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 녘 조명을 밝힌 남산골 야시장 풍경

개화기 시대 야시장으로 어서 오시게~

해질 녘 조명을 밝힌 남산골 야시장 풍경 큰 장이 서는 날이면 엄마 따라 시장구경 가는 것이 그렇게 재미있었던 어린시절이 있었다. 서커스 구경을 하며 가슴 조마조마 했던 기억과 시장에서 파는 부침개나 장터국밥 등을 먹는 즐거움과 “뻥이요~~”하는 큰소리와 함께 피어오르던 연기 등 신기하고 재미나는 일들은 별다른 놀이가 없던 시절 크나큰 즐거움이었다. 남산골 야시장은 아련한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하였다. 빛과 어두움이 교대하는 시간 남산골 야시장을 찾았다. 입구부터 시끌벅적하며 공중에 매달린 예쁜 색깔 전등이 뭔가 즐거움이 가득할 것임을 암시한다. 입구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어서오시오’라는 입간판이 보인다. “1890 남산골 야시장에 온걸 환영하오. 먼길 오느라 수고가 많구려 돈은 두둑히 챙겨 오셨오?”로 시작되는 문구가 재미있다. 몇 발짝 떼기 시작할 때쯤 기름 냄새가 진동한다. 참을 수 없는 유혹이었다. 입맛을 자극하던 김치전과 김치볶음밥 한 바퀴 돌고 와도 김치전와 김치볶음밥 파는 곳은 여전히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건어물, 누룽지, 천연 벌꿀, 떡 등을 파는 곳에서 시식을 해보았다. 시식해보고 떡을 샀다. 입안에 넣었을 때 퍼지는 쑥향과 시원함이 좋고 적당히 단 팥앙금이 맛있었다. 저잣거리 하면 떠오르는 막걸리도 팔았다. 한편에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다. 전날 비가 내린 후 날이 맑게 갠 주말의 날씨는 화창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니 하늘은 더없이 푸르렀다. 천우각과 천우각 광장의 야시장 모습 매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테마형 장터 ‘1890 남산골 야시장’이 열린다. ‘1890 남산골 야시장’은 1890년대 조선 말기 한양의 저잣거리의 모습을 재구성해 만든 야시장이다. 1890년대 조선말 개화기 한양 저잣거리로의 시간여행을 표방한다고 했다. 조선의 전통과 개화 문물이 어우러진 장터의 모습을 재현하고, 1890년 시대의 장터 풍경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해석하여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
낮에도 즐길 거리 풍부한 1890 남산골 야시장 풍경

‘1890 남산골 야시장’ 시즌2, 더 업그레이드 됐네!

낮에도 즐길 거리 풍부한 1890 남산골 야시장 풍경 “주인장~ 이것 주시오. 몇 냥이오?” 외국인들이 어설픈 한국말 솜씨로 따라 읽었다. 익숙치 않았지만 언어 자체가 신기한 듯 웃으며 물었다. 외국인들의 물음에 상인은 물건들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물건 파는 상인도 외국인이었다. 조선 저잣거리 배경 속에서 펼쳐진 이들의 상황은 신선하게 보였다. 더 놀라운 것은 이 광경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남산골 야시장에는 외국인 상인과 관광객의 모습이 부쩍 눈에 띈다. 지난 5월 5일, 서울시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1890 남산골 야시장’ 시즌 2를 개장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1890 남산골 야시장’은 1890년대 복장과 말투, 공간 등의 연출을 통해 조선말 개화기 장터를 선보였다. 조선말 개화기 장터와 현재의 장터가 만나는 구한말과 현대의 콜라보 형태의 야시장이다. 이러한 독특한 콘셉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1890 남산골 야시장’에 대해 호평과 극찬을 보냈다. 지난해에 이어 시즌 2로 개장한 남산골 야시장. 더 알차고 풍성한 구성으로 운영된다고 서울시가 밝혔는데, 과연 어떤 점들이 달라졌을까? 장구, 판소리, 짚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수도 있다. ① 밤뿐 아니라 낮에도 즐길 수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남산골 야시장도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2017년에는 6월~7월은 매주 토요일, 8월~10월에는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했다.) 그렇지만 작년에 비해 운영시간을 대폭 늘렸다. 전에는 야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로 오후 늦은 시간(오후 5시~10시)에 열었다. 하지만 올해는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햇빛이 쨍쨍한 낮에도 야시장의 불빛이 켜진다는 것. 야시장이라고 해서 밤에만 열린다는 편견을 깨뜨린 셈이기도 하다. 야시장이 낮에 열리는 또 다른 이유는 여러 문화공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대표 무예인 태권도...
어둠이 드리워 운치 있는 남산골야시장

토요일은 ‘1890 남산골 야시장’ 열리는 날

어둠이 드리워 운치 있는 남산골야시장 지글지글 김치전 굽는 상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고소한 냄새는 식욕을 자극하고 발걸음까지 멈추게 한다. 매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선 테마형 장터 ‘1890 남산골 야시장’이 열린다. ‘1890년대 조선말 개화기 한양 저잣거리로의 시간여행’을 표방하는 흥미로운 콘셉트의 장터이다. 조선말 한양의 장터는 물건을 사고파는 곳 이상의 의미를 가진 공동체 공간이었다. 남산골 야시장엔 그 시대 시장의 기능을 반영해 먹거리·공예 등 판매부스 장터와 다양한 체험공간까지 마련했다. 1890 남산골 야시장 초입 1890 남산골 야시장은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펼쳐진다. 오후 6시가 살짝 넘어가는 시간에 방문한다면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입구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상인의 입간판 표정이 마치 ‘어서 오시오~~~’ 하는 느낌이다. 방문객이 많아 붐비는 영락없는 ‘저잣거리’다. 작년에 20개였던 판매 부스가 올해는 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 벼룩시장팀, 서울시 농부의 시장팀, 프랜드마켓 등 매주 100개 이상의 판매 부스를 만날 수 있다. 먹거리를 비롯해 수공예품, 각종 악세서리, 벼룩시장 등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중이다. 1890 한양 저잣거리를 연상시키는 남산골 야시장 전과 막걸리 잔술을 판매 부스가 꽤 붐볐다. 시원한 막걸리 한 잔 당기는 그런 날씨이긴 했다. 볶음밥, 떡꼬치구이, 떡볶이 등의 분식 등이 판매중이고 매주 판매 아이템은 차이가 있는 듯했다. 수제 조청약과와 두부 스낵 세트를 만원에 구입했다 상인이 직접 만든 수제 약과, 강정, 양갱 등을 가지고 나온다. 특히나 수제 약과는 시식해 보고 바로 구입했다. 약과를 튀겨 조청을 바른 제대로 만든 맛이였달까. 또한 천연 벌꿀, 건어물, 누룽지 등 시식코너를 운영 중이라 구입 결정에 큰 도움을 준다. 어깨마사지 체험은 15분에 단돈 5천원 물건 구입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도 있는데 어깨마사지 부스가 신선했다. 어깨가 뻐근한 현대인에게 적합한 유...
남산골 야시장 포스터

1890년 저잣거리로 시간여행! ‘남산골 야시장’ 개장

남산골 야시장 포스터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테마형 장터인 ‘1890 남산골 야시장’이 매주 토요일에 펼쳐진다. ‘1890 남산골 야시장’은 1890년대 복장과 말투, 공간 등의 연출을 통해 조선말 개화기 장터를 재현했다. 구한말 장터와 현재의 장터가 혼합된 독특한 컨셉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2회째를 맞아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작년에 20개였던 부스는 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 벼룩시장 40팀, 서울시 농부의 시장 40팀, 프랜드마켓 70팀 등 매주 총 150여개 규모로 확장 운영한다. 운영시간도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먹을거리도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나 시민들이 보다 풍성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축제기획팀(02-2261-0517)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이번 남산골 야시장을 계기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한옥마을을 방문해 다채로운 한국 문화의 재미와 멋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새롭고 풍성하게 돌아온 ○ 기 간 : 2018년 5월 5일(토)~10월 27일(토) 매주 토요일 14:00~21:00 (7월 혹서기 휴장 / 우천 시 휴장) ○ 장 소 :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 ○ 관람비 : 입장 무료, 체험비 유·무료 ○ 문 의 :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 전화 02-2261-0517 ...
남산골 야시장 전경 ⓒ김윤경

주말엔 이색 야시장! ‘1890 남산골’로

남산골 야시장 전경 “이것 좀 드셔보시오. 내가 만든 것이니 맛은 보증하리다.” 인절미를 썰던 장인은 재미있는 말투로 손님에게 인절미를 맛보라며 말을 건다. 인심 좋은 상인은 인절미를 큼직하게 썰어 푸짐하게 나눠준다. 주변에 시민들이 모여들어 맛을 보고는 이내 고개를 끄덕인다. “떡이 이에 달라붙지 않고 맛있네.” 남산골 한옥마을 출입구(좌), `1890 남산골 야시장` 현수막(우) 지난 6월 3일에 남산골 한옥마을의 새로운 야시장, ‘1890 남산골 야시장’이 개장했다. 1890년대 저잣거리를 테마로 한 ‘1890 남산골 야시장’에서 상인들은 옛 복식을 입고 옛 말투를 쓴다. ‘몇 냥이오’, ‘많이 파시오’와 같은 옛날 어투, ‘하오체’를 쓰는 까닭에 상인들 말투가 생소하게 느껴진다. 손님에게도 옛 말투를 쓰지 않으면 알아듣지 못 한다며 이를 권한다. 포스터 역시 야시장보다는 전통 공연을 소개하는 듯 예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여느 야시장들과는 다른 느낌이다. 남산골 야시장 저잣거리 풍경 남산골 한옥마을 ‘1890 남산골 야시장’은 1890년대 장터 분위기를 잘 재연해 놓았다. 1890년대는 격동과 변화의 시대였다. 대외적으로 만국박람회에 참석해 ‘KOREA’를 알렸고, 대내적으로 동학농민운동과 갑오개혁, 을미사변이 일어났고 대한제국을 수립했다. 또한 한국 최초 은행이 설립되고, 경부선, 경인선 등 근대 교통망이 개통된 시기이기도 하다. 남산골 야시장 구경에 나선 방문객들 모습 야시장에는 푸드트럭을 비롯해 각종 수공예품과 꿀,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이 가득했다. 또한 장터 흥을 돋우는 이벤트도 진행돼 사람들 관심을 모았다. 장터 한가운데서 아이들과 함께 윷놀이를 하는 가족도 눈에 띄었다. 민속놀이에 참여해 즐기는 외국인까지 모두들 흥겨워 보였다. 무대에서는 시간에 따라 전통연회를 열렸다. 야시장 내 곳곳에는 각종 안내사항이 한지에 적혀 붙어 있다. 특히 쓰레기통을 ‘오물 분간하는 곳’이라고 표현한 글 앞에서 방문객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남산골 야시장

응답하라! 1890년 남산골 야시장

1890년 남산골 야시장으로 시간여행을 떠나자! 남산골한옥마을은 오는 6월3일부터 매주 주말 '1890 남산골 야시장'을 연다. 6~7월은 매주 토요일, 8~10월은 매주 금·토요일에 개설한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에서 10시까지. 첫 날인 6월 3일에는 개장 행사로물건을 사고파는 장터 프로그램과 개화기의 문화 놀이를 선보인다. 남산골 야시장은 1890년대 조선말기 개화기 시절 장터를 테마로 재구성했다. 조선 전통문화와 개화기 문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에서 먹고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전통과 서양 문물이 어우러진 개화기 한양 풍경을 연출하고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외국인 민속놀이 대회, 외국 전통 음악공연, 외국인 전통의상 패션쇼, 페르시아 전통음식 체험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잣거리에서는 흥을 한껏 북돋우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남산국악당이 자랑하는 국악 그룹 연희컴퍼니의 공연과 함께 남산골 한옥마을 국악 서포터즈의 공연이 펼쳐진다. 입장료는 무료, 체험료는 행사에 따라 유료 또는 무료로 진행한다. ■ 남산골한옥마을 ‘1890 남산골 야시장’ ○ 기간 : 2017년 6월 3일(토) ~ 10월 28일(토) 2017년 6월 3일(토) 개막, 10월 28일(토)까지 매주 주말 상설운영 (6월~7월 매주 토요일 운영, 8월~10월 매주 금, 토요일 운영) ○ 장소 : 남산골 한옥마을 ○ 주요 프로그램 (개장 6월 3일)  - 공연행사 : 국악서포터즈 공연, 연희 컴퍼니 국악공연,이란 전통음악 공연,     외국인 전통의상 패션쇼  - 체험행사 : 페르시아 전통음식 체험, 외국인 민속놀이 경연대회  - 이벤트 : 외국인 SNS사진 콘테스트(선정자 기념품 제공) ○ 관람비 : 입장 무료, 체험비 유·무료 ○ 홈페이지 : 남산골한옥마을 www.hanokmaeul.or.kr ○ 문의 ...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명산트래킹을 시작하는 시민들 ⓒ최은주

1차 ‘서울명산트래킹’ 직접 참가해보니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명산트래킹을 시작하는 시민들 서울의 주요 명산과 명소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건강을 얻을 수 있는 ‘서울명산트래킹’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꽃들이 만발한 주말, 도심 속 명소 걷기의 즐거움에 빠진 사람들은 간편복 차림으로 남산골한옥마을로 모여들었다. 지난 4월 29일 올해 첫 서울명산트래킹 행사가 열렸다. 남산골한옥마을을 출발해 남산도서관을 거쳐 서울 N타워까지 총 4km, 1시간 30분 코스다. 준비운동을 마친 1,200명의 참가자들이 한꺼번에 출발선을 나서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부부와 자녀, 연인이나 친구들과 함께한 사람들은 행복한 표정이었다. 트래킹 구간은 힘든 구간 없이 쉬엄쉬엄 걷기 좋은 코스였다. 참가자들은 서로 손을 잡거나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벚꽃과 철쭉으로 더욱 아름다운 남산길을 걸었다. 걷다가 멋진 풍경이 나오면 너나 할 것 없이 셀카봉을 꺼내 들고 봄날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걷다가 잠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재준 씨 가족 완만하고 걷기 편한 길이어서인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순위를 매기지 않고 완주해야 한다는 부담도 없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들의 체력에 맞춰 걷다가 힘들면 벤치에 앉아 잠시 쉬며 주최 측에서 나눠준 간식을 먹기도 했다. 은평구에서 온 박재준(42세) 씨는 “걷기에 관심이 많아 가족들과 둘레길 걷기를 자주하는데 명산트래킹 행사 기사를 보고 참가하게 되었다”며 “가족과 함께하기에 참 좋은 행사인 것 같다”고 말했다. 따라하기 미션을 수행하는 참가자들로 가득한 삼순이 계단 코스 중간 중간에는 흥미로운 미션이 기다리고 있었다. 데시벨 측정기 앞에선 목청껏 “사랑해요~!”를 외치던 사람들이, 두 명이 한 팀이 돼 한 사람 눈을 가리고 나머지 한 사람이 인도하는 ‘믿고 걸어요’ 미션을 수행할 때는 조심하며 진지해졌다. 드라마 촬영 장소였던 일명 ‘삼순이 계단’ 앞은 동일한 포즈로 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하는 사람들로 왁자지껄했다....
`서울명산트래킹`에서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고 걷기 좋은 환경의 장소를 선정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기 좋다 ⓒ박경자

걷기 좋은 계절…‘서울명산트래킹’ 체험기

‘서울명산트래킹’은 선호도가 높고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기 좋다기자는 지난 4월 29일 토요일에 진행된 ‘2017 서울명산트래킹 1차’ 행사에 참가하였다. 1차 트래킹코스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서울특별시 청남산 제1별관, 삼순이계단, 남산도서관을 거쳐 N서울타워까지다. ‘서울명산트래킹’ 접수처(좌), 홍보용품 및 간식 배부 중(우)당일은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화창한 날씨였다. 남산골 한옥마을을 들어서자 ‘2017 서울명산트래킹’이라고 적힌 플랜카드가 신선한 바람에 나부끼고,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도 보였다. 청명한 푸른 하늘을 바라보니 저 멀리 목적지인 N타워가 보였다. 트래킹 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접수대에서 명단을 확인한 뒤, 트래킹 조끼와 식수, 간식거리를 받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참가자 1200명이 공연장 계단에 앉아 트래킹 주의사항 전달 및 레크리에이션, 체조를 진행하였다. 트래킹을 시작하기 전, 간단한 준비체조로 몸을 풀고 진행요원에게 행사 진행 과정을 전달받았다. 그리고 간단한 이벤트로, 진행자와 인터뷰를 한 사람에게 조그만 선물이 주어졌다. 혼자 온 참가자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이벤트가 끝나고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경기가 시작되었다. 그들이 선사한 활력 넘치는 분위기 덕분에 트래킹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걷기 시작한 참가자들따사로운 봄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여러 참가자들과 걷다보니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는 듯했다. N타워를 향해 가는 길에서는 역사의 현장, 성곽도 볼 수 있었다. 코스 길목의 무성한 잎사귀가 그늘을 만들어 더위를 식혀주었고, 군데군데 핀 봄꽃을 보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트래킹 코스마다 ‘○○야 사랑해!’, ‘○○는 내꺼!’, ‘○○○ 행복하자!’ 등의 말을 외치는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다. 참가자들의 외침소리가 함께 온 가족과 연인, 친구 등을 더욱더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 미션은 참가자들 서로 간의 관계를...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VISITSEOUL.NET

“한복이 나빌레라” 4대명소 한복대여료 할인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 바로 다음 주로 다가온 5월 첫째 주 황금연휴,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서울시내에서 소박한 휴식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 ‘꽃들이 아름드리, 한복이 나빌레라’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사진 찍기 좋은 명소 4개 코스(동‧서‧남‧북)를 제안하며 이 주변 20여 개 한복 대여점과 협력해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복 대여료를 최대 반값 할인해준다. 사진작가로부터 추천을 받아 한복을 입고 사진 찍기 좋은 서울 명소 4개 코스 ①동촌코스(명륜동 – 창덕궁 – 창경궁) ②서촌코스(경복궁–경희궁–수성동계곡) ③남촌코스(청계천 – 남산골한옥마을) ④북촌코스(원서동–계동–북촌한옥마을)를 선정하고, 주변에 위치한 한복대여점과 협력하여 10%~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대여시간도 늘린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특별히 1만원 상당의 한복대여료를 50%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복을 착용한 사람은 고궁 관람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여행주간 중에는 특별히 시티투어버스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동‧서‧남‧북 4대 코스 중에 여행주간이 추천하는 사진명소를 3곳 이상을 방문하고, 여행주간 해쉬태그(#여행주간 #한복 #서울도심여행)와 함께 SNS에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한복을 입고 나들이하는 사진 공모를 통해 대상에게 50만원 상당의 가족사진 촬영권 등을 제공하는 공모전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여행주간 홈페이지(spring.visitseoul.or.kr)를 통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북촌마을(좌)과 청계천(우)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시민들 이 밖에도 5월 6·13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꽃단장 프로그램, 전통놀이,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는 여행주...
삼짇날 꽃도보고 봄도 먹고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꽃도 보고 봄도 먹고’

남산골 한옥마을이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삼짇날을 맞이해 3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삼짇날 세시행사 ‘꽃도 보고, 봄도 먹고’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 삼짇날에 여성들이 들판으로 나가 자유롭게 꽃놀이를 즐기고 화전놀이를 하며 봄을 즐겼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WOMEN'S DAY〉를 콘셉트로 볼거리(공연), 먹을거리(음식), 즐길 거리(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모던가야금 연주자 정민아, 포크송 라이터 신승은, 일렉 포크송 라이터 봉우리가 참여해 봄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들려준다. 프로그램은 봄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봄나물비빔밥과 냉이된장국, 꽃차로 도시락을 구성해 선착순 100명에게 유료로 제공한다. 이외 ,,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유·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행사 콘셉트가 여성인만큼 참여하는 모든 여성 관람객들은 무료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프로그램 일정 구분 프로그램명 일시 진행시간 관람비 장소 볼거리(공연) 모던가야금(정민아) 13:00-13:30 1일/30분 무료 한옥마을 內 포크(신승은) 13:40-14:10 1일/30분 포크(봉우리) 14:20-14:50 1일/30분 먹을거리(음식) 100인의 봄맞이 식탁 11:30-13:00   유료/3,300원 즐길거리(체험) 진달래 화전놀이 13:00-15:00   유료/1,000원 면천두견주 시음 한글엽서 11:30-15:00   무료 한지접기 11:30-15:00   유료/2,500원 짚공예 11:30-15:00   무료 화관 만들기 11:30-15:00   유료/1,000원 한복입기 11:30-15:00   여성만 무료 문의 : 남산골한옥마을 축제기획팀 02-2261-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