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노들마당의 모습

음악섬으로 다시 태어난 ‘노들섬’ 개장 풍경

노들마당 모습 ©신다복 2019년 9월 28일 용산 이촌동과 동작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중심의 섬, 노들섬을 정식 개장했다.노들섬은 1970년대 민간기업 소유로 넘어가고 개발계획이 계속 무산되며 한동안 버려져 있었다. 2004년 서울시가 섬을 인수하고 '한강 예술섬' 건립을 추진했으나 여러 반대에 부딪히면서 2012년 사업이 최종 보류 되었다. 이후 2013년 서울시가 시민, 전문가와 함께 '노들섬' 활용방안에 대한 고민을 하고 3단계의 설계공모,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15년만에 최종 개발 완료된 것이다.내부는 각종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가장 큰 실내 규모를 차지하는 공연장 '라이브하우스'는 이미 주말 예약이 다 찰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노들섬 개장을 알리는 현수막 ©신다복 28일 개장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개장 행사가 펼쳐졌다. 노들음악(Nodeul Music), 노들자연(Nodeul Nature), 노들문화(Nodeul Culture), 노들의 맛(Nodeul Taste)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흥미를 끌었고 개장 행사 중 라이브콘서트, 요가웨치브, 가드닝체험, 엔테이블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호기심과 기대감을 조성했다. 라이브하우스와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데이브레이크', '수란', '짙은' 등 대중음악 뮤지션이 참여하는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도 펼쳐졌다. 노들섬 입구 ©신다복 노들섬은 주차장이 없어 대중교통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용산에서 노들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노들섬 정류장'에서 하차하거나 한강대교 보행길을 따라 10~15분 정도 걸으면 들어갈수 있으며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9호선 노들역이다. 정식 개장하는 이날부터는 수상택시 정류장이 운영되어 이촌나루, 여의나루 등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방문할 수 있다. 노들섬 내부 ©신다복 노들섬 실내 문화공간 ©신다복 노들섬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기고 쉴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인근 지역에서 ...
서울 한가운데에 활력을 선사하는 아담한 노들섬이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나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다.

‘노들섬’ 인기예감! 사방 탁 트인 한강 새명소

노들섬 입구에서 맞아주던 가을의 전령사 갈대 ⓒ문청야 서울 한가운데에 활력을 선사하는 아담한 노들섬이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나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다. 9월 29일 오후 늦게 노들섬에 다녀왔다. 이촌한강공원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올라가 직녀카페 1층으로 나와 한강다리를 건너 노들섬에 도착했다. 입구에 서니 가을의 전령사 갈대가 하늘거린다. 전형적인 가을날씨에 벌써부터 가슴이 콩닥거린다.  Nodeul섬이란 이니셜 조형물 위에는 아이들이 올라서서 놀고 있다. 글자와 글자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올라갔다 내려갔다 완전 몰입해서 놀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한참을 쳐다봤다. 새로 개장해서 잔디는 파릇파릇했다. 잔디밭에 눕거나 앉아서 쉼을 갖는 시민들이 더없이 평화로워 보였다. 섬은 섬이다. 복잡한 도시에서 조금 걸어들어왔을 뿐인데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 듯 보였다. Nodeul 이니셜 조형물 위에 아이들이 올라서서 놀고 있다 ⓒ문청야 한강대교를 건너다보면 중간에 떠 있는 섬, 노들섬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에서 물놀이 장소로 첫손에 꼽히던 곳이라고 한다. 또 지금 서울광장에서 볼 수 있는 스케이트장이 노들섬에 있었다고 한다.  노들나루는 버드나무가 늘어져 있고 노량진에는 백로가 많이 날아들어 ‘노들’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노들섬은 용산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를 놓는 과정에서 백사장 위에 둑을 쌓아 만든 인공섬이다. 그 섬이 숲과 복합문화공간이 공존하는 음악섬으로 변화했다. 피크닉 또는 공연장으로 쓰이는 잔디밭.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열렸다 ⓒ문청야 햇살은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사람들은 아랑곳 않고 더 놀고 싶어 한다. ⓒ문청야 입구를 지나 계단을 내려가면, 피크닉도 가능하고 공연도 볼 수 있다. 계단과 잔디밭에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은 각자의 스타일로 즐기고 있었다. 푸드트럭도 있고, 플리마켓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러브하우스 잔디마당은 최대 3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야외 공연장으로 사용하고 공연이 없을때는 피...
9월 28일 오랜 기다림 끝에 노들섬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 시민들에게 활짝 개방되었다.

새단장 마친 노들섬 개장날,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노들섬 개장식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 ⓒ최용수 ‘노들섬, 노들길, 노들강변, 노량진…’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들이다. 조선시대 ‘백로(노鷺)가 노닐던 징검돌(량梁) 포구(진津)’ 근처의 섬‘이라는 의미의 ’노들섬‘, 일제 강점기 ’중지도(中之島)‘라 부르던 이름을 1995년 일본식 지명 개선사업으로 한글화하여 '노들섬‘이 되었다.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해 육지 같은 섬이다.  새로 개장한 노들섬의 안내지도 ⓒ최용수 ‘노들섬’으로 이름을 되찾은 지 25년, 오랜 기간 시민들의 의견과 지혜를 모은 끝에 '자연생태 숲 + 음악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의 ‘한강 노들섬’으로 다시 태어났다. 2004년 서울시는 노들섬을 매입하고 ‘한강 예술섬’ 건립을 계획했으나 반대 목소리에 부딪혀 2012년 사업이 보류되었다. 이후 2013년 노들섬 포럼을 구성해 노들섬 활용에 대한 기본방향을 설정하였고, 3단계의 설계공모와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지난 9월 28일 새로운 노들섬이 활짝 열리던 축제의 날, 노들섬을 만났다.  각종 공연이 펼쳐질 노들섬 노들마당 ⓒ최용수 노들섬은 크게 ‘음악 복합문화공간(연면적 9747㎡)’과 ‘노들마당'(약 3000㎡)으로 구분된다. 핵심시설인 ‘음악 복합문화공간’은 한강대교 서편에 들어섰다. 노들섬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3층 높이의 건축물을 다양한 레벨로 아기자기하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인 ’라이브하우스‘, 서점 겸 도서관인 ’노들서가, 음식문화공간 ‘엔테이블(&Table)’ 그리고 식물공방 ‘식물도(島)’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한강대교 정류장에서 내리면 이 건물을 통해 곧장 노들섬으로 진입할 수 있다.  15개의 출판사가 각자의 개성을 살려 큐레이션한 노들서가 1층 모습 ⓒ최용수 한강대교 동편에는 강의부터 국제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홀’이 들어선다.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노들섬 개장축제 포스터

한강 노들섬 28일 개장축제…음악·자연·문화 즐겨요

노들섬 개장축제 포스터 ‘한강 노들섬’이 9월 28일 정식 개장한다. ‘한강 노들섬’은 용산 이촌동과 동작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해 있다. 크게 음악 복합문화공간(연면적 9747㎡)과 잔디밭 '노들마당'(약 3000㎡)으로 구성돼 있다. 복합문화공간에는 라이브하우스(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노들서가(서점 겸 도서관), 엔테이블(음식문화공간), 식물도(島)(식물공방)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4년 노들섬 매입 후 ‘한강 예술섬’ 건립을 추진했으나, 여러 반대에 부딪치면서 2012년 사업이 최종 보류됐다. 이후 2013년 노들섬 포럼을 구성, 노들섬 활용에 대한 기본방향을 설정해 3단계의 설계공모,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새롭게 재탄생했다. 시민에게 첫 선을 보이는 노들섬 개장 행사는 ▲노들음악(Nodeul Music) ▲노들자연(Nodeul Nature) ▲노들문화(Nodeul cuture), ▲노들의 맛(Nodeul Taste) 등 4개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한강 노들섬 외관 먼저 라이브하우스와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데이브레이크’, ‘수란’, ‘소란’, ‘짙은’ 등 대중음악 뮤지션이 참여하는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또 노들서가 루프탑에서는 야외 요가를 즐기는 ‘노들섬×요가웨이브’ 등이 진행되며, 노들마당에서는 초대형 케이크를 나눔하는 ‘노들섬X마켓움’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노들섬, 가을을 만나다’ 등의 행사가 열린다. 개장행사 중 라이브콘서트, 요가웨이브, 가드닝체험, 엔테이블은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참가 접수를 받는다. 사전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노들섬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들섬’은 용산에서 노들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노들섬’ 정류장에 하차하거나 한강대교 보행길을 따라 10분~15분 정도 걸으면 진입 가능하다. 주차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9호선 ...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 배다리(2017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전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 배다리(2017년) 때는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궁을 나섰습니다. 당시에도 세간의 화제가 되었을 왕의 행차가 2019년 현재 고스란히 재현됩니다. 오는 10월의 첫 주말, 정조대왕 능행차가 창덕궁에서 시작해 융릉까지 이틀간 이어지는데요. 전국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에 걸맞는 다채로운 행사가 쏟아질 예정입니다. 구간별 일정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서울시‧경기도‧수원시‧화성시는 10월 5일~6일 이틀간, 창덕궁부터 융릉(사도세자의 묘)까지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 전 구간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왕실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1996년 수원시가 일부 수원구간(8km)의 재현을 시작한데 이어, 2016년부터 서울시가 참여해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구간을 재현했다. 2017년에는 화성시가 참여하여 융릉까지 전 구간을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2018년부터는 경기도에서도 행사에 공동 참여하면서 지자체 연합축제의 성공적인 사례의 면모를 다졌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전체 경로 총 5,043명, 말 552필이 참여하는 능행차 행렬은 서울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까지는 서울시가,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와 화성시가 총 59㎞를 순차적(릴레이)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을 진행하기 위해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등 주요배역을 시민공모로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행렬단에 시민 참여를 대폭 확대하여 340명의 시민이 ▴본행렬 ▴축제행렬 ▴전국체전 100주년 성공기원행렬에 참여한다. 창덕궁, 배다리, 노들섬, 수원화성, 융릉 등 주요 거점별로 ▴배다리 시민체험, ▴먹거리 장터, ▴정조대왕 주제 전시관, ▴전통문화공연 등 다양한 시민참여행사가 개최된다. ☞주요행사 자세히 보기 노들섬 행사장 진입방법 (배다리 이용만 가능)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의 하이...
노들섬 서측 전경

잊혀졌던 ‘한강 노들섬’ 음악섬으로 조성…28일 개장

노들섬 서측 전경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 자연생태 숲+음악 중심 복합문화공간 변신 완료 용산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이 자연생태 숲과 음악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이 공존하는 한강 음악섬으로 변신을 완료하고, 9월 28일 정식 개장식을 갖는다. 한강 노들섬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물놀이, 스케이트를 타며 한강을 가장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놀이섬이었지만 유원지, 오페라하우스, 한강예술섬 등 여러 개발사업이 무산되며 지난 반세기 동안 도시의 외딴 섬으로 방치돼 왔다. 노들서가 및 공연장 외관 ‘노들섬’의 핵심시설은 한강대교에서 용산 쪽을 바라보고 다리 서편에 새롭게 들어선 ‘음악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존 노들섬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3층 높이의 건축물을 다양한 레벨로 아기자기하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한강대교에서도 다리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도 이 건물을 통해 노들섬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한강대교 동편에는 강의부터 국제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홀’(10월 준공 예정)이 조성된다. 다목적홀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맹꽁이 서식지 등 기존 노들섬의 자연생태를 그대로 보존하는 ‘노들숲’이 된다. ‘다목적홀’ 준공 후에는 한강대교 서측의 ‘복합문화공간’과 보행데크를 통해 바로 연결된다.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공간별 위치도 ‘음악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시설은 ▴라이브하우스(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노들서가(서점 겸 도서관) ▴엔테이블(음식문화공간) ▴식물도(島)(식물공방) 등이다. ‘라이브하우스’는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공간으로 한강 위 유일한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이다. 총 456석 규모(스탠딩시 874석)로 콘서트에 최적화된 음향‧조명‧악기 시설과 리허설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음악은 물론 책, 패션, 마켓, 미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도 노들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재미를 선사한다. ‘노들서가’에서는 15개...
한강대교 남단(노량진~노들섬) 공중보행교 ‘백년다리’ 설계공모 당선작 ‘투영된 풍경’ 조감도

한강 위에 하늘정원 생긴다…‘백년다리’ 설계안 공개

한강대교 남단(노량진~노들섬) 공중보행교 ‘백년다리’ 설계공모 당선작 ‘투영된 풍경’ 조감도 서울시가 한강대교 남단(노량진~노들섬)에 보행자 전용 공중보행교로 개통 예정(2021년 6월)인 '백년다리'의 국제현상설계공모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 당선작에 따르면 ‘백년다리’는 조선 정조시대 ‘배다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500m(폭 10.5m) 길이의 보행자 전용교로 조성된다. 배다리는 정조가 수원행차 때 한강을 건너기 위해 작은 배들을 모아 만든 사실상 한강 최초의 인도교였다. 상부데크를 지지하는 교량 하부는 강관(steel pipe) 트러스 구조로 보행교는 물론 기존 한강대교 교각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백년다리’의 상부데크는 완만한 언덕 형태의 각기 다른 8개 구조물을 연속적으로 연결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배를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언덕 형태의 구조물은 부유하는 배를 형상화한 것으로, 이런 곡선의 디자인은 아치교인 기존 한강대교와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보행길을 따라 걸으면 변화하는 높이에 따라 한강의 풍경과 도시의 경관, 아름다운 석양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망할 수 있다. (노들섬~노량진) ‘백년다리’ 전체 조감도 통행 목적으로서의 다리가 아닌, ‘백년다리’ 그 자체로 목적지가 되어 머무를 수 있도록 한 점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 보행로 곳곳에 목재 데크를 이용한 다양한 벤치와 전망테라스, 야외 공연‧전시장, 선베드 같은 시민 이용시설이 들어선다. 휴식과 조망을 통해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경험하고, 문화적 일상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또, ‘백년다리’는 도심 속 녹색 숲이자 한강 위 하늘정원으로 조성된다. 보행데크 주변으로 소음과 바람, 폭염과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꽃과 나무를 다양하게 식재해 도심에서 마치 시골의 오솔길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백년다리’ 보행데크 바닥 조명 보행데크 바닥에는 은하수를 투영시켜 놓은 듯한 작은 조명을...
한강대교 보행교 ‘백년마당’

한강대교 보행교 100년 만에 부활…어떤 모습일까?

한강대교 보행교 ‘백년마당’ 용산과 노량진을 연결하고 있는 ‘한강대교’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에 ‘한강 인도교’라는 이름으로 첫 개통됐다. 이름 그대로 한강을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최초의 다리였다. 당시 한강 인도교를 세우는 과정에서 다리를 지탱하기 위해 강 중간에 둑을 쌓으면서 형성된 인공섬이 현재의 노들섬이다. ‘한강 인도교’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사흘 만에 폭파되는 아픔을 겪었고 1981년 쌍둥이 아치교 ‘한강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 중심 교량으로 바뀌었다. 서울시가 오는 2021년 한강대교 남단에 기존 교량을 이용해 노들섬과 노량진을 잇는 보행자 전용교를 다시 개통한다. 1917년 ‘한강 인도교’가 최초 개통된 이후 약 104년 만에 부활하는 셈이다. 한강대교 남단(노들섬~노량진) 기존 차도는 유지하면서 쌍둥이 다리 사이 공간을 이용해 폭 10.5m, 길이 500m 보행교를 새롭게 놓는다. 뉴욕의 상징물이자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인 ‘브루클린브리지(Blooklyn Bridge)’처럼 1층은 차도, 2층은 보행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한강대교 보행교 기본구상안’을 20일 발표하고 보행 중심이라는 한강대교의 역사성을 복원하고 차와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백년다리의 전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강대교 보행교 전체 조감도 한강대교 보행교(백년다리)는 노량진 방향으로는 노량진 고가차도와 연결되고, 노들섬 쪽으로는 노들섬 동-서를 연결하는 보행육교와 연결된다. 또한 올림픽대교 하부 수변보행길로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수직으로 직접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노들섬에서 한강대교 보행교를 지나 노량진 일대까지 한 번에 보행길이 연결된다. 내년 초 철거 예정인 노량진 고가차도 일부 구간을 존치시켜 한강대교 보행교와 연결하고, 노들역, 한강공원, 용봉정 근린공원 등 노량진 일대 주변으로 편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육교 형태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한강...
2018 서울사진공모전 입선작_모두의 사랑 서울

알아두면 황금정보돼지! 2019년 달라지는 서울생활

2018 서울사진공모전 입선작_모두의 사랑 서울 2019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달력도 다이어리도 새것으로 준비해야 할 때가 됐는데요. 해마다 이맘때면 다가올 변화에 설레임을 느끼곤 합니다. 2019년 서울에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일어납니다. 제로페이 서울, 거리형 보이는 소화기, 서울캠핑장 추가 개장, 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등 시민들이 체감할 만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됩니다. 2019년을 더욱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서울생활정보들, 내 손안에 서울에서 알려드립니다. 소득공제 해택 받고 수수료 부담 더는 ‘제로페이 서울’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2월 20일 제로페이 서울이 도입됐다. 제로페이 서울을 사용하면 소비자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고, 판매자는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앱을 다운받아 가맹점에서 QR코드를 인식 후 금액만 입력하면 간단히 결제가 가능하며, 더 자세한 제로페이 서울 사용방법은 제로페이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커피전문점을 방문한 시민이 제로페이를 이용해 결제 하고 있다.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바뀌는 ‘서울시 세금납부 서비스’ 내년 1월 2일부터 서울시 세금납부 서비스가 달라진다. 세금납부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1566-3900으로 변경되고, 시공채 매입·지방세 환급 취급은행이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변경된다. 서울시 세금납부 앱(APP)도 다시 내려받아야 한다. 앱 스토어에서 ‘서울시 세금납부’로 검색하여 서울시 세금납부앱(STAX)을 설치해야 하며, 기존의 서울시 세금납부 앱(APP)은 직접 삭제해야 한다. 한편 시는 2019년 1월 1일 0시부터 다음날인 1월 2일 오전 9시까지 33시간 동안 서울시 모든 세금납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내년부터 시금고가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변경됨에 따른 것으로, 이 시간 동안에는 지방세 등을 납부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 서울시 세금 ...
정조대왕 능행차 배다리

이번 주말, 국내 최대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정조대왕 능행차 배다리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창덕궁부터 융릉(사도세자 묘)까지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 전 구간을 완벽히 재현하는 전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1996년 수원시가 일부 구간(8km) 재현을 시작한데 이어, 2016년부터 서울시가 참여해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구간을 재현했고, 2017년에는 화성시도 참여해 창덕궁에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전 구간을 완벽하게 재현했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수원시‧화성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해 지자체 연합 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로서 면모를 굳건히 하게 됐다. 총 5,096명, 말 690필이 참여하는 이번 능행차 행렬은 6일과 7일에 걸쳐 이틀간 이뤄진다. 총 59.2㎞에 달하는 행렬 구간 중 서울시가 6일 오전 10시부터 창덕궁에서 시흥행궁터까지 21.2km를 재현한다. 이어 7일에 경기도와 수원시가 시흥행궁터에서 대황교동 30.6km, 화성시가 대황교동에서 융릉까지 7.4m 구간을 릴레이로 재현한다. 창덕궁 출궁의식 이날 행사에는 능행차 행렬 재현뿐만 아니라 창덕궁, 광화문광장, 노들섬, 화성행궁, 융릉 등 주요 거점별로 배다리 시민체험, 먹거리 장터, 능행차 전시관, 전통문화공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거점별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특히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배다리는 한강 이촌지구에서 노들섬까지 약 310m 설치된다. 또한 주 행사장인 노들섬에서는 과거 임금행차 때 백성들이 징·꽹과리 등을 친 뒤 억울함을 호소했던 격쟁과 정조가 혜경궁 홍씨에게 수라를 올리는 수라올림 등이 재현되며, 이외에도 전통문화공연, 먹거리장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 배다리 체험은 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