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대구병원으로 보낼 물품을 포장하고 있는 직원들

‘착한여행’의 아름다운 릴레이 선행 눈길

‘착한여행’으로 가는 길은 가팔랐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니 작은 간판이 보였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팬데믹 상황이다. 공항이 폐쇄되었고 하늘길이 닫혔다. 지금 항공 업계와 여행 업계는 잠정 휴업 상태다. “폐업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다”라는 얘기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가뜩이나 어려운 가운데 릴레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여행사가 있어서 찾아가보았다. 이름처럼 착한여행사다.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면 사회적기업 '착한여행'이 있다 ⓒ윤혜숙 릴레이 선행의 시작은 이랬다. 지난 2월 말이었다. ‘착한여행’의 여행상품을 이용했던 여러 고객들이 '착한여행' 직원들에게 힘내라면서 간식과 마스크를 보내주었다. 여행사 사정이 어렵다고 해도 고객들에게 받기만 하니 미안했다. 그때 직원 한 명이 아이디어를 냈다. 우리보다 더 어려운 대구, 경북의 의료진들을 도와주자라고 말이다. 대구에 있는 국군대구병원은 국가거점병원이지만 다른 병원들에 비해 열악했다. 지원품이 부족한 곳이어서 뭐가 더 필요한지를 확인했다. ‘착한여행’에 근무하는 총 8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60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으로 국군대구병원의 의료진들에게 필요한 과일, 커피 등의 간식과 면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의 의료용품을 구입했다. 기증절차에 따라서 정해진 날짜에 맞춰서 물품을 보냈다. 국군대구병원에 보낼 물품을 포장하는 '착한여행' 직원들 ⓒ착한여행 ‘착한여행’을 이용했던 고객들 중에서 이러한 기부 사실을 알고 동참 의사를 밝혀온 이들이 있었다. 20여 명의 고객들이 모금에 참여해서 총 100만 원이 모였다. ‘착한여행’이 있는 관악구 내 보육원 두 곳이 물 티슈를 필요로 한다고 해서 100박스를 기부했다. 물티슈 업체도 ‘착한여행’의 취지를 알고 물티슈를 저렴하게 판매했다. ‘착한여행’의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착한여행’은 1365자원봉사인증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악구자원봉사센터에서 면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자를 모...
서울여대 학생들의 성금 모금 홍보포스터

“힘내라 대구·경북” 서울여대, 재학생·졸업생 성금 기부

서울여대 학생들이 주관한 코로나19 성금 모금 포스터 “슈니(서울여대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 부탁드립니다.”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여자대학교(이하 서울여대) 재학생과 졸업생 일동은 코로나 19의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자체적으로 모금 활동을 벌였다. 지난 3월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었던 모금 활동은 참여자가 930여명에 달했다. 이렇게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12,614,402원으로, 서울여대 학생들은 대구 경북 지역 병원에 성금을 기부했다. 서울여대 학생들의 기부증서 서울여대 학생들의 코로나19 기부 활동은 서울여대 대학생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코로나19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의 소식에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의 뜻을 한데 모은 것이다. 커뮤니티 안에서 성금 모금에 대한 뜻이 모이고 계좌와 기부처 등의 정보를 담은 홍보용 포스터가 제작돼 게시되었다. 학생들은 개인의 SNS에도 포스터를 올려 성금 모금 참여를 독려하고, 모금 활동에 동참한 김나운 학생은 커뮤니티에 매일 모금액 현황을 게시했다. 서울여대 성금 모금액이 일주일만에 1200만원을 넘겼다. 모금에 대한 학우들의 참여도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하루만에 20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28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 모였다. 일주일이라는 모금기간 동안에는 총 930명이 참여했고, 최종적으로 12,614,402원의 성금을 모았다. 모금기간 동안 커뮤니티 게시판에 학생들의 기부 인증 릴레이가 이어졌고,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들도 모금에 참여하며 더욱 뜻깊은 모금 현장이 되었다. 이렇게 모인 코로나19 성금은 바보의 나눔 재단을 통해 대구지역의 코로나 전담병원인 대구동산병원에 전액 기부되었다. 기부금은 의료진 위생용품과 필요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 동산병원에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울여대 김나운 학생은 “학우들이 저에게 총대가 되어주어서 고맙다는 댓글들을 많이 남겨 주셨는데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 혼자서 기부를 한다면 망설였을...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열리는 사회경제적 장터 '인서울마켓'

소비가 곧 나눔! 인서울마켓 가 보았더니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 앞마당 ⓒ박분 주말 저녁,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 앞마당에서 열리는 ‘인서울마켓’에 다녀왔다. 지난 9월 20일부터 개장한 ‘인서울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장터다. 장터로 가는 길목에는 이 장터가 50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장터임을 알리는 안내 배너가 즐비했다. 인서울마켓은 '사람(人)'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 분야 대표 도시인 ‘서울’의 합성어다. 장터는 판매존, 체험존, 홍보존 등 3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24시간 365일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는 의미의 소셜굿즈 매장 ⓒ박분 장터 초입, 산뜻한 외관의 '소셜굿즈' 매장에 먼저 들러보았다. 이국적 무늬의 숄더백과 면 손수건, 앙증맞은 다이어리가 시선을 붙든다. 사회적기업과 디자인 회사, 솜씨 좋은 소상공인들이 손을 잡고 만든 상품을 '소셜굿즈'라고 한다.   소셜굿즈의 다양한 제품들 ⓒ박분 공정무역으로 거래하는 ‘아름다운 커피’, ‘이원코리아’의 손으로 확인하는 모두를 위한 시계, 예술가들과 함께 만드는 ‘A컴퍼니’의 다이어리 등이 모두 '소셜굿즈'의 제품들이다. 24시간 365일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제품으로 환경보호, 노인, 장애인, 아동, 다문화, 동물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업의 제품이다. 판매존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만의 독특한 생활용품과 패션소품, 의류, 잡화 등 질 좋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빈곤층 아시아국가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닥터노아’에서는 친환경 대나무칫솔과 유해물질 없는 치약을 판매하고 있다.   커피 찌꺼기로 만든 친환경 공예품 ⓒ박분 서울 중구지역 자활센터의 ‘커피큐브’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공예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예품에서는 향긋한 커피냄새가 난다. 폐기물로 처리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특허 기술로 인체에 무해한 '커피 점토'로 재가공한 것...
워크온 앱을 이용하면 ‘걷기 마일리지’도 쌓을 수 있고, 쌓은 마일리지로 기부도 할 수 있다.

은근히 쏠쏠하네 ‘걷기 마일리지’ 쌓는 방법

워크온 앱을 이용하면 ‘걷기 마일리지’도 쌓을 수 있고, 쌓은 마일리지로 기부도 할 수 있다. 마트 마일리지, 주유소 마일리지 등 세상에 많고 많은 마일리지가 있지만 ‘걷기 마일리지’, 들어보셨나요? 앱을 내려받고 걷기만 하면 마일리지가 쌓이고 그 마일리지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시간 없어서 ‘운동도 힘들다’, ‘봉사도 힘들다’ 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는 가장 쉬운 방법, 함께 하시렵니까? ‘걷기 마일리지’는 걸음 수에 따라 적립된 마일리지로, 마일리지 기부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고, 받고 싶은 혜택이나 캠페인을 선택하면 된다. 평소처럼 스마트폰을 지니고 걸어다니면 걸음수가 측정되고, 목표 걸음을 달성했을 때 선물함에 혜택이 쌓이게 된다. 걷기 마일리지 참여 방법 서울시 걷기 마일리지 참여자는 올 5월 기준 약 6만 8,400명. 걸음기부에 총 2만 1,461명이 참여했으며 110억 걸음이 모였다. 시민들의 110억 걸음에 대해 ㈜한국야쿠르트와 ㈜한독, ㈜바이오믹스는 각각 유제품, 건강식품, 건강음료를 기부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3월부터 매일 아침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100일간 건강음료를 제공하고 ㈜한독은 서울시 걷기 커뮤니티에 참여, 5천보 이상 꾸준히 걷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보건소를 통해 건강식품 6,000개를 지원키로 했다. ㈜바이오믹스는 6월부터 건강음료 2만개를 푸드뱅크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걷기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앱 ‘워크온’ 특히 시는 30대~40대 시민의 걷기 참여를 확대하고자 매월 11일을 걷는 날로 지정해 25개 자치구와 ‘점심시간 애(愛) 걷기’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민의 2017년 걷기 실천율은 평균 55.8%로, 20대 걷기실천율이 64.9%인데 비해 30대 5...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news1

김장 1포기 더해 33톤 김치, 4천 가구와 나누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매서운 한파와 경기불황 속에서도 서울시와 시민들의 훈훈한 나눔활동은 계속된다.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로 33톤 김치, 4,191가구와 나눠 지난 11월, 서울시 25개 전 차치구 중 4,174가구가 `이웃사랑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에 참여해 총 33,583kg(약 1억 원 상당) 김치를 4,191가구와 나눴다. ‘이웃사랑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는 김장을 담그기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족,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을 지연주민과 1:1로 연결해 김장을 직접 나누거나 서울시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김장김치 기부자와 수요자가 1:1로 나누도록 진행되었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위생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김치통 1,500개를 동주민센터에 제공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1:1김장 나눔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 등으로 확대되는 등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자치구별 50% 이상의 동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에 동참한 서대문구 동명여중 학생들과 학부모들 서울시 직원들도 의류 및 장난감 300여 점 자발적 모집 서울시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의류와 장난감 등을 모집해 노숙인 시설, 요양시설, 소외계층 어린이 등에 전달했다. 지난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의류 및 장난감 나눔박스’를 서울시청 신청사 구내식당 및 소서문 별관 1층 등에 설치해 서울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트, 점퍼, 방한복 및 장난감 등 300여 점을 모았다. 모아진 외투와 장난감 등은 28일, 직원들이 직접 분류, 포장하고 희망메시지를 적어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전 부서가 1부서 1복지시설 결연 및 자원봉사실시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매년 2회씩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민·관이 협력해 사랑의 쌀 나누기 실천 민·관이 협력해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도 있다. 12월 28일, ...
청계천 이색 기부 트리

‘좋아요’만 눌러도 기부할 수 있어요~

함께 서울 착한 경제 (​39)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과 기부 방법들 그저 걷기만 해도, ‘좋아요’만 눌러도, 국밥 한 그릇 사 먹거나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는 연말이다. 경기 불황 속에 나눔의 손길도 얼어붙었을까 슬며시 걱정이다. 쑥스러운 맘에, 넉넉지 못한 주머니 사정으로, 봉사할 시간이 없어 나눔을 실천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여기, 여윳돈이나 시간이 없어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과 기부 방법을 알아보았다. 사진을 등록하거나 ‘좋아요’만 눌러도 기부가? ‘모바일서울’ 모바일서울 서울특별시 공식 모바일홈페이지 ‘모바일서울(m.seoul.go.kr)’에서도 클릭 한 번으로 기부할 수 있다. 사진을 등록하면 100원, 사진에 하트를 누르면 10원씩 간단히 적립되는데, 적립금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불우이웃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인다. 서울 생활 및 시정 정보도 받아보고, 기부도 할 수 있으니 이왕이면 앱을 내려받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앱스토어에서 ‘모바일서울’을 검색한 후 다운로드 받으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걷는 것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빅워크’ 빅워크 앱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빅워크’ 앱을 켜고 걷기만 해도 기부를 할 수 있다. 걷는 거리에 따라 가상포인트인 눈(NOON)이 적립되는데, 이렇게 쌓인 기부금(눈)은 걸을 수 없는 아동들에게 의족이나 특수 휠체어, 수술비 등으로 기부된다. 빅워크에서는 다양한 기부 캠페인도 진행하고 참여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곳을 지정해 기부할 수도 있다. ‘빅워크’앱을 이용하면 걷는 시간과 소모되는 칼로리량도 같이 보여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시속 15km를 넘기면 걷지 않는 것으로 판단해 적립되지 않으니 뛰거나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
청계천퍼네이션 조형물

자전거 바퀴로 만든 이색 기부시설

청계천퍼네이션 조형물청계천에 시민들이 재미있는 기부를 할 수 있는 이색 조형물이 설치됩니다. 서울시설공단은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청계천이 시작되는 팔석담 인근(현 행운의 동전 시설 옆)에 ‘퍼네이션(Funation)’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퍼네이션(Funation)’은 ‘재미(Fun)’와 ‘기부(Donation)’가 결합된 신조어로, 단순하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참여하는 활동을 말합니다.청계천에 설치되는 퍼네이션(Funation) 조형물은 버려지는 자전거 바퀴 등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up-cycling) 조형물로, 노숙인들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두바퀴 희망자전거’에서 제작했습니다. 이번 조형물은 윗부분에 설치된 동전함에 동전이 쌓이면 아래로 쏟아지게 되고, 이때 진동 감지 센서가 작동해 LED조명이 다양한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퍼네이션 조형물에서 수거된 동전은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조형물에 기부된 동전 중 국내 주화는 ‘꿈디딤 장학금’으로 조성해 서울장학재단에, 외국주화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할 계획입니다.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재미있게 기부할 수 있는 이번 조형물로 청계천을 방문하는 시민여러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폐휴대폰 수거캠페인

폐휴대폰, 버리지 말고 기부하세요

서울시내 초·중·고교 1,299개 학교에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교육청과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키로 하고, 해마다 1~2회 캠페인을 실시해 왔습니다. 올해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합니다. 이 기간 동안 수거된 폐휴대폰은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에서 재활용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기부됩니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는 25개 자치구과 공공기관 등에서 수거한 폐전기전자제품과 폐휴대폰을 1차 분해하여 금속 소재별로 물질 재활용업체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자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간혹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폐휴대폰을 기부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데, 수거된 폐휴대폰은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에서 철저한 관리 감독 하에 전량 파쇄·분해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는 학교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통해 지난 5년간 총 35만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해 자원화 수익금 중 3억 5천여만 원을 서울장학재단을 통해 기부했습니다. 기부 동참 유도를 위해 캠페인 기간 동안 폐휴대폰 1대를 기부하면, 친환경 재생노트 1권과 교환해주며, 1 · 2차 캠페인 후 수거 실적이 우수한 학교(초등학교 10, 중학교 5, 고등학교 5)에는 시장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문의 : 자원순환과 02-2133-3694 ...
나누기 더하기 행복하기

앱으로 나누기 더하기 행복하기

앱 칼럼니스트 정윤희의 '모바일 톡' 73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따뜻한 사람이었느냐.' 안도현 님의 유명한 시구절이다. 연말이 되면, 날씨탓도 있겠지만, 움츠러든 어깨만큼 마음도 움츠러드는 듯하다. 하지만 가만히 주변을 둘러보면, 나보다 더 어깨가 움츠러들고 힘든 사람이 수두룩하다. 그러니 연탄의 뜨거운 열기만큼은 못해도, 온기가 느껴지는 마음이라도 나누어야 하는 시즌임에 분명하다. 실제 하버드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을 위해 돈을 쓰는 것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쓰는 사람들이 더 높은 수준의 행복감을 맛본다고 한다. 또 이처럼 기부를 실천하는 이들의 경우는 혈압과 스트레스 레벨이 낮아 건강도 훨씬 좋다고 하니, 스스로 행복하고 싶다면 나눔을 실천하면 좋겠다. 많은 이들이 큰돈을 내야만 '기부'라고 여기지만, 최근 소액기부, 재능기부, 물품기부, 땀기부 등 어느 누구라도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이 많이 늘고 있다. 게다가 한시도 떨어지지 못하는 당신의 스마트폰으로도 다양한 기부가 가능하니, 올겨울은 진짜 연탄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해보자. 당신의 행복온도 또한 급상승할 것이다. 도너도넛 무료 / 안드로이드, 아이폰 도너도넛 계륵. 갖고 있자니 딱히 쓸모도 없고, 버리자니 좀 아까운 것을 일컬어 부르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마 버리지는 못하고 쌓아두고 있는 물건들이 꽤 있을 것이다. 특히 새것이거나 별로 쓰지도 않은 물건의 경우네 더욱 그렇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꽤 유용하게 쓰일텐데 말이다. 이런 고민을 한번쯤 해봤다면, '도너도넛' 앱을 다운받자. 이 앱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하고, 그 수익금은 이웃에게 자동 기부되는 참 착한 앱이다. 시간도 없고, 특별히 경제적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 돕고 싶지만 그 방법도 잘 몰랐다면, 오늘부터 도너도넛으로 기부에 동참하자. 간단하다. 가지고 물품을 적당한 가격에 올리고, 기부를 원하는 단체를 선택하면 끝. 책이나 장난감,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