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함에 도착한 서울시 뉴스레터를 열어보았다.

클릭 한 번으로 ‘서울잘알(서울 잘 아는 사람)’ 되기!

클릭 한 번으로 ‘서울잘알(서울 잘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서울시 뉴스레터'를 구독해 보자. 매일 변화하는 서울의 소식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최신 정책 정보와 서울살이 꿀팁, 축제·공연 등 행사 소식까지 총망라한 서울시 뉴스레터는 종류도 총 13가지나 된다. 내손안에 서울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월~금요일 매일 알찬 서울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박혜진 서울시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방법은 정말 쉽다. 서울시 홈페이지 통합회원에 가입한 후, 회원정보 변경 메뉴에서 ‘부가서비스’ 항목의 ‘소식지 신청’을 체크하기만 하면 된다. 내손안에 서울, 내친구서울, 도시계획열람공고, 디자인서울, 민주주의서울, 서울사랑,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보, 서울식품안전뉴스,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의 산과 공원, 서울일자리, 여성행복객석 등 13개 메일링 서비스 중 관심 가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중복 구독도 가능하며,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자유롭게 취소할 수도 있다. 서울시의 소식지는 총 13가지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메일링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지난달 27일~이달 3일까지 직접 뉴스레터를 구독해 보니, 우선 서울시 대표 미디어 '내손안에 서울'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가 월~금요일 매일 아침마다 한 통씩 도착했다. 어느덧 발행 호수가 4200여호가 넘어가는 서울시 뉴스레터에는 ‘청년 5천명 일자리 제공’, ‘작고 가벼운 소형 따릉이 출시’, ‘여의도의 핀테크 센터 오픈’ 등 눈길을 끄는 메인 뉴스와 ‘많이 본 뉴스’, ‘공모전 소식’ 등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종이 신문처럼 중요도에 따라 면을 배열해 가독성이 높다. 특히 하단에는 장마철 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호우대비 행동요령’이 안내돼 있었다. 호우예보가 내렸을 때와 지나갔을 때 각각 상황에 따른 대처 요령, 침수방지시설 무료 설치 신청방법 등을 알려주는 기사다. 요즘처럼 연일 비가 퍼붓는 날 침수가 잦은 지역의 세입자, 건물자라면 서울시 뉴스레터를 보고 필요한 도움을 받...
서울시 뉴스레터

하루 시작을 ‘서울시 뉴스레터’와 함께

필자의 일과는 매일 아침 서재에 앉아 사계절 변하는 산을 바라보는 걸로 시작한다. 그리고 컴퓨터를 켠 후 이메일을 열면 새벽에 배달되어 온 서울시 뉴스레터가 반긴다. 서울시 뉴스레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발행된다. 매일 아침 이메일로 배달되는 서울시 뉴스레터로 하루를 시작한다. ⓒ최병용 서울시는 온라인 뉴스 '내 손안에 서울'을 비롯해 여러 부서에서 시민들에게 뉴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조간 신문, 석간 신문을 집에서 받아 읽던 세대인 나는 종이 신문보다 더 빠르고 더 정확한 정보를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으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서울시 뉴스레터는 ↑ 이 사진을 클릭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최병용 안방에서 서울생활에 꼭 필요한 최신정보를 편하게 받아 볼 수 있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 뉴스레터 신청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위 사진을 클릭하면 뉴스레터 신청하기로 이동한다. 이곳에 이메일 입력을 완료하면 등록한 메일로 신청 확인 메일이 발송된다. 뉴스레터 신청하기 클릭해 이메일만 입력하면 된다. ⓒ최병용 메일을 열면 신청 확인 메일이 도착해 있다. 메일 하단에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할래요!'만 클릭하면 구독 신청이 완료돼 매일 아침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다. 이메일로 최신 서울시의 뉴스를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최병용 서울시 홈페이지에 방문해 로그인하면 더 다양한 서울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신청할 수 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서울시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최병용 서울시 홈페이지(https://www.seoul.go.kr/)에 로그인 한 후 개인정보 > 회원정보 변경 > 부가서비스 > 소식지 신청에서 내가 받아 보고 싶은 뉴스를 체크만 하면 된다. 내 손안에 서울, 내친구 서울, 디자인서울, 민주주의서울, 서울사랑,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의 산과 공원, 서울일자리 등 관심 있는 분야의 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다.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원하는...
스마트폰으로 서울시 뉴스레터를 보다

슬기로운 서울생활 첫 걸음! 서울시 뉴스레터 신청하세요

서울시 홈페이지 첫 화면 ©서울시 홈페이지 진화하는 활기찬 서울에서 슬기롭게 살기 원한다면 서울시의 변화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 이 가운데 돈이 되는 유익한 정보와 취향을 존중해주는 매력적인 정보를 전달해주는 ‘서울시 뉴스레터’는 서울의 소식을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으로 받아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서울 생활에 꼭 필요한 생생정보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뉴스레터로 받아볼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내가 원하는 뉴스와 알고자 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뉴스레터 신청 방법을 소개한다. 소식지 메뉴 중 원하는 소식에 체크하면 관련 메일을 받아볼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 앱에서도 뉴스레터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뉴스레터에서는 ‘챙겨두면 도움이 되는 서울살이 꿀팁’과 ‘새롭게 바뀐 서울시 정책과 제도’, ‘놓치면 아쉬운 행사와 이벤트’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해볼 수 있다. 뉴스레터 신청을 원하는 서울시민이라면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가입 완료 후에는 로그인을 한 후 '나의 서울'→'개인정보'→'회원정보변경' 페이지에서 '부가서비스_ 소식지 신청' 란에 내가 원하는 분야의 소식을 직접 선택하면 된다.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를 받고 싶다면, '내 손안에 서울' 앱에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내 손안에 서울' 앱 하단의 '일간 뉴스레터 신청'을 클릭하면 매일 아침 '내 손안에 서울'을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서울시 뉴스레터 중 하나인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필자는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아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의 산과 공원에 대한 정보를 신청했고, 미술관과 박물관 전시 및 교육 정보를 제공받아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내친구 서울' 신청 구독을 추천한다. 어린이에게 유용한 교육, 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기자에 관...
서울 풍납동 토성 남성벽과 그 앞 산책로.

걷기만 해도 역사 탐방…풍납동 백제 토성 나들이

서울은 조선의 500년 도읍지이기 훨씬 전에도 일국의 도읍지였었다. 고구려, 백제, 신라 등 삼국시대의 커다란 축이었던 백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울 한강변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백제의 흔적을 찾아 나선 곳은 송파구 풍납동에 있는 서울 '풍납동 토성'이다. 풍납동 토성은 이른바 한성백제 시대로 불리는 백제 초기의 토성이다. 한강변 평지에 성을 쌓았으며 전체 규모가 약 3.5km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한강 쪽에 접한 토성은 안타깝게도 대부분 유실되었으며 남아 있는 부분은 2.7km쯤이다. 이 유적은 하마터면 영원히 매몰될 뻔 했으나 1997년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에서 다수의 유물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발굴이 본격 추진되었다. 풍납근린공원 토성 입구를 지나는 동성벽 구간 ⓒ염승화 풍납동토성(사적11호) 표석이 한강변 토성 앞에 세워져 있다. ⓒ염승화 풍납동 토성은 지하철 5호선 천호역에서 접근이 수월하다. 걸어서 3분이면 토성을 마주할 수 있다. 곧 바람들이 동네인 풍납동을 상징하듯 풍차 조형물이 서 있는 토성 입구에 섰다. 이 구간의 토성은 한강 방면 큰길로 곧게 뻗어가는 축과 남쪽 풍납시장 방면으로 쌓여 있는 토성이 마치 쟁기 모양을 하고 있다. 우선 1km쯤 되는 토성 외곽을 한 바퀴 돌아볼 요량으로 토성을 끼고 나 있는 길을 따라 나섰다. 한강 쪽 토성 끄트머리쯤에서는 토성이 사적 제11호임을 나타내는 표석을 확인했다. 주택가에서 발견된 유적지를 보호하느라 공터로 보관중인 곳 ⓒ염승화 수많은 유물이 발견된 경당지구 우물터와 전경이 아름답다. ⓒ염승화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풍납시장 저잣거리부터는 토성 내부 구역이 죽 펼쳐진다. 그중에서는 주택 및 상가가 밀집된 골목을 빠져나가다가 드문드문 마주한 특이한 공간들이 인상 깊었다. 사유지를 보상 후 보호 관리 중인 공터인데 땅속에서 백제문화층이 확인된 곳들이다. 이에 비해 ‘경당지구’로 불리는 곳은 대형 건물지, 우물, 창고, 구덩이 등 규모가 큰 시설들과 유물들이 대거 발...
저녁 무렵 남대문시장 앞에서 바라본 숭례문 안쪽 전경이 아름답다

복구된 지 7년, 숭례문 다시 찾아가 보니…

1398년(태조 7) 처음 축조된 이래 620년이 넘도록 서울을 굳건히 지켜온 서울 한양도성에는 흥인문, 돈의문, 숭례문, 숙청문 등 사대문과 혜화문, 소의문, 광희문, 창의문 등 사소문이 있다. 이 가운데 한양도성의 남쪽에 있기에 흔히 남대문으로 불리는 숭례문(崇禮門)이 지난 4월로 복구 7년을 맞았다. 봄바람이 싱그러움을 더해주던 어느 날,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숭례문을 찾았다. 숭례문에는 국보 1호, 한양도성 정문, 조선 최대의 문, 서울 최고의 목조 문, 서울의 자부심, 서울의 관문, 서울의 랜드마크,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등등 앞에 붙는 수식어가 제법 많다. 노랫말이나 속담에도 나오는 매우 친숙한 이름이기도 하다. ‘남남 남대문을 열어라' 하는 남대문 놀이가 있고, ’남대문 구멍 같다‘처럼 재미있는 속담도 여럿 있다. 그만큼 우리에게 안겨주는 역사적 의미나 상징성이 크다는 방증일 것이다. 숭례문광장 입구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숭례문 전경 ©염승화 1900년대 숭례문 모습 ©염승화  지하철 1, 4호선 환승역인 서울역에서 내렸다. 이곳에서 숭례문 광장 입구까지는 걸어서 3~4분 거리다. 출구를 나오면 먼발치에 있는 숭례문이 정면으로 보인다. 광장 입구 줄지어 서 있는 사진틀 앞에 섰다. 1900년대부터 최근까지 시대별로 각기 다른 모습의 숭례문이 그 안에 담겨 있다. 전차가 숭례문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담긴 1900년대 사진에 특히 시선이 꽂혔다. 이 사진은 숭례문이 이전까지 수행하던 군사, 치안 등의 역할이 사라졌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일체 침탈로 말미암아 숭례문을 포함한 8개 문은 축대와 문루만을 남긴 채 좌우 성벽이 모두 헐려나가는 등 훼손이 본격화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돈의문과 소의문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방화로 불탄 숭례문 복구 사업에 참여한 고마운 분들의 명판이 관리사무소 옆에 부착되어 있다 ©염승화  숭례문은 익히 알려진 것처럼 지난 2008년 2월 방화사건으로 2층 문루가 거의 전소되는 비운을 겪었다. 이를 입증하듯...
아늑한 공간이 돋보이는 기억의 터 전경. 남산공원으로 연결되는 돌계단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에서 그들을 기억하다

최근 일본군 위안부 후원금 사용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오해를 풀고 시비를 제대로 가리는 일은 간과할 수 없겠으나 결코 위안부 인권운동을 제약하려는 빌미로 악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즉시 성찰하고 흔들림 없이 위안부 인권운동에 매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퍼뜩 떠오른 곳이 있었다. 며칠 전 모처럼 중구 예장동 남산 기슭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를 다시 찾았다. 기억의 터는 일본 제국주의 강점 치하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치욕과 굴욕의 역사를 각인하자는 뜻에서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 2016년 8월 29일 각계의 뜻 있는 분들이 힘을 모아 서울시의 협조로 조성되었다. 기억의 터가 자리한 곳은 일본 통감관저가 있던 곳이고 1910년 8월 22일 이완용과 테라우치 일 통감이 한일병탄조약을 체결한 국치의 장소이기도 하다. 명동역 부근 언덕길 '나비로’에 노란나비 모양 기억의터 안내 표식이 설치되어 있다. ©염승화 기억의 터를 가려고 지하철 명동역 1번 출구로 나왔다. 이곳에서 기억의 터까지는 걸어서 약 10분 거리다. 남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언덕길에 이르자 길가 축대에 부착되어 있는 생소한 조형물들이 눈에 띄었다. 노란나비 모양을 한 기억의 터 안내 표지들이다. 길 맞은편 벽면도 마찬가지다. ‘할머니들이 살아온 역사보다 더 힘들지 않은 오르막’, ‘노란나비는 총 몇 마리일까요?’ 등 화살표 방향 표지에 적힌 문구들과 그림들을 천천히 살펴보며 이른바 ‘나비로’로 불리는 언덕길을 올랐다. '노란나비를 따라서 할머니들을 만나러가요' 소방재난본부 앞 거리 안내 표식©염승화 기억의 터 앞 좌우에는 마치 문지기처럼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노거수가 우뚝 서 있다. ©염승화 남산공원에 들어서면 곧바로 목적지인 기억의 터가 눈앞에 보인다. 공원 초입 좌우에는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노거수 두 그루가 신록 울창한 이파리로 숲을 가득 이룬 채 우뚝 서 있다. 수령 400년이 훨씬 더 된 보호수들이다. ...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는 호젓한 인왕산숲길

진경산수화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인왕산숲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새로운 일상’이 주는 피로감이 쌓이는 요즘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연스레 운동 부족과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다. 이때 가까운 청정지역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걷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봄이 무르익은 주말 오후, 종로구 인왕산숲길을 찾았다. 수성동계곡 입구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명산 인왕산 전경 ©염승화 인왕산숲길은 이름 그대로 서울의 명산인 인왕산 숲속에 나 있는 한적한 오솔길을 말한다. 예로부터 산세가 깊어 호랑이가 살았다는 바로 그곳이다. 전체 길이는 약 2.5km로 종로구 사직로(사직동) 숲길 입구와 창의문로(청운동) 쪽 숲길 입구 사이이다. 우리 시조 단군왕검을 모신 단군성전 ©염승화  들머리는 인왕산숲길 길목인 사직공원으로 삼았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려 5~6분 거리에 있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토지신과 곡물신을 모신 사직단과 유서 깊은 장소 두 곳을 더 둘러볼 수 있다.  사직단 경내를 휘적휘적 살펴본 뒤 공원 돌담을 따라나섰다. 비탈길을 오르면 오른쪽에 단군왕검을 모신 단군성전이 나오고, 뒤이어 황학정이 보인다. 성전에 모셔져 있는 단군상 앞에서는 잠시 두 손을 모으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물러나기를 기원했다. 황학정은 원래 경희궁 안 활터에 있던 정자(射亭)이다. 1898년 고종황제가 조성했으나 1922년 일제가 경희궁을 허물 때 현 자리로 옮겨졌다. 지금도 활을 쏘고 심신을 단련하는 국궁장의 커다란 과녁에 눈길이 꽂혔다. 동시에 활시위를 힘껏 당기는 국궁인의 모습이 절로 그려졌다. 인왕산로로 곧바로 이어지는 황학정 뒤편 출구로 나왔다. 똑바로 길을 따라 가니 우측 연변에는 큼지막하게 ‘인왕산숲길’이라고 새겨져 있는 커다란 표지석이 놓여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숲길에 들어선다. 표지석에는 간단한 코스 소개와 이곳에 전해지는 역사와 위인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택견, 인왕산을 사랑한 예술인 등이 숲속 이야기들이다. 구한말 택견꾼들이 무예를 갈고 닦았던 택견수련터 ...
코로나19 서울시 생활정보

코로나19 정보 찾아 헤매지 말고 ‘여기’서 한번에!

코로나19 서울시 생활정보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코로나 현황, 확진자 동선 등 관련 용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넘쳐나는 정보 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경우도 생기고 있는데요. 여기저기 찾아 헤맬 필요없이 서울시 사이트에서 코로나 정보를 확인하세요. 행동수칙, 확진자 현황은 물론 코로나19로 달라진 생활정보와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다독여주는 심리안정 콘텐츠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코로나19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서울시 코로나 정보 페이지들을 소개합니다. 이럴 땐 이렇게! 코로나19 정보 한 눈에 >>코로나19 서울시 생활정보 ‘내 손안에 서울’에 ‘코로나19 서울시 생활정보’ 페이지가 오픈했다. 이 페이지는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코로나 생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엇보다 흩어져 있던 코로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재난문자, 확진자 이동경로는 물론, 평소 궁금했던 코로나19 생활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서울시 생활정보에는 코로나19 공공근로 모집 신청방법, 수제 면 마스크 효과 여부, 코로나19 이겨내는 우리집 노하우, 발열‧기침 날 때 생활수칙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언론사 팩트체크 이와 함께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코로나19 언론사 팩트체크’ 코너도 호응이 좋다. ‘손소독제, 코로나19 바이러스 박멸?’, ‘락스 분무기 안전하다?’, ‘헤어드라이어를 쐬어주면 바이러스가 죽는다?’ 등 언론사들이 검증한 코로나19 관련 내용들이 게재돼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 코로나19 심리적 방역 돕는다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 서울시는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공포와 불안을 줄이고 시민들의 심리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COVID19 심리지원단’을 발족, 심리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심리안정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깔끔한 분위기와 세련된 구성이 돋보이는 만화의집

만화카페 부럽지 않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 집’

중구 명동에 떠오르는 명소가 있다기에 찾아 갔다. 학부모와 직장인 사이에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만화의 집'이다. 이곳은 도심 한복판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흔치 않은 장르와 콘텐츠를 갖췄기에 날로 그 명성이 치솟는 듯하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 가기 좋은 실내에 마련되어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 게다가 입장료가 없는 무료 시설이다.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만화의 집' 전경 ⓒ염승화 만화책이나 전문 도서 등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다. ⓒ염승화 '만화의 집'은 이름 그대로 만화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공간이다. 애니메이션 관련 도서 및 영상 자료들이 무려 3만여 점이 넘게 마련되어 있다. 1990년대 옛날 만화책부터 최신 신간 만화책, 그리고 국내외 전문 도서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이를테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화 천국이라고나 할까. 이곳은 서울시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인데, 지난해 1월 남산 기슭에 있던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지금의 자리(중구 소공로 48)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약 950㎡(약 287평) 크기로 천장이 높은 1.5층 복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만화 서가와 열람실, 꿈 교실, 작은 극장, 영상 감상실, 전시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고, 1.5층은 서가와 열람실로 구성된다. 단순한 책 열람뿐만 아니라 전시와 강좌까지 가능한 공간이다. 한마디로 서울의 새로운 명소 리스트인 ‘잘 생겼다! 서울’에 포함되고도 남을 개성 넘치는 장소로 여겨진다. '만화의 집'에는 90년대부터 최신 신간까지 4만여 자료가 구비되어 있다. ⓒ염승화 한창 진행 중인 전시갤러리, 포토존으로도 인기 높은 공간이다. ⓒ염승화 '만화의 집'은 입구부터 매우 신선한 느낌을 받는다. 마치 유명한 카페에 와 있는 듯하다. 실내 장식이 세련되고, 분위기도 깔끔하다. 우선 안내데스크를 지나 중앙홀로 간다. 이곳에는 계단식으로 된 독특한 형태의 열람실 겸 쉼터가 있고...
늦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숲, 운치가 뛰어난 여의도공원

초겨울 운치 그득한 ‘여의도공원’ 추천 스팟

옛 여의도광장을 연상케하는 문화의마당과 주변 빌딩숲 전경 Ⓒ염승화 지난 금요일 낮에 ‘여의도 숲’에 다녀왔다. 사실은 온종일 비가 내린 12월 첫날에도 들렸었는데, 맑은 날에도 살펴볼 요량으로 거푸 찾은 것이다. 여의도라고 하면 얼핏 고층 빌딩들이 몰려 있는 빌딩숲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그곳에도 진짜 숲이 있다. 132종의 나무들과 32종의 풀들이 우거져 사시사철 아무 때고 마음대로 거닐 수 있는 여의도공원을 말한다. 이 공원은 본래 수십 년 전만 해도 덩그러니 널따란 평지가 있던 맨 공간이었다.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길게 이어지는 삭막한 대지 위로는 비행기가 뜨고 내리던 시절도 있었다. 아닌 게 아니라 여의도는 광장이 들어선 1971년 9월 이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장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여의도공원에 놓여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인 C-47비행기 전시관. Ⓒ염승화 온통 시꺼먼 아스팔트였던 여의도광장이 오늘날처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 공간으로 변모한 것은 1999년이다. 그러니까 여의도공원은 올해로 어느덧 개원 20년을 맞은 것이다. 여의도공원은 약 22만 9,500㎡(약 7만 평)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다. 공원 둘레 산책로가 3.9㎞에 이르는 것만으로도 쉬 그 넓이를 짐작할 수 있다.  공항 활주로로도 쓰였던 곳인 만큼 모양새는 매우 기다랗다.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거리는 1.3㎞쯤 동서 폭은 약 190m다. 그 중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녹지로 이루어져 있다. 남쪽 녹지인 자연생태 숲과 잇닿아 있는 부분만 농구장, 야외무대, 광장 등으로 이루어진 ‘문화의 마당’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여의도역에서 내린 뒤 공원 안으로 첫발을 디딘 지점이자, 공원의 1번 메인 출입구가 있는 곳이다. C-47 수송기 뒤편의 공군창군60주년 기념탑(좌)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국기게양대 Ⓒ염승화 공원으로 들어서자마자 우측 한편에 놓여 있는 제법 커다란 비행기로 눈길이 쏠린다. 앞 두 날개를 좍 핀 모습이 마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