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

6월엔 가족과 ‘동작동 나들이’ 어떠세요?

국립서울현충원 정문에 있는 충성분수대 모습 ‘호국보훈의 달’이기 때문일까? 6월이 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경건해진다. 한 여름 같이 더운 요즘, 서울을 멀리 떠나지 않고도 나들이 장소로 마땅한 곳을 찾는다면 지하철을 타자. 동작(현충원)역 4번 출구(4호선)과 8번 출구(9호선)에서 내리면 태극기가 꽃밭을 이루고 ‘충성분수대’가 쉼 없이 물을 뿜는 곳,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만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4년 공사를 시작하여 1968년 말까지 묘역 238,017㎡, 광장 99,174㎡, 임야 912,400㎡ 및 행정구역 178,513㎡을 순차적으로 조성하여 전체 143만㎡의 규모를 갖고 있다. 국립서울현충원 정문에서 바라본 모습(꽃시계, 현충문, 현충탑) ‘산수의 기본이 유정(有情)하고, 산세가 전후좌우에 펼쳐져 흐르는 듯하여 하나의 산봉우리와 한 방울의 물도 서로 조화를 이루지 않은 곳이 없으며, 마치 목마른 코끼리가 물을 마시는 듯한 형상으로 그야말로 명당 중의 명당이라 할 수 있다.’ 위 문장은 현충원을 풍수지리학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국립서울현충원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이다. 이런 명당자리에 6·25전사자를 비롯하여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전직국가원수, 경찰관, 소방관 등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약 17만 2000여 위(位)의 유골 또는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참배객들로 분비는 국가원수묘소, 상해임시정부요인묘역과 애국지사묘역, 무후선열제단(후손이 없는 선열), 국가유공자묘역, 경찰관묘역, 외국인묘역 그리고 장군묘역과 가장 큰 면적의 일반묘역(장교/사병)등 9가지 소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각 묘역 입구에 있는 ‘보관함’에는 ‘묘역안내서와 소식지‘가 비치되어 있어 현충원 탐방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의 묘소 관리소 측에서는 현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히 가볼만한 묘소를 따로 추천하고 있다. 우선 현충원 안으로 들어서서 좌측의 ‘동쪽호국길’을 따라가면 형제(兄弟)의 묘(30묘역)를 비롯해 연제근상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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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거리, 여기 있어요!

따사로운 햇살 아래 여기저기 걷고 싶은 봄날,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전시에 참여해보자. 우선 오는 5월 19일(일) 세종로에서는 '보행전용거리'가 열려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같은 날 북촌·삼청동·서대문·청계천 등에서도 각종 행사와 전시가 열리는 만큼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해보자.    첫 번째 '청계천 코스'는 지난 달부터 세 번째 일요일마다 열리는 '청계천 주말 자전거도로'와 함께 즐기는 코스다. 이번 달에는 어린이, 성인 남·녀 등 크기별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주니 자전거가 없다고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오후 1시~4시에 청계광장에서는 '청계천 자전거투어 스탬프미션' 행사가 열린다.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광장시장, 동묘 벼룩시장 등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도로를 이동하면서 정해진 구간을 거쳐 갈 때마다 스탬프를 찍으면 청계광장에서 기념액자를 만들어 준다. 또한 청계광장에서는 떡메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생소한 마을놀이와 함께 에코백에 그림그리기 행사도 진행된다. 에코카페에서는 동력자전거로 믹서기를 돌려 과일주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이벤트도 열린다.  북촌은 목적지를 딱히 정하기 어려울 만큼 볼 만한 곳으로 2km 정도 걷는 보행코스다. 아트선재센터→북촌전통공방→닥종이공방 등 걸음걸음 아기자기한 공방 들르는 재미에 지루할 틈이 없다. 아트선재센터는 19일(일) 룩셈부르크 작가 21명이 참여한 '더 완벽한 날: 무담 룩셈부르크 컬렉션'이 열린다. 3년에 걸친 기획 끝에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룩셈부르크 '무담 룩셈부르크 미술관'에서 온 설치, 회화, 영상, 사진 등 3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아트선재센터에서 정독도서관 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지난달 개관한 '북촌전통공방'을 만날 수 있다. 1935년에 지어진 한옥을 개조한 공간에서 절구공이, 합, 문진, 찻상 등에 금속으로 새겨진 금은 입사 작품 2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공방에서 나와 창덕궁로로 들어서면 닥종이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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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갈 만한 곳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면 뭘 하시나요? 혹시 TV 앞에서만 시간을 보내진 않나요? 날씨도 좋은데 가족·친척과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톡톡에서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장소와 문화행사를 알려드립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놓치지 마세요.  세종이야기'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 세종 탄신 615돌과 훈민정음 반포 566돌을 맞이해 10월 28일(일)까지 세종대왕의 정신과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세종, 오늘의 한글 글꼴을 보다' 전시가 무료로 열린다. 연간 상설로 진행하는 '붓글씨로 한글 이름쓰기' 프로그램은 내ㆍ외국인에게 우리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홈페이지 : http://www.sejongstory.or.kr/문의 02)399-1153  남산국악당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이번 추석에 야외공연을 진행한다. 채향순중앙무용단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서울남산국악당 1층 마당에서 강강수월래, 모듬북 공연이 진행되며 전통무용수 10여명의 우아함 속에 아름다움과 신명나는 타악공연으로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9월 30일(일) 추석과 10월 1일(월), 15시에 진행된다. 홈페이지 : http://sngad.sejongpac.or.kr/문의 02)2261-0511~5  서울역사박물관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박물光장 다문화 장터'가 열린다. 30일(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다양한 국적의 예술작가와 사회적기업, 공방작가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장터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아프리카 타악 공연 잼배연주, 브라질 타악기연주, 인디언 플롯과 아프리카 칼림바 등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홈페이지 : http://www.museum.seoul.kr문의 : 02)724-0274~6  소리꾼 남상일 국악쇼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 홀에서는 추석 다음날일 10월 1일 15시에 남상일의 폭소 만발 재미있는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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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무료 행사, 어디 없나요?

연일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생각하고 있다면 무료 공연은 어떨까. 찾아보면 서울 도심과 공원, 공연장과 박물관 등지에서 공연과 전통놀이, 영화, 문화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다. 가족 간의 추억도 만들고, 호주머니 사정도 고려한 6월의 주말 무료 행사를 안내한다. 공연 … 서울팝스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등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세종문화회관 계단 위 특설무대에서는 '봄의 뜨락'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계단에 앉아 광화문광장을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평일에 시간을 못 냈던 시민이라면 주말 저녁을 이용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능동숲속의 무대에서는 6월 9일(토) '파워풀한 팝스'와 6월 16일(토) '숲속의 재즈콘서트', 6월 30일(토) '클래식음악회'가 진행된다. 16일에는 한강공원 여의지구 너른들판에서 서울시향의 '강변음악회'가 열린다. 카르멘 서곡, 쉘브르의 우산 OST 등 성시연의 지휘로 들을 수 있다. 단오축제 & 전통문화체험 … 전통연희, 궁중체험, 단오한마당 축제 등 단오절을 맞아 6월 24일(일) 서울 곳곳에서는 세시풍습 체험 등 한마당축제가 열린다. 우선 북서울꿈의숲에서는 국악신동들의 공연을 접할 수 있는 '2012 단오국악한마당'이 진행된다. 노원구에 위치한 중계근린공원의 '단오맞이 풍물한마당', 종로구 인사동남인사마당의 '단오절 민속잔치'에서는 단오풍습인 창포머리감기, 단오선부채 만들기, 천연염색, 비석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단, 영등포공원의 '영등포 단오한마당 축제'는 16일(토)에 열린다. 또한, 운현궁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일요예술마당'은 퓨전음악과 탈춤, 민요와 농악 등을 테마로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운현궁 이로당에서 열리는 '왕자․공주 교육체험'은 조선시대 왕자와 공주의 교육내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서울무형문화재 돈화문교육전시장에서 열리는 '악기체험행사'는 단소, 소금배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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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태워선 안되는 것은?

지하철 나들이, 주의해야 할 점과 알아두면 좋은 팁은 무엇이 있을까? 최근 따뜻한 날씨에다 고유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즐거운 나들이 길에 아찔한 안전사고를 겪거나 수많은 인파에 이리저리 치이고 나면 나들이고 뭐고 그냥 집으로 되돌아가고 싶어지기 마련.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모두가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하철을 이용한 나들이 시 주의할 사항 및 즐거운 여행팁을 소개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루미늄 풍선은 탑승 NO 놀이동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알루미늄 풍선. 하지만, 이 알루미늄 풍선을 소지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은 자칫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혹시 놓치거나 관리 부주의로 인해 전도체인 알루미늄 풍선이 고압선에 접촉할 경우, 열차 중단을 초래할 수 있고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7년 6월 24일 용답역~성수역간 외선 구간에서 외부에서 날아온 알루미늄풍선이 고압선에 닿아 전기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해 32분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던 사례가 있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약속시간을 지키기 위해 탑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대중교통, 열차 지연으로 인해 서로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알루미늄 풍선을 들고 탑승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겠다. ■ 들뜬 마음에 소지품 분실이 제일 많은 계절 5월~8월 2009, 2010년 서울메트로 유실물 통계자료에 따르면 유실물 발생률이 가장 높은 달은 5월이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갈 때 자칫 들뜬 마음에 소지품을 잘 챙기지 못하는 것이 그 원인. 특히, 아이들 가방이나 디지털 카메라 등 작고 손에 들고 있어야하는 물건들일 경우 잃어버릴 확률이 높다. 가방의 경우 어깨에 멜 수 있는 배낭을 이용하거나 핸드폰, 카메라는 목에 걸고 사용하는 것도 분실을 방지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지하철에 물건을 두고 내렸을 때에는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