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퍼네이션 조형물

자전거 바퀴로 만든 이색 기부시설

청계천퍼네이션 조형물청계천에 시민들이 재미있는 기부를 할 수 있는 이색 조형물이 설치됩니다. 서울시설공단은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청계천이 시작되는 팔석담 인근(현 행운의 동전 시설 옆)에 ‘퍼네이션(Funation)’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퍼네이션(Funation)’은 ‘재미(Fun)’와 ‘기부(Donation)’가 결합된 신조어로, 단순하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참여하는 활동을 말합니다.청계천에 설치되는 퍼네이션(Funation) 조형물은 버려지는 자전거 바퀴 등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up-cycling) 조형물로, 노숙인들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두바퀴 희망자전거’에서 제작했습니다. 이번 조형물은 윗부분에 설치된 동전함에 동전이 쌓이면 아래로 쏟아지게 되고, 이때 진동 감지 센서가 작동해 LED조명이 다양한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퍼네이션 조형물에서 수거된 동전은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조형물에 기부된 동전 중 국내 주화는 ‘꿈디딤 장학금’으로 조성해 서울장학재단에, 외국주화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할 계획입니다.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재미있게 기부할 수 있는 이번 조형물로 청계천을 방문하는 시민여러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폐휴대폰 수거캠페인

폐휴대폰, 버리지 말고 기부하세요

서울시내 초·중·고교 1,299개 학교에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교육청과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키로 하고, 해마다 1~2회 캠페인을 실시해 왔습니다. 올해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합니다. 이 기간 동안 수거된 폐휴대폰은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에서 재활용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기부됩니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는 25개 자치구과 공공기관 등에서 수거한 폐전기전자제품과 폐휴대폰을 1차 분해하여 금속 소재별로 물질 재활용업체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자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간혹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폐휴대폰을 기부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데, 수거된 폐휴대폰은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에서 철저한 관리 감독 하에 전량 파쇄·분해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는 학교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해 지난 5년간 총 35만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해 자원화 수익금 중 3억 5천여만 원을 서울장학재단을 통해 기부했습니다. 기부 동참 유도를 위해 캠페인 기간 동안 폐휴대폰 1대를 기부하면, 친환경 재생노트 1권과 교환해주며, 1 · 2차 캠페인 후 수거 실적이 우수한 학교(초등학교 10, 중학교 5, 고등학교 5)에는 시장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문의 : 자원순환과 02-2133-3694 ...
나누기 더하기 행복하기

앱으로 나누기 더하기 행복하기

앱 칼럼니스트 정윤희의 '모바일 톡' 73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따뜻한 사람이었느냐.' 안도현 님의 유명한 시구절이다. 연말이 되면, 날씨탓도 있겠지만, 움츠러든 어깨만큼 마음도 움츠러드는 듯하다. 하지만 가만히 주변을 둘러보면, 나보다 더 어깨가 움츠러들고 힘든 사람이 수두룩하다. 그러니 연탄의 뜨거운 열기만큼은 못해도, 온기가 느껴지는 마음이라도 나누어야 하는 시즌임에 분명하다. 실제 하버드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을 위해 돈을 쓰는 것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쓰는 사람들이 더 높은 수준의 행복감을 맛본다고 한다. 또 이처럼 기부를 실천하는 이들의 경우는 혈압과 스트레스 레벨이 낮아 건강도 훨씬 좋다고 하니, 스스로 행복하고 싶다면 나눔을 실천하면 좋겠다. 많은 이들이 큰돈을 내야만 '기부'라고 여기지만, 최근 소액기부, 재능기부, 물품기부, 땀기부 등 어느 누구라도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이 많이 늘고 있다. 게다가 한시도 떨어지지 못하는 당신의 스마트폰으로도 다양한 기부가 가능하니, 올겨울은 진짜 연탄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해보자. 당신의 행복온도 또한 급상승할 것이다. 도너도넛 무료 / 안드로이드, 아이폰 도너도넛 계륵. 갖고 있자니 딱히 쓸모도 없고, 버리자니 좀 아까운 것을 일컬어 부르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마 버리지는 못하고 쌓아두고 있는 물건들이 꽤 있을 것이다. 특히 새것이거나 별로 쓰지도 않은 물건의 경우네 더욱 그렇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꽤 유용하게 쓰일텐데 말이다. 이런 고민을 한번쯤 해봤다면, '도너도넛' 앱을 다운받자. 이 앱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하고, 그 수익금은 이웃에게 자동 기부되는 참 착한 앱이다. 시간도 없고, 특별히 경제적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돕고 싶지만 그 방법도 잘 몰랐다면, 오늘부터 도너도넛으로 기부에 동참하자. 간단하다. 가지고 물품을 적당한 가격에 올리고, 기부를 원하는 단체를 선택하면 끝. 책이나 장난감, 각종...
자선냄비 ⓒ뉴시스

아세요? 참 쉬운 기부방법

폐품 팔아 장학금으로 기부한 할머니, 어려운 살림에도 노숙자들의 점심을 챙긴 어르신. 이맘때 신문을 보면 이런 분들을 자주 볼 수 있죠. 돌아보니 참 부끄럽네요. 착한 일, 그건 다른 별에서 일어나는 일인 양 제 살기에 바빴던 한해였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살아봐야겠습니다. 굳이 거창한 일이 아니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렵니다. 오늘은 '내 손안에 서울' 연말기획 세 번째 시간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이색 기부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같이 하실래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③ 사랑을 실천하는 이색 기부 방법 기부라고 하면 거창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마일리지로도 기부가 가능하다는 사실, 아셨나요? 서울시는 지난 10월부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의 사용처를 확대했습니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가 2009년 도입한 것으로, 회원의 가정이나 일반 건물의 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의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마다 평가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사용량이 줄어들면 최대 5만 마일리지(5만 원 상당)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에코마일리지를 신용카드 TOP포인트로 전환하면 재산세, 취·등록세 등 서울시가 부과하는 세금은 물론 상하수도요금, 과태료 등 세외수입까지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기부도 할 수 있다는 사실.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는 황사 방지와 에너지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복지를 위해 에코마일리지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습니다. 모처럼 좋은 일 하고 싶다면 잠자고 있는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도 기부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부한 카드 포인트는 연말정산 시 기부금액의 최고 1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10만 원을 초과한 금액에는 무제한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으니 괜찮은 방법이죠? 방법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 ARS, 영업점, 앱 등을 통해 ...
도너도넛

기부가 즐거워지는 ‘도너도넛’

서울시에서는 경제적 여건으로 광고를 하기 어려운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 분들을 위해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무료로 개방하여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이들의 희망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세 분의 시민기자님들이 공동으로 취재 기사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 희망의 메시지, 함께 들어보시죠! 희망광고 기업 (12)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기부 앱, 도너도넛 누구나 어떤 것으로든 쉽게 할 수 있는 나눔을 꿈꾸다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며 '지난 1년간 잘 살아왔는지'에 대해 만감이 교차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12월이 우리에게 주는 특별함이라 할 수 있다. 사회적으론 주변 이웃들의 어려운 사정에 따뜻한 마음들을 전하는 흐뭇한 소식들이 들려오는 때도 이즈음이다. 기회가 없어서, 사느라 바빠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 . 다양한 이유로 어려운 이웃의 사정들을 간과했다면 올해가 가기 전 간단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팔아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 있다. Donor(기부자)와 Donut(도넛)을 결합해 탄생한 '도너도넛(Donordonut)'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자가 될 수 있다.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 혹은 자신의 재능을 쉽게 '손바닥 안에서' 기부할 수 있다. 물품이나 쿠폰을 사고 판 금액 전액을 비영리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해 주고, 단체들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모바일 캠페인을 도너도넛 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 앱은 현재 7천여 명이 다운로드 했고, 하루에 이용자가 3백~4백여 명에 이른다. 고정적으로 앱을 설치해 이 서비스를 유지하는 이용자들은 5천여 명에 이른다. 도너도넛 앱 화면 사용하지 않는 물품 사진을 앱에 올려 팔면 그 금액 그대로 기부 된다? "기부 문화가 저조한 우리의 사회적 풍토에 생활밀착형 기부 문화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꼭 큰 맘 먹고 돈으로 하는 것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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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무재칠시(無財七施)-재물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안시(眼施): 따뜻한 눈빛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화안시(和顔施): 부드러운 얼굴로 사람을 대하는 것-언시(言施): 남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것-신시(身施): 힘든 일을 내 몸으로 때우는 것 -심시(心施): 마음의 온정을 주는 것-좌시(座施): 먼저 잡은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찰시(察施): 남의 마음을 헤아려 그가 원하는 바를 도와주는 것 --불교 경전 《잡보장경(雜寶藏經)》 중에서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의 집계에 의하면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설립자 빌 게이츠(Bill Gates)의 순자산은 760억 달러, 한국 돈으로 37조가 넘는다고 한다. 그런데 빌 게이츠는 이처럼 세계 1위의 '억만장자'로서만이 아니라 세계 최고의 '기부자'로서 그 명성이 높다. 그는 10년간 백신에 100억 달러를 기부하기로 서약했는데, 이로써 5세 이하 어린이 8백만 명 이상의 목숨을 구하게 되었다. 또한 그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리처드 파인만 강의의 저작권을 사서 그 강의에 자기가 직접 주석을 달아 모든 이들이 무료로 볼 수 있게 하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기록장 중 하나를 3천만 달러 이상의 가격에 구입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그는 이밖에도 의학과 과학의 발전, 세계 각지의 인권과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자신이 가진 재산의 절반 이상을 아낌없이 내놓았다. 세 명의 아들딸에게 남겨줄 유산으로는 각각 천만 달러 이하를 정해두었는데, 그래야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기 때문이라나. 놀라운 재산보다 더욱 놀라운 빌 게이츠의 기부 행각은 '돈'과 그것의 '소비'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상기시킨다. 허나 한편으로는 그만큼 돈이 있으니까 마음껏 자선을 베풀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은 돈이 없어서 안 되지만 언젠가 부자가 되면, 복권에라도 당첨되면 그때는 베풀며 살겠다는 사람들도 많다. 가진 것이 없으니 나눠줄 것도 없다는 것이다. 이를 테면 곳간에서 인심이 난다는 이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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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냄비, 카드로도 긁는다~

제84주년 구세군의 자선냄비 모금이 시작되었다. 해마다 12월이 되면 구세군의 자선냄비가 등장 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딸랑~딸랑~ 울려 퍼지고 있다. 그러면 구세군은 무엇인가? 구세군(救世軍, Salvation Army)은 '군대 같은 교회'이다. 군대식 제도를 도입하는 독특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구세군은 영국 감리교 목사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 1829~1912)와 부인 캐서린이 산업혁명으로 밀려난 소외계층의 구제, 나아가 가난과 사회악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고자 1865년 창설한 개신교의 한 교파이다. 즉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순복음 등 교파 중의 하나이다. 런던에 총본부가 있으며, 전 세계 80개국에 1만6,000개의 전도센터가 있고 3,000여 개의 사회복지단체·기관·학교·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 유래는 1891년 성탄이 가까워 오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다. 도시 빈민들과 갑작스런 재난을 당한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조셉 맥피 사관이 오클랜드 부두로 나가서 큰 쇠솥을 내걸고 그 위에 "이 국솥을 끓게 합시다"라고 써 붙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성탄절에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충분한 기금을 마련하였고 그 이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구세군 자선냄비'가 실시되고 있다. 1928년 12월 15일 서울 도심에서 시작된 '한국구세군 자선냄비'가 근래에 들어 단지 구세군만의 모금 행사가 아닌 '국민적인 이웃돕기 행사'로, '자원봉사활동'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기부문화, 이웃돕기 문화가 보편화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구세군 냄비가 처음 시작된 해는 일제강점기인 1928년이다. 명동 거리에서 모인 얼마 안 되는 돈으로 죽을 쒀서 성탄절에 굶주린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렇게 시작 된 구세군의 자선냄비가 84주년이 된 것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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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민간기업 온정으로 서울이 훈훈해지네~

희망온돌사업에 시민과 민간 기업들의 참여가 잇따르면서 서울이 갈수록 훈훈해지고 있다. 서울시는 (주)비츠로시스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희망온돌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6일 오후 3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비츠로시스는 희망온돌 지원 대상자 중 병원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1,500만 원을 희망온돌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심종태 비츠로시스 대표이사,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비츠로시스는 1989년 설립된 IT기업으로 원격감시제어시스템 등 수처리, 환경, 전력, 교통산업에 대한 특화 솔루션 및 신 IT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주요사회공헌 활동으로 태안 기름 유출 자원봉사,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국립서울산업대 발전기금 기부 등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온기를 전달하는 『희망온돌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는 2011년부터 추진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이 되고 있다. 올해 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긴급 보일러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생필품 지원을 위한 '희망마차'를 비롯해 새벽 건설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희망식당 빨간 밥차'도 가동 중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하거나 도움을 주고자 하는 시민은 120 다산콜센터(02-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02-2133-7390)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저소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온돌 사업에 현재 많은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뜻있는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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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않는 헌옷으로 노숙인 응원하세요

오는 13일 청계광장에서 노숙인 및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헌옷 기부행사 '더빅드림(THE BIG DREAM)'이 열린다. '더빅드림(THE BIG DREAM)'은 노숙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이루어지는 대규모 의류기부 행사로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 사노피 파스퇴르(주) 등 여러 민간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다. 더빅드림 행사를 기획한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는 노숙인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를 발행・판매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함께 노숙인 SNS교육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백신전문기업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 트나: RangaWelaratne)는 서울시와 함께 작년부터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실직이나 저렴한 주택의 부족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노숙상태에 있거나 노숙위기에 놓인 이들에 대한 의류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 노숙인 한 명이 한 달에 한 번 옷을 갈아입는다고 가정해도 서울시 노숙인 약 5,000명(시설입소 노숙인 3,900여명 포함)을 위해서는 월 2만 5,000여 점(상의, 하의, 속옷, 양말 등 1인당 5점)의 의류가 필요하다. 그러나 사단법인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에 따르면 민간후원을 통해 월 6,500여점이 제공되고 있어 시민들의 의류기증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가 노숙인이 판매하는 잡지 발행사인 빅이슈코리아 등과 공동으로 헌옷 기부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기증한 의류 특별전시를 비롯해, 322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자신이 꿈꾸는 집을 그린 총 322점의 그림을 무대 뒤 대형벽면에 부착하여 하나의 큰 그림을 완성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제3회 사회통합 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노숙인의 정의'와 노숙인 축구대회 등 노숙인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방영된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노숙인(10명)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패 '두드림'의 공연이 열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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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버린 가전제품·휴대폰이 만들어낸 기적

집과 사무실에서 나오는 폐가전제품과 폐휴대폰을 제대로 버리는 방법이 따로 있다. 폐가전제품은 아파트의 경우 재활용하는 날 전용수거함에, 단독주택에서는 다른 재활용품과 함께 버리면 된다. 수수료도 낼 필요가 없다. 폐휴대폰은? 휴대폰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아파트 거주자는 아파트 경비실에 있는 수거함에, 그밖의 시민들은 동주민센터나 우체국과 교회 등의 종교시설에 비치되어 있는 전용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서울에서 이렇게 모인 폐가전제품과 폐휴대폰은 성동구 송정동에 있는 서울시 재활용센터(이하 SR센터, Seoul Resource Center)로 간다. SR센터는 서울시와 자치구, 민간 비영리법인이 손을 잡고 2009년 12월에 설립한 사회적기업. 장애인·노숙자·고령자 등 사회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고용하기 시작해 현재 60여명의 식구를 보유한 탄탄한 작업장이 되었다. 이들이 지금까지 약 131만 대의 폐가전제품과 95만대의 폐휴대폰을 재활용했다. 재활용으로 만든 꿈과 희망을 나보다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SR센터 가족 SR센터의 재활용 작업은 온전히 사람의 손이 닿아야만 하는 일이다. 폐휴대폰과 폐가전제품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분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이곳 구성원들만큼 자기의 일터에 충실하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는 이들이 드물 정도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취업이란 멀고도 먼 얘기 같았던 이들이기에 더욱 그렇다. 출근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도 감사하는 장애인이 있고, 한때 노숙자로 불렸으나 저축왕으로 재기한 직원도 있고, 여기서 만난 인연과 미래를 약속한 사내 커플도 생겼다. 신영구 SR센터 분해반 반장은 실질적 자립을 이룩한 이에게 수여하는 ‘자활유공자’에 선정되어 광진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경사에 경사가 겹친 SR센터의 2주년 생일잔치를 더욱 특별하게 하는 것은 이들의 아름다운 기부다. 재활용 작업으로 어렵게 벌어들인 수익금 중 인건비를 제외한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것. 지난 12월 23일 장학재단 등에 폐휴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