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조절 방법

효과는 높이고 부담은 덜어주는 난방비 절약법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c)GettyImages 함께 서울 착한 경제 (138) 난방비 절약법어김없이 찾아온 수능 한파와 첫눈에 이어, 이번 주는 영하권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었다는 소식에 난방비 걱정부터 앞선다. 그렇다고 무턱대로 꺼두고 지낼 수도 없는 노릇. 감기에 걸려 되레 병원비 지출이 더 커질 수도 있다. 난방 효과는 최대한 높이면서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꿀팁을 알아보았다. 1. 건강 실내 적정 온도 18~21도, 적정 습도 40~60%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실내 적정온도는 18~21도다. 날이 춥다고 적정온도 이상 높게 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인체 적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난방비도 많이 들어 비효율적인데, 실내 온도를 23℃에서 20℃로 3℃만 낮춰도 약 2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지나친 난방으로 필요 이상 덥게 생활하면, 실내가 쉽게 건조해진다. 덥고 건조한 공기는 인체 면역력뿐 아니라, 난방 효율도 떨어뜨린다. 반면 습도가 높아지면 공기 순환이 빨라져 실내 공기가 빨리 데워지고 실내 열을 좀 더 오래 보존하게 된다. 이에 적정 습도 40~50%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단, 곰팡이와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  ​ 2. 새는 열을 잡자. 온도는 낮추고 몸은 따뜻하게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집안 곳곳에 새는 열은 없는지 먼저 살펴야 한다. 열화상 카메라로 집안 구석구석을 촬영하면 주택 형태나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외벽을 통한 열 손실이 39%로 가장 많고, 창문 32%, 지붕 19%, 바닥 9% 수준이라고 한다. 새는 열만 잘 잡아도, 틈새 바람만 잘 막아도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얘기다. 대략 실내온도를 2~3℃ 정도 올릴 수 있고, 난방비도 10~20% 가량 줄일 수 있다.​ ​문과 창문 틈새엔 문풍지를, 창문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