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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수해·산사태 막아 봅시다~

지난 9월 1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서울시수방정책시민대토론회’가 열렸다. 올 여름 기후변화로 인해 서울시에 예상하지 못한 홍수,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피해를 대비하고, 안전망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전문가, 시 자치구 공무원, 일반시민이 모두 모여 토론과 다양한 각도의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범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원장은 “이변이 강도 높게 일어난다면 더 이상 이변이 아니다. 본격적으로 대비하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자연재해의 수해안전망에 관한 기본적 패러다임 재점검 및 근본적인 틀을 바꿀 준비가 필요함을 말했다. 이어 배덕효 세종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가 최근의 ‘서울시 홍수현황분석 및 정책제언’에 관해 주제발표를 했다. 침수피해현황분석에 따르면 서울은 과거와 다르게 지역에 따라 강수의 편차가 매우 크고, 홍수기에 강수일수가 더 많아졌다. 2011년 7월 27일 호우현황에서 1시간당 최대강수량이 관악은 111mm인 반면 강동은 60mm였다. 배 교수는 기후변화에 따라 처리 가능 목표 강우량 설정을 변경하고, 적정 홍수량 산정 문제를 개선해야하며 도시관류하천 설계 및 관리를 적절히 해야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토론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광화문을 비롯하여 지역에 따른 처리 가능 목표 강우량이 달라져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외에 재해는 적어도 1시간 전에 정확히 예측해서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며 IT 기술을 활용해 초단시간 예보시스템을 갖추어야 된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한건연 경북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요즘 웰빙이나 에코가 부각되고 있지만, 재해 안전을 대비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며 안전 대비가 더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시에 나타날 수 있는 재해 위험에 대한 매뉴얼을 만드는 예방책을 제시했다. 한 교수는 또 도시기획 설계 기준에서 배수설계기준은 관련도로법에 따라 기준을 일원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도시기획을 할 때 평면적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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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환경의 소중함 가르쳐주세요!

초등학생 체험프로그램 및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 마련 언젠가부터 외출할 때마다 우산을 챙기는 습관이 생겼다. 장마철이 아니지만, 갑작스레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졌기 때문. 적도와 극지방의 중간에 위치한 대한민국은 과거엔 뚜렷한 사계절로 8월말이 되면 여름의 기운이 점점 사라지던 곳이었지만, 이제 9월이 되어도 여름처럼 느껴지는 기후변화를 체험하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느끼고 있는 만큼 서울시는 시민 모두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해 바로 알고 대처하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보고 총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1 하반기 시민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상·하반기와 여름·겨울방학으로 나뉘어 연 4회 운영되는 시민환경교실은 금년 상반기(′11. 4.18~ 7.16) 프로그램에 총 8천 78명이 참여하였고, 참여비율은 초등학생 93%, 중고등학생 4%, 일반인 3%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가야 할 꿈나무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이번에 마련된 「시민환경교실」은 초등학생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지속적으로 환경교육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인접시설과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월드컵공원 내 신재생에너지 체험과 녹색성장체험관 프로그램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체험 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자동차 대신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하는 학습효과를 겸하도록 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이 견학코스 및 관심분야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14개 테마견학코스를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기상이변 원인 파악과 기후변화 대비법을 배우는, 「기후변화코스」 48년 만에 한반도를 강타한 6월 태풍 메아리의 원인은 바로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코스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상이변의 현상들의 원인을 알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배울 수 있는 체험 코스다. 프로그램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원인을 배우고 이에 대응하는 녹색기술·녹색산업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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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두세요! 한 여름 불청객, 폭염 대비법

올 여름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7월 후반과 8월 사이에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서울시는 금년도 폭염일수가 평년에 비해 증가 할 것에 대비해 지난 7월 12일, 질병관리본부 폭염분야 자문위원인 서울대학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송경준 응급의학과장을 초청해 폭염 노출에 취약한 노약자나 장애인 관련시설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기후변화 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송경준 과장은 폭염시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 계층에게 발생 할 수 있는 건강 이상 증상과 예방법, 응급조치법 등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폭염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를 말한다. 하루 최고 기온이 33℃이상이고 일최고열지수가 32℃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최고기온 35℃ 이상이고 일최고열지수가 41℃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이 발령한다. 이럴 땐 우리의 몸에도 이상이 생기기 쉽다. 폭염이 계속되면 열사병을 비롯해 열에 의한 탈진과 열 경련, 열 부종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찜질방이나 태양 등 강한 열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생기는 열사병은 의식장애나 고열에 시달린다. 그럴 땐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가야 한다. 폭염이 계속되면 65세 이상 노인과 허약자, 뇌혈관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은 야외 활동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폭염 관련 건강영향 및 응급처치 방법> 증상 응급조치 • 피로감, 두통, 오심, 구토, 근육경련• 뜨겁고 건조한 피부(땀이 나지 않음), 빠르고 강한 맥박, 어지러움, 의식저하 •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수분 섭취 • 환자를 그늘로 옮기고 119에 즉시 신고한다.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물과 음식을 함부로 주지 말고 환자를 물에 담그거나 적셔 체온을 식히도록 함 올 여름은 자신은 물론이고 내 가정과 이웃의 건강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홀몸노인이나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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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불끄기로 ‘지구 사랑’을 실천하세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시설 및 시민의 자발적 참여 중요 최근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 위기 상황이 이어지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은 물론 지구 환경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서울시는 오는 3월 26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에 참여한다. 전 세계가 같은 시간에 참여하는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면서 시작됐다. 그 뒤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마다 전 세계가 지구촌 불끄기에 참여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시작한 불끄기는 서울을 거쳐 서쪽으로 지구를 한 바퀴 돌면서 마치 파도타기를 하는 듯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구촌 불끄기’는 서울시 전역에서 이뤄진다. 서울의 랜드마크 시설 34개소와 시범가로를 비롯해, 시범아파트 각 25개소가 선정됐으며, 20층 이상 대형건물 등 63만 가구와 업소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보다 20만 가구(45%)가 더 늘어난 규모다. 불끄기 행사는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시간 소등(필수참여), 30분 소등(참여유도), 10분 소등(자율참여)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먼저,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남산타워를 비롯해 서울성곽 8개 지구, COEX, 63빌딩 등은 경관조명을 1시간 동안 소등하며, 시 산하 공공청사(587개소)는 경관조명을 포함한 실내·외등을 1시간 동안 완전 소등하고, 국회·정부종합청사 등 국가기관은 경관조명을 소등한다. 또 에너지 소비가 많은 호텔, 백화점, 쇼핑센터 등 20층 이상 대형건물은 경관조명을 30분 이상 소등하고 실내는 10분 이상 소등하며 청계천 1~2가 등 시범가로 25개 지역, 종암삼성래미안아파트 등 시범아파트 25개소는 경관조명을 30분 이상 소등하게 된다. 일반가정과 아파트, 업소 등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저녁 8시 30분부터 10분간 실내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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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국내최초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

기상이변으로 침수 피해 늘어나, 광화문과 수해취약지역에 방재시설물 확충 날씨가 풀리는 듯하더니, 다시 한파의 기운이 다가온다. 예년과 달리 눈도 많이 오고, 추운 날도 많았던 이번 겨울을 보내며, 올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까라는 걱정이 먼저 찾아온다. 무엇보다도 지난 추석 연휴 때 내렸던 기습폭우로 광화문과 서울 시내 곳곳이 심각할 정도로 물에 잠겼던 기억이 떠오른다.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의 발생빈도가 '71~'80년 57회에서 '92~'01년 107회로 약 2배 증가했기 때문에 저지대 침수피해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침수피해 저감대책」을 8일(화) 발표했다. ※기후변화대응 침수피해 저감대책▴ 광화문광장 배수능력 10년→ 50년 향상 ▴ 저지대 수해취약지역 기습폭우 대응능력 10년→ 30년 향상 ▴ 수해취약지역 9개구 7개소 방재시설물 확충 2013년 지름 3.5m이상, 길이 2Km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국내 최초 설치 우선 서울시는 지하 40m 이상의 대심도 지하공간에 지름 3.5m이상, 길이 2Km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국내 최초로 설치, 현행 10년 빈도인 광화문광장의 배수능력을 50년 빈도까지 대폭 개선한다. 즉, 시간당 75mm를 소화할 수 있는 10년 빈도의 광화문광장 배수능력은 시간당 102mm가 쏟아져도 침수되지 않는 50년 빈도까지 확보하게 된다.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은 백운천동, 옥류동천이 있는 종로구 통인동에서 청계천이 있는 중구 삼각동까지를 연결, 광화문 일대의 직접적 폭우 피해 원인인 백운동천의 물이 광화문광장을 통하지 않고 청계천으로 직접 유입되도록 기능한다. 즉,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이 설치되면 폭우 시 초당 40㎥의 빗물을 광화문 광장을 거치지 않고 청계천으로 직접 배수할 수 있어 광화문광장의 침수를 획기적으로 해소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청계천은 80년 빈도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50년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