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3동 자치회관에서 주민들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해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코로나19 이겨내는 훈훈한 마스크 나눔 현장!

'드르륵~’ 재봉틀 소리가 경쾌하다. 이곳은 강서구 방화3동 마을자치회관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서구 방화3동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방화3동 주민들이 면 마스크 제작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박분 공적마스크 구입이 예전보다 많이 수월해지긴 했지만, 외국인 등 여전히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들이 있다. 방화3동 주민들의 마스크 제작은 이처럼 마스크 구입에 있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시작됐다. 방화3동 주민자치회와 꿈샘누리, 날아올라 학부모연합회 등 마을공동체들이 주축이 되었다. 주민들은 빨아서 쓸 수 있는 면 마스크를 제작해 보자고 아이디어를 모았다.   마스크 제작 작업 전, 철저하게 소독을 진행했다 ⓒ박분 작업을 진행하기 전, 마스크 제작에 쓰일 손바느질 용구와 재봉틀 소독은 물론 마스크 제작에 참여할 봉사자들의 발열 체크와 함께 개인위생도 철저히 했다. 마스크 제작 작업장이 위치한 방화3동 주민센터와 주민센터 내 자치회관 전체의 방역작업을 마쳤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하여 10명 이내의 최소한의 인원만 모여 작업을 진행했다.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도 면마스크 제작에 참여했다 ⓒ박분 원활한 면 마스크 제작을 위해 집에서 각각 인터넷으로 마스크 제작법을 먼저 숙지한 다음 봉사에 참여했다. 소식을 듣고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도 참여해 면 마스크 제작의 의미를 더했다. 원단을 재단하고 박음질을 한 다음 균일하게 자른 고무줄 꿰기 등 여러 과정을 거친 끝에 면마스크가 만들어졌다. 재봉틀뿐만 아니라 손 박음질 부대도 동원돼 쉴 새 없이 가동한 덕분에 일주일 만에 200여 개의 천 마스크를 완성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키트에는 면마스크, 손 소독제, 마스크 필터가 들어 있다 ⓒ박분  이렇게 만들어진 면마스크는 손 소독제와 마스크 필터를 넣어 ‘코로나-19 키트’로 탄생했다. “직접 만든 수제 마스크로 코로나 이겨내요!” ...
청춘은행으로 어르신들이 젊어지는 이유

찾아가는 자원봉사, 개그맨 정범균의 ‘청춘은행’

개그맨 정범균(우)·박성호(좌) 씨 두 사람의 애교섞인 토크에 어르신 모두가 열중했다 Ⓒ김윤경 “사랑의 트위스트!” “저 노래 내가 알아. 황홀한 고백이여!”  “아. 어르신, 아쉽습니다.” “그래도 확실한 건 윤수일 노래라니까.” 요가수업을 마치고 통로에 앉아 계신 어르신이 말했다. “아니 그게 어렵나, 윤수일 이면 아파트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김윤경 지난 10월 22일 오후 2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2층에서는 퀴즈 정답을 외치는 어르신들 목소리가 울렸다. 약 150 여명에 이르는 어르신들이 좌석을 가득 메우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었다.  '자연의 소리를 찾아서'라는 개그를 보이며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윤경 정범균 씨는 항상 무대 영상이나 사진을 찍는다 Ⓒ김윤경 말 한마디마다 웃음을 선사하며 환호 받는 무대에 낯익은 얼굴이 보인다. 바로 개그맨 정범균 씨와 박성호 씨였다. 재미는 세대를 넘었다. 어르신 만이 아니라 기자 역시 웃음이 터졌다. 한 시간 동안 펼쳐진 ‘청춘은행’ 행사는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박수를 받고 끝이 났지만, 어르신들은 바로 자리를 뜨지 못했다. 박성호, 정범균 씨에게 또 와달라고 부탁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 역시 어르신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공연이 끝나도 자리를 못 떠나는 어르신들 Ⓒ김윤경 찾동처럼 찾아가는 개그맨이 되고 싶어  “예전과 달리 공무원들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찾동이잖아요. 이제는 시민들이 찾동에 대해 알고 있듯, 찾아가는 개그맨이랄까요? 앞으로 개그 역시 시민들이 모이는 곳에 찾아가 웃음을 준다고 인식하게 되면 좋겠어요.” 행사를 마친 정범균 씨가 말했다. 그는 찾동 선포식과 폐막식 등 찾동행사에 참여하며, 서울시 찾동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고, 특히 어르신들 좋아하는 모습을 마주하며 요양병원에 계신 할머니 생각도 났다고 했다. 어르신들 웃음을 드리고 싶어 직접 서울시청에 문의를 해 소개를 받았다. 개인적이고 이...
으어어어어 이번 겨울 왜 이럼

[카드뉴스] 옷으로 ‘따뜻함’ 나누세요

으어어어어 이번 겨울 왜 이럼? #1 으어어어어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신음이 나올 만큼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2 보일러 근처에만 가도 등짝 스매싱을 날리던 엄마가 먼저 난방을 트는 지경 #3 이런 추위가 누구보다 힘겨운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노숙인들 #4 서울 내 노숙인 3241명(2017년 기준 거리 노숙 291명) 여전히 많은 노숙인이 외롭게 겨울과 싸우고 있죠 #5 “왜 시설 놔두고 거리를 배회하느냐 하지만 정신적으로 아프거나 사연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서울시 자활지원과 관계자 몸도 마음도 추운 노숙인들은 하루하루가 버겁습니다 #6 그런데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생겼습니다 서울시가 진행 중인 노숙인 보호 캠페인에 공감만 하면 되죠 #7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서울’로 검색하면 나오는 캠페인 페이지에 들어가 댓글·응원·공유를 하면 유니클로가 1000원씩 기부! 그 금액만큼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발열내의가 배달됩니다. #8 직접 해봤더니 검색해서 응원버튼을 누르기까지 단 7초! 공유는 자신한테 해도 1000원이 적립! 이거 완전 개이득 인정하는 부분? #9 서울 지역 유니클로 매장 및 서울시청 내 의류함에 옷을 기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0 평소에 잘 입지 않는 겨울옷을 넣어주면 되죠 이를테면 이런… #11 7초의 기적으로 겨울이 춥기만 한 계절을 아니라는 걸 노숙인들에게 알려주세요! ...
추위를 녹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방법

[영상] 노숙인에게 ‘따뜻한 겨울옷’ 선물

추운 겨울이 두렵기만한 길 위의 사람들 꽁꽁 얼어붙은 길 위에서 이 혹독한 계절이 끝나길 기다린다. 추위를 녹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방법 3초 한 번의 클릭에 걸리는 시간 다음 혹은 네이버에 서울을 검색하고 연결되는 캠페인에서 응원 버튼을 누르거나 친구와 함께 공유 혹은 댓글을 남길 때마다 1000원씩 모이면 유니클로가 노숙인에게 방한용품을 기부한다. 30초 안 입는 겨울옷을 서랍에서 내보내는 시간 켜켜이 옷장에 쌓아만 두지 말고 유니클로 매장 의류 수거함에 넣으면 추위가 두려운 노숙인에게 나를 대신해 전달해준다. 그리고 3분 차가운 도시 안의 어떤 이에게는 최후의 3분 “한파에 공원 화장실에서 40대 노숙인 동사경찰은 숨진 김씨가 발견 당시 웃옷을 벗고 변기 옆에 쪼그려 앉아 있었으며, 화장실 내부는 살얼음이 낄 정도로 매우 추운 상태였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기사 중 위기대응콜 휴대전화 1600-9582 단 3분의 시간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잠깐만 밖에 있어도 추운 이 겨울날 하루 한 달 그렇게 몇 달을 길 위에서 버티는 이들을 위한 짧은 순간들이 모아진다면 함께 따뜻한 봄을 기다릴 수 있지 않을까 이 캠페인은 추운 겨울이 두려운 시민들의 내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는 내일연구소 서울과 함께 합니다 ...
겨울철 추위에 떨고 있는 시민들의 내일을 위해

[영상] 서울시x삼화페인트 ‘온정’ 나눠요

시민의 내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는 내일연구소 겨울철 추위에 떨고 있는 시민들의 내일을 위해 서울시가 삼화페인트 세이브 온과 함께 따뜻함을 선물합니다. 12월26일부터 30일까지 3곳에서 나눔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시민분들이 '희망메시지'를 적어 빈 페인트통에 담아주시면, 채워진 해당 갯수만큼 주거취약계층에 단열 페인트를 지원합니다. 온정을 나누는 이벤트에 참여자분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12월 26~27일 플랫폼 창동61 12월 28~29일 광화문 광장 12월 30일 가로수길 당신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보세요 모두가 따뜻한 내일을 위해 ...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news1

김장 1포기 더해 33톤 김치, 4천 가구와 나누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매서운 한파와 경기불황 속에서도 서울시와 시민들의 훈훈한 나눔활동은 계속된다.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로 33톤 김치, 4,191가구와 나눠 지난 11월, 서울시 25개 전 차치구 중 4,174가구가 `이웃사랑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에 참여해 총 33,583kg(약 1억 원 상당) 김치를 4,191가구와 나눴다. ‘이웃사랑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는 김장을 담그기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족,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을 지연주민과 1:1로 연결해 김장을 직접 나누거나 서울시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김장김치 기부자와 수요자가 1:1로 나누도록 진행되었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위생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김치통 1,500개를 동주민센터에 제공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1:1김장 나눔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 등으로 확대되는 등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자치구별 50% 이상의 동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에 동참한 서대문구 동명여중 학생들과 학부모들 서울시 직원들도 의류 및 장난감 300여 점 자발적 모집 서울시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의류와 장난감 등을 모집해 노숙인 시설, 요양시설, 소외계층 어린이 등에 전달했다. 지난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의류 및 장난감 나눔박스’를 서울시청 신청사 구내식당 및 소서문 별관 1층 등에 설치해 서울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트, 점퍼, 방한복 및 장난감 등 300여 점을 모았다. 모아진 외투와 장난감 등은 28일, 직원들이 직접 분류, 포장하고 희망메시지를 적어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전 부서가 1부서 1복지시설 결연 및 자원봉사실시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매년 2회씩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민·관이 협력해 사랑의 쌀 나누기 실천 민·관이 협력해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도 있다. 12월 28일, ...
스타트업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

이번 기회에 득템! 스타트업 제품 반값 할인

100개의 스타트업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스타트업 박싱데이’가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유럽에서 전파된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연말을 맞이해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차원의 나눔행사이다. 서울시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스타트업 박싱데이는 스타트업에게는 한 해 동안의 생존과 성장을 축하하고,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타트업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는 배고픈 시절을 겪고 성장한 스타트업 선배들이 아직 배고픈 시절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후배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에 2015년 7월 시작된, 자생적, 자발적 스타트업 커뮤니티이다. 또한, ‘스타트업 박싱데이’ 현장에서는 드론부터 패션, 뷰티, 헬스(웰빙), 리빙, 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타트업 체험존’도 운영된다. 많은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50여 개 스타트업 홍보 부스, 마케팅 지원, 1:1 법률상담, 벤처캐피털(VC)과의 만남 주선, 성공·실패담 공유 등 총 5개로 구성된 ‘스타트업 지원공간’도 운영된다. 문의 : 디지털창업과 02-2133-4752 ...
201012241157415_mainimg

작은 재능도 크게 쓰는 방법

아이들을 사랑하는 재능, 노래하는 재능 등 어떠한 재능도 환영 물질적으로 가진 게 많아야만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현금이나 물품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이나 작은 실천을 통해 얼마든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설에서 아이돌보기 활동을 할 수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이라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릴 수도 있다. 또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라면 재능은 있지만 지도를 받기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쳐 그 아이가 미래를 개척하는 데 작은 도움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물질적인 도움도 분명 필요하지만, 재능을 기부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 또한 값진 기부가 될 것이다.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할 수 있을까? 마음은 굴뚝같은데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서울시와 포탈 네이트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희망 나눔 캠페인의 ‘재능기부의 장’을 적극 이용해보자.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네티즌과 도움이 필요한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주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희망 나눔의 장이다. 이곳에서는 학업 멘토링, 아이돌보기, 어르신 말벗 되어 드리기, 경로당에서 노래 부르기 등 나누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어떠한 재능이라도 기부할 수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재능 기부가 가능하며, 재능을 기부하는 참가자들이 이곳에 신청 글을 등록하면 서울시복지재단에서 검토하여, 예비 재능기부자를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와 연결해 준다. '이런 것도 재능 기부가 될까?' 하며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내 따뜻한 마음으로 삶의 힘을 얻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을 떠올려보자. 그러면 십분 용기가 솟을 테니까. 꿈과 희망의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100원씩 후원도 가능 한편, 희망 나눔 캠페인 홈페이지에서는 이웃에게 희망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100원씩 후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네티즌이...
201012070130219_mainimg

‘미남이시네요’의 장근석 셔츠 소장할 기회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돕는데 전액 기부 겨울이 깊어가고 연말이 다가오건만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자선경매에서 물품을 사는 등 작은 참여 하나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하고자 했던 시민들은 적극 참여해볼 것을 권한다. 우선, 서울시가 SK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희망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하는 서울시 홍보대사의 애장품 자선 경매에 참여해보자. 여기서 경매물품을 구매하면 수익금을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므로, 경매에 참여하여 물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된다. 장근석․정명화․한지민 씨 등이 참여하는 이번 경매는 12월 8일부터 30일까지 포털 네이트(www.nate.com))에서 진행되며, 경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액 기부된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서울시 조은희 정무부시장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주형철 대표이사는 12월 7일 오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의 복지 및 다른 공익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자선경매에는 장근석, 정명화, 한지민, 유지태, 김병찬 씨 등 서울시 홍보대사 14명과, 구하라(카라), 김혜리(영화배우), 이목을 화가 등 서울을 사랑하는 유명인 10명이 기증한 애장품들이 경매물건으로 나온다. 첼리스트 정명화는 1960년대 초반 줄리어드 유학 시절부터 사용해온 프랑크 첼로 소나타 악보로 수많은 연주 무대를 함께한 애장품을 기증했으며, 연기자 장근석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입었던 셔츠와 CD를 내놓았다. 아나운서 김병찬씨는 고(故) 앙드레김 패션쇼의 사회를 진행할 때 입었던 양복을 기증했는데, 앙드레김 선생께 받았던 의상이라 뜻 깊게 간직했던 것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서울을 사랑하는 많은 유명인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애장품이 총 출동한다. 또 이번 희망 나눔 캠페인의 메인 음악으로 사용된 ‘꿈, 날개를...
201010110711116_mainimg

Goodbye, 디자인한마당! Hello, ‘그린’과 ‘나눔’!

친환경 전시준비ㆍ전시물품 재활용으로 ‘그린’ 실현 서울디자인 한마당이 끝나고, 잠실주경기장을 가득 채웠던 디자인 작품들은 어떻게 될까? 일부는 '재활용'되고, 다른 일부는 판매되어 사회적 약자와 유네스코에 '나눔'이란 이름으로 전달된다.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은 전시 기획 단계부터 친환경 전시를 표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염두해 기획했다. 즉, 전시 후 폐자재 최소화를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전시 구조물로 사용하거나 전시품의 사후 활용 방안을 미리부터 고민했다. 또한 이러한 자원 재활용 방안을 시민단체와 연계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잠실주경기장에 세워진 행사의 랜드 마크 ‘파빌리온’은 처음부터 재활용을 염두에 둔 기획이 돋보인다. ‘파빌리온’은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트러스와 막 구조를 활용한 자원 재활용 구조물이다. ‘파빌리온’ 건축에 사용된 막 구조 재질은 수거하여 산업적으로 다시 사용되고, 전시장 구성에 사용된 합판의 경우도 재활용을 염두에 두고 절단없이 사용하여 행사 종료 후 다시 활용된다. 한편 행사장 사인물ㆍ디자인마켓의 상품 판매대ㆍ해외산업전의 전시대 등 다용도로 사용된 팔레트는 원래의 사용목적인 지게차로 물건을 운반하는 용도로 재사용된다.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 걸려있던 현수막의 경우 리폼디자인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현재 ‘아름다운 가게’와 협의 중이다. 해외 디자인 산업전 비즈니스 라운지의 '대나무 컨셉 의자'는 하나는 의자로, 두 개를 쌓으면 테이블로, 세 개 이상을 쌓으면 벽이 되는 다양한 활용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나무 컨셉 의자'는 철거된 후 100% 재사용되는데 주로 디자인작품의 전시대와 의자로 활용된다. 또한 ‘대나무 컨셉 의자’와 주경기장 잔디밭 등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초록색 휴게의자’ 일부는 폐막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증정되었다. 해외 디자인 산업전에 참가한 독일'DMY'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쓰레기-free 전시’방법을 실현해 화제다. 이는 운송 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