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 놓인 의류수거함

의류수거함 제대로 이용하면, 신박한 정리 OK!

집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의류수거함 ©김은주 의류수거함에 지난 11월 5일 생후 두 달 된 강아지가 버려졌다. 근처에서 들리는 강아지 울음소리로 인해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졌고, 관리자가 의류수거함을 열어보니 놀랍게도 새끼 강아지가 버려져 있었던 것이다. 경악스러운 사건을 접하고 나니 의류수거함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아파트 단지 내 의류수거함 ©김은주 아파트 단지 안, 도로변, 길가, 골목길 어디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의류수거함은 옷이나 신발의 재사용을 위한 수거함이다. 재활용보다는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들을 넣어야 한다는 뜻이다. 쓰레기처럼 너덜너덜한 의류나 낡아서 버리기 직전의 신발을 넣는 쓰레기통이 아닌 누구라도 당장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멀쩡한 것들을 넣어야 하는 것이다. 의류수거함은 탄소 배출의 큰 원인이 되고 있는 제품의 유통과 생산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많은 탄소량의 배출을 막기 위해 옷과 신발의 재활용과 재사용을 위해 만들어졌다.  IMF 시절 누구나 힘들고 어려웠던 그 시기에 등장한 의류수거함은 그 이후 소유권에 대한 이슈로 부정적인 시각이 만연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이 의류수거함을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좀 더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물론 지자체마다 상황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말이다. 필자가 살고 있는 강서구 역시 어느 곳을 가도 쉽게 의류수거함을 만날 수 있다. 낡고 허름해서 쓰레기장으로 오인받는 경우가 많았던 의류수거함은 산뜻한 색을 입고 새것으로 교체되었다. 하단에는 '강서구청'이, 상단에는 '강서구 의류자원순환협회'와 관리번호가 찍혀 있다. 관리자의 명칭이 표기되면서 주변의 무단투기도 줄어들고 쓰레기 정리도 예전보단 깔끔하게 이뤄지고 있다. 강서구는 강서구 의류자원순환협회라는 민간업체에 관리 업무를 위탁하고 있으며 민간업체는 매년 수익금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기부하고 있다. 2019년에는 사랑의 열매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처럼 ...
광장시장의 명물 녹두빈대떡과 육회탕탕이

이런 여유 어때? 청계천서 멍때리고, 광장시장서 먹방하고!

유난히 아름다운 가을 날이다. 단풍은 지난해에도 우리 곁에 있었겠지만 올해는 제약된 일상 속에서 그간 당연하다 여겼던 것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도 쉽게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치료제에 대한 기약 없는 기다림 속에서 내 주변에서 감사와 기쁨을 찾아보는 일은 꽤 중요해졌다. 청계천에서 여유로운 단풍구경 후엔 물멍의 시간이다. ⓒ김은주 깊어가는 가을이 아쉬워 필자가 찾은 곳은 ‘청계천’이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청계천은 도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물멍’! 무언가를 멍하니 바라보며 멍 때리는 있는 모습을 본떠 만들어진 말이다. 불타는 장작을 바라보는 ‘불멍’, 아득하게 멀어져 가는 소리에 빠져들게 하는 ‘소리멍’, 수족관이나 어항 속 물고기가 유유자적 움직이는 모습을 지켜보는 ‘물멍’ 등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뇌를 쉬게 하고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 순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버드대 정신과 의사이자 뇌 기반 기술 혁신가인 스리니 필레이의 저서 ‘멍 때리기의 기적’에는 ‘비집중 능력을 발달시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비집중 능력이란 어려운 말은 다시 말해 ‘멍 때리기’다. 일상 속에서 비집중과 집중 사이를 마음대로 오가며 스트레스와 위험을 관리하고 삶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멍 때리기를 통해 말해주고 있다.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청둥오리떼도 만날 수 있다. ⓒ김은주 청계천에서도 제대로 물멍을 즐길 수 있었다. 물가 바위에 걸터앉아 졸졸 흘러가는 물길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아무 생각 없이 그 시간 속에 빠져들게 된다. 운이 좋다면 청둥오리 두 마리가 다가올 수도 있고, 눈부신 흰색의 백로도 마주 할 수 있으며 작은 물고기들이 노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멀리 가기 부담스럽고 걱정되는 요즘, 청계천은 도심 속 고단하고 외로운 우리에게 작은 쉼을 제공해주는 안식처가 되기 충분하다. 졸졸 흐르는 물을 따라 걸으며 가을 산책을 즐긴...
아차산 일품 조망 장소인 암릉지대와 주변 풍광

삼국시대의 보고 ‘아차산’에서 나홀로 가을산책

자생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소나무숲 운치가 빼어나다. ©염승화 모처럼 산에 올랐다. 나 홀로 이른바 비대면 산행지로 삼은 곳은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이다. 산정 부근에서 산성과 보루 등 삼국시대 유적지들이 발굴되어 더 유명해진 명산이다. 숲이 깊고 들짐승이 많이 살아 조선시대에는 임금님의 수렵 장소로 활용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들머리는 광진구 광장로쪽으로 잡았다. 산세가 넓은 만큼 여러 지점에서 오르내릴 수 있으나 필자가 아차산에 갈 때면 단골집처럼 거치는 지점이다. 옆으로 바투 붙어 있는 생태공원에도 들려볼 요량으로 으레 이곳으로 발길을 향하곤 한다. 삼국시대 각국의 격전지를 상징하는 아차산성 ©염승화 공원은 하산 길에 가보기로 하고 곧장 등산로로 진입했다. 초입에 있는 약수터에서 약수 한 모금으로 목을 축인 후 아차산성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약수터 뒤편으로 나 있는 돌계단을 오르자마자 아름드리나무들이 밀집한 송림 지대다. 푸른 이파리들이 물결치며 갈색 소나무와 조화를 이루듯 빼곡하게 바닥을 덮고 있는 맥문동들도 인상 깊었다. 울창한 숲 사이를 헤치고 산 위로 향하는 걸음에 속도를 더했다. 언제 가서 보더라도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명품 전망대다. ©염승화 조금 뒤 소나무숲을 벗어나니 철책이 세워져 있는 호젓한 오솔길이 보였다. 철책 안으로는 제법 높다란 흙더미 위로 돌 축대가 드문드문 쌓여있다. 1700년 전 3세기 무렵 백제가 쌓은 석성인 ‘아차산성’이다. 전체 둘레가 1,125m에 달하는 이 산성은 백제 이후 한강 유역을 차지한 고구려와 신라의 격전지였다. 몇 해 전 산성 내부 건물터 등 유구와 청동거울, 토기, 기와 따위의 유물들이 다수 출토되었다. 사적 제234호다. 이곳에서 산정까지는 약 1.5km가 떨어져 있다. 흔치 않은 고구려 유적지 보루를 아차산 능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염승화 신라와 고구려 군사들이 치열하게 공성전을 벌이는 장면을 떠올리며 산성을 뒤로했다. 휘적휘적 걸으니 금세 산 정상 방면...
아트프라이즈 강남에서 관람할 수 있는 조이경 작가의 작품

1년을 기다렸다! 논현가구거리 ‘2020 아트프라이즈강남’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0 아트프라이즈 강남 ⓒ김은주 가구점에서 열리는 대국민 예술 경연대회가 있다. 하얀 벽으로 둘러싸인 갤러리가 아닌 침대, 쇼파, 테이블이 예쁘게 장식된 가구점에서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종합 예술 전시, 바로 아트프라이즈 강남이다. 아트프라이즈 강남은 논현역 1번 출구를 나오면 만날 수 있는 논현가구거리에서 열린다. 논현역과 학동역 사이에 직선으로 조성된 이 거리는 쇼윈도 너머 감각적이고 디자인적 요소가 가득한 가구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좋은 느낌을 선사한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만큼 가구를 사거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아트프라이즈 강남은 논현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해 학동역 인근까지 이어진다. ⓒ김은주 아트프라이즈 강남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미술을 전공하지 않아도 관심과 재능이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여타 미술경연대회와는 다르게 장르, 종류, 크기, 재료, 분야까지도 제한이 없다. 예술적 감성을 담은 것이라면 모두 허용되는 가장 자유로운 경연대회다. 사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못 만나는 게 아닌가 우려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지난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사전예약을 한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전시 관람을 원한다면 홈페이지(www.artprize.or.kr)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가구점, 인테리어 전문 매장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은주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2회를 맞은 아트프라이즈 강남은 공간 속 예술과 함께 하는 삶을 지향하며 삶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삶이 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가구점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은 권위적이기 보다는 일상 속 예술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으며 예술이 일상과 분리된 것이 아닌 하나라는 것을 체득하게 해준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과 작품에 투표도 할 수 있다. ⓒ아트프라이즈강남 홈페이지 아트프라이즈 강남은...
'내 손안에 서울' 앱을 구동시키면 주황색 배경에 남산타워가 스케치된 화면이 나온다.

‘내 손안에 서울’ 이젠 간편하게 앱으로 드루와~

시민기자로 활동하다 보니 좋은 점이 있다. 바로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변화에 관심이 커진다는 점이다. 물론 10여 년간 서울시 곳곳을 누비며 사진 찍는 걸 즐겼기에 서울시의 행정과 공공건물에 항상 흥미를 갖고 있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조금 더 탐색하고 세부적인 정보까지 얻게 되는 요즘이다. 특히 서울시에서 보도하는 유익한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싶을 때면 '내 손안에 서울' 사이트를 비롯해 '서울 시민기자' 섹션을 검색하는 일이 잦아졌다.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다 시민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박 겉 핥기 식이 아닌 행동요령까지 소개해 줘 매우 유익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일일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검색하다가 어느 날부터는 즐겨찾기, 북마크 기능 등을 활용해 사이트에 접속했다. 그러던 중 '내 손안에 서울'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된 것을 뒤늦게 알고 곧바로 설치해 봤다. 최신 정보 빨리 만나고 로그인 기능 편리 스마트폰을 통해 내 손안에 서울 앱을 구동시켜 보았다. 주황색 네모 칸 중앙에 '서울'이라는 글씨가 눈에 확 들어온다. 앱이 열리면서 주황색 바탕색에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타워와 케이블카의 스케치 화면도 느낌이 좋다. ​ ​ '내 손안에 서울' 앱을 구동시키면 주황색 배경에 남산타워가 스케치된 화면이 나온다. ©김재형 메뉴 구성이라든지 전체적인 느낌은 기존 스마트폰의 웹 사이트로 볼 때와 비슷해 이질감이 없었다. '내 손안에 서울' 앱을 사용하며 편리한 점은 로그인이 유지되는 부분이다. 기존 웹 사이트를 이용 시 자동 비밀번호를 저장해 두었지만 매번 클릭하는 게 번거로운 일이었다. 하지만 며칠간 '내 손안에 서울' 앱을 사용하는 동안 한 번도 로그아웃이 되지 않았다.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스마트폰의 메모리를 정리해 보기도 했고 스마트폰 전원을 껐다가 켠 후 다시 앱을 실행해도 로그인이 유지되어 편리했다. 다만 앱 보안상 시간이 지나면 자동 로그아웃이 되기 마련이다. 한번 입력한 비밀번호로 자동 로그인 기능도 ...
이엘리작가의 Mingo girls(summer) 작품을 AR로 감상하는 모습

“그림이 살아 움직이다니!” 을지로 아뜨리애 AR 상상전

10월5일~11월20일까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상상 展이 열린다. ⓒ김은주 가을과 어울리는 멋진 전시 보러 가볼까? 우리의 상상과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상상-꿈을 현실로 만드는 간단한 방법’전시가 지난 5일부터 을지로 문화예술공간 아뜨리愛 갤러리에서 펼쳐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전과 다른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잠시나마 현실을 잊고 상상이 눈앞에서 이뤄지는 광경을 만끽하게 해준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상상 展 모습 ⓒ김은주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에 위치한 아뜨리애 갤러리는 서울시설공단이 지하보도 벽면을 갤러리로 꾸민 도심 속 전시공간이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 이용객과 유동인구를 위해 마련된 이 갤러리는 환한 조명과 흰 벽면으로 꾸며져 미술관에 온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 오는 11월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청년작가 7명이 표현하는 상상의 나래를 43점의 회화와 일러스트로 만나볼 수 있다. 이엘리, 리나박, 김유림, 손모아, 김하늘, 노연이, 소이 청년작가들이 표현한 상상은 위트와 재치, 신선한 발상의 전환이 느껴진다. 보는 내내 상상력이 주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소이 작가의 Ocean and fish 작품 ⓒ김은주 이번 전시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평면적 차원의 예술작품과 입체적으로 만들어 주는 증강현실 AR 기술이 결합했다는 점이다. 캔버스에 물감으로 그려진 그림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 놓으면 그림이 춤을 추듯 움직이고 배경이 바뀌며 색상도 화려하게 변신한다. 마치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듯하다. 그림 너머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상상의 나래가 시공간 제약없이 무한대로 펼쳐져 관람자들을 미소 짓게 한다. AR(증강현실)로 그림과는 또 다른 상상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김은주 7명의 참여 작가 중 이엘리, 노연이, 소이 작가의 일부 작품에서 모션그래픽 기법을 통한 AR(증강현실) 감상이 가능하다. 특별한 도구나 기계가 필요하지 않고 스마트폰에서 구글플레이나 앱스...
추석 연휴 동안 집 주변 문 여는 약국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추석 연휴, 갑자기 아프고 다쳤을 때? 병원 & 약국 이용법

명절만 되면 가족 중 누군가가 병원을 찾는 일이 잦았다. 자녀들이 어릴수록 더 자주 그랬다. 이유는 간단했다. 장시간 운전을 하면서 차 안에 오래 있기에 소화불량, 몸살, 두통, 멀미 등의 증상으로 면역력이 떨어졌고, 갑작스레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먹다 보니 소화에도 문제가 일어나기 마련이었다. 그럴 때마다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문 닫은 병원과 약국들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친척 집을 방문했을 때 이렇게 아프기라도 하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 더 난감했던 경험이 떠오른다. 추석 연휴 동안 집 주변 문 여는 약국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김은주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났던 지난 설 명절에는 아픈 아이를 차에 태우고 문 연 병원을 찾아 수십 분을 돌아다녔던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아이의 몸 상태가 더욱 안 좋아지기도 했다. 그런데 이젠 이렇게 아픈 아이를 차에 태우고 문 연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 동안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서울의 응급의료기관 64곳과 병ㆍ의원 1,369곳, 약국 3,900여 곳이 문을 열게 된다.  안전상비 의약품은 24시간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은주 간단한 증상은 병원 대신 안전상비 의약품을 판매하는 24시간 편의점에서 약을 구매하면 된다. 소화제, 해열제, 진통제, 감기약, 파스와 같은 안전상비 의약품 4종류 13개 품목이 판매 대상이다.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64개소가 24시간 내내 운영된다. 64개소에는 권역ㆍ지역응급의료센터 30개소와 지역응급의료기관 17개소, 응급실 운영 병원 17개소가 해당된다. 스마트폰 앱 e-gen을 통해 집 주변에 문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알 수 있다  이외에도 각 지역의 문 여는 병ㆍ의원이 1,369개이며 문 여는 약국은 3,960개에 달한다. 그렇다면 우리 동네의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은 어떻게 알 ...
2주간 진행되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은 긴 추석 연휴 동안 사람들이 특정한 지역에 몰리거나 타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하도록 권하고 있다

이것만은 꼭! 추석 특별방역기간 지켜야 할 것들

올해 추석은 예년과 다른 풍경이다. ‘고향에는 마음만 보내고 여행을 자제하자’라는 표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7일로 종료되고 28일부터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10월 11일까지 시작된다.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추석 특별방역기간은 어떻게 다를까? 하나씩 점검해보았다. 실내 공간에 입장하기 전에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는 일은 일상이 되었다 ⓒ김은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고민스럽다. 가족과 친지를 만나기 위해 고향을 방문해야 할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물러야 할지에 대해 결정하기 쉽지 않다. 부모님이 먼저 이번 추석에는 오지 말라고 당부한 가정이 늘어나면서 온 가족이 모였던 기존의 추석 명절의 풍경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연휴를 지내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이다. 필자의 양가 부모님께서도 이번 추석은 조용히 각자 보내자고 결정하셨다. 연로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다소 쓸쓸한 추석을 선택하는 게 낫다는 생각에 동의하게 된다. 지하상가를 오가는 사람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김은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가을철이 되면 감기와 독감 환자들이 평소보다 부쩍 많아지게 된다.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가세하게 되니 이번 가을과 겨울은 방역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가을철 코로나19의 대유행을 무조건 막아야 하는 이유다. 이번 추석 특별방역기간은 2주간 실시된다. 긴 추석 연휴 동안 사람들이 특정한 지역에 몰리거나 타지역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것을 자제하도록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쉼’ 메시지를 홍보한다. 국립기관과 민간단체의 연극, 오페라, 뮤지컬, 국악공연 등의 온라인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마다 시행되어왔던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가 유료로 전환된다. (9월 30일~10월 2일) 철도 역시 창가 좌석만 판매해 50%의 판매비율로 제한해 이루어지게 된다. ...
오랜만에 딸내미랑 셀카도 찍고 마스크 꼭 캠페인에 참여해봤다

딸과 함께 셀카 찍고 ‘마스크 꼭 캠페인’ 참여했어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수개월째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다 보니 시민들도 조금씩 지쳐가는 듯하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최우선의 조치는 마스크 착용이다. 하지만 감염병에 워낙 민감해지면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두고 시민들 간 다툼도 심심찮게 벌어진다.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기에 이를 요청한 버스기사 또는 시민에게 심지어 폭력을 휘둘렀다는 뉴스를 접할 때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오랜만에 딸과 셀카도 찍고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참여해 보았다. ©김재형 마스크 때문에 서로 민감해지기 쉬운 상황에서 필자는 '서울시x스노우 마스크 꼭 캠페인'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이 캠페인은 스노우 앱을 통해 마스크를 쓰고 사진을 찍어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SNS에 업로드하고 업로드한 링크를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서울시가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가뜩이나 아이들도 파괴된 일상 속에서 심심해하던 찰나에 함께 도전해 봤다. 스노우 앱을 다운 받아 작동시킨 후   '이펙트 > HOT' 메뉴를 선택하면 마스크 캠페인 스티커를 찾을 수 있다 .©김재형 그간 필자의 딸들이 스마트폰의 스노우 애플리케이션을 자주 사용하던 터라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앱이 없을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 스토어에서 '스노우'로 검색해 다운로드하면 된다. ​ 딸과 각자 마스크를 착용하고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다. 스노우 앱을 실행시키면 카메라가 구동되는데 이펙트(스티커) > HOT 탭을 클릭하면 마스크를 쓴 '서울시 캠페인 스티커'를 찾을 수 있다. 화면 상단에 'I SEOUL U' 로고가 보이고 하단에 '다 함께 이겨내요' 문구가 나오면 제대로 접근한 것이다. 이때, 화면을 탭(터치)하면 스티커 스타일이 몇 가지로 바뀌니 본인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자. 단, 마스크를 꼭 착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라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스티커가 바...
지하철 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마스크 필수! 지하철 안 미착용 신고는 ‘또타’ 앱으로

“전동차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분은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 중 안내방송이 울렸다. 일제히 모든 사람들이 객실 내에 누가 마스크를 쓰지 않았는지 둘러보았다.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어르신 한 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보였다. 누군가가 이것을 신고했고 경고 방송이 나온 것이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했을까?  또타지하철 앱은 지하철 이용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마스크 착용에 대해 더욱 예민해지는 요즘이다. 특히 지난 8월  24일부터 서울시 전 지역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본격 시행되면서 여기저기서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시비가 일어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날씨가 더워서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안 하거나 대충 턱에 걸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었다.  지하철 내에서 이런 모습을 볼 때면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를 막기 위한 조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이렇게 시민들끼리의 지적으로 인한 말다툼은 시비나 싸움으로 번질 수 있기에 서울시에서는 지하철 내 마스크를 미착용한 승객들을 간편하게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시민신고제를 마련했다. 스마트폰 어플인 ‘또타지하철’은 위와 같은 경우 시민들이 신고를 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마스크 미착용자 신고외에도 지하철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앱을 다운로드하면 위치기반 서비스가 작동된다. 내 위치를 기반으로 신고가 접수되는 방식이다.  마스크 미착용자 신고방법은 간단하다. ‘또타지하철’ 메뉴 중에서 '민원신고 → 질서저해 → 마스크미착용'을 선택하면 된다. 서울지하철 1~8호선 전동차 내에서만 앱으로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가 들어가면 지하철 보안관에게 push 알림이 가게 되어 그 전동차로 출동할 수 있게 된다. 편리한 서울 지하철 생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또타지하철 앱 앱을 이용해 신고하면, 신고자 신분의 노출 없이 신속하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