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남대문시장에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먹을거夜 즐길거夜…남대문시장 ‘푸드트럭 특화거리’

서울시는 남대문시장에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화창한 날씨에 마냥 걷고 싶은 요즘, 맛난 먹거리까지 있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는데요. 남대문시장에 가면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서울시는 전 세계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남대문시장에 ‘푸드트럭 특화거리’를 조성합니다. 6월 26일부터 10월말까지 남대문시장 내 메사 쇼핑몰에서 삼익패션타운으로 이어지는 130m구간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매일 저녁 8시~자정까지 침이 꼴깍~ 넘어가는 맛있는 거리로 밤나들이 떠나볼까요. 서울시가 남대문시장에 ‘푸드트럭 특화거리’를 조성, 쇼핑도하고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야간명소로 만든다고 밝혔다. ‘남대문 푸드트럭 특화거리’는 6월 26일부터 10월말까지 남대문시장 내 메사 쇼핑몰에서 삼익패션타운으로 이어지는 130m구간에서 진행되는 ‘남대문3GO야시장’ 내에 조성된다. 총 13대의 푸드트럭이 매일 오후 8시~자정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세계 각국 음식을 판매한다. ‘남대문 3GO야시장’에서는 푸드트럭 외에도 상설 야외공연, 수공예품과 사회적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프리마켓도 열린다. ‘남대문 푸드트럭 특화거리’는 6월 26일부터 10월말까지 운영된다. ‘푸드트럭 특화거리’는 2017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푸드트럭 영업자들에겐 안정적으로 장사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푸드트럭을 청년들이 운영하고 있어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에도 도움을 준다는 평가다. 2017년 강남역 인근(서초구), 농수산물시장(마포구), 독산역일대(금천구)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인왕시장 인근(서대문구), 한강·탄천 합수부 일대(강남구)에 조성·운영했다. 올해도 자치구 공모를 통해 ‘중구 남대문시장 아동복거리 일대’와 지난해에 이어 ‘한강·탄천 합수부 일대(강남구)’를 선정해 운영한다. ...
# 매력만점 전통시장 HOT 6

발길 붙잡는 ‘핫한’ 서울 전통시장 6곳 총정리

# 매력만점 전통시장 HOT 6 # 시장은 그저 물건을 사고 파는 곳이다? 다양한 테마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서울의 전통시장을 소개합니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매력만점 서울전통시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남대문시장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21)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 시장으로 1,700여개 품목을 판매하는 없는 게 없는 전통시장 영업시간 -평일 00:00~23:00 점포 별 상이 -일요일 휴무 # 동대문종합시장 (서울 종로구 종로 266) 원단, 의류뷰자재, 액세서리, 최신 혼수용품 도소매까지 우리나라 최대의 의류전문시장 영업시간 -원단/의류부자재 매일 08:00~18:00 (일요일 휴무) -혼수용품 및 홈인테리어 매일 08:00~19:00 (일요일 휴무) -액세서리 매일 09:30~19:00 -휴무일 : 일요일(2,4주 전체 휴무/1,3주만 혼수용품 및 홈인테리어 매장만 부분 영업) # 통인시장 (서울 종로구 지하문로15길 18) 엽전으로 사먹는 도시락카페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전통시장 영업시간 -매일 07:00~21:00 점포별 상이 -도시락카페 이용시간 매일 11:00~17:00 (월요일 휴무) -휴무일 : 일요일, 매달 셋째주 전체 휴무 # 방산시장 (서울 중구 을지로33일 18-1) 홈데코, 셀프인테리어 소품 가득! 장판, 벽지, 쇼핑백 등 인쇄와 포장 관련 전문시장 영업시간 -평일 07:00~20:00 시장 점포마다 상이 -토요일 07:00~15:00 시장 점포마다 상이 -휴무일 : 일요일, 명절연휴 # 광장시장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88) 다양한 먹거리, 포목과 구제 상품 등 110년 전통으로 멋과 맛이 있는 전통시장 영업시간 -매일 09:00~18:00 -매일 09:00~23:00 (먹자골목, 연중무휴) -매일 10:00~19:00 (구제상가, 일요일 휴무) -휴무일 : 일요일 # 풍물시장 (서울...
다육이 미니정원 나누기 행사가 4일 오전 10시 서울로 연꽃 트리팟에서 진행된다

“다육이 나눠드려요” 서울로 7017 식목주간 운영

'다육이 미니정원 나누기' 행사가 4일 오전 10시 서울로 연꽃 트리팟에서 진행된다 곳곳에 꽃이 피고, 나무들은 파릇파릇한 새 옷을 입었습니다. 이토록 좋은 봄날엔, 도심 속 공원 ‘서울로7017’로 산책을 나서보면 어떨까요? 식목일을 앞둔 4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다육식물을 나눠주는 행사가 열리니 시간맞춰 참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밖에 8일엔 남대문 먹거리축제가, 6월에는 정원문화교실이 차례차례 열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지금 전해드릴게요! 서울시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서울로 7017에서 기업, 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로 7017 식목주간’을 운영한다. ① 다육이 미니정원 나누기 4월 4일 오전 10시에는 서울로전시관 옆 연꽃 트리팟에서 ‘서울로 7017 식목주간’ 참여기업인 위워크(Wework)의 주최로 방문한 200여명의 시민들에게 선착순 무료로 다육식물을 나누어주는 ‘다육이 미니정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② 봄꽃 심어 포토존 조성 또한 3개 기업의 후원을 받아 서울로 7017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미니정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위치는 동절기에 화려한 조명 꽃이 설치됐던 포토존, 3개의 연꽃 트리팟(서울로전시관 옆)이며, 4월 4일, 10일, 12일에 순차적으로 봄에 피는 초화류를 심는다. 서울로7017 가드닝 ③ 정원문화교실 1기 모집 ‘서울로 7017 식목주간’ 이후에도 정원문화 활성화를 이어가기 위해 교양강좌 프로그램 ‘서울로 학교 정원문화교실’이 개최된다. 강의는 7개 기업 및 단체의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주제는 정원의 역사, 기술, 문화 등이다. 정원문화교실 1기는 6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시민, 서울로 7017 자원봉사자 30명 이내며,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 서울로 학교 정원문화교실 1기○ 모집...
서울로 빛으로 피는 꽃밭

언제나 옳다! ‘서울로 야경’ 설맞이 축제

서울로 빛으로 피는 꽃밭 서울역 앞 서울로7017이 개장 후 첫 번째 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귀성·귀경길 및 평창동계올림픽 관람을 위해 서울역을 찾는 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서울로7017 이벤트를 마련했다. 2월 10일, 남대문시장과 함께 ‘복나눔 한마당’ 서울로7017 설맞이 행사는 남대문시장상인회와 함께하는 설맞이 민속축제, ‘서울로 복나눔 한마당’으로 2월 10일 토요일 그 포문을 연다. 이날 남대문상인문화예술기획단의 풍물놀이패가 남대문시장에서부터 시작해 서울로 중심부까지 신명나게 꽹과리와 북 등을 치며 행진한다. 서울로7017 목련마당에서는 남대문시장 상인들이 ‘도깨비장터’를 열어 꽃과 액세서리 등 남대문시장의 다양한 물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재미로 보는 토정비결, 단청 및 민화전시, 민속놀이·공예 체험, 공연 등 오후 5시까지 목련마당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한복을 입고 애견을 동반한 방문객이라면 토정비결과 복주머니 만들기는 무료로 제공한다. 남대문시장상인회와 함께하는 `서울로 복나눔 한마당` 서울로 설맞이 프로그램 위치도 2월15~18일, 무료 ‘한복문화체험’ 아울러 설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무료 한복대여 이벤트가 서울로 7017 장미마당 일대에서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왕, 신하, 무사들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캐릭터한복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한복을 입고 서울로 7017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장미무대는 밸런타인데이 컨셉에 맞춰 꽃과 인형, 하트모양의 소품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밸런타인 포토존은 서울로 7017 자원봉사단인 초록산책단이 직접 연출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3월 14일까지 유지된다. 2월8~18일, 볏짚아트 체험전시 설날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시민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볏짚으로 만든 공예작품을 2월8일부터 18일까지 목련마당에서 전시한다. 짚풀공예로 유명한 유춘수 작가가 부안군 볏짚...
[영상] 가을 걷고 싶은 거리 `서울로7017`

[영상] 가을 걷고 싶은 거리 ‘서울로7017’

보행의 랜드마크 서울로를 따라 걷다 서울역 → 104Km/2분 → 문화역서울284 → 516m/8분 → 염천교수제화거리 → 347m/5분 → 중림동약현성당 → 255m/4분 → 서울로7017(만리동광장) →1099m/17분 → 한양도성길 → 620m/10분 → 백범광장 → 581m/9분 → 남대문 시장 서울역에서 남대문시장까지 산책하기 좋은 루트를 소개합니다. 걷기운동만큼 좋은 운동이 또 있을까요? ...
찻길에서 사람길로 변한 `서울로7017` ⓒ박혜민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기대 높은 이유

찻길에서 사람길로 변한 `서울로7017` 서울역 고가도로를 찻길에서 사람길로 재생한다는 취지 아래, 완공 전부터 서울시민의 주목을 받아왔던 ‘서울로7017’이 개장한 지 한 달이 넘었다. 서울시는 개장 첫 주말에 23만 명이 서울로7017을 다녀갔다고 공식 집계했고, 이후로도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 보행길을 거닐기 위해 모여들었다. 서울의 중심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 탄생했다. 서울로7017 개장을 시작으로 서울역 인근 지역에는 변화의 움직임이 한창이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서울역 일대는 지난 2015년부터 재생계획을 수립해왔고, 중림동, 서계동, 회현동, 남대문시장으로 구분되는 권역별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은 서울역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인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기회다. 서울역의 역사와 위상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울역의 역사와 위상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1900년에 경성역으로 출발하여 1925년에 역사(驛舍)를 준공하고, 1947년부터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된 서울역은 60~70년대에 물류수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교통의 거점으로 성장했다. 현재 우리가 이용하는 서울역사는 급증한 수송량에 맞추어 1988년에 신설한 것으로, 이후 2004년 KTX 운행을 개시하는 등 도심 내 여객수송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2010년에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연결되면서 서울의 국제적 관문으로 그 위상이 높아졌다. 교통시설의 역할 외에도, 수많은 기억을 간직한 장소라는 점에서 서울역은 의미가 크다. ‘눈 감으면 코 베어 간다’는 말로 설명되던 서울과 처음 대면하는 장소였고, 명절 전이면 서울역 광장은 귀경행렬이 밤을 지새우는 대합실로 변했으며, 80년대 당시에는 함성으로 가득했던 민주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서울역 역사의 시작 `문화역서울284` 그러나 서울역은 역사적 가치나 지리적 중심성에 비해 그동안 소홀이 여겨져 온 ...
서울역사박물관 `남대문시장`展 ⓒ임영근

120년 전통 남대문시장을 조명하다

서울역사박물관 `남대문시장`展 올해로 남대문시장이 개장한 지 120년이 되었다. 사회적으로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남대문시장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남대문시장의 역사를 통해 서울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 도시상설시장으로서의 의미를 조명하는 첫 전시이다. 전시는 4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한다. 1910년 창내장(倉內場) 풍경 남대문시장은 1897년 숭례문 인근 한양도성 안쪽에 있는 선혜청 자리에 도시상설시장으로 ‘창내장(倉內場)’이 설치돼 운영된 것을 시초로 해서, 지금까지 줄곧 서울의 중심 시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러면 전통시장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학계에서는 대체적으로 남대문시장에서 전통시장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기존 조선왕조의 육의전이나 난전 등과는 다른 새로운, 당시로서는 ‘현대적’인 시장 형태였다. 한편, 자급자족 농촌경제가 지배적인 시대에 도시는 자체의 생산물만으로 주민생활을 뒷받침할 수 없었다. 이에 우리나라 전통시장의 역사, 남대문시장은 사람들에게 특수한 공간이었다. 전시되어있는 군수물자 용품 일제강점기에 남대문시장은 경성부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이었다고 한다. 당시 상인과 고객 대부분이 조선인인 ‘조선인’시장으로 형성되었고, 서민들을 위한 식료품과 잡화를 취급해 상점이 수백여 개가 증가하였다. 남대문시장이 경성부 대표적 시장으로 명성을 날리게 된 이후, 조선총독부 관리 하에 공설시장의 중심이 되었다. 1945년 해방 후 한국은 분단과 전쟁, 경제성장이 이루어진 후에 외환위기를 맞아야하는 가혹한 시련과 혁명적 변화를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그 소용돌이 속에서 남대문시장은 성장해왔다. 상점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에 차린 돼지머리 남대문시장은 호황과 불황을 겪으며 성장했다. 해방 후 시장 통제에서 벗어나 호황을 누리기도 하였고, 각종 화재와 6.25한국전쟁으로 인해 폐허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 1960~1...
29일 세운상가에서 진행된 서울 365 패션쇼

도심 속 런웨이 ‘서울365패션쇼’, 4월 무대는 어디?

29일 세운상가에서 진행된 서울 365 패션쇼 남대문 시장, 서울역 고가, 세운상가 등 서울의 명소가 런웨이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서울시내 곳곳에서 ‘서울 365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365 패션쇼’는 일상 가까이에서 복합패션문화를 접할 수 있는 패션문화축제다. 서울의 명소를 무대 삼아 ‘패션과 문화’, ‘패션과 사람’의 융합을 주제로 연중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예비·신진 디자이너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무대를 꿈꾸는 모델 지망생에게는 패션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도 있다. 서울의 관광·패션 명소, 다양한 유통망 등 연계한 패션쇼 50여회 진행 올해는 29일 세운상가를 시작으로 연간 총 50여회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서울시 주요 시정 현장과 인접 유통상권을 연계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신진 디자이너·중소의류 상인을 돕는 데 주안점을 둔다. 5월에는 서울역 고가공원 개장을 기념해 도심 속 휴식·자연을 테마로 한 ‘서울로 사람길을 걷다’ 패션쇼를 진행하고, 남대문 시장 개장 120주년을 맞아 남대문 시장의 아동복 특화거리에서 ‘남대문 아동복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인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남산서울타워 웨딩패션쇼(4월)’, 대한민국 패션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신세계 분수광장 패션쇼(5월)’, 한강함상공원 개장식을 기념해 군함 위에서 펼쳐지는 ‘밀리터리룩 패션쇼(10월)’ 등 이색적인 런웨이가 진행된다.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 G밸리 등을 거점으로 ‘G밸리패션지원센터 패션쇼(6월)’, ‘동대문 쇼룸 「차오름」 패션쇼(7월)’, ‘G밸리위크 패션쇼(9월)’도 개최된다. 신진·중진 디자이너와 대형 유통상권(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이 협력한 패션쇼(9월, 11월)도 있다. 특히 10월에는 러시아에서 ‘러시아 모스크바 패션쇼’를 개최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류 패션의 명성을 드높일 예정이다. 상세 일정 및 자세한 내...
남대문 갈치골목

서민의 맛을 만나다, 남대문 갈치골목

1980년대 먹을거리 특화 거리로 조성된 남대문 갈치골목에는 서민의 맛과 애환이 녹아 있다.바쁜 일상을 마치고 지인들과 둘러앉아 회포를 풀기 위한 시민과 소문 듣고 찾아온 관광객으로 오늘도 골목은 분주하다. ○ 주소 : 중구 남대문시장길 16-17 ○ 찾아가는 길 :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돌아 직진. 숭례문 수입상가 맞은편에 자리한다. 남대문시장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풍성한 먹거리다. 그중에서도 매콤한 맛의 갈치조림은 오랜 시간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은 남대문시장의 대표 음식이다. 1988년 전후로 형성된 남대문 갈치골목은 당시 가격이 저렴하던 갈치를 시장 상인들의 입맛에 맞춰 매콤하고 얼큰하게 조려 내놓은 것이 매스컴과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본래 이 일대는 생선을 파는 가게와 일반 식당이 있었는데, 50년 전부터 한두 곳의 식당이 갈치조림으로 메뉴를 특화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자 주변의 식당들도 갈치조림으로 메뉴를 바꾸었다. 이곳은 시장 주변의 직장인과 시장 상인들에게 필수 점심 코스로 자리 잡았고, 한번 다녀간 이들에겐 또 찾는 곳이 되었다. 또 일본 언론에 소개가 되고 갈치조림을 맛본 관광객이 그 맛에 반해 다시 찾아올 정도다. 현재 15곳 이상의 전문 식당이 성업 중인데, 같은 갈치조림이라 해도 식당마다 조금씩 다른 고유의 맛을 제공한다. 토막 낸 갈치에 감자, 무 등을 넣고 고추장을 풀어 매콤하게 조린 음식. 갈치는 비타민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식용 증진에 도움을 준다. “45년 어머니의 손맛, 2대째 이어갑니다”- 전주식당 이상협 대표 45년 전 어머니가 시작한 가게를 제가 이어 운영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생선을 팔다가 식당을 했는데, 이후 많은 곳이 바뀌는 과정을 모두 지켜봤죠.  이곳에는 갈치조림과 구이 외에도 고등어조림과 구이, 청국장, 순두부, 두부조림, 김치찌개 등이 있어요. 특히 매...
남대문 시장 히트 상품

[여행스토리 호호] 이보다 저렴할 순 없다! 남대문시장 나들이

남대문 시장 히트 상품 호호의 유쾌한 여행 (27) 남대문시장 어린 기억 속의 남대문 시장은 언제나 추웠습니다. 설을 앞두면 설빔해준다는 엄마의 꼬임에 빠져 남대문 시장 부르뎅 아동복을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부르뎅은 삼십여 년 전, 최초로 기억하는 고급 아동복의 대명사였습니다. 설빔을 구매하는 미션을 클리어하면 다음 코스는 만두가게. 뜨끈뜨끈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를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맛이라니! 남대문 시장은 엄마, 설, 부르뎅, 만두로 추억되는 곳이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이가 일곱 살이 되던 겨울, 볼에 차가운 바람의 감촉이 닿았습니다. 그동안 까맣게 잊고 지낸 삼십 년 전 남대문시장의 추억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좁은 골목을 누비던 기억을 더듬어가며 아이와 함께 남대문 시장 길에 오릅니다. 아이를 꼬실(?) 수 있었던 것은 단 한마디. “우리 시장에 가자. 시장에서 예쁜 옷도 사고, 맛있는 것도 먹자.” 이 얘기에 배시시 웃는 걸 보니 영락없는 여자아이입니다. 남대문 시장의 대표 메뉴, 갈치조림 골목 쇼핑하기 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갈치조림 한 상 쇼핑에 강한 의욕을 보이며 따라나선 아이는 어느새 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엄마, 배고파.”를 외치며 더 이상 못 걷겠다고 합니다. 얼른 갈치조림 골목으로 향합니다. 갈치조림은 남대문 시장의 대표 메뉴입니다. 1인분에 8,000원. 조금 비싼 것 아닌가 싶지만, 갈치조림에 갈치 튀김, 계란찜, 김이 포함된 알짜배기 구성입니다. 계란이 비싼 최근에도 계란찜을 계속해서 제공해줍니다. 괜찮으시냐고 묻자, 계란 가격이 조금 비싸졌다고 어떻게 계란찜을 뺄 수 있느냐고 하십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사장님들의 인심에 마음이 더욱 따뜻해집니다. 아이랑 둘이서 1인분을 시켜 사이좋게 나눠 먹습니다. 공깃밥 사이즈 자체가 커서 두 명이 먹고도 기분 좋게 배부른 양입니다. 갈치 튀김과 김은 원하는 만큼 더 내어줍니다. 갈치는 크진 않지만 싱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