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함 공원을 함께 취재 중인 어린이기자단

[내친구서울] 서울의 새로운 명소를 소개합니다!

서울함 공원을 함께 취재 중인 어린이기자단 서울에 새로 생긴 명소 ‘잘 생겼다! 서울 20’ 중 시민이 뽑은 1·2·3위는 어디일까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잘 생겼다! 서울20’ 사이트(www.seoul20.com)에서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한 결과 덕수궁 돌담길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의 새로운 명소를 어린이기자들이 취재해 왔습니다. 새롭게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구간 새롭게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영국대사관으로 가로막혀있던 덕수궁 돌담길 부분이 60년 만에 개방되었다. 100미터 정도의 구간인데 11월에 찾았을 때 영국 경비병들이 제복을 입고 그 길을 오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길을 통해 덕수궁으로 들어갈 수 있는 후문도 생겼다. 또한 서울시립미술관, 중명전, 정동극장 등 구경거리도 많아 산책하기 좋다. 하지은(등현초 4) 문화비축기지 전경 석유택크가 문화공간으로...문화비축기지 문화비축기지는 석유를 보관하던 탱크를 활용한 공간이라 건물 구조가 굉장히 독특했다. 그냥 버릴 수도 있던 여러 개의 낡은 석유 탱크를 문화 공간으로 만든 것을 보면서 감탄이 나왔다. 정말 이곳이 석유가 채워져 있던 곳이란 말인가? 바로 그 탱크 안에서 이렇게 문화를 누릴 수 있다니 신기한 경험이었다. 백서현(개봉초 4) 세봇과의 반가운 만남, 세운상가 세운상가는 1970년대에 탱크나 잠수함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술력을 자랑하던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낡은 건물을 허물지 않고 도시재생을 통해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변하고 있다. 그동안은 버스를 타고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곳이었다. 하지만 세운상가에 가까이 가자 ‘세봇’이라는 커다란 로봇이 있어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만지고 또 만지니 세봇이 나를 향해 웃어주는 것처럼 보였다. 상가 주변에는 아주 오래된 집과 낡은 건물과 함께 고층 건물도 보여 과거와 현재가 함께 있는 것 같았다. 세운상가 9층 서울 옥상에 올라가면 종묘, 남산 등을 볼 수 있...
세운상가 취재에 나선 어린이기자단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가 취재한 ‘잘 생겼다! 서울20’

세운상가 취재에 나선 어린이기자단 돈의문 박물관마을, 서울시립과학관, 세운상가, 경춘선 숲길, 서울새활용플라자 등 서울 곳곳에 새로운 명소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잘 생긴 서울(www.seoul20.com)’의 명소에 어린이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버려진 유리병으로 만든 조명. 재활용 넘어 새활용으로! -박서진(도성초 4)-서울새활용플라자에 다녀왔다. 새활용은 버려지는 자원에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전시실에서 낡은 자동차 의자 덮개, 버린 유리병 등이 접시, 장식품, 지갑으로 변신한 작품을 보았다. 특히 우유팩으로 만든 동전 지갑이 신기했다. 새활용 작가의 작업실, 새활용을 기다리는 세계 최초의 ‘소재 은행’도 보았다. 영국대사관으로 막혔던 덕수궁 돌담길 열렸어요 -이윤성(자운초 5)-덕수궁을 둘러싸고 있는 돌담길 중 영국대사관으로 막혀있던 100미터 구간이 60년 만에 개방되었다. 돌담길을 걷다가 서울시청 별관 13층에 있는 정동전망대에 가니 멋진 덕수궁과 돌담길이 한눈에 보였다. 1년에 두 번 정동야행 행사가 열리는데 공연, 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기찻길 살린 경춘선 숲길 -조언혜(묵현초 5)-노원구 광운대역에서 화랑대 기차역까지 6.3km에 걸쳐 있는 경춘선 숲길에 가보았다. 가족과 함께 ‘경춘선 꿈길 여행’에 참여했는데 철길을 걸으며 곤충 채집도 하고 거미줄 놀이도 했다. 철도길 옆 공원이라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경춘선 숲길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면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한옥 고쳐 조성한 돈의문 박물관마을 -이소정(이수초 5)-돈의문 박물관마을은 자그마한 한옥이 여러 채 들어서 있고, 일제 강점기부터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곳이다. 11월 5일까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린다. 전시 중 인간의 건강과 행동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저장한 ‘지하 세계’가 인상적이었다. 안내센터 앞 마...
[내친구서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내친구서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탐방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 어린이기자단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어린이의 눈에 그려진 도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돈의문박물관마을, DDP 등에서 11월 5일까지 열립니다. 도시 환경 함께 고민해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리는 돈의문박물관마을에 가보았다.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로 나와 강북삼성병원 쪽으로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골목길에 아담한 한옥이 있고 한옥마다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지는 않지만 도시의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마을 안에는 비엔날레 카페가 있는데 사과 외에는 아무것도 섞지 않은 사과주스를 마시며 작은 책자를 보았다. 냉장고 속 내용물을 확인해서 버리는 음식이 없도록 하고, 시장에서 충동구매를 하지 않고, 식당에서 남은 음식은 가져오라는 내용이었다. 카페에서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 대나무 빨대를 팔았다. 플라스틱을 일회용으로 생각하지 말고 꼭 필요한지 생각해보라는 내용도 있었다. 우리가 사는 도시는 공기, 땅, 물, 불 등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고원준(양명초 4)- 서울의 냄새는 어떨까?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 근대 건물과 조선시대 한옥 등 총 30여개 동을 리모델링한 역사문화마을이다. 지난 9월 새롭게 문을 연 이곳에서 11월 5일까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전이 열리고 있다. DDP에서 열리는 ‘도시전’과 달리 전시물을 건물 안과 밖에서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특히 서울 지역 곳곳의 냄새를 각각의 통에 담아 그 냄새를 맡아볼 수 있게 한 ‘서울의 냄새 지도’가 인상적이었다. 지도에 표시한 지역에 직접 가서 그 냄새가 무엇인지 확인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는 예전에 있던 ‘서대문 여관’ 간판도 그대로 매달려 있어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다. -백연우(여의도초...
어린이기자단이 불암산더불어숲에서 숲 속 모험공간을 체험했다.

[내친구서울] 불암산더불어숲으로 떠난 모험

어린이기자단이 불암산더불어숲에서 숲 속 모험공간을 체험했다. 어린이기자단이 지난 7월 개장한 ‘불암산더불어숲’을 다녀왔습니다. 다리가 벌벌 떨리는 긴장되는 순간도 있었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득 채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상 6미터 높이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한 모험의 시간, 어린이기자단이 소개합니다. 구름다리 한 걸음 한걸음씩 “너무 떨려요!”, “무섭지 않나요?” 지난 7월 노원구 불암산에 문을 연 불암산더불어숲 체험대에 오르자 어린이기자들이 살짝 긴장했다. 하지만 공중에 매달린 나무다리에 발을 옮기기 시작하자 다들 용감해졌다. 불암산더불어숲은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줄 등으로 연결해 땅을 밟지 않고 지나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상 6미터 높이에서 체험하기 때문에 어린이기자들은 체험에 앞서 안전 장비를 착용했다. 여러 가지 코스 중 키가 작은 친구들은 챌린지 하이 코스 중 중급자용, 키가 큰 친구들은 상급자용을 체험했다. 중급자용은 다리 건너기, 장애물 건너기, 수레 이용해 건너기, 공 치우며 건너기 등이 있고, 상급자용은 흔들리는 통나무와 나무다리 건너기, 그물망 건너기 등 공중에서 흔들리는 시설이 많아 조금 더 어려웠다. 공 치우며 건너기 코스를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기자 짚코스터 타자 환호성 터져 높은 곳에 있는 나무다리를 건너고 흔들거리는 통나무에 발을 내딛을 때마다 아찔하고 오싹했다. 하지만 점점 더 용기를 냈다. 마지막으로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해 내려오는 ‘짚코스터’를 탔을 때는 짜릿해서 저절로 환호성이 터졌다. 처음 시작할 때는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고 발을 헛디딜까 걱정이 됐지만 구간을 다 통과하니 해냈다는 뿌듯함이 생겼다. 불암산더불어숲은 중랑 청소년체험의숲에 이어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조성한 숲속 모험 공간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다. 여러 명이 균형대 위에 올라가 균형을 잡는 ‘우리는 하나’, 공중에 매달린 줄을 이용해 팀 전원이 이동하는 ‘정글탈출’ 등 다양...
은평구 한옥역사박물관에 있는 강아지도서관 ⓒ김다엘

[내친구서울] “어서 와! 여기 책 읽기 좋지?”

은평구 한옥역사박물관에 있는 강아지도서관 서울 곳곳에는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강아지 모양의 도서관부터 한옥으로 지어진 도서관, 편하게 책을 즐길 수 있는 북카페까지…. 책과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를 어린이기자들이 소개합니다. 강아지도서관 -김다엘(대은초 3)-은평구 한옥역사박물관에는 강아지도서관이 있다. 강아지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은 물론 아니다. 강아지 모양의 건물에 유아부터 초등학교 어린이가 읽을 수 있는 책이 구비되어 있다. 무더운 여름, 강아지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한옥역사박물관도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 별마당도서관 -김혜원(삼릉초 4)-지난 5월, 삼성동 코엑스몰에 ‘별마당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코엑스를 방문하는 사람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이다. ‘별마당’이라는 이름은 ‘꿈을 펼친다’는 의미의 별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마당을 합쳐 만들어졌다. 13미터 높이의 거대한 책장에 5만여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고 잡지나 전자책도 볼 수 있다. 책이 너무 많아서 원하는 책을 찾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는데 도서 찾기로 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또 명사 초청 특강 및 작가 토크쇼, 시낭송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린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윤동주 사진전과 관련 책이 전시되고 있으니 한번쯤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기차 모형의 책 부스가 테마별로 나눠져 있는 경의선 책거리 모습 경의선 책거리 -김지원(고일초 6)-경의선 책거리는 폐 철로를 활용해 책거리로 꾸며진 곳이다. 사진 찍을 곳도 많고, 여러 출판사가 운영하는 부스도 있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카페도 있어서 책을 보며 잠시 더위를 잊을 수도 있다. 청운문학도서관 -박상준(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 5)-우리 동네인 종로구에는 도서관이 많다.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정독도서관, 통인어린이도서관도 있다. 하지만 그 중에 최고는 청운문학도서관이다. 한옥 건물의 도서관으로 인...
숭인 2동 주민센터

[내친구서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숭인 2동 주민센터주민등록등·초본을 발급받을 때, 이사하고 신고할 때 찾던 동주민센터. 이제 주민이 찾아오길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건강, 복지 상담을 해줍니다. 동주민센터 내에 카페, 도서관, 영화관 등을 마련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human.welfare.seoul.kr)에 대해 <내 친구 서울> 어린이 기자들이 알아보았습니다.대방동주민센터… 주민 위한 취미 강좌 -김서진(신길초 6)-영등포구 대방동주민센터는 노량진 근린공원과 인접해 있어 숲 속에 있는 것처럼 초록으로 가득하다. 나는 엄마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증 등의 서류를 발급 받으러 간 적이 있다. 우리 집은 동주민센터에서 동작 주말농장을 신청해 2년 동안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키워서 먹었다. 이렇게 행정적 업무 외에 주민을 위한 취미·여가 강좌도 많다. ‘우리 동네 역사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도 있고, 할머니는 한국무용 수업에 참여하면서 다리가 덜 아프다고 하셨다.서강동주민센터… 다양한 강의 들어요-윤이한(서강초 4)-마포구 서강동주민센터는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사거리에 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가에 있는데다 외관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찾기 쉽다. 이곳에 찾아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살펴보았다. 1층에는 향토 예비군 서강동대가 있고 무인 민원 발급 창구, 도서 반납함이 있다. 도서관 운영 시간 외에 책을 반납하려는 사람은 투입구에 책을 넣기만 하면 되니까 아주 편리하다. 얼마 전 나의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엄마와 함께 무인 민원 발급 창구에서 증명서를 발급받은 적도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강의실을 비롯해 다목적실, 자원봉사 캠프가 있다. 3층은 보건소, 4층과 5층에는 내가 좋아하는 도서관이 있다. 어린이집에 다닐 때부터 봐왔기 때문에 도서관은 아주 익숙하다. 앞으로는 이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수업도 들어보고 싶다.청룡동주민센터… 어려운 가정 찾아가 도움 줘-이승연(구암초 5)-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도움이...
2월 16일까지 시민소통전문가 `서울소통파트너`를 모집한다

“나도 한번 해볼까?” 서울소통파트너!

2월 16일까지 시민소통전문가 `서울소통파트너`를 모집한다 “처음 만난 사람과 하는 대화도 좋고, 오랜 친구들과 다음 날 기억나지 않을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고, 격식 있는 대화도 좋고, 눈을 마주치는 대화도 좋고, 눈을 피하며 하는 대화도 좋고, 수줍은 대화도 좋고, 건방진 대화도 좋다.” 어느 수필의 구절처럼 서울시는 시민 한 명 한 명과 때론 소소하게 때론 심각하게 대화하고 경청하며 공감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서울소통파트너’가 서울시와 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함께 소통할 것을 기대합니다. 지금 바로 여러분이 서울시의 소통파트너가 되어주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와 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시민소통전문가 ‘서울소통파트너’를 모집한다. ‘서울소통파트너’는 시민생활에 유익한 정책과 시정정보를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듣고·만들고·나누는 시민소통전문가로서 현재 10개 분야에서 4,000여 명이 활동 중(2016.12월 기준)이다. 대표적으로 서울시 미디어 허브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단`, 서울브랜드 캠페인 시민참여단 ‘I·SEOUL·U 프렌즈’, 도시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민집단지성 ‘싱크’, 시정모니터단 ‘꼼꼼한 서울씨’, 어린이 신문 ‘내 친구 서울 어린이 기자단’ 등이 시정 곳곳의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모집은 6개 분야 1,26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2월 2일~16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선정결과는 2월 28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단, 내 친구 서울 어린이 기자단은 새 학기를 맞아 3월 2일~16일 접수, 23일 결과 발표 일정으로 진행한다. ■ 2017년 서울소통파트너 모집 안내 ○ 모집분야 분 야 모집 인원 활동 내용 문 의(지원방법) 서울을 바꾸는 좋은 생각 싱 크 200명 홍보·광고 전문가, 대학생으로 구성돼 주요한 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내친구서울] 자연과 사람을 닮은 한옥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취재했어요 은평에 깃든 선조의 문화 어린이기자단은 지난 5월 은평구에 있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 다녀왔다. 은평뉴타운 한옥 마을 단지에 있는 박물관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이곳은 지하 1 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황평우 관장의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 곳곳을 취재했다. 박물관 마당에는 선조들이 무덤 옆에 세웠던 ‘동자석’이 있고, 통일신라시대 가마터를 복원해놓아 기와 제작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기와는 흙과 불을 가지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여름과 추운 겨울에는 할 수 없어 봄, 가을에만 작업했다고 한다. 박물관 1층에는 은평뉴타운이 생기며 발굴된 유물 전시를 비롯해 작은 도서관, 은평마당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 눈길을 끄는 것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다. 실제 지도와 똑같은 크기로 제작된 바닥 타일로 산성, 지금의 지하철역과 같은 파발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은평 역사실에는 삼천사지 발굴 유물, 분청사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옥 마루에 앉아서 한옥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좌), 굴렁쇠를 굴려보았어요(우) 선조의 문화를 엿보다 2층 한옥전시실에는 서울의 대표 한옥인 민형기 가옥의 사랑채를 재현해 놓은 곳이 있다. 우리 는 한옥 마루에 앉아 설명을 듣고 내부를 둘러보았다. 우리나라 최대 고택인 강릉 선교장에서 실제로 쓰던 가구를 전시해 놓아서 옛 선조들의 삶을 상상해볼 수 있었다. 아울러 한옥 건축 과정 및 한옥에 깃든 과학적 원리에 대해 알게 되었다. 한옥은 기와지붕을 무겁게 해 기둥을 꾹 눌러 서 무너지지 않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한옥의 재료는 모두 자연에서 온 것이다. 콘크리트와 달리 한옥에 쓰인 재료는 시간이 흐르면 거름이 되고 자연의 일부로 돌아간다. 또 한옥은 바닥이 따뜻하고 위는 차가워 공기가 순환되며, 모든 재료가 자연에서 온 것이라 아토피 같은 피부병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우리는 전시실을 둘러본 후 은평마당으로 나가 투호놀이...
어린이기자들

[내친구서울] 에너지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취재한 어린이기자들 에너지 체험 공간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 터를 취재하기 위해 어린이기자단이 모였다. 월드컵공원의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하얀 건물이 우리를 반겼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단열, 밀폐, 자연채광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에너지자립형 건물이다. 건물 옥상과 앞마당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생산한 전기의 일부는 한국전력에 판매한다고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땅속의 일정한 온도를 이용한 지열, 물을 움직여 나오는 수력, 바람을 이용한 풍력, 태양에너지 등이 있다. 이 모든 에너지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에너지가 없는 블랙아웃 체험관에 들어가자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 어둡고 무서웠다. 블랙아웃이 되지 않도록 특히 여름철에 전력량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수소 버스 타고 쓰레기 소각장으로 우리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수소 버스를 타러 상암 수소스테이션에 갔다. 이 수소 버스는 우리나라에 다섯 대 밖에 없는데 튼튼하고 가벼울 뿐 아니라 매연이 아닌, 순수한 물이 나온다고 해서 놀랐다. 수소 버스는 지붕에 약 40kg의 압축 된 수소를 지니고 다니며, 3~5분 정도 충전하면 600km를 달릴 수 있다. 일반 버스에 비해 조용하 고 흔들림이 적다는 느낌도 들었다. 수소 버스를 타고 마포자원회수시설에 가자 어마어마한 쓰레기 산을 볼 수 있었다. 하루에 쌓이 는 쓰레기가 무려 750톤이나 된다고 한다. 예전에 는 ‘난지도’라고 부른 쓰레기 매립지였는데 이렇게 공원으로 바뀐 것이 신기했다. 소각로를 본 후 쓰레기로 만든 작품을 보았다. 얼룩말, 펭귄, 물고기 등 쓰레기로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니 참고해보자. 화·금요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출발, 드림이’, ‘도전! 에너지박사’가 열리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전기버스와 수소버스를 타고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옐로카펫

[포토] ‘옐로카펫’ 어린이들을 부탁해!

지난 5일 어린이날, 서울 곳곳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조금은 색다른 어린이날을 보낸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서울시 어린이신문 의 어린이 기자들 10명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날 어린이기자단은 '옐로카펫'을 취재하기 위해 성북구 길음동 일대를 찾았습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가 자주 다니는 건널목 보도를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칠해 놓은 것으로 길원초, 미아초, 해맑은어린이공원 3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노란 벽면을 바라보며 기자수첩을 들고 꼼꼼하게 받아적는 기자단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보입니다. 이렇게 어린이날 노는 것도 마다하고 취재에 나선 어린이기자단의 '옐로카펫' 이야기, 궁금하시죠? 어린이 신문 '내친구서울' 6월호에 이날 취재한 내용들이 실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