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상회

‘상생상회’ 온라인 생방으로 제철 농산물 사세요~

“엄마 주문했어?”아이들이 수요일을 기다려왔던 이유는 과일이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수요일마다 서울시에서 지역농가의 제철 농산물을 실시간으로 판매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과일이 먹고 싶냐고 묻자, 아이들 표정에 화색이 돌았다. 코로나19로 갑갑하게 집에만 있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일은 뭐니뭐니 해도 맛있는 음식일 테니, 주문 날을 기다려 온 건 당연하다. 8월 12일 서울시 상생상회에서 경북 의성 자두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서울시 상생상회 라이브라떼 서울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지역 농가를 위해 8월 수요일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http://m.shop.livelatte.com/)을 통해 제철 농산물을 실시간 판매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 소개와 판매, 소비자와 양방향 소통을 나누는 채널을 말한다. 특히 요즘처럼 언택트 시대에 이러한 플랫폼이 각광 받고 있는데, 채팅창으로 서로 소통을 할 수 있어 여러 문의가 간편하게 이뤄지는 장점이 있다. 회원 또는 게스트로 입장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상생상회 라이브라떼 지난 8월 12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박수림 씨와 생산자가 직접 진행자로 나서 자두를 판매했다. 경북 의성에서 올라온 자두는 3.5kg 대(大) 사이즈 2만7,000원, 특대(特大) 사이즈 3만2,000원에 판매했다. 채팅방 참여와 구매를 위해서는 닉네임이 필요했다. 물론 원치 않으면 게스트로 입장해도 된다. “친환경이라 껍질 채 그냥 먹어도 돼요.” 개그우먼 박수림 씨와 경북 의성에서 10년 동안 자두를 키운 생산자 김도윤 씨가 자두에 대해 설명했다. 김도윤 씨는 다른 과일은 놔두고 오롯이 자두만 10년 동안 키워 왔다고 했다. 10년 동안 자두를 키운 생산자 김도윤 씨*(좌)와 자두를 시식하는 박수림 씨(우) ©서울시 상생상회 라이브라떼 박수림 씨가 자두를 들자 사람들이 자두가 엄청 크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