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린북스토어

서울에서 사라지면 안 될, 378개 미래유산은?

포린북스토어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시간은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거장의 손길//시간을 견뎌낸 것들은 빛나는 얼굴이 살아난다.” - 박노해 중 - 너무나 빠르게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는 서울, 그러나 이 서울 안에도 박노해의 시처럼 오랜 시간을 견뎌낸 빛나는 얼굴들이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언젠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서울 미래유산 보전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비록 삶에 묻어나는 풍경이 아닌 시간을 들여 찾아가야 되는 곳이 됐지만 그래도 맘만 먹으면 이렇게 볼 수 있으니 참으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단지 오래됐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아름다운 가치가 있는 서울의 미래유산,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故김영삼 대통령 단골 국수집 등 44개 서울 미래유산 선정  - 2013년 281개, 2014년 53개, 2015년 44개… 서울 미래유산 총 378개  - 오래된 서점, 음식점, 예술인가옥 등 서울의 다양한 이야기 담긴 유·무형 유산  - 시민·지자체 등 추천→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소유자동의 거쳐 선정 근현대 서울의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는 44개의 유·무형 자산이 ‘2015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시민, 자치구, 전문가 등이 추천한 후보 147건 가운데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4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서울 미래유산’은 2013년 281개, 2014년 53개를 포함 총 378개가 됐습니다. ‘서울 미래유산’ 사업은 서울시민의 삶을 담고 있는 근현대 유산이 멸실·훼손되기 전에 미래세대에 전달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선정해 시민들과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습니다. 근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시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사건이나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자산 가운데 국가 또는 서울시 지정문화재, 등록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