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설을 맞아 `설:놀음`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단오:놀음` 행사

설날은 설날답게~ 연휴에 여기 가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설을 맞아 `설:놀음`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단오:놀음` 행사 새로운 한 해의 시작, 민족 대명절 설날입니다. 고향으로 또는 여행지로 떠나고 싶지만 연휴가 짧아 서울에 머무르는 분들, 혹은 오랜만에 서울을 찾은 역귀성객들을 위해 서울에서 뜻 깊은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문화행사를 추천합니다. 도심에서 즐기는 전통문화 체험, 민속놀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설을 맞이해보세요. 설은 음력 정월 초하루, 즉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로 예로부터 온 가족이 모여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이번 설에는 서울시 주요 문화시설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돈화문국악당 ▲운현궁 ▲시민청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와 세시풍습을 체험해보면 어떨까. ① 서울역사박물관 |2월 1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17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2018년 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 하는 설맞이 한마당'을 통해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택견 전통연희극 등 전통민속공연과 평양예술단 북한민속공연 등을 진행하는 공연마당, 전통놀이 8종(윷점보기, 널뛰기, 투호던지기 등) 및 황금개와 사진찍기 등이 마련된 놀이마당, 연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가래떡 굽기 등 전통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에서 설날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보자. (문의 : 서울역사박물관 02-724-0274, www.museum.seoul.kr) 한성백제박물관 풍물놀이 ② 한성백제박물관 |2월 17일 도심에서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박물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맞이 전통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한성백제박물관은 17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2018 설날 박물관 큰잔치'를 열어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을 진행한다. 공연마당에서는 흥겨운 풍물놀이를 만날 수 있으며, 체험마당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백제문양 윷과 윷판 만들기 등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
서울광장에서의 하룻밤, 광장캠핑 ⓒnews1

`서울문화의 밤` 도심 속 광장캠핑 신청하세요

서울광장에서의 하룻밤, 광장캠핑 1년 중 단 하루, 서울광장에서의 캠핑으로 유명한 축제! ‘서울문화의 밤’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곳곳에서 ‘서울오픈하우스’와 ‘월드뮤직의 밤’ 등 여름 밤의 설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바로 오늘(1일)부터 사전신청이 시작됐는데요. 더위에 지친 여름을 특별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지금 클릭해주세요!※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도심 속 특별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서울 대표축제 `2016 서울문화의 밤`이 오는 8월 26~27일 서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다. 올해의 주제는 ‘夜한 프로포즈’이며 ▲놀이마당(서울광장) ▲광장캠핑(서울광장) ▲월드뮤직의 밤(DDP) ▲서울오픈하우스(서울시 전역)등 4개 테마 별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서울광장 놀이마당의 대형 종이 인형 ‘놀이마당’, ‘광장캠핑’ 및 ‘서울오픈하우스’ 등 서울문화의 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서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놀이마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엄정애 선생님과 함께하는 ‘대형 종이 인형 만들기 워크숍’에 사전신청하면 된다. 17일부터 10일간 서울혁신파크에서 인형을 만들고 축제 당일 서울광장 놀이마당에서 길놀이에 동참한다. 일 년에 단 하루 서울광장에서의 ‘광장캠핑’은 캠퍼들의 벼룩시장, 문화평론가 김갑수와 함께 하는 서울이야기 토크콘서트, 광장시네마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텐트만 있다면 누구나 서울광장에서의 특별한 밤을 즐길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오픈하우스-낙산성곽 야간투어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서울의 숨은 공간들이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서울오픈하우스’도 매년 인기다. 올해는 리우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태릉선수촌’과 미생의 촬영지인 ‘서울스퀘어’ 등이 공개되며 사전신청으로 참가자를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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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비보이+가야금=무아지경

다른 것도 그렇지만 문화와 예술분야도 저마다의 특색을 갖고 있다. 국악과 양악은 그 구분이 명확한 편이고, 국악이나 양악 모두 각각의 분야별로 독특한 특색과 이미지를 갖고 있다. 요즘은 문화예술분야도 퓨전이 일반화 되어가는 경향이지만 옛날엔 그 어울림이 결코 쉽지 않았었다.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중에서 가장 최근에 등장한 것이 있다면 비보이 문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보이는 (Breakdancing boy)의 준말로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남자를 일컫는다. 브레이크 댄스는 힙합의 4대 요소 중 하나로 그 몸짓과 기술이 매우 독특한 것이 특징이다. 격렬한 동작과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테크닉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찔함과 역동성을 보여준다. 우리 전통국악은 대체로 조용하고 차분한 음률과 몸짓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사물놀이나 줄타기, 타악기 연주에서 격렬한 역동성을 볼 수 있지만 비보이와 비교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 전통국악과 비보이가 함께 공연을 한다는 것은 쉽게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다. 만일 우리 국악 그것도 조용한 현악기인 가야금과 비보이가 만나면 어떤 어울림을 볼 수 있을까? 그런데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 ‘서울 놀이마당’에서 그 어울림을 볼 수 있었다. 더구나 우리 사물놀이까지 세 종류의 서로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분야가 함께 어울린 것이다. 결과는 놀라운 성공이었다.  이날의 놀이마당 첫 순서는 백제 가야금연주단의 연주였다. 그러나 충남 부여에서 이수희 선생이 이끌고 있는 연주단은 우리 전통음악이 아닌 주로 외국음악을 연주했다. 중국음악부터 연주하기 시작하여 러시아 왈츠, 오래전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져 귀에 익숙한 미국음악 ‘머나먼 길’ 등 외국곡들을 멋지게 연주하여 2천여 명의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두 번째 무대는 멀리 익산에서 ‘소올 국악실내악단’ 대표로 활동하며 원광대학교 강사로 음악을 가르치는 신은주 선생의 국악가요였다. 민요가 아닌 국악가요라는 것이 조금은 낯설었지만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