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중앙에 위치한 군사분계선

굽이굽이 끝내 평화의 시대로 가는 길을 꿈꾸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중앙에 위치한 군사분계선 2018년 4월 27일 한반도 평화로 감동했던 그날, 1년 전의 기억이 생생하다. 한반도에 전쟁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작년에 남북정상회담 사상 처음으로 북한 최고지도자가 남측 땅을 밟았으며 남북 정상은 손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나들었었다.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본 순간, 그 모습이 떠올라서 가슴이 벅차올랐다. ‘자유의 집’ 도착을 알리는 표지석 2019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하여 통일부, 서울시,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판문점 행사를 다녀왔다. 기념식에 참석하기 전 기념식수, 도보다리, 군사분계선, 평화의 집 등을 둘러보기 위해 부지런히 안내에 따라 움직였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심은 기념식수를 보았다. 남과 북을 대표하는 한라산과 백두산의 흙을 가져와서 사용하였고, 한강과 대동강의 물을 뿌리며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평화를 상징하는 소나무를 심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나무라고 한다. 잠시 후에 이곳에서는 기념식 공연으로 일본의 피아니스트 아야코 무애하라와 플루티스트 아야코 타카기의 음악이 조화롭고, 애절하게 울려 퍼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산책했던 도보다리 파란색 도보다리는 두 정상이 산책을 하다가 당초 계획보다 길게 30분쯤 대화를 진행했던 곳이다. 왼쪽 멀리에 당시 두 정상이 대화를 나눴던 의자와 테이블이 보였다. 이 도보다리에서는 한국의 임지영 바이올리니스트가 바흐의 샤콘느를 연주했다. 의장대 사열장소에 ‘그리팅맨’이 서있다 그리팅맨 작품이 서있는 곳은 사열장소였다. 의장대 사열은 정상 외교 때 선보이는 대표적인 의전행사로 남북 평화 분위기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그리팅맨은 여성일수도, 남성일수도 있지만, 작가가 나타내고자 한 것은 휴먼(human)이라고 한다. 그리팅맨의 메시지를 한 단어로 한다면, 마음이다. 자기를 낮출...
평화의 집을 배경으로 미디어 파사드 기술 영상쇼를 선보였다

판문점 선언 1주년, ‘멀지만 가야 할 길’ 함께 가다

평화의 집을 배경으로 미디어 파사드 기술 영상쇼를 선보이고 있다 “남과 북은 남북 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것이다.” 지난해 4월 27일,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 세계에 천명했다. 남과 북이 서로 손을 잡고 관계를 개선하면서 평화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선언을 한 것이다. 남북이 일으킨 평화의 바람이 휴전의 상징인 판문점을 감싸 안았다. 그로부터 1년 후인 2019년 4월 27일, 남과 북이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판문점은 어땠을까. 남과 북이 손을 맞잡았던 1년 전처럼 따뜻한 평화의 바람이 여전히 불고 있을까.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행사가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28일,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통일부, 서울시, 경기도가 주최가 되어 준비한 이번 행사는 ‘(멀지만 가야 할) 먼 길’이라는 주제로 평화 퍼포먼스가 이뤄졌다. 퍼포먼스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한반도와 관련된 국가들에 속한 음악가들이 공연을 펼쳤다. 1시간 동안 별다른 설명 없이 음악가들의 릴레이 연주가 이어졌다. 그런데 음악가들이 연주하는 장소가 남달랐다. 공동경비구역 군사분계선을 배경으로 연주하는 린 하렐 첼리스트를 시작으로 여러 음악가들이 기념 식수, 의장대 사열장 등 지난 남북정상회담과 연관된 장소들에서 악기를 켰다. 1년 전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 미디어 파사드 공연 특히, 1년 전 감동을 재현하기도 했다. 마지막 순서였던 정재일 &한승석의 ‘저 물결 끝내 바다에’는 평화의 집에서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했다. 1년 전 남북정상회담 당일 저녁, 마지막 공식 행사로 회담장인 평화의 집을 배경으로 미디어 파사드 기술 영상쇼를 선보였던 장소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혼합현실 기술을 접목시킨 것으로 당시 남북정상회담 환송 공연 피날레로 전...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 평화 퍼포먼스가 진행된 평화의 집.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장소이기도 하다.

역사의 감동 그대로! 판문점 평화공연 참관기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 평화 공연이 진행된 평화의 집.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장소이기도 하다. 통일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평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장소는 판문점 선언의 역사적 장소였단 판문점 남측 지역이다. 서울시민기자로 신청하여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었다. 현장에는 서울시민과 경기도민들,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참석해 생기가 넘쳤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판문점 선언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녔던 장소들을 둘러보았다. 무엇보다 청명한 하늘을 닮은 ‘도보다리’로 향할 때 발걸음이 빨라졌다. 공연 준비를 위해 도보다리 끝에 있는 벤치까지는 출입이 통제됐지만 그날처럼 산새들은 노래하고 바람이 고요했다. 참가자들이 도보다리와 관련된 설명을 듣고 있다.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생 소나무에 한라산과 백두산에서 온 흙을 뿌리고 한강과 대동강 물을 주며 평화를 기원했던 기념식수 현장을 들러 군사분계선으로 자리를 옮겼다. 언제나 무거운 뉴스에서나 보던 장소에 이르러 시민들은 인증샷을 찍느라 너나없이 분주했다. 고 정주영 회장이 소떼를 싣고 갔던 자리에 남북의 두 정상이 심었던 소나무와 이를 기리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북쪽 지역이 너무나 고요해서 안타까웠다. 힘들지만 남북이 함께하는 행사였으면 좋았으리라는 생각은 모두가 같은 아쉬움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김연철 통일부장관의 말처럼 “오늘 행사를 통해 판문점 선언의 이행 의지를 다시 확실하게 한다”는 점도 중요해 보였다. 군사분계선 북쪽에 인적이 없어서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이 더 절감되었다. 두 정상이 국군의장대를 사열하던 장소에는 ‘그리팅맨’이 양쪽에 설치되어 있었다. 인사하는 대형 조형물 ‘그리팅맨’은 겸손과 화해, 평화의 마음이며, 자기반성적이고 미래지향적이라고 작가인 유영호는 밝힌 바 있다. 의장대 사열을 한 장소에는 화해와 평화의 지향을 담은 ‘그리팅맨’ 조형물이 서 있다. 회담이 열렸던 ‘평화의 집’에서는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훈민정음...
주체사상탑에서 바라본 평양 시가지(서쪽방향). 평양은 한국전쟁 이후 폐허 위에 새로 건설된 계획도시다

평양은 지금? 서울에서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주체사상탑에서 바라본 평양 시가지(서쪽방향). 평양은 한국전쟁 이후 폐허 위에 새로 건설된 계획도시다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평양의 주요 시가지들과 건축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하 사진전)로 영국의 주요 일간지 의 건축디자인 평론가이자 사진전문기자인 올리버 웨인라이트(Oliver WainWright)가 평양에 가서 직접 찍은 36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관심과 시선이 가장 쏠려 있는 평양의 도시건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전시회다. 본 사진전에 대해 올리버 웨인라이트는 “지금까지 접하기 어려웠던 폐쇄된 북한의 도시 계획적 야망과 국가주의적 기념물들뿐 아니라 현실적인 뒷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에 전시된 평양의 시가지를 찍은 사진들을 보면 평양이 여러 구획으로 반듯하게 나눠진 계획적인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전쟁 당시 평양은 대규모 폭격으로 거의 남아 있는 건축물이 없을 정도로 폐허 그 자체였다. 아니, 도시 자체가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 폐허 위에 새롭게 들어선 것이 지금의 평양이다. 한마디로 평양은 계획도시라고 할 수 있다. 주체사상탑에서 바라본 평양 시가지(동쪽방향). 대동강을 따라 도로가 반듯하게 나 있다 당초 계획도시로 시작한 평양은 사회주의 이념과 남북한의 체제경쟁이 더해지면서 그 속살을 채워나갔다. 소위 ‘주체건축’으로 표현되는 평양의 주요 건축물들은 남한과의 체제경쟁에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보여주기 위한 체제 선전의 상징물들로 규모가 커서 위압적이고 권위적으로 다가온다. 그 대표적인 건물이 이번 평양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15만 평양시민 앞에서 기념비적인 연설을 한 ‘5.1 경기장’이다. 5.1 경기장 내부. 15만 명을 수...
26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평화,새로운 미래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이 열린다

사진으로 보는 감격의 순간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

26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평화,새로운 미래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이 열린다 3차 남북정상회담이 18일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2차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의 비핵화 논의와 남북관계의 우호적인 신뢰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하길 모든 국민이 염원하고 있다. 회담은 평양에서 개최되지만 서울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염원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서 선보이는 은 지난 17일 시작하여 26일까지 서울시민들에게 한반도가 평화를 위해 걸어왔던 지난 세월을 감동적인 사진 100여 장과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포옹하는 사진은 가장 감격스러운 장면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사진기자협회, 서울시가 공동주관하며 3차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4월 27일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의 온 국민이 잊지 못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포옹은 이번 전시에서 다시 한번 사진으로 그 감동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사진전 섹션 1에서는 평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7.4 남북공동성명(1972), 남북적십자회담(1985), 남북고위급회담(1990), 2000년 남북정상회담,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오래된 흑백사진 속 역사적 현장은 지금 우리의 현재를 만들어낸 초석과도 같았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사진을 보고 있는 관람객 섹션 2에서는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평창올림픽의 감격스러운 장면과 2018년 1·2차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이산가족상봉의 사진들을 볼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이슈였던 사진들이기에 많은 관람객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며 시선을 고정시켰다. 70여 년이라는 분단의 아픔을 겪으며 살고 있기에 남과 북의 두 정상이 손을 잡고 함께 하는 모습은 그 자체가 감동이요, 의미 깊은 진전이었다. 섹션 3에서는 미디어를 통해 바라본 화해와 평화의...
서울도서관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란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평화, 새로운 미래’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다

서울도서관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란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번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서울시도 평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에 나섰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도 있지만, 이번 기회에 일상에서 쉬이 잊고 지내는 평화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환기하고 그것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정확히 1년 전, 2017년 9월 17일(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가리켜 ‘로켓맨’이라고 비아냥했다. 그 전에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을 ‘미친개’라며 언어 도발을 해서 북미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때였다. 이에 앞서 북한이 2017년 9월 3일(일)에 6차 핵실험을 실시한 직후, 유엔의 대북제재와 미국의 독자제재가 이어지면서 북미 사이에 전쟁 위험이 크게 고조되었다. 전쟁의 위험은 작년 연말에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면서 최고조로 치달았고, 곧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이 없어 보였다. 더욱 안타까웠던 점은, 어느 때보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절실한 때였음에도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반전 드라마처럼 올해 1월 1일(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보낼 용의가 있다”며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밝히면서 극적인 일이 일어났다. 비록 세계가 주목하는 북한의 비핵화가 아직 별다른 진전은 없지만, 이후 남북관계에서 일어난 괄목할 만한 변화는 격세지감이 따로 없다. 이것저것 언급할 것 없이 지난 10년 동안 한 차례도 없었던 남북정상회담이 올해 들어 벌써 두 차례나 있었다. 서울광장과 광화문과장에 전시된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 이런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는 남과 북의 두 정상이 만난 것 자체로 역사적 의미가 있지만, 그보다는 우리 정부가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관리할 수 있는 ‘운전대’를 잡게 됐다는 것이다. 이제...
한 시민이 ‘남북정상회담이 또 다른 기적으로 이어지기를!’이라 써 있는 지하철 포스터를 보고 있다

관심 집중! 남북정상회담 날, 서울광장 가보니…

한 시민이 ‘남북정상회담이 또 다른 기적으로 이어지기를!’이라 써 있는 포스터를 보고 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역사적인 날, 평양 대신 서울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기 위해서다. 서울광장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지고 있었다. 서울광장에 마련된 평화기원 체험 행사장 하얀 천막 안에서는 ‘한반도 퍼즐 만들기’가 한창이었다. 한반도 지도와 행정구역 별로 흩어져 있는 18개 퍼즐 스티커를 이용해 남북한 각 도의 이름과 위치를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도나 전라도 등 남쪽 지명은 익숙한데 북쪽에는 양강도나 장강도 같은 낯선 지명이 들어 있었다. 지도 위에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이다 보면 북한 지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다. ‘한반도 퍼즐 만들기’ 프로그램 한 시민은 “퍼즐을 맞추면서 남쪽에만 있는 줄 알았던 강원도가 북쪽에도 똑같이 있어 깜짝 놀랐다”고 했다. 아이들이나 하는 퍼즐 맞추기를 어른이 해서 뭐하냐고 사양하던 시민도 “퍼즐을 붙이면서 남한뿐 아니라 북한까지 한반도 전역이 우리 국토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고 했다. 관광을 하던 외국인들도 한반도 지형에 스티커를 붙이며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 평화를 함께 기원했다. 관광 중인 외국인도 퍼즐 스티커로 한반도 지도를 만들고 있다 이어 남북한을 지나 유럽으로 연결되는 기차 그림에 색을 칠하고 메시지를 써보는 ‘평화상상 모자이크’ 프로그램과 주어진 80여 개의 낱말들을 가지고 ‘평화 통일 염원하는 문장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러는 동안 자연스럽게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통일된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었다. 스티커 3장을 받으면 룰렛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스티커 3개를 모으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 룰렛 이벤트가 열리는 주변은 하루 종일 사람들 함성으로 시끌시끌했다. 꽃과 식물로 꾸며진 한반도 지형을 찍고 있는...
서울도서관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이 붙었다

평양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함께하는 방법 3가지

서울도서관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이 붙었다 세상을 뒤흔들 깜짝 놀랄만한 일이 이번에도 일어날 수 있을까?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다시 한번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남북정상회담을 그저 뉴스로만 접하기엔 아쉽지 않은가? 역사적인 감동의 순간을 확실하고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본다.​ 1. 남북정상회담 실시간 상황, 크게! 함께! 즐기자 ​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남달리 보고 싶다면, 일단 광화문광장으로 나가보자. 남북정상회담 기간 광화문광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생중계되고, 다양한 성공 기원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남북정상회담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함께 지켜볼 수 있는 대형 LED 스크린은 광화문광장뿐 아니라 시청 앞 서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도 추가로 설치된다.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평화의 언덕 체험 코너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광화문광장에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소망을 담은 바람개비를 한반도 모양의 언덕에 꽂는 '불어라! 평화의 바람'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을 위한 시민참여 공간 ‘서울광장 평화 상상 놀이터’ 서울광장에는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시민참여 공간 '평화 상상 놀이터'가 마련된다. 한반도 지도를 만들며 남북 지역을 익히는 '한반도 퍼즐 만들기', 기차 그림에 색을 칠하고 문구를 써보는 '평화 상상 모자이크', '통일 문장 만들기' 등을 체험한 후 스탬프를 모으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 광화문광장 남측과 서울광장 서측에는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이 열린다.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부터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 이르기까지 평화를 위한 과정과 노력의 장면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한국사진기자협회,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19일까지 서울로7017에서 소국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소국·다육이 나눠드려요! 서울로 ‘소국소국’ 가을축제

서울로7017에서 19일까지 소국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17일 서울로7017에는 알록달록 소국을 품에 안은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꽃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가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서울시는 17일부터 29일까지 2주동안 ‘서울로 소국소국(小菊小菊) 가을정원주간’ 행사를 진행합니다. 소국 나눔 행사는 17일에 이어 18일, 19일에도 계속됩니다. 또 서울로7017에서는 만개한 소국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가을음악회도 즐길 수 있습니다. ‘소국’이 있는 서울로7017에서 가을 정취를 느껴보세요. ‘서울로 소국소국(小菊小菊) 가을정원주간’ 행사가 서울로7017에서 9월 17일부터 9월 29일까지 2주 동안 열린다. 서울로7017 목련마당에서는 9월 17일~19일 오전 11시부터 그랜드코리아 레져의 주최로 매일 200명, 3일간 총 600명의 시민에게 소국을 나누어준다.(☞목련마당 등 서울로 주요위치 확인하기)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소국은 포트맘, 스위프티 두 가지 품종으로 노랑, 보라, 핑크, 와인, 흰색 등 다양한 색깔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이 서울로7017에서 분양받은 소국 화분을 들고 있다. 이와 함께 9월 18일, 20일 목련마당에서 낮 12시 30분부터는 삼성생명 주최로 매일 100명, 2일간 총 200명의 시민들에게 다육식물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다육식물은 레티지아, 마블, 화재, 하월 4가지 종으로 각 50개씩을 나누어줄 계획이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9월 20일까지 4일간 조성한다. 주간에는 꽃이 만개한 소국을 배경으로 하고, 야간에는 조명을 더해 분위기 있는 가을밤을 연출한다. ‘서울로 가을정원주간’ 포스터(좌)와 ‘가을로 서울로 콘서트’ 포스터(우)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와 한반도 평화를 희망하며 200장의 나무명패에 희망메세지를 적는 이벤트도 20일까지 목련마당에서 진행된다. ...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마주잡은 두 손에 한반도기가 그려진 모습이 랩핑돼 있다

“서울-평양 196km”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합니다!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마주잡은 두 손에 한반도기가 그려진 모습이 랩핑돼 있다 3차 남북정상회담이 18일부터 2박 3일간 평양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겨울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뿌리 내린 평화의 씨앗은 봄에 파릇하게 싹을 틔워냈고, 이제 평양의 가을 하늘 아래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기대가 되는데요, 서울시는 남북정상회담 전후로 서울 전역에 평화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가을만큼이나 풍성한 남북정상회담 이모저모 소식, 내 손안에 서울에서 정리했습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평화, 새로운 미래’(자료 출처 : 2018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 청와대는 제3차 정상회담 표어를 ‘평화, 새로운 미래’, 공식 명칭을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2018 INTER–KOREAN SUMMIT PYEONGYANG)’으로 확정했다. “지난 1차 정상회담이 평화의 새로운 시작이었다면, 이번 3차 정상회담은 평화가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서는 “첫째는 남북관계를 개선·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합의된 판문점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북 간 군사적 긴장과 전쟁 위험을 종식시키는 것”도 주요 의제라고 말했다. 17일 DDP 남북정삼회담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담의 특징을 3가지로 꼽았다. 사상 최초 중요 행사가 생방송으로 이뤄지며, 첫날부터 곧바로 두 정상이 회담을 진행해 정상 간 실질적인 대화에 무게를 뒀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비핵화가 의제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이는 한반도 평화정착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온 국민이 염원하는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평양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차분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 다른 기적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