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서울광장 청춘콘서트에 1만 여명의 시민이 운집했다

1만 청년과 함께 뜨거웠던 서울광장

지난주 토요일, 서울광장 청춘콘서트에 1만 여명의 시민이 운집했다“정말 재미있었어요. 20살이라서 앞으로 사회생활을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했는데 멘토님들의 말을 들으니 앞이 보일 것 같아요. 지금 이 상황을 즐기고 불가능이란 없다고 생각하라는 말을 듣고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청년들이 앞으로 바꿔나갈 수 있다는 말에 힘을 얻었어요.”지난 21일 저녁 늦은 밤,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청춘콘서트가 끝나고 기자와 만난 이서연(20), 임세연(20) 씨의 목소리에는 콘서트 당시의 열기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들의 목소리에서 청년들의 에너지가 전해졌다. 청춘 콘서트 입장 안내청춘콘서트가 열린 서울광장에는 시민 약 1만 여명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10시가 넘어 청춘콘서트가 막을 내렸음에도 청년들은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자리를 지켰다.경기도 구리시에서 온 박수지(22) 씨는 “많은 가수들이 재능기부 해 주어서 감사하고 뜻깊었다. 토크 부분에서 청년으로서 많이 느끼고 있는 감정들이 속 시원하게 해결 된 것 같아서 좋았다”며 “모든 사람들이 박수 칠 때 공감을 느꼈다. 나 혼자가 아니라는 동질감을 느끼면서 많은 응원이 됐다”고 전했다.박수지 씨와 함께 동행한 박지현 씨도 청춘콘서트 행사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는 “청년들을 도와줘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대상 안에 힘이 있다’라는 것들에 대한 부분을 많이 애기 해 줘서 좋았다”며 “많은 분들이 (청년들을) 도움 받아야 되는 사람으로 보기보다, 스스로 에너지를 내서 뭔가를 할 수 있다고 분위기를 만들어 준 것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조문근 밴드(좌), 가수 김태우(우)2011년 이후 5년 만에 서울광장에서 다시 열린 청춘콘서트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청년허브, (재)평화재단, (사)김제동과 어깨동무가 함께 손잡고 준비했다. 낮 12시부터 무교로 일대에서는 청년단체 100여 팀과 청년 창업자 150여 팀이 참여한 청춘 박람회가 펼쳐졌으며, 저녁 7시...
서울광장 청춘콘서트

‘청춘이 쏟아지는 밤에’ @서울광장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대축제 ‘청춘콘서트&박람회’가 오는 21일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N포세대, 헬조선을 대변하는 세대인 무기력한 청년들에게 당당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21일 낮 12시부터 무교로 일대에서 열리는 ‘청춘박람회’에는 100여개 청년단체와 150여개 청년창업자가 참여해 서로 교류하며 즐기는 자리가 열릴 예정입니다.같은 날 저녁 7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청춘콘서트’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MC 김제동, 법륜스님, 노희경 작가가 4인 4색 토크배틀이 진행될 예정이며 김태우, 아웃사이더, 김지수 등 화려한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콘서트도 열려 청춘들에게 뜨거운 토요일 밤을 선사할 예정입니다.한편, 청춘콘서트는 2011년 희망공감 청춘콘서트로 시작됐으며, 5년간 20만 명의 청년들이 관객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100여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한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청춘콘서트의 모든 행사는 20, 30대 청년들의 자원 봉사와 출연진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집니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춘콘서트 공식홈페이지(www.청춘콘서트.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