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늘로뛰어오른청춘들

15만원 3년 저축하면 천만원! ‘청년통장’ 가입자 모집

저축한 금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입니다. 월 220만원 이하의 저소득 근로 청년이라면 2~3년 동안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마세요. '꿈나래통장' 가입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니 자녀 학자금, 교육비를 마련하고픈 부모님들은 신청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저축액은 물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도 불어넣어주는 참 착한 통장! 자세한 내용을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주거, 결혼, 창업 준비는 ‘청년통장’으로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목돈 마련이 필요한 청년들이 2∼3년 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2,000명을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10‧15만 원을 2년~3년 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지난 2015년 서울시가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자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예시) 월 15만 원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 본인저축액 540만 원 + 추가적립금 540만 원 = 1,080만 원 (+ 우리은행에서 제공하는 별도 이자) ‘청년통장’ 신청자격은 본인 소득 월 220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배우자)는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4인 가족 기준 361만 원) 이하인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저소득 근로 청년들이 대상이다. 주거·결혼·교육·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집 공고일인 15일 기준 근로 중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본인소득 기준을 기존 월 200만 원에서 220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4,200명이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아 올해는 선발인원을 지난해의 두 배인 2,000명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지난 3년 간 총 3,138명을 선발해 매칭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
서울시는 `꿈나래 통장`을 통해 저소득가구의 자녀 교육비를 지원한다.ⓒnews1

저축액 최대 2배로 받는 ‘꿈나래통장’ 가입자 모집

서울시는 `꿈나래 통장`을 통해 저소득가구의 자녀 교육비를 지원한다. 가정경제 여건은 어렵고, 늘어나는 아이들 교육비에 걱정이라면 서울시 ‘꿈나래 통장’을 알아보자. 서울시에선 자녀의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자녀가구가 3년 또는 5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5~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꿈나래 통장’ 가입자 5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저소득 자녀의 교육수준 향상과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서 더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통장 모집인원을 기존 3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하고 적립금 최고액을 12만원으로 상향했다. 가입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에서 80%이하(4인 가구 기준 357만원)로 완화했으며, 기존 월 3만원, 5만원, 7만원, 10만원의 저축금액을 5만원, 7만원, 10만원, 12만원으로 상향했다 3년 또는 5년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서울시와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초수급자는 1:1로, 비수급자는 1:0.5 매칭비율로 적립해준다. 예를 들어, 비수급 다자녀 가구인 경우 월 12만원씩 5년 동안 저축하면 최고 1,080만 원(본인 저축액 720만 원+추가적립 360만 원, *이자 별도)을 수령하게 된다. ‘꿈나래 통장’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자 가운데 8월 최종 선발자를 선정해 ‘꿈나래 통장’ 가입약정을 체결한다. 약정 체결 후에는 미래설계 및 재정적 지원을 위해 저축·금융 기본교육, 1:1 맞춤형 재무상담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꿈나래 통장’ 모집 안내 ○ 모집인원 : 총 500명 ○ 자격기준 : 만14세 이하(2003.3.31. 이후 출생아동의 부모(친권자)  -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자 ○ 신청기간 : 3. 31.∼ 4. 25. 오후 6시까지 ○ 신청장소 :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 부모 등 대...
저금통

원금 두둑히 불려주는 ‘착한통장’ 신청하세요~

식사는 대충 편의점에서 때우고, 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니며 생활비를 줄이고 줄여봅니다. 그렇게 아낀 돈으로 매달 저축을 하지만, 이놈의 통장은 밑 빠진 독처럼 좀처럼 불어나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일하는 청년의 씨앗자금을 마련해주기 위해 저축액의 일정 금액을 매칭해주는 통장 지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가입자 1,000명을 모집합니다. 지난해 기회를 놓치셨다면 이번에 꼭 신청하세요. 서울시가 열심히 일하며 내일을 꿈꾸는 여러분의 희망을 불려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저소득층 자립지원 사업인 희망두배 청년통장 500명, 희망플러스통장 200명, 꿈나래통장 300명 등 총 1,000명의 가입자를 25일부터 모집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이면서 본인 소득 월 200만 원 이하인 근로 청년이 매월 일정액(5만 원/10만 원/15만 원)을 2년 또는 3년 동안 저축하면 적립금의 50%를 근로장려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단,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 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합니다. ■ 기준 중위소득  ○ 중위소득 총 가구를 소득순으로 순위를 매긴 후 정확히 가운데를 차지한 가구의 소득· 소득계층을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 2016년 기준 중위소득 구 분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5인가구 6인가구 7인가구 금액(원/월) 1,624,831 2,766,603 3,579,019 4,391,434 5,203,849 6,016,265 6,828,680 ※출처: 보건복지부 희망플러스통장은 만 18세 이상의 기준 중위소득 45%~60% 이하의 저소득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10만 원/20만 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적립금의 50%를 근로장려금으로 적립해주는 사업입니다. 근로장려금은 통장 가입기간 중...
고금리 부채 보유자의 고금리 부채 비중

저소득층 채무자 5명 중 1명, 고금리 대출 이용

고금리 부채 보유자의 고금리 부채 비중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은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가입자 1만 5천여 명(9월 기준) 중 1,005명을 무작위로 뽑아 설문‧면접 조사한 <서울시 저소득층 금융서비스 욕구 및 이용실태 조사> 결과를 16일(화)  발표했다. 응답자는 월 가구소득별로 100~150만원(37.4%)과 100만원 이하(32.4%)에 주로 분포돼 있었으며, 고용 형태는 임시직(27.2%), 정규직(25.7%), 일용직(17.0%) 순이었다. 또 여성(76.1%) ▲40대(49.2%) ▲고졸(57.6%) ▲한부모 가정(42.8%)이 많았다.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은 서울시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과 자녀 교육비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매칭저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중 약 20%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며, 나머지 80%는 최저생계비 기준 150%이내 소득자(차상위, 차차상위 계층)다. 조사 내용은 ▲대출 이용 기관 ▲현재 채무 중 고금리 이자(연이율 20% 이상) 비중 ▲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 경험 ▲대출 정보 수집 수단 ▲현재 이용 중인 대출 상품 ▲다중대출 사유 ▲채권추심 경험 ▲서민금융 이용 실태 등이다.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 응답자 중 부채가 있다고 답한 627명(62.4%)이 이용하는 대출기관은 ▲은행(61.4%) ▲보험회사(31.7%) ▲카드회사(25.5%) ▲벤처캐피탈·저축은행(11.8%) ▲상호금융(8.1%) ▲대부업체(2.9%) 순이었다. 이들이 대출기관을 선택하는 기준은 ▲대출의 신속성(25.0%)과 ▲낮은 이자율(25.0%) 등이다. 부채 보유자 중 연이율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부채 보유자는 21.7%(136명)로 나타났다. 이들이 이용한 대출기관을 따로 집계해보니 ▲은행(52.9%) ▲카드회사(44.9%) ▲보험회사(33.9%) ▲벤처캐피탈·저축은행(29.4%), 상호금융(16.2%) ▲대부업체(10.3%) 순으로 나타나,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의 비율이 전체 채무자...
희망플러스 참여자-김종래씨

원금을 두 배로 불려주는 착한 통장

있는 집 자식들은 계속 잘 살고, 없는 집 자식들은 계속해서 허덕이며 산다는 '부의 대물림'. 들을 때마다 속상하고, 괜히 돈 많은 집 사람들에게 딴지걸고 싶어지는 말이죠. 그래도 인생은 반전이 있어서 재밌는 법입니다. 얼마 전 '꿈나래통장' 첫 만기 수령자가 나왔습니다. 꿈나래통장은 저소득층 가정이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본인저축액+100%매칭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통장입니다. 쉽게 말해 5만 원을 입금하면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준다는 말인데요. 벌써부터 솔깃하시죠?※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꿈나래통장은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받을 기회를 최대한 보장해 빈곤이 대물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09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만 14세 이하 자녀가 있는 저소득가구가 매달 3~10만원을 저축하면 저축액 대비 100%를 매칭해준다 하여 시작부터 큰 인기를 끌었죠. 통장 만기는 2009년에는 5년, 7년이었으나, 2012년부터 3년, 5년으로 변경했습니다. 매칭 비율 또한 시작 당시는 가입자 모두 100%였으나, 2012년부터 기초수급자는 100%, 비수급자는 50%를 매칭해주고 있습니다. (☞사업체계 및 추진절차) 수령액은 4가지로 ▲360만 원(월 3만 원, 원금180+매칭180) ▲600만 원(월 5만원) ▲840만 원(월 7만 원) ▲1200만 원(월 10만 원)입니다. 당시 시작 인원은 2,436명. 그 중 성실하게 참여한 1,754명이 지난 9월 저축을 마무리하고 지난 17일(금)부터 적립금을 수령하게 됐습니다. 참여자 대부분이 당장 생계 잇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5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72%의 높은 완주율을 보였습니다. 알코올중독 남편과 이혼하고 가정도우미 생활로 어린 세 딸을 키우며 어렵게 살고 있는 이효숙 씨(52세, 가명)는 면접조사에서 "홀로 벌어 생활비와 학비까지 대느라 사실 중간 중간 해지할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이 돈이 모이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맘 놓고 공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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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2배로 불려주는 `마법 통장` 신청하세요

2009년 서울시 희망플러스통장에 가입한 안이영(49세, 가명) 씨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3년간 꾸준히 적립해 그 돈으로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었다. 또 남편의 수술비용으로도 일부 사용했다. 서울시는 안씨처럼 자립의 토대를 마련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을 운영하고, 2013년 신규 참가자 1,000가구를 오는 31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은 2009년 1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가장 큰 특징은 적립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만큼 적립해준다는 것. 그동안 9차에 걸쳐 3만 2,973명이 저축에 참가했으며, 총 1만 1,574명이 졸업하고 1만 8,156명이 참여 중에 있다. '희망플러스통장'은 자립·자활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시민이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5~2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일정 금액을 추가 적립, 참가자는 자신이 적립한 금액의 최대 2배를 돌려받는 사업이다. 예컨대,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매달 10만 원을 3년간 적립하면 3년 후에 '원금 360만 원+매칭금 360만 원+이자'까지 지원받는 형식이다. '꿈나래 통장'은 저소득 가구 아동의 교육기회 결핍으로 인한 빈곤의 대물림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월 3~10만 원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기관이 일정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며, 참가자는 자신이 적립한 적립액의 최대 2배를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적립액은 자녀 교육비로만 사용가능하다. 또한, 시는 통장사업 참가자에게 저축지원 뿐만 아니라 주거·창업·고용·문화·예술·재무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다. 모집 가구수는 '서울희망플러스통장' 500가구, '서울꿈나래통장' 500가구이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제출양식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제출양식은 25개 자치구 홈페이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시복지재단홈페이지(www.welfare.seoul.kr)에서도 다운로드 해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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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설 용기를 갖게 됐어요!

12/21~1/18 희망플러스통장, 꿈나래통장 하반기 사업 참가자 총 986명 모집 성동구에 거주하는 서울희망플러스통장 사업 참가자인 안은석씨(가명, 41세)는 3년 만에 카페창업에 성공하며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모자가정으로 아이와 빠듯한 생활을 해야 하던 안씨는 3년 전 희망플러스통장 참가자로 선정되면서 평소 꿈꾸던 카페 창업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통장 만료와 함께 꿈에 그리던 카페 창업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서울시는 안씨처럼 꾸준한 노력으로 자립의 꿈을 맺을 수 있는 '희망플러스(445가구)·꿈나래통장(518가구)'의 2012년 하반기 참가자를 12월 21일(금)부터 2013년 1월 18일(금)까지 모집한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자립·자활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시민이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5만원~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일정 금액을 추가 적립, 참가자는 자신이 적립한 금액의 최대 2배를 돌려받는 통장이다. 저소득 시민들이 주거, 창업, 본인 또는 자녀의 고등교육․직업교육 자금 마련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갖추도록 설계한 정책으로서, 참가 대상자는 3년 동안 내내 근로를 유지해야하는 '근로활동 노력'을 기본 요건으로 한다. '꿈나래 통장'은 저소득 가구 아동의 교육기회 결핍으로 인한 빈곤의 대물림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월3~10만원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기관이 일정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며, 참가자는 자신이 적립한 적립액의 최대 2배를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적립액은 자녀 교육비로만 사용가능하다. 금년부터는 자치구 주관으로 참여 대상자 모집, 일용직 근로자도 신청 가능 올해부터는 모집방법이 자치구 주관으로 바뀌고, 대상자도 일용직 근로직까지 확대된다. 지역별 특성에 맞춰 저소득층을 더욱 발굴하기 위해 자치구 주관으로 신규 참여가구를 모집하는 만큼, 자치구별 지원 내용 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신규 대상자 모집 공고 등 문의는 거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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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만에 지하셋방을 탈출했어요!

희망플러스 740가구, 꿈나래 860가구 등 총 1,600가구 모집 지하 셋방에서 노모와 남편, 그리고 딸까지 네 식구와 살아가던 강애자씨는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간병사로 생활전선에 뛰어 들었다. 밤새워 일하는 힘든 간병에 신체적 고통도 컸지만, 점점 희망이 사라져가는 현실이 더 힘들었다. 그때 우연히 알게 된 서울희망플러스통장은 강애자씨와 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가족들은 없는 생활비마저 줄여야 하는 고통 아닌 고통도 있었지만, 3년 후를 기약하며 함께 힘을 모아 차곡차곡 저축에 힘을 쏟았다. 그리고 드디어 10년 만에 빛도 잘 들어오지 않고, 공기도 잘 통하지 않는 지하셋방을 벗어나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의 SH공사 신축 임대아파트에 입주했다. 지하주택을 벗어나는 것이 소원이었던 그녀의 가족은 서로의 볼을 꼬집어보며 아침을 시작한다. 지상으로만 올라가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던 그녀의 가족에게 넓고 쾌적한 새 아파트는 깨어있어도 꿈만 같기 때문이다. 강애자씨는 어두웠던 10년간의 지하주택 생활을 벗어나 그녀와 그녀의 가족 삶에 깃든 밝은 햇살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강애자씨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자립의 꿈을 맺을 수 있는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의 2차 사업의 참가자를 11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2차 모집은 ‘서울희망플러스 통장’은 740가구, ‘서울꿈나래 통장’은 860가구로 총 1,600가구이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의 ‘희망플러스 통장’은 자립·자활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시민이 소득 수준에 따라 매월 5만원~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동일 금액을 추가 적립하여, 참가자는 자신이 적립한 액수의 2배를 돌려받는 통장으로, 참가 대상자는 3년 동안 내내 근로를 유지해야하는 ‘근로활동 노력’을 기본 요건으로 한다. 서울시는 통장사업 참가자에게 저축지원 뿐만 아니라 주거·창업·고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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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하면 두배가 됩니다

총 1,500가구 모집… 희망플러스 700가구, 꿈나래 800가구 "희망플러스통장에 선정되었을 때, 정말 희망이라는 것이 있구나 싶었어요. 앞으로 3년 동안 열심히 저축해서 '나만의 미용실'을 마련하고 싶어요." 방화동 임대아파트에 사는 강선숙 씨(가명, 52세)는 남편과 이혼하고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돈도 벌고 아이들도 키우느라 힘들지만, 희망플러스통장을 보면서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됐다. 평소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번 기회를 이용해보자.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 지원자를 모집한다. ‘희망플러스통장’은 저소득층이 월 5~2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동일금액이 추가 적립되는 통장이다. ‘꿈나래통장’ 역시 월 3~10만 원을 5년 또는 7년간 저축하면 동일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고 있는데, 적립액은 자녀 교육비로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차 모집기간은 4월 11일부터 29일까지로, 희망플러스통장 700가구, 꿈나래통장 800가구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해당 자치구의 서류심사와 서울시·서울시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면접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기준은 참가자의 저축활용계획, 저축유지 가능성 등으로 특히 자립의지가 강하고 지원이 절실한 저소득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자들은 약정 체결 후, 8월부터 저축이 가능하다. 지원액은 저축한 달의 다음 달 초에 적립된다. 통장은 본인 저축액 적립용과 지원액 적립용 두 종류로 나눠지며, 본인 동의를 거쳐 서울시복지재단 명의로 개설된다. '서울 희망플러스통장' 및 '서울 꿈나래통장'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7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양식은 동 주민센터 및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서울시복지재단홈페이지(www.welfare.seoul.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 서울 희망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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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지원에 취업지원까지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드립니다.’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은 이렇듯 솔깃한 제안으로 저소득층의 관심을 끌었다. 2009년에 시작해 현재 참여자만 2만 6천여 명(9.30현재). 참여 인원만 봐도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중 736명이 ‘타시도 이전’, ‘저축 어려움’, ‘긴급자금 필요’ 등의 이유로 통장을 중도 해지했다. 통장사업의 실행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 이성규 대표는 “통장 중도 해지자 중 3분의 1 정도는 실직이나 불안정한 고용 등의 이유로 저축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좋은 취지로 시작한 사업이라도 고용이 안정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중도 해지자는 계속 나올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없는 걸까.  저축과 함께 일자리까지 제공 최은중(가명.44) 씨는 사업실패로 한때 노숙인 생활을 하다, 복지시설의 도움으로 공공근로 일을 하게 됐다. 그때 알게 된 것이 희망플러스통장. 처음 희망플러스통장 대상자로 선정됐을 때는 저축액이 불어날 것을 생각하며 하루하루가 즐거웠으나, 문제는 머지않아 찾아왔다. 건설 일용직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노무직이라도 취업하려 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던 것. 저축은 고사하고 하루하루 살기 어려워지자, 희망플러스통장을 해지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러나 서울시복지재단과 취업알선업체 인지어스가 시범 실시한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상담을 받고 워크숍 등에 참여하면서 자신감을 얻기 시작했어요. 자신감. 그게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제 생활을 완전히 바꿔놓는 계기가 됐죠.” 현재 그는 집수리 업체에서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집수리와 건물보수 등 그가 일한 경험이 큰 바탕이 됐다. 월 130만 원. 더 많은 돈을 받고, 더 좋은 직장에서 일하면 좋겠지만, 직업이 없을 때의 어려움을 알기에 지금의 자리가 더없이 소중하다.  3개월 시범 실시…신청자 71명 중 19명 직업훈련 마치고 취업 성공 저축 지원이 빈곤의 악순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