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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바뀌는 ‘녹색순환버스’…디자인 투표해주세요

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에 친환경 전기버스를 도입, 새로운 차량 디자인 선정을 위해 시민의견을 받는다. 지난 1월, 남산과 명동, 경복궁 등 도심 내 주요 명소들을 600원의 요금으로 오고갈 수 있는 ‘녹색순환버스’가 첫 선을 보였는데요.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해 도심 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교통약자의 편의를 개선합니다. 시는 이에 앞서 차량 디자인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조사를 진행합니다. 서울을 누빌 녹색순환버스의 새로운 디자인, 여러분이 직접 선택해주세요. 투표하러 가기 ☞ 클릭 서울시는 ‘녹색순환버스’의 친환경 전기차량 전환과 외부 디자인 변경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 반영 및 신규 디자인에 대한 친밀도 향상을 위해 서울시 엠보팅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 선호도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남산과 도심을 연계하는 순환노선 ‘녹색순환버스’의 명칭(녹색)과 역할(순환·노란색)이 적절히 배합되며, 깨끗하고 맑은 친환경 도심순환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검토해 세 가지 디자인(안)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서울시 엠보팅(투표하러 가기 ☞ 클릭)을 통해 7월 10일 부터 7월 19일까지 10일간 대시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디자인을 적용해 친환경 전기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녹색순환버스 변경 디자인(안) ① 녹색 바탕에 하얀색 서울 디자인 적용 녹색순환버스 변경 디자인(안) ② 녹색 바탕에 노란색 서울 디자인 적용 녹색순환버스 변경 디자인(안) ③ 녹색 바탕에 하얀색 선형 디자인 적용 한편, 녹색교통지역을 순환하는 녹색순환버스(4개 노선, 27대)는 2020년 1월 29일부터 남산공원, N타워 및 명동, 서울역, 인사동, 경복궁 등 도심 내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저렴한 요금(6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을 개시했다. 녹색순환버스는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연계가 미비한...
서울시가 7월 1일부터 녹색교통지역 저공해 미조치 차량 단속을 시행한다

녹색교통지역 7월부터 저공해 미조치 차량 단속

서울시가 7월 1일부터 녹색교통지역 저공해 미조치 차량 단속을 시행한다 5등급 통행량 38.1%, 저감장치 미부착 통행량 77.8% 감소, 운행제한 효과 뚜렷 서울시는 2019년 12월 1일부터 한양도성 녹색교통 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행 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5등급 차량의 통행량이 대폭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내 운행제한 제도 시행 이후 차량통행 추이를 살펴보면 전체 통행량, 5등급 통행량, 단속대상인 저공해 미조치 통행량 등이 모두 감소추이를 나타내었다. ■ 녹색교통지역 차량통행량 구 분 전체 통행량(대/일) 5등급 통행량(대/일) 2019.7(시범운영) 2020.4 5등급 전체 저감장치 미부착 2019.7 2020.4 2019.7 2020.4 평 일 818,085 763,508(△6.7%) 15,710 10,101(△35.7%) 8,815 2,032(△76.9%) 전 체(주말포함) 778,302 703,612(△9.6%) 15,113 9,360(△38.1%) 8,740 1,938(△77.8%) ※통행량은 전일(0~24시) 조사 자료임 5등급 차량의 감소추이는 5등급 차량 등록대수 변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5등급 차량 등록대수는 2019년 6월 대비 2020년 4월 기준으로 20.9% 감소(247만→195만대)했고, 서울시 등록대수는 25.0% 감소(24만대→18만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등급 통행량 감소실적을 반영해 녹색교통지역 대기질 개선효과를 산출한 결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일평균 782kg/일,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39kg/일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예신청 43만여대 중 9,800여대만 녹색교통지역 통행이력, 이 중 3,700여대는 저공해조치 완료 그동안 서울시는 2019년 10월까지 전국 지자체...
오는 2022년까지 녹색교통지역 내 나눔카 100% 전기차 전환

녹색교통지역 내 ‘나눔카’ 전기차로 100% 전환

오는 2022년까지 녹색교통지역 내 나눔카를 100%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 및 친환경 차량 공유 활성화를 위해 녹색교통지역 내 나눔카의 모든 차량을 오는 2022년까지 100%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녹색교통지역은 서울 4대문 안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보행친화공간을 위한 도로 공간 재편, 따릉이와 나눔카 등 공유교통수단 확대 등을 시행 중이다. 녹색교통지역 내 모든 나눔카, 2022년까지 100% 전기차로 전환 우선 녹색교통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배치된 나눔카는 올 상반기까지 100%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내년 상반기까지 도로 공간 재편 사업과 연계해, 건물 안이나 노외주차장으로 찾아가지 않고 퇴계로, 을지로 등 도로상에서 간편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대를 신규 배치한다. 민영주차장에 배치된 나눔카도 2022년까지 100%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다. 민영주차장의 경우 시에서 적극 개입하기가 힘들고 충전인프라 설치 시 시설물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해 전기차 확대가 어려웠다. 이에 민간시설물에서 나눔카를 신청해 전기차로 배치하면 일반차량에 비해 교통유발부담금 경감비율을 2배로 확대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이용자가 일정량의 연료를 확보한 후 차량을 반납하는 ‘충전후반납형’ 모델을 도입해 전기차 배치를 유도하고 운영에 탄력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충전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녹색교통지역 내 세종로, 종묘, 훈련원공원, 동대문 공영주차장에 급속충전기 6기를 포함해 서울시내 공영주차장에 16기를 추가 설치해 인프라도 뒷받침 될 예정이다. 5월부터 6개월 간 나눔카 전기차 30% 할인…평일 4시간 약 2만 원대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서울시와 나눔카 협력사업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전기차 대여요금을 30% 인하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대여 요금은 평일 주간 4시간 기준 약 28,000원(보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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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차 폐차하고 저공해차 사면 보조금 지원

#5 등급 차량 폐차 후 신차 구매 지원 최대 550만원 까지 # 배출 가스 5등급 차량 또는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조기폐차 후 저공해자동차 및 LPG자동차(신차)를 구매할 경우 추가 보조금을 지원해드립니다. #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하여 현행지원금 지원내용: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지원금액: 최대 300만원 ※총중량 3.5t 미만인 경우 + 추가 보조금 지원 조기폐차 후 신차를 저공해자동차나 LPG 자동차로 구매 시 지원금액: 조기폐차 보조금에 추가로 최대 250만원까지 한시 지원 # 사업기간은? 2020년 2월~2020년 11월말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 지원조건은? ※아래 지원 조검을 모두 충족할 경우 지원 가능 ※세부 지원조건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 ∨2020년 5등급차 조기폐차 후 4개월 이내에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저공해자동차 또는 LPG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신차)를 구입한 경우 ∨녹색교통지역내 거주자 배출가스 5등급 차주(법인·사업자 포함)   또는 서울시 등록 5등급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차량의 차주 녹색교통지역(한양도성 내부 16.7㎢) ∨종로구(8개 행정동): 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가회동, 종로1·2·3·4가동, 종로5·6가동, 이화동, 혜화동 ∨중 구(7개 행정동): 소공동,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 # 지원내용은? 참여기관별로 지원조건에 맞는 경우 지원금, 차량할부금리 인하 등 혜택부여 참여기관별 지원조건 및 지원액 지원기관, 지원조건, 규모, 지원액, 비고(순) 서울시, 저공해자동차 구입시, 1,500대, 폐차연식 ‘03년식 이전, ‘04년식 이후(순), 지원금 150만원, 100만원 중복지원 가능 대한LPG협회, LPG자동차 구입시, 500대, 100만원 정액 지원, 중복지원 가능 신한은행, 저공해자동차 LPG자동차 구입시, 1,500대, 신한은행 차량할부 금...
01B 녹색순환버스가 광화문 앞을 지나고 있다.

녹색순환버스 01B번, 직접 타 본 후기!

서울시는 지난 29일 녹색교통지역을 운행하는 녹색순환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녹색순환버스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재미있게도 버스 색은 노란색이다. 빨간색 광역버스, 파란색 간선버스, 초록색 지선버스, 노란색 순환버스라는 서울시 버스 색상 체계에 따른 것이다. 빨간색 광역버스가 광화문을 지나고 있다 ©이선미 녹색순환버스는 현행 시내버스 요금의 절반인 600원이다. 명동,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등 서울 도심 안팎을 이동할 수 있는 녹색순환버스는 네 개의 노선으로 운행된다. 이미 남산순환버스로 운행되고 있던 02번 이외에 도심외부순환(01번), 도심내부순환(03번), 남산연계(04번) 노선이 신설되었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과태료 수입을 활용해 운영적자를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녹색순환버스 네 개의 노선 개통식을 마치고 첫 운행에 나선 도심외부순환 코스인 01번 버스를 타보았다. 01B 노선은 서울역에서 출발해 남대문, 을지로, 동대문, 창덕궁과 경복궁, 독립문을 거쳐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온다. A노선과 B노선으로 나뉘어 총 열 대가 운행된다. 창덕궁 정류장에 부착된 녹색순환버스 01B 안내문 ©이선미 기자는 창덕궁 정류장에서 01B 버스를 탔다. 종점으로 가는 버스였다. 이 경우는 서울역에서 3번 정류장에 정차한 후 종점으로 들어간다. 다시 01번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6번 정류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버스 앞에 ‘서울역 환승센터 종점’, ’서울역 환승센터 경유‘라는 표지판이 있기는 했지만 헷갈릴 수도 있어서 자세한 안내가 필요해 보였다. 01번 버스는 ‘서울역 환승센터 종점’과 ‘서울역 환승센터 경유’ 표지판을 확인해야 한다 ©이선미 안종식 기사(대원여객 소속)는 녹색순환버스 첫 운행에 나섰다. 녹색순환버스에 대해 미리 교육을 받고 투입되어 운전자 입장에서는 별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5월부터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해 더욱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이 될 것이라며 도심의 교통상황과 대기질...
도심외부순환 녹색순환버스

녹색순환버스 타고 역사탐방 “어디까지 가봤니?”

서울 도심 주요지점을 연결하는 녹색순환버스 내부 ⓒ최창임 골라 타는 즐거움이 있다는 건 무료한 일상에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준다. 매번 같은 노선을 달리는 하루하루, 특별함이라곤 찾고 싶어도 찾기 힘든 일상이 오늘이고 내일이 아닐까?  그러던 차에 녹색순환버스 운행 소식은 새로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서울 도심 주요지점을 연결하는 이 버스는 4개 노선으로 1월 29일 10시 첫 운행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것은 요금이 어마어마하게 저렴하다. 마을버스 요금도 교통카드 이용 시 900원인데 녹색순환버스는 600원에 명동,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등 서울 도심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다닐 수 있는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을 달린다. 또 대중교통 환승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4개 노선으로 운행되는 녹색순환버스는 환승 시 추가 요금부담 없이 4회까지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물론 일반 대중교통으로도 환승이 가능하고 녹색순환버스를 이용함으로써 친환경·사람·대중교통 중심의 교통패러다임 확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    녹색순환버스는 4개 노선을 운행한다 ⓒ최창임 녹색순환버스 운행 4개 노선은 01번(도심외부순환) : 서울역~서대문역~독립문~사직단~경복궁~창덕궁~동대문~을지로 02번(남산순환) : 남사타워~예장자락~충무로역~동대입구역~남산타워 03번(도심내부순환) : 시청~경복궁~인사동~종로2가~명동~시청 04번(남산연계) : 남산타워~시청~종로2가~동대문~DDP~동대입구역~남산타워 으로 01번(도심외부순환)의 경우 배차시간은 25분 간격으로 01A와 01B로 나뉜다. 서울역을 기점으로 서대문방향으로 순환하는 01A와 을지로 방향으로 순환하는 01B를 구분해서 승차하면 된다. 4개 노선 중 01번(도심외부순환) 버스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도심외부순화버스의 장점은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어 서울을 탐방하고 싶은 관광객들에게 한번쯤 권하고 싶은 노선이다. 일반적으로 서울의 쇼핑은 동대문, 남대문, 을지로 그리...
도심을 달리는 노란색 녹색순환버스

단돈 600원으로 떠나는 도심 속 명소 여행

'녹색순환버스'를 이용하여 단돈 600원으로 서울 도심의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다. 녹색교통지역을 운행하는 버스라는 의미에서 이름 지어진 녹색순환버스의 색은 녹색이 아닌 노란색이다. 안국역에서 녹색순환버스를 탈 수 있다 ©박은영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4대문 안, 도심 일부를 녹색교통지역으로 지정하여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른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녹색순환버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지난 1월 29일 4개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한 녹색순환버스는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저녁 11시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의 절반인 600원이다. 특히 같은 번호의 녹색순환버스를 이용해도 30분 이내 재탑승하면 4회까지는 무료 환승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도심내부순환 03번의 운행 코스를 확인할 수 있다 ©박은영 노선은 도심외부순환(01번), 남산순환(02번), 도심내부순환(03번), 남산연계(04번) 총 4개로 운영되는데, 교통카드, 택시, 따릉이 이동 데이터 등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안된 최적의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심외부순환 노선인 01번은 서울역과 서대문역을 거쳐 경복궁·창덕궁을 돌아 을지로로 향하는 노선이다. 서울 도심에 좌회전이 안되는 구간이 있어 방향에 따라 A노선과 B노선 두 가지로 운영되니 탑승해 주의해야 한다. 노란색이 눈에 띄는 03번 녹색순환버스의 모습 ©박은영 02번은 충무로역과 남산타워를 잇는 기존 남산순환버스의 편성을 늘린 노선으로 배차간격이 7~12분으로 줄었다. 03번은 시청·경복궁·인사동·명동 등 도심내부 순환노선이며, 04번은 남산타워·시청·동대문·동대입구역을 도는 남산 연계노선이다. 02번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의 배차간격은 10~13분으로 편성됐다. 경복궁과 종로2가, 동대문, 남산타워 정류장은 녹색순환버스 두 개의 버스가 정차하는 역이니 이곳에서 관광코스에 따라 노선을 갈아탈 수 있다.   버스 내부에 붙어있는 03번 버스의 노선도 ©박은영 ...
용산역에서 열린 '녹색순환버스' 개통식의 한 장면

녹색순환버스타고, 서울 가성비 여행 어때요?

서울시는 주요 도심지역인 명동,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등과 관광명소를 기존 시내버스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노란색 ‘녹색순환버스’를 선보였다.  남산 서울타워 정류소에서 '녹색순환버스'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조시승 도심 한양도성 내부 녹색교통지역을 운행하는 4개 노선의 ‘녹색순환버스’ 운행이 지난 29일 전면 시작되었다. 개통식이 열리는 29일은 오전 10시에 첫차가 운행을 시작했고, 30일부터는 오전 6시 30분에 첫차가 운행을 시작했다. 버스도착안내 전광판에 04번 녹색순환버스의 도착을 알리고 있다. ⓒ조시승 1월 29일 오전, 첫 운행 탑승에 설레는 마음으로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앞에서 04번 ‘녹색순환버스’를 기다렸다. 몇 분 지나지 않아 버스도착안내 LED 전광판에 ‘곧도착’ 표시가 보였다. 요금은 600원으로, 시내버스 요금의 절반이다.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고 버스 안을 보니 승객이 없었다. 친절한 미소를 지닌 기사에게 왜 이렇게 손님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아직 홍보가 안 되었는지 사람들이 정류소마다 신기한 듯 바라만 보고 탑승은 안 하고 있단다. 버스노선안내도에 녹색순환버스 04번이 표시되어 있다 ⓒ조시승 기사에게 어떻게 녹색순환버스 운행을 하게 되었는지 물었다. "서울을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보람도 있고 주요 관광지와 업무지구를 연계하는 보람과 함께 차량도 친환경차라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도심 내 다양한 통행수요를 충족하는 데 일조하게 될 것을 확신했다. 또한 현재는 CNG 차량이지만 오는 5월까지 100% 저상 전기차량으로 교체, 장애인 이동 편의를 높일 예정이라고 한다. 녹색순환버스 기사들이 용산역 개통식에서 도열해 있다 ⓒ조시승 버스는 동대입구역·장충동에서 다섯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국립극장 입구를 지나 남산 북측 순환로에 진입하였다. 남산 서울타워에 도착하니 02, 04 번호를 달고 있는 여러 대의 ‘녹색순환버스’가 손님을 내린 후 다음 출...
녹색순환버스

직접 타봤다! 도심명소 달리는 ‘녹색순환버스’

“다섯 명인데 요금이 얼마예요?” “2,200원입니다” “어른 셋, 어린이 둘인데요?” “네, 2,200원 주시면 되요” 남산 정상 정류장에서 '노란버스'를 탄 외국인 관광객과 버스기사가 주고받는 대화 내용이다. 일행은 요금을 지불하고도 믿기지 않은 듯 고개를 갸우뚱한다. 이 버스요금은 600원이라는 설명을 듣고 나서야 고맙다며 자리를 찾아 앉는다.   지난 1월 29일 4개 노선에서 운행을 시작한 노란색의 녹색순환버스들 ⓒ최용수 서울에 새로운 순환버스가 등장했다. 지난 1월 29일 첫 운행을 시작한 '녹색순환버스'가 바로 그것이다. 운행 첫날, 기자가 직접 '녹색순환버스 04번'을 타보았다. 도심 관광지와 남산 일대를 연계한 순환노선의 버스이다. 녹색순환버스를 타고 도심풍경을 구경하는 승객들 ⓒ최용수 시청역 4번 출구로 나와 서울신문사 앞의 버스 정류소(ID 02137)로 이동했다. 10여 분쯤 기다렸을까, 버스 앞부분에 '녹색순환버스 운행'이란 현수막을 붙인 '노란버스'가 나타났다. '녹색순환버스'라 하여 녹색이겠거니 생각하며 기다렸는데 노란색 버스가 왔다. 하마터면 버스를 놓칠 뻔했다. 녹색교통지역(한양도성 내부)을 운행하는 순환버스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인데, 내면을 모르는 시민이라면 헷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 녹색순환버스가 서울시청 서울신문사 정류소에 도착했다 ⓒ최용수 직접 순환버스에 올랐다. 교통카드를 태그하니, ‘환승’이란 음성이 들린다. 지하철과 환승 처리 되었다는 의미이다. 버스 안에는 6명의 승객이 있었다. 기자가 오르자 버스는 종로 2가로 접어든다. 이렇게 '녹색순환버스 04번'은 총 18개 정류소에 정차하며 대략 50여 분이면 노선 한 바퀴를 순환한다. 매 정류소마다 몇 명씩 타고 내리기는 했지만, 운행 첫날이라 이용자가 많지는 않았다.   녹색순환버스 04번에서 바라본 보신각 모습 ⓒ최용수 버스는 보신각, 삼일공원, 다시세운, 광장시장, 흥인지문, 평화시장, DDP를 거쳐 광희문, 국...
녹색순환버스 개통

요금 600원 ‘서울 녹색순환버스’ 29일 운행 시작

서울 도심을 저렴한 요금으로 오갈 수 있는 노란색 ‘녹색순환버스’가 첫 시동을 건다 명동,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등 서울 도심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기존 시내버스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노란색 ‘녹색순환버스’가 첫 시동을 건다. ☞ 노선별 경유 정류소 현황 서울시는 도심 한양도성 내부 녹색교통지역을 달리는 4개 노선의 ‘녹색순환버스’ 운행을 1월 29일 전면 개시한다. 개통식이 열리는 29일은 오전 10시 첫 운행을 시작하며, 30일부터 오전 6시30분 첫차가 운행한다. 녹색순환버스 운행계통 및 4개 노선도 일일 총 27대 버스가 투입돼 오전 6시30분(첫차)~23시(막차)까지 운행된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1,200원)의 절반인 600원이다. 또한 향후 녹색순환버스의 동일 노선간 30분 이내(21시~07시는 1시간) 재탑승 시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협의 및 기술검증 후 시행할 계획이다.(4회까지 무료 환승) 현재 같은 번호의 시내버스 하차 후 재탑승시에는 환승 적용이 안돼 요금이 새롭게 부과되고 있으나, 녹색순환버스의 운행특성을 고려하여 개선되어 적용·운행 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CNG 차량으로 운영을 시작하되, 향후 차량 출고와 충전설비 마련시기 등을 고려해 2020년 5월까지 100% 저상 전기차량으로 교체, 장애인 이동편의를 높인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작년 12월1일 시작된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으로 연계가 미비했던 구간(종로-중구 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이용수요가 적어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도심 내 순환버스 운행이 어려웠지만,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과태료 수입을 활용해 운영적자를 보전함으로써 운행이 가능해졌다. 4개 노선은 ①도심외부순환(01번) ②남산순환(02번) ③도심내부순환(03번) ④남산연계(04번) 이다. 교통카드, 택시, 따릉이 이동 데이터 등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