족에게 서울 도심에서 직접 상추, 배추, 열무 등 다양한 채소를 직접 기를 수 있는 텃밭을 분양한다. 농작물을 처음 기르는 시민들을 위해선 전문 농촌지도사가 기술지도도 해준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서초구 내곡동, 강서구 개화동, 강동구 상일동 등지의 텃밭농장 7개소 1,250구획을 65세 이상 어르신, 다둥이 가족, 다문화가족 등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14일(목) 밝혔다. 이 텃밭농장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예정이며, 참가자는 2월 14일(목)부터 22일(금)까지 모집한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먼저 65세 이상 어르신 900명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실버텃밭」은 모집시작일 기준,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65세 이상(1948.2.14 이전 출생)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당 6.6㎡의 텃밭면적이 제공된다. 또한 3자녀 이상인 다자녀 가정은 「다둥이가족텃밭」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중 자녀 한명의 나이가 13세 이하(모집시작일 2월 14일을 기준으로 2000년 2월 14일 이후 출생자)인 가정으로, 총 300가족 선정해 한가족당 6.6㎡의 텃밭을 제공한다. 「다문화가족농장」 50가족대상 시범운영, 다문화가족에 복지공간 제공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이 텃밭을 가꾸면서 가족간 정을 나누고 다문화 부모와 자녀를 위한 행복한 복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가족농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우리나라 사람과 외국인이 결혼해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며, 시범적으로 50가족이 참여해 텃밭을 가꾼다. 농장은 강서구 개화동에 위치해있다. 참가비 1만원, 상추/배추 모종 등 기본적 종자와 모종 제공 3개 농장 모두 참여비는 1만원이고 기본적인 종자와 모종도 제공한다. 봄에는 상추모종과 열무종자를 가을에는 배추모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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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입맛과 건강을 살리는 방법?

우엉은 변비와 면역력 강화에, 가지는 피로회복에 효과 무더위와 장마로 입맛도 없고 몸도 무기력해지기 쉬운 여름철,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름철 농산물로 건강음식을 만드는 「제철 농산물 가공교육」을 개설하고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6월 15일(금)과 22일(금) 14~17시에 단 두 번 개설되며 ▴우엉 잡채 ▴가지전과 부추볶음 ▴새싹채소 된장무침 등의 생활요리 만드는 법을 시연강의로 배운다. 사용되는 대표적인 농산물의 영양소와 효능을 살펴보면, 우엉은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변비와 면역력 강화에 좋고, 가지는 비타민 함유량이 매우 높아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부추는 배탈이 났을 때 몸을 보호하고 열을 내어 체력회복에 효과적이고, 새싹채소는 다 큰 채소보다 비타민 등이 10배 정도 더 들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 신청은 6월 12일(화) 11시부터 6월 14일(목) 13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단, 1일 신청자는 100명까지만 가능하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미국의 로컬푸드(local food) 운동이나 일본의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처럼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섭취하는 것이 식품의 신선도를 높일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이익인 만큼, 이번 기회에 우리농산물을 활용해 건강 식탁을 배우는 법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철 농산물 가공교육 운영 및 참여신청 안내  □ 제철 농산물 가공교육 개요   ○ 교육일시 : 6. 15(금), 6. 22(금) 14~17시   ○ 교육장소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강당 (서초구 내곡동 1-774)  ○ 참여인원 : 희망시민 200명(1일 100명씩)  ○ 참 가 비 : 무료  ○ 교육내용 : 여름철 우리농산물로 건강음식 만들기 시연강의    - 우엉잡채, 가지전, 부추볶음, 새싹채소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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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텃밭 신청하세요

  도심 빌딩숲 속에서도 친환경 채소 농사를 지어 수확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빌딩 옥상을 활용한 텃밭 가꾸기에 참여하면 된다. 옥상 텃밭 가꾸기를 신청하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원 조성에 필요한 재료는 물론, 농작물 재배 교육과 기술 지원도 해주므로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늘(26일)부터 시민들의 도시 농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도심 생태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옥상농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 15개소를 모집한다. 서울시내 복지관, 유아원, 노인정 등 다중이용시설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옥상 공간이 50~100㎡가 되며, 건물 누수·균열 등의 문제가 없는 건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옥상농원 참여 대상에게는 식물재배용 상자, 모종, 상토 등 옥상농원 조성에 필요한 재료를 제공해 주고, 계절별로 농작물 재배에 대한 교육과 기술 지원도 해 주므로 4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농사를 짓고 수확할 수 있다. 단, 관수시설은 지원하지 않으므로 개별 설치해야 한다. 참여 신청을 하려면 오늘(26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접수하는 경우 마감일까지 도착되어야 한다.(보낼 곳 : 서울시 서초구 헌인릉1길 83-9(내곡동 1-774)(우)137-180) 사업 대상자는 2월 중 서류심사와 현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오는 2월 29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텃밭 유형으로 보급하고 있는 ‘옥상농원’은 2009년 센터 옥상에 처음 설치했으며,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 동안 유아원시설 20개, 복지관 9개, 기타 단체 11개 등 40개 다중이용시설에 보급했다. 옥상농원은 친환경 채소를 직접 길러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물 표면온도를 낮춰 냉·난방비를 16.6% 절감할 수 있다. 실제 여름철 콘크리트 표면의 온도가 50℃인데 비해 식물로 덮인 경우 26~27℃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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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라면 김치 담그는 법쯤 알아야?

어느 날, 농업기술센터 김장 교육에 머리가 희끗희끗하신 50대 후반의 할머니 한 분이 찾아오셨다. 김장 정도야 이미 능숙하게 담그실 것 같은 연배로 보였는데, 시연 장면 하나 하나를 열심히 지켜보시는 게 의아하게 여겨졌다. 교육이 끝나고 난 뒤, 참가 이유 및 소감에 대한 설문지를 돌리며 알게 된 사실은 지금까지 시어머니께서 김치를 담가주셨다는 것이다. 그랬던 시어머니께서 하늘나라로 떠나시고 난 뒤, 이제라도 본인이 배워 시어머니처럼 딸과 손자에게 맛있는 김치를 담가주고 싶다는 소망으로 신청했다는 것이다. 해마다 11월이 되면 대한민국에 부는 열풍, 김장 김치 담그기.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가 담가주시는 김치를 먹거나 사먹기도 하지만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열풍 때문일까? 요즘엔 결혼한 주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직접 김치를 담가먹고 싶은 충만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어디 김치 담그는 법 가르쳐주는 곳 없나? 궁금한 마음에 검색을 하고 있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바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의 전통음식교육과정! 하이서울뉴스는 이 땅의 모든 주부들의 마음을 모아, 직접 김장도 담가보고 궁금했던 것은 맘 편히 물어볼 수 있는 소규모 김장김치교육현장에 다녀왔다. 서초구 신원동 청룡마을 192-12번지. 청계산 근처에 있는 서울시 텃밭김치 교육장이다. 기자가 찾은 지난 화요일은 김장김치와 굴깍두기 교육이 진행되는 첫 번째 날이었다. 이번 강의를 맡은 분은 김장김치기술보유자 조선식 선생님으로 참가자들에게 김치 만드는 과정을 친근하게 설명해주셨다. “올해 배추는 작년과 달리 가격도 참 싸요. 배추 크기는 지금 보는 것처럼 2kg짜리면 아주 좋습니다. 소금에 절일 땐 반포기에 소금 한 주먹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많은 주부들이 관심 있게 지켜봤다. 그도 그럴 것이 김치를 절이는 것이 김장 김치 맛의 반을 차지하기 때문. 선생님은 적당히 절이는 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라며 똑같은 양이라도 여름엔 금방 절여지지만 겨울은 하룻저녁은 걸린다며 하룻밤을 보내고 난 뒤에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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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높은 곳의 초록 정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안 쓰는 물건 다 끄집어내 차곡차곡 쌓아둔 창고나 다름없던 옥상. 딱딱하고 삭막한 콘크리트 바닥에 긴 막대 두 개를 세우고 쌍줄 길게 이어 빨랫감 매달아 건조시키던 옥상. 그랬던 옥상이 근래들어 싱그러운 녹색 생명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곳곳 도심건물 옥상마다 꽃과 나무가 무성한 쉼터 공원으로, 상자텃밭을 이용해 각종 채소를 재배하는 옥상농원으로 조성되고 있다. 옛 구로공단이었던 구로구 소재 한 오피스텔(벽산디지털밸리1차) 옥상. 지난 2월 말 ‘서울시 옥상농원 시범사업자 선정’ 축하 현수막이 이 건물 입구 현관에 나붙었다. 그로부터 몇개월 후 다시 방문했는데 옥상농원의 방울토마토는 길게 줄이어 매달려 영글어 가고 검보랏빛 가지는 팔뚝만한 게 달려 반질반질 빛났다. 그물을 따라 기어오르는 호박과 오이 덩굴에는 노란꽃이 활짝 피었고, 오이는 제법 먹음직스럽게 자랐다. 장맛비와 바람에 쓰러질세라 튼튼한 지지대를 세우고 가지를 동여맨 고추는 성인 손가락 크기만한 것들이 대가 부러질 정도로 주렁주렁 매달렸다. 이곳 옥상농원 운영회 겸 동호회 회장인 이창주 씨는 “평소 텃밭 가꾸기에 관심이 있어 연초 서울시 옥상농원 시범사업자 모집에 신청을 했다. 각 구에 1~2개소 선정을 했는데, 구로구에서는 7개 팀이 신청을 해 이곳이 선정이 됐다. 곧바로 옥상농원 사업 계획을 세우고 건물 내 동호회를 모집했다. 각 입주업체 50여 명이 신청했는데 열성멤버 22명을 선발했고, 5개 팀으로 나눠 반장을 두어 옥상농원을 가꿔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씨는 농협대학 귀농귀촌반 1기생으로 흙사랑지렁이연구회도 조직해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옥상농원 시범사업자에 선정되면 서울농업기술센터로부터 개소당 800만 원 상당을 지원받는다고 했다. 지원내용은 작물관리 지도 및 플랜터박스, 잡초가 발생하지 않는 고급용토, 비료, 모종 등으로 설치 당년에 지원을 받고, 이후부터는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관수시설이나 농기구는 사업자 부담이다. 이곳 빌딩 내에서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