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남산둘레길 축제가 11월 2일 남산공원 둘레길 일대에서 열린다

올 가을 끝을 장식할 ‘서울 주말 나들이 명소 BEST 3’

제5회 남산둘레길 축제가 11월 2일 남산공원 둘레길 일대에서 열린다 10월의 끝자락이지만 아직 가을을 즐길 기회는 남아있습니다. 먼저 올해 마지막 개장을 앞두고 있는 밤도깨비야시장 소식입니다. 한번 가봐야지 하며 미뤄왔다면 이번 주말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지는 야시장을 꼭 찾아보세요. 가까운 남산도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11월 2일 단 하루동안 열리는 남산둘레길 가을 축제도 놓치지마세요. 단풍보다 꽃에 더 끌린다면, 장미와 국화 향기로 가득한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추천합니다. 복잡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깊어가는 가을처럼 여유로운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 밤도깨비 야시장 | 이번 주말로 끝, 핼러윈 분위기 내볼까? 서울의 대표 야간명소인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이번 주말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마무리 한다. ▴여의도·반포·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26일 토요일, ▴청계천은 27일 일요일이 마지막 운영일이다. 특히 이번 주(25일~27일)는 핼러윈(Halloween) 주간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로 방문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먼저 ‘여의도·반포(25일~26일)’에서는 종합안내소를 핼러윈 캐슬로 꾸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게임에 참여하면 푸드트럭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DDP(25일~26일)’에서는 방문고객에게 사탕과 도깨비야광팔찌를 선착순으로 나눠주며, 페이스페인팅도 제공한다. ‘청계천(26일~27일)’에서는 핼러윈복장대여 및 분장서비스, 핸드메이드 제품 구매시 사탕증정 행사를 연다. 올 4월부터 10월까지 여의도, 반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에는 푸드트럭 125대, 수공예작가 등 일반상인 206팀이 참여했다. 야시장 방문객은 약 341만 명이었고 매출을 97억 원을 넘었다. 또한, 올해 참여 상인 선발 시 친환경항목을 추가해 플라스틱 대신 종이나 생분해플라스틱(PLA)용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다회용기를 소지한 시민에게는 판매가격을 ...
남산야외식물원에 흐르는 실개천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남산야외식물원’ 딱이네!

남산야외식물원에 흐르는 실개천 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남산. 남산공원의 정식명칭은 남산도시자연공원이다. 남산을 떠올리면 남산타워 외에 생각나는 장소가 있을까? 남산에는 다양한 장소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북측순환로와 남측 숲길을 연결한 남산둘레길, 국궁장(석호정), 삼순이 계단, 서울정도600년 타임캡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남산에 있다. 이 중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운 남산야외식물원도 있다. 남산야외식물원은 1997년 조성된 식물원으로 수생식물원인 연못, 팔도소나무단지, 야생화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중간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남산공원 유아숲 체험원이 있다. 남산야외식물원으로 가려면, 버스 402번과 405번을 타고 남산체육관 정류장에서 하차 후, 횡단보도를 건너면 남산야외식물원을 만날 수 있다. 여름이 되니 더 울창해진 남산야외식물원 남산야외식물원 수생식물원 야외식물원이지만, 누군가 말해주지 않으면 식물원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저 ‘남산이니까 잘 해놨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수생식물원에서 팔도소나무단지로 이동하던 중, 개망초가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쁜 꽃인데 이름이 개망초다. 구한말 망초가 퍼지며 을사늑약이 체결됐다. 나라를 망하게 한 꽃이라고 해서 망초라 했고, 개망초는 망초보다 못하는 의미로 접두어 ‘개-’를 붙여 개망초라고 부른다. 나라를 망하게 한 꽃인데 이쁘면 얼마나 이쁘겠냐라는 의미로 ‘개-’를 붙였다고도 한다. 활짝 핀 개망초 남산에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배수가 되는 곳이 아니라면, 산 중턱에서 물소리를 듣긴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남산야외식물원에서는 졸졸 흐르는 실개천의 물소리를 들을 수 있다. 실개천은 지하수를 이용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가뭄과 물 부족, 강우 시 등에는 운영되지 않을 수 있다. 실개천이 운영되는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다. 이끼정원의 고사리 남산에 나무가 풍성하다고 해도 이끼가 퍼질 만큼 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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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이런 곳이!

남산을 생각하면 보통 남산N타워나 성곽길을 생각하게 된다. 서울의 대표관광명소이고 연인과 가족이 서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어서 그럴 것이다. 하지만 남산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또 다른 명소가 있다. 바로 남산야외식물원이다. 입장료도 매표소도 없지만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남산숲유치원과 소중한 물과 비, 자연 나들이 등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예약은 반드시 해야하는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park/default.jsp)에서 프로그램/시설예약 -> 프로그램예약 -> 공원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야외식물원은 1994년 한남동 외국주택터에 만들어졌으며 1997년 2월에 개원했다. 면적은 5만 9.241㎡이며, 무궁화원, 유실수원, 사용식물원, 약용식물원, 덩굴식물원, 희귀식물원, 시각장애인식물원, 꽃나무식물원, 살구나무원, 야생산야초원, 철쭉 진달래원, 키작은 나무 식물원, 경제림원 등 13개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고 총 269종 11만 7,132주가 심어져 있다. 이중 나무 종류는 소나무 등 129종 6만 912주이고 풀 종류는 할미꽃 등 140종 5만 6,220본이다. 식물원을 거닐다보면 몇 가지 테마를 만날 수 있다. 아담한 개울이 흐르기도 하고, 조그마한 연못이 보이기도 하고, 지압을 할 수 있는 곳과 또 한 가지 빠질 수 없는 곳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꽃밭이 바로 그것이다. 풍경이 아름다워 지나가는 사람들이 꼭 사진을 찍고 가는 포토존이기도 하다. 남산야외식물원이 타 식물원과 다른 점은 바로 시민들의 곁에 있다는 것이다. 식물원하면 으레 식물만 즐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곳에는 간이 운동시설이 있다. 시민과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버스와 도보로 접근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402번 버스를 타고 남산체육관 정류장에 하자하면 바로 남산야외식물원입구이다. 대부분 N타워를 많이 가서 그런지 평일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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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무궁화가 제일 예쁘게 핀 곳은?

약 14만㎡ 야생화공원에는 연못 및 습지 생태원, 실개천 등 볼거리 다양 서울에서 무궁화가 가장 예쁘게 핀 곳은 어디일까? 바로 1,600㎡ 무궁화 단지를 자랑하는 남산야외식물원이다. 무궁화의 왕이라고 불리는 '배달', 에밀레종을 연상케하는 보랏빛 홍색꽃의 '에밀레', 오므라들어있는 꽃잎이 특색인 '옥선' 등 총 23종에 달하는 다양한 무궁화 품종 1,549주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지난 15일경 만개하여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보통 꽃 색깔에 따라 분류하는 무궁화는 꽃의 중심부에 붉은 색 화심이 있는 단심계, 중심부에 단심이 없는 순백색의 배달계, 꽃잎에 분홍색 무늬가 있는 아사달계 등 크게 3종으로 분류된다. 대표적으로 흰 꽃잎에 안쪽이 붉은 '백단심', 꽃잎에 분홍색 얼룩이 들어간 '아사달', 연분홍 바탕에 짙은 얼룩이 있고 줄무늬가 밖으로 뻗쳐있는 '영광' 등이 있으며, 무궁화 관련 단체에서는 꽃잎이 희고 중심부에 무늬가 들어간 '백단심'을 우리나라꽃으로 정했다. 한여름 혹서에서 가을 초입까지 묵묵히 피고지기를 100일, 모든 생물이 태양의 강렬한 복사열로 풀이 죽어 헉헉거리는 아스팔트 위에서도 당당히 꽃을 피워내는 우리나라 꽃 무궁화. 주말과 휴가철을 맞아 남산 야외식물원을 방문하면 절정에 이른 우리나라꽃 무궁화의 자태도 감상 할 수 있고, 약 14만㎡에 달하는 식물원에서 무궁화 외에 다양한 야생화단지, 습지생태원, 실개천 등도 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나무 숲에서는 한국의 각 지방을 대표하는 다양한 종류의 소나무를 감상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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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의 낭만, 남산야외식물원

얼마 전, 2009년 12월부터 시작된 전시관 리모델링과 야외식물원 개선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남산야외식물원을 찾았다. 남산야외식물원은 남산 제모습 찾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1994년 철거한 한남동 외인주택 터에 조성하여 1998년 5월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왔다. 보유식물은 13개 주제로 나뉘어져 서울 지방에서 자랄 수 있는 식물 총 269종, 117,132주가 심겨져 있다. 이곳은 야외식물원을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닌 시민들의 학습공간으로 가꾸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몸으로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모인 생태 자원활동가들이 서울의 공원 내에서 제일 먼저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10여 년동안 야외식물원을 거쳐간 어린이들이 어느새 대학생이 되어 공원 자원봉사 신청을 할 만큼 세월이 흘렀지만, 초창기에 활동했던 자원활동가들은 대부분 취업을 했거나 전문 직종에 종사하여 현재는 남사모(남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동식물, 곤충에 대한 모니터링은 물론이고 남산의 역사문화와 유적들에 대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십수 년동안 청소년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사용해 왔던 전시관은 노후한 실내와 외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모던한 모습으로 재탄생 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자연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야외식물원의 큰 변화는 산책로의 분위기를 짓누르고 있던 거대한 양버즘나무, 아까시나무 등을 제거하여 공사 전보다 시야가 훨씬 넓어진 점이다. 곳곳에 놓여진 벤치와 야외 테이블은 혼자서라도 머물다 가고 싶고, 친화적인 산책로는 깔끔하게 단장되었다. 중심 산책로가 데크로 바뀐 야생화공원의 원두막 높이도 한층 낮아져서 유아들이나 노인들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게 개선되었다. 가을 초본류도 새로운 품종을 식재하여 생태종의 다양성을 확보한 노력이 엿보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시각장애인 식물원과 화목원 자리에 생긴 실개천이었다. 자연을 직접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을 배려해 점자안내판과 방향성 식물을 배치한 공간이었지만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