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생태습지원 야생생물 보호구역을 탐방할 수 있는 원형 덱(Ring-work)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광이 아름답다

도심 속 고요한 힐링 산책길 ‘난지생태습지원’

난지생태습지원에는 여러 수목들과 온갖 풀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염승화 한강공원에는 각종 생물들을 보호하고 한강 수질 등 자연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공간들이 있다. 몇 되지 않기에 더욱 귀한 인공습지들을 말한다. 마포구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 있는 난지생태습지원도 그 중 하나다. 난지생태습지원은 지난 2009년 11월 2일 서울시가 약 5만7,600㎡(약 1만7,200평) 규모로 조성하였다. 2002년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친환경 생태 자연공원인 월드컵공원으로 바꿔 놓은 지 7년만의 일이다. 그 이후로 어느덧 10년이 더 흘렀다. 올 11월로 개원 10년을 맞는 그 현장을 지난 주말에 다녀왔다. 난지생태습지원은 멸종위기 동물인 맹꽁이 등 양서류들의 보금자리다 ⓒ염승화 난지생태습지원은 2013년부터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보호 받고 있다 ⓒ염승화 난지생태습지원은 수생식물을 비롯한 온갖 풀 50여 종 20만 여 본과 수목 14종 약 1만 주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룬다. 마치 원시림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신비감마저 든다. 그동안 특히 양서류의 주요 서식지로 큰 관심을 받아왔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2급)인 맹꽁이를 비롯해 청개구리, 무당개구리 등 여러 양서류가 무리를 이루고 산다. 그 외에도 포유류, 파충류, 조류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사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삵, 족제비, 너구리, 고라니, 멧밭쥐, 뱀 등이 나타난다. 연전에는 천염기념물 324-7호 큰소쩍새의 서식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난지생태습지원은 2013년 3월 14일부터는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다. 옛 쓰레기 매립장이 쾌적한 생태공원으로 그리고 보존지역이라는 소중한 자연의 보고로 변모했고 또 정착되었다는 방증이다. 보행 데크를 따라가면 야생생물 보호구역을 살펴볼 수 있다 ⓒ염승화 생태습지원 탐방로에 키가 훤칠한 미류나무가 랜드마크처럼 서 있다 ⓒ염승화 난지생태습지원은 습지원, 생태섬, 폐쇄형 ...
하늘공원에 넘실대는 초록 물결이 장관이다.

가을이 성큼, 초록물결 출렁이는 하늘공원

하늘공원에 넘실대는 초록 물결이 장관이다. 입추와 처서가 지나면서 아침저녁 부는 바람이 제법 선선해졌다. 움직여 땀이 난 뒤에도 가만있으면 불어오는 바람에 곧 시원해진다. 바야흐로 나들이 다니기 딱 좋은 시기다.  필자도 지난 주말 팔순 노모와 함께 데이트 나갈 데를 물색했다. 굳이 멀리가지 않더라도 서울시 곳곳에는 크고 작은 공원들이 적지 않다. 그 가운데 한 곳을 고르기로 했다. 우리 모자가 나들이 장소로 낙점한 곳은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하늘공원이다. 교통이 편하고 걷기 좋고, 공기 맑고 풍경까지 수려하니 안성맞춤이다 싶었다. 하늘공원에서 바라보는 초록 평원의 맛 하늘공원은 같은 구역에 몰려 있는 평화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과 함께 월드컵공원을 이룬다. 쓰레기 매립장에서 생태자연공원으로 환골탈태한지 오래인 곳이다.  지난 2002년 서울시가 한일월드컵 축구 개최와 새 천년맞이 기념으로 조성했으며, 그해 5월 개장됐다. 그곳은 특히 ‘하늘과 맞닿은 초원’으로 불릴 만큼 광활한 녹지가 돋보인다. 약19만2천㎡(약5만8천 평)에 달하는 드넓은 평지가 산 위에 그림처럼 펼쳐진다. 이쪽에서 저쪽 끝까지 막힘없이 수평으로 이어지니 마치 고원 지대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하늘공원은 높은 곳에 있으므로 입구인 난지주차장에서 1.4km쯤 포장도로를 따라 걷거나 덱으로 조성한 ‘하늘계단’을 오르면 된다. 물론 그도 아니면 맹꽁이 전기차를 타면 된다. 전에는 그 길을 운동 삼아 대체로 걸어갔었다. 하지만 노인네가 비탈길이나 계단을 오르기엔 아무래도 무리다 싶고 무엇보다도 타본지 오래이기에 별 망설임 없이 맹꽁이 전기차를 탔다. 그 차에 올라 잠시 상쾌한 기분을 느끼다 보면 이내 하늘공원에 다다른다. 눈앞에는 바로 푸른 지대가 펼쳐진다. 그야말로 초록 일색 억새 군락이 온통 평지를 뒤덮고 있다. 가을에 보던 모습과는 전혀 색다른 느낌이다. 하늘공원 억새풀밭에 설치돼 있는 작품 ‘둥지’이자 실제로 새들이 살고 있는 새집이다. ...
이촌한강공원에 조성된 대나무숲

서울에 첫 대나무 테마숲길…5개 ‘한강숲’ 조성 완료

이촌한강공원에 조성된 대나무숲 서울에 대나무를 테마로 한 첫 숲길이 생겼다. 서울시가 이촌한강공원에 대나무 5,471주를 비롯해 다양한 관목류를 식재해 약 1k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이촌~난지한강공원에는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뻗은 미루나무 1,307주를 심어 6km의 산책길을 만들었다. 한강의 수평적 경관에 미루나무의 수직적 리듬감이 더해져 고즈넉한 강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이처럼 이촌‧난지한강공원 등 5개 한강공원에 총 1만 1,707주의 수목을 심는 ‘한강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차별화된 3가지 다른 기능의 모델을 만들어 한강의 위치나 특성에 맞도록 적용했다. 3가지 모델은 ▴생태숲-한강 자연성 회복(한강 수변부에 갯버들, 버드나무 등 식재) ▴이용숲-쉼터 확충(시민들이 이용하는 둔치에 그늘목 식재) ▴완충숲-미세먼지‧소음 완충(도로변에 흡착능력 뛰어난 수종 식재)이다. ■ 한강숲 3가지 모델 · 생태숲 : 수변부 갯버들, 버드나무 등 식재로 자연성 회복 · 이용숲 : 둔치에 쉼터 역할 그늘목 식재 및 다양한 경관 연출 · 완충숲 : 도로변 소음과 경관 완충기능 강화 이번에 조성한 5개 한강숲은 ①이촌한강공원 대나무숲-완충숲(일명 ‘댓바람숲’) ②이촌~난지한강공원 구간-이용숲(미루나무길) ③반포한강공원-완충·이용숲 혼합 ④양화한강공원-완충숲 ⑤난지한강공원-이용숲이다. 이촌한강공원 대나무숲-완충숲은 여러 전문가들의 면밀한 현장자문과 회의를 거쳐 동작대교 주변 대나무 녹지를 확장해 사계절 푸른 녹음을 즐길 수 있는 ‘댓바람숲’으로 조성했다. 이촌~난지한강공원 미루나무길 이촌~난지한강공원 구간-이용숲은 서울시가 2017년부터 한강동서를 잇는 약 40km 길이의 ‘미루나무 백리길’을 조성해온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구간 6km에 미루나무를 심어 완성시킨 숲길이다. 반포한강공원은 완충‧이용숲을 혼합해 조성했다. 우선 ...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한강 옆 난지한강공원 전경

겨울에도 매력 있어! 아이와 가면 좋은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한강 옆 난지한강공원 전경 추운 겨울이지만 난지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다. 가족, 친구와 함께 난지캠핑장을 찾은 이들도 많이 보인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 난지한강공원은 홍제천교에서 난지천교 사이에 위치해 있다. 주변 노을공원, 하늘공원과 이어놓은 연결브릿지 덕분에 공원 이용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난지한강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난지캠핑장 난지한강공원에는 여름에는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생태습지원에서 수변식물 및 서식 동물을 관찰할 수도 있다. 바로 옆 난지캠핑장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에서 바비큐를 즐기며 한강에서의 특별한 야영을 즐길 수 있어 언제나 인기가 많은 곳이다. 뿐만 아니다.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동쪽으로는 뚝섬공원, 서쪽으로는 고양시 행주대교 남단, 노을공원 하늘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좋다. 한강야생탐사센터 내 한강야생도서실 난지한강공원에는 또 하나의 숨은 보석이 있다. 바로 ‘한강야생탐사센터’이다. 난지캠핑장 바로 옆에 위치한 한강야생탐사센터는 다양한 생태·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철새 관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어 추운 겨울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곳이다. 한강야생탐사센터 내 한걍야생테마실 한강야생탐사센터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한강의 지난 역사가 담긴 사진들이 반긴다. 한강과 시민이 함께한 지난 이야기와 역사를 관람할 수 있다. 또 한강야생도서실에서 식물, 생물,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환경도서를 읽을 수도 있다. 도서실 옆에는 한강야생테마실이 있다. 한강 야생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 생물, 동물들의 사진과 특성 등에 알려주는 전시물들로 채워져 있다. 나의 에코지능을 체크해 보는 아이들 전시설 한쪽에 마련된 ‘나의 에코지능은 얼마일까요?’ 체험 코너도 흥미롭다. 12가지 문제를 풀어보면서 한강과 환경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다. 최근,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 열린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쁘니’라는 문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영화감상을 즐기는 ‘시네마퐁당’ 프로그램

물 위에 ‘동동’, 시네마에 ‘퐁당’

시원한 풀장에서 영화감상을 즐기는 ‘시네마퐁당’ 프로그램 마치 어느 유명 해외 해안가 풍경 같지만 이곳은 난지한강공원이다. 운치 있게 어둠이 깔려가는 황홀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물놀이장까지 걷는 사이 해가 쏙 내려가고 말았다. 마치 유명 해외 해안가에 온 듯 느껴지는 운치 있는 한강변 풍경 무더위에 에어컨 빠방한 실내에만 머물게 되는 요즘, 이곳까지 찾은 이유는 한여름밤에 펼쳐지는 이색영화제 ‘시네마퐁당’ 때문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까지 걷다보면 흐르는 땀과 숨 막히는 공기로 인해 짜증이 슬며시 찾아오지만, 강가에 다다르면 선선한 바람에 마음이 안정된다. 걸으며 흘렸던 땀이 식어가며 오히려 시원함이 배가 된달까. 난지한강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모습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 매표소에서 ‘시네마퐁당’ 입장권을 구입하면 입장 시 시원한 탄산음료 1캔이 제공된다. 영화감상과 물놀이장 이용이 9,900원에 가능하다. 탈의실, 물품 보관소 이용료는 무료이나 튜브 대여료는 유료이다. 보유한 개인 물놀이 용품이 있다면 직접 준비해가면 경제적이다. 물놀이와 영화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 만점 ‘시네마퐁당’ 물놀이장은 시원한 강바람과 대조적으로 수온이 높아 다소 아쉬웠지만 아무래도 몇 시간 머물며 물 안팎을 오가게 되니 체온조절에는 장점이 될 것 같다. 물놀이를 하며 인증샷을 찍기도 하며 영화 상영 시작 전까지 각자의 시간을 만끽중이다. 튜브 위에서 편안함 만끽중 어둠으로 가득하고 물놀이장이 분위기 있게 변신해 그야말로 영화관이 되었다. 온 세상이 사우나 같던 무더위에 강바람을 만끽하며 즐기는 영화 한편이란! 8시가 넘어 드디어 영화가 시작한다. 상영관이 잘 없어 못 봤던 영화가 ‘시네마퐁당’을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8월 10일엔 8월 17일 금요일엔 가 상영되니 참고하자. 영화 등급에 따라 나이 입장 제한이 있으니 방문 전, 한강몽땅 홈페이지를 먼저 확인하자. 한여름밤의 영화 감상을 만끽하자 친구들,...
문화비축기지 달리기 코스 추천

[카드뉴스] 문화비축기지의 또 다른 사용법

최근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달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심을 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달리기는 특별한 장비나 기술 없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심폐 지구력 향상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달리기가 좋아 삼삼오오 함께 서울 곳곳을 달린다는 달리기 동호회 ‘러닝 크루’에게 ‘러닝 스팟’을 추천 받았다. ‘러닝 크루’가 첫 번째로 꼽은 오늘의 ‘러닝 스팟’은 41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되었던 석유비축기지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되어 최근 시민들에게 개원한 문화비축기지이다. 석유비축기지는 1973년 1차 석유파동 이후 서울시에서 건설한 민수용 유류 저장 시설로 1급 보안으로 분류되어 시민들의 접근과 이용을 통제하였다. 그리고 2017년, 접근이 금지 된 채 방치되었던 공간이 새롭게 태어났다. 문화비축기지는 6개의 석유탱크를 최대한 그대로 보존하여 각각의 콘셉트를 가지고 마켓, 축제,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도시 재생의 핵심 장소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러너들이 이러한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달릴까? 오늘은 T1 파빌리온 → T6 커뮤니센터 → T2 공연장 → T4 문화복합공간 → 문화마당 코스로 뛰어보자. 문화비축기지 밖으로 나와 난지한강공원까지 달려보는 코스도 도전해 볼만하다. 문화비축기지 출발 → 평화의 공원 → 한강진입 → 난지캠핑장 방면 반환 → 문화비축기지 도착 코스를 추천한다. 춥다고 자꾸만 웅크려지는 요즘, 상쾌한 달리기와 함께 건강한 겨울나기를 실천해보자. ☞ 잘생겼다! 서울 20 알아보기 ...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된 `난지한강숲` 전경

난지한강공원에 ‘도시숲’ 생기다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된 `난지한강숲` 전경 ◈ 난지한강공원-지도에서 보기 ◈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거울분수광장 주변에 새로운 도시숲 ‘난지한강숲’이 조성됐다. 약 6만㎡ 규모이며 이는 축구장 8개 넓이다. 난지 한강숲 조성에는 총 9만706 수목을 사용했다. 서울에서 접하기 힘든 40여 종 나무들을 식재했다. 대표적으로 가을까지 황금색 잎을 유지하는 황금 느릅나무, 핑크빛이 도는 삼색 버드나무, 화사한 꽃의 사계장미, 칠자화, 사계절 꽃향기가 나는 사계목서, 일명 크리스마스 나무라 불리는 호랑가시나무 등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4가지 테마 수림대로 숲을 구성했다. 각각 ▲환경정화 ▲바람저감 ▲테마이용 ▲하천경관 등 기능을 담당한다. 난지한강공원 도시 숲은 4가지 힐링테마로 조성됐다 환경 정화 수림대는 내공해성에 강한 대왕참나무를 빽빽이 심었다. 이를 통해 자동차 매연, 소음 등을 저감시켜주는 대기정화 기능을 담당한다. 바람 저감 수림대는 겨울철 찬바람을 막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조성했다. 이곳에는 바람에 강하고 피톤치드 발산량이 풍부한 화백나무를 심었다. 테마 이용 수림대는 잔디마당, 향기숲, 상록활엽숲, 그늘숲으로 공간을 세분화하였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학습 및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천 경관 수림대는 갯버들 호안으로 조성하여 수변공간의 자연성과 생태적 환경에 적합한 경관으로 복원했다. 한강사업본부 문길동 공원부장은 “기후변화 완화에 일조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숲속 휴식터를 제공하고자 한강 숲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내년 봄에는 수목들의 다채로운 빛깔과 향기가 가득한 숲을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8777번은 월드컵경기장과 난지한강공원을 순환운행하는 버스이다

8777번 타고 떠나는 난지한강공원 여행

8777번은 월드컵경기장과 난지한강공원을 순환운행하는 버스이다 난지한강공원을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이 더욱 편해졌다. 바로 월드컵경기장역을 출발해 난지한강공원을 잇는 맞춤버스 8777번이 새로 신설(☞ 난지캠핑장 가는 `8777번 버스` 생긴다)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2일 운행을 시작한 8777번은 평일에는 운행하지 않고 난지한강공원의 이용객이 늘어나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한정하여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약 30분정도로, 첫차는 오전 10시, 막차는 오후 8시이다. 현재는 다소 배차간격이 긴 감이 있지만, 서울시에서는 이용객이 늘어난다면 차차 배차간격도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난지한강공원 정류장에 도착한 8777번 기존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난지한강공원에는 9707번 버스로만 들어올 수 있었다면, 주말에 한정되지만 8777번이 개통함으로써 더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난지한강공원의 이용객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월드컵경기장에서는 도보로 약 3.5km,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도 약 2km를 걸어야 했었기에 8777번의 개통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난지캠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 8777번을 타고 도착한 난지한강공원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난지캠핑장의 경우에는 텐트를 설치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도 있고, 하룻밤동안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캠핑도구가 없는 경우에도 현장에서 대여가 가능하기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다. 다만 난지캠핑장의 경우는 도심속에서 간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예약이 필수이다. 예약의 경우는 난지캠핑장 홈페이지(www.nanjicamp.com)를 참고하자. 난지한강공원과 8777번 모두가 덥고 습해 짜증나는 여름. 8777번을 타고 시원한 그늘 속 난지한강공원과 난지캠핑장에서 주말을 보낸다면, 상쾌한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이번 주말에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난지...
뚝섬 캠핑장

난지캠핑장 가는 `8777번 버스` 생긴다

뚝섬 캠핑장 서울시가 7월 2일 부터 난지한강공원 내부와 서울월드컵경기장 일대를 경유하는 주말 맞춤버스(8777번, 신촌교통)를 신설·운행한다. 맞춤버스란 이용 수요에 맞춰 특정 기간(시간)에만 운영하는 버스로, 이번에 신설된 8777번로 인해 캠핑장 등 난지한강공원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일대의 불법 주·정차 억제 및 강변북로 정체 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20분~25분 간격) 캠핑장 이용객이 집중하는 토·일요일, 공휴일에만 운행한다. 8777번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마포농수산물시장을 포함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둘레를 돌고 월드컵로를 통과해 난지한강공원으로 진입, 가장 안쪽의 난지캠핑장까지 공원 내부를 구석구석 경유한다. 시는 실제 이용객 수, 이용 패턴 등을 모니터링하며 증차 등 운영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주말 맞춤버스 8777번 노선도(동그라미 표시 : 정류소 19개소)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난지한강공원은 2002년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조성되었으며, 2015년 기준 591만 9,000명이 이용, 전체 한강공원 11곳 중 3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원이다. 그동안 이용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불편하여 승용차 이용객이 많았다. 인근에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지만 난지한강공원까지 약 3km나 떨어져 있어, 버스로 환승해도 공원까지 1km 이상을 도보로 이동해야 했다. 이상훈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이번에 신설된 주말 맞춤버스 8777번을 이용해 보다 부담 없고 편안하게 난지한강공원을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버스 이용객이 늘어나면 이에 맞춰 버스 대수도 점차 증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강 노을

한강서 모닥불 피워놓고 가을 노을 즐기세요

깊어가는 가을, 한강에서 아이와 함께 겨울을 대비하는 곤충들의 모습을 관찰하거나, 연인과 함께 모닥불을 피워놓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서울시가 11월 한 달 간 한강공원 8개소에서 자연탐사교실, 에코데이캠프 등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63종의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 고르기 어려우시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서울시가 추천하는 가을 한강생태프로그램 베스트 3! 난지한강공원 붉은 노을과 함께하는 한강 산책 이제 더 이상 붉은 노을 바라보며 슬픈 얼굴 떠올리지 마세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한강 지천길을 따라 걸으며 아름답게 물든 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니까요. 난지한강공원 ‘야생탐사센터’에서는 가을 산책과 모닥불을 즐길 수 있는 ‘에코데이캠프’를 11월 14일(가족 대상)과 11월 21일(성인 대상) 양일 간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겸재의 풍경 속으로 ▲한강야생 동물학교 ▲냉장고를 털어라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강서습지생태공원 솔방울로 화환 만들어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문에 하나쯤 걸고 싶은 리스(wreath; 크리스마스 장식 화환, 화관). 낙엽과 솔방울,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멋진 가을리스 만들어보세요~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가을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물을 이용해 생활 용품을 만드는 ‘가을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11월 8일과 22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가을철새를 관찰하고 한강을 탐방하는 ‘비행의 비밀’ 프로그램을 11월 매주 일요일 오후1시부터 운영하며, ▲누구의 발자국일까? ▲짚풀 이야기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마련했습니다. 생태계 보존 1위 한강공원 한강에서 생태계 보존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으로 유명한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공원에 서식하는 씨앗과 열매를 관찰하는 ‘씨앗과 열매의 번식 전략!’을 22일과 29일, 오후2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