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터 특별기획전 9월 16일(수)부터 27일(일)까지 12일간 펼쳐진다. ⓒ2020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서울시, 추석 맞이 비대면 ‘직거래 장터’ 열린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들판에 곡식이 노랗게 물들고, 과일 열매는 맛있게 익어간다. 햇곡식으로 송편을 빚고, 여러 가지 찬도 만들고, 온갖 과일이 있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한다. 수확의 기쁨으로 행복해야 할 시기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와 긴 장마, 태풍으로 인해 농·어촌에서 많은 피해를 입어 다른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가을이 되어 노랗게 물든 들판에 곡식이 익어간다. ⓒ김미선 서울시는 2009년부터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를 열어왔다.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자, 명절 분위기를 미리 만나는 축제의 장이기도 했다. 올해는 규모를 크게 줄여 장터를 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지키기 위해 처음으로 온라인 장터가 열린다. ‘2020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가 온라인에서 9월 16일(수)~27일(일)까지 12일간 펼쳐진다. ⓒ2020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2020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https://chuseokseoulmarket.com)’가 9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전국 11개 시·도, 120여 개 농가의 참여로 300여 개 정도의 다양한 품목을 만날 수 있다. 비대면 장터로 시끌벅적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는 없겠지만, 추석장터는 시민 가계와 농가에 도움을 주고,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는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으며, 쇼핑 앱 ‘그립(GRIP)’에서도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7일간 50여 개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매일 저녁 ‘LIVE 서울장터’를 통해 우수 농수특산물도 만날 수 있다. 11번가는 서울장터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 별도 페이지를 마련했다. ⓒ2020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매일 저녁 'LIVE 서울장터’로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유채꽃 가득한 안양천

안양천, 푸릇푸릇 청보리밭 ·노란 유채꽃 장관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가 구분돼 있는 안양천 ⓒ 김창일 서울에는 중랑천, 불광천, 우이천, 도림천, 정릉천 외에도 다양한 하천이 있다. 이 중 안양천은 경기도와 서울시의 경계로 여러 지차체를 거치며 흐르는 하천이다.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시 청계산에서 발원해 군포시를 지나, 안양시, 광명시,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를 지나 목감천과 만나 한강으로 흐른다. 안양천 총 길이는 무려 35.1km로서 한강의 지류 가운데 중랑천 다음으로 큰 규모다. 급속한 도시화와 함께 안양천 역시 수질악화, 복개와 하수도화, 건천화됐다. 90년 후반에 자연형 하천 복원과 관련된 의견이 일면서 안양천 인근 지자체의 노력이 시작됐다. 기업, 시민단체 등 20여개의 단체들이 10여년의 노력을 함께 해 지금의 생태하천인 안양천으로 다시 태어났다. 징검다리로 건너는 안양천 ⓒ김창일 환경이 회복되며 안양천은 인근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깅, 걷기, 자전거도로, 익스트림스포츠 시설 등이 갖춰져 어느 때이고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금천교 인근을 지나는데 청보리밭이 있어 산책을 다녀왔다. 요즘 ‘생활 속거리두기’의 생활방역으로 전환됐지만, 코로나19도 끝나지 않아서 여행을 가기엔 아직 엄두가 나지 않았다. 안양천이 있어 산책하며 운동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 안양천에서 유채꽃과 청보리를보며 산책을 즐기려면 철산교를 기준으로 구일역 방향으로 직진하면 된다. 안양천 청보리밭 ⓒ김창일 '청보리밭'하면 고창과 제주 가파도 청보리밭이 먼저 떠오른다. 고창은 넓은 들판을 뒤덮고 있는 청보리가 아름답고, 가파도는 바다가 있어 풍경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안양천 청보리밭은 40m 정도 되는 길이로 밭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내 청보리길 사이로 걸을 수 있다. 아직 크게 자라지 않아 살짝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청보리와 키가 맞을 거 같다. 장미꽃이 만개한 안양천 ⓒ 김창일 안양천을 걷다보면 반대편 광명시쪽에는 꽃양귀비, 장미, 유채꽃이 만개해 있다. 시민들은 징검다리를 ...
권역별시민청 조성 대상지 위치도

시민소통‧문화허브 ‘시민청’ 권역별 4곳 추가 조성

권역별 시민청 조성 대상지 위치도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통·문화·전시·커뮤니티 허브인 ‘시민청’이 서울시내 곳곳에 추가로 문을 연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 신청사 지하에 조성된 ‘시민청’(도심권), 2018년 개관한 ‘삼각산시민청’(동북권)에 이어 권역별 ‘지역 시민청’을 골고루 조성해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조성되는 권역별 시민청 4곳 건립 부지는 ①동북권 ‘성북구 하월곡동 거주자우선주차장 부지’ ②동남권 ‘송파구 문정컬쳐밸리 부지’ ③서남권 ‘강서구 마곡지구 내 부지’ ④서남권 ‘금천구 모두의 학교 부지’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내 시민청이 총 6개로 확대된다. 각 대상지는 각 자치구별로 시민청 후보지 추천을 받았으며, 시민대표·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한 달여 기간 동안 심사숙고와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동북권, 서남권에 시민청 2개소를 건립하기로 한 것은 다른 권역에 비해 면적이 넓고 서울 인구의 31%가 각각 거주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선정자문단 의견에 따른 것이다. ■ 권역별 면적 및 인구수(2018년 기준)   자치구수 면적(천㎢) 인구(천명) 비 고 전 체 25 605 10,050   도심권 3 56(9%) 544(5%) 시청시민청 동북권 8 171(28%) 3,120(31%) 삼각산시민청 서남권 7 162(27%) 3,097(31%)   서북권 3 71(12%) 1,197(12%)   동남권 4 145(24%) 2,091(21%)   (2018년 기준) 동북권 ‘성북구 하월곡동 거주자우선주차장 부지’는 1,595㎡ 규모로, 약 200m 거리에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성북구가 부지를 무상 제공하기로 해 사업비...
구로공단노동자생활체험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구로·금천구 동네 한바퀴

여공들의 고단한 삶,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 40여년 전 서울 구로구 일대에 들어선 수출공단, 이른바 구로공단은 현재 고층 건물이 늘어선 IT 벤처 산업단지로 거듭났다. 하지만 그 시절 옛 모습을 기억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공간으로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 체험관'이 있다.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학을 하며 1970년대 '수출 대한민국'을 일궈낸 여공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 ⓒ강사랑 체험관 지하 1층에는 복원된 쪽방 6칸이 있다. 한 명이 누우면 꽉 찰법한 방에 6~7명의 여공들이 교대로 돌아가며 쪽잠을 청했다고 한다. 살펴보니 제대로 된 부엌도 없고 화장실도 없다. 지상 1층에는 실제 여공이 머무는 것처럼 각종 소품으로 재연한 ‘순이의 방’이 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희망을 안고 밤늦게까지 공부하던 ‘희망의 방’, 좁은 공간에서 몰래 대화를 나누던 ‘비밀의 방’, 수십 가구가 함께 쓴 공동세면장 등도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영상전시실과 포토존이 있고, 옛날 상회의 모습으로 꾸며진 매점도 있다.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 내부 쪽방 모습 ⓒ강사랑 체험관을 둘러보노라면 만감이 교차한다. 나에게는 어머니 세대의 피와 땀이 서려 있는 곳이다. 오늘날에는 산업화와 수출의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당대 여공들의 삶은 하루하루가 고단함 그 자체였을 것이다. '가족이 함께 모여 살 수 있다면', '공부를 할 수 있다면', '더 나은 직업을 가질 수 있다면' 등등 그들의 소박하고도 절실한 바람이 세월을 거슬러 들려오는 듯하다.   구로공단 노동자 체험관 전시실 모습 ⓒ강사랑 인쇄공장에서 예술창작공간으로, '금천예술공장' 1970년대에는 전화기 코일 공장으로, 1990년대에는 전화 요금 고지서 인쇄공장으로 유명했던 금천구 독산동. 서울시는 예술을 통한 커뮤니티 복원과 지역재생을 목표로 독산동의 한 낡은 인쇄공장을 리모델링하여 금천예술...
오래가게 현판 사진

레트로 제대로 즐겨볼까! ‘서남권 오래가게’ 코스 5곳

오래가게 현판 사진 신흥상회, 타임스퀘어 등 과거와 현재가 얽혀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영등포구의 ‘극과 극이 어우러진 반전 매력길’, 설화철물, 터방내 등 시간의 흔적을 느끼며 걷는 동작구의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기억의 길’ 등 오래가게를 중심으로 한 관광코스가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시가 지난 9월에 선정한 서남권의 오래가게 22곳을 중심으로 지역의 숨은 명소를 엮어 ‘오래가게 관광코스’ 5곳을 만들었다. 이번에 개발된 코스는 ▲관악구의 ‘서울대학교 따라 걷는 대학문화길’ ▲구로구의 ‘옛 철길 따라 걷는 수목원 산책길’ ▲금천구의 ‘꿈을 이루고픈 청춘들의 희망꿈길’ ▲동작구의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기억의 길’ ▲영등포구의 ‘극과 극이 어우러진 반전매력길’ 등으로,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볼거리를 걸으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악구 추천코스 관악구의 ‘서울대학교 따라 걷는 대학문화 산책길’은 가볍게 걸으며 대학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길로, 서울대학교에서 시작해 녹두거리~휘가로~박종철거리~서림길~그날이 오면~도림천 산책길로 구성됐다. 구로구 추천코스 구로구의 ‘옛 철길 따라 걷는 치유의 길’은 일상의 피곤함을 잊고 깊은 사색에 잠겨 걸을 수 있는 길로, 성공회대 구두인관~더불어숲~푸른수목원~항동철길~옛주막거리~혜성미용실로 이어진다. 금천구 코스 금천구의 ‘청춘의 꿈을 이루어주는 희망의 길’은 과거 구로공단에서 현재 첨단 디지털산업단지까지 이야기가 담긴 길로,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금천예술공장~청춘삘딩~금복상회~별빛남문시장~평택쌀상회를 볼 수 있다. 동작구 추천코스 동작구의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기억의 길’은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흔적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길로, 설화철물~삼일공원~사당종합체육관~서달산 숲길~달마사~터방내가 포함돼 있다. 영등포구 추천코스 영등포구의 ‘극과 극이 어우러진 반전매력길’은 문래창작촌~상진다방~신흥상회~문래예술공장~미도파꽃집~타임스퀘어~영등포시장~맨투맨...
`베짱이 유아숲체험장` 입구 ⓒ박명은

우리동네 숲속 놀이터 ‘베짱이 유아숲체험장’

`베짱이 유아숲체험장` 입구 나들이 가기 딱 좋은 시기, 아이들과 추억을 쌓을 곳을 찾고 있다면? 멀리 떠나지 않고도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한때를 선사해주고 싶다면? 바로 이곳 ‘베짱이 유아숲체험장’을 추천한다. ‘베짱이 유아숲체험장’은 멀리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만큼 큰 베짱이 모형이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어 입구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베짱이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입구 위에 주렁주렁 매달린 호박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큰 베짱이 모형이 아이들을 맞이하며 서 있다(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물레방아(우) 울창한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곳에는 나무로 만든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놀 거리를 제공해준다. 숲체험장 한쪽에는 작은 물레방아가 있고, 나무 기둥 뒤 버튼을 누르면 물이 흘러나와 아이들의 시각과 촉각을 자극한다. 물을 멈추고 싶다면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된다. 숲체험장의 경우 따로 예약 없이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으나,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싶다면 금천구청 홈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주중에는 어린이집 단체 예약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가족 단위의 신청자는 토요일 오전 10시~12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나무로 만든 숲 속 놀이터 또한 ‘베짱이 유아숲체험장’ 프로그램은 유아 숲 지도자와 함께 아이들이 곤충과 열매, 나무들을 직접 관찰하며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좋다. 이외에도 화분 만들기, 상추 심기 등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므로 여러 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프로그램 취소는 교육 시작 2일 전까지 가능하므로 일정상의 변경이 발생했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미리 취소하는 에티켓을 지키자. 도심 속에서도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베짱이 유아숲체험장’으로, 이번 휴일에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베짱이 유아숲체험장 안내 ○ 위치 : 서울 금천구 독산로54길 102-82 ○ 프로그램 신청 : 금천구청 통합예약시스템(reserve...
현장시장실 금천구 현장방문

[현장시장실] 금하마을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가다

금천구 금하마을 - 도시재생사업 현장 (주거재생사업 현황보고, 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확인) 현장을 돌아보며 대화하고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박원순시장: “제가 마음이 울컥하네요...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으면... 사실 저희들로서야 너무나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울먹이시면서까지 감사를 표하시는지... 제가 오히려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오늘 정말 감동적인 것은 우리 주민 여러분들이십니다. 여러분 제가 오늘 이 마을에 와서 진짜 행복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이런 서울을 만들어가는 것이 너무나 뿌듯하고 보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데 우리가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 주민들: (일제히 환호성과 박수치며) “야~~~! 우와~~~~” I · SEOUL · U ...
금천직장맘지원센터

두 번째 직장맘지원센터 금천구에 생겨요~

서울시가 직장맘들의 경력단절 예방과 모성권 확보를 위해 서울시가 ‘금천직장맘지원센터’를 신설, 20일에 문을 연다. 시는 금천직장맘지원센터가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5분 거리에 위치해 인근 직장인들의 접근성이 높고, 각종 증명서를 발급하려는 방문객들이 많은 ‘금천구기업지원센터’와 같은 공간에 자리하고 있어 상담, 교육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민대숙 센터장을 포함한 공인노무사 4명, 기획협력팀 1명 등 총 5명이 상시 근무한다. 기존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의 성과와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면서, 영세한 사업자이 많은 서남권 지역 특성에 맞는 직장맘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직장맘의 3고충(직장, 가족관계, 개인 영역의 고충)해소를 위한 원스톱 상담 진행과 연계 정보 제공 ▲분쟁 해결 지원 ▲이 일대 근무환경을 고려한 근로기준법, 모성보호제도 등에 관한 근로자 권리 강화 교육은 물론 ▲인사노무규정 구축 지원, 모성보호제도 활성화 컨설팅 등 기업에 대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은 ①전화 상담(02-852-0102)과 ②내방 상담(예약 후 센터 방문) ③온라인 상담(www.gworkingmom.net)이 모두 가능하다. 임신·출산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직장맘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제공하며, 센터 상근 노무사들이 월 1회 지하철역에 나가서 퇴근길 직장맘들에게 현장상담도 진행한다. 현재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서남권 지하철역에 2개소를 더 추가할 계획이다. 또 센터 상근 노무사들 이외에도 외부 노무사, 변호사, 심리·정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시 금천경력단절예방지원단’을 위촉해 온라인 상담 지원, 분쟁 해결 지원, 찾아가는 상담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일 오전 10시 가산동 금천직장맘지원센터 앞마당에서 개소식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 사무실이 위치...
개통을 앞둔 강남순환로ⓒ연합뉴스

금천∼강남 “30분 단축”…강남순환로 7월 개통

개통을 앞둔 강남순환로 시도 때도 없이 막히는 도로상황 만큼 운전자를 지치게 하는 일이 또 있을까요? 서울 강남지역을 동서로 연결해주는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는 상습적인 정체구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남부순환로의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부족한 남부지역 동서간 도로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착공에 들어간 ‘강남순환로’가 오는 7월 개통합니다.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강남순환로 개통으로 금천~강남간 통행시간은 얼마나 단축되며, 또 통행료는 얼마인지 등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 구간을 자주 오가는 독자 분들이라면 7월엔 잊지 마시고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하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 남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강남순환로’ 1단계 구간 13.8km가 내달 3일 정식 개통된다. 서울시는 금천구 독산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잇는 왕복 6∼8차로인 ‘강남순환로’ 전체 22.9㎞ 구간 중 1단계 구간(13.8㎞)을 오는 7월 3일 오후 2시에 정식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순환로는 ▲강남순환도로㈜를 사업자로 하는 민자구간(12.4km)과 ▲공공재원으로 지어지는 재정구간(진출입부 10.5km)으로 구성되는데, 1단계 구간에는 금천구 시흥동(금천영업소) ↔ 관악IC ↔ 사당IC ↔ 서초구 우면동(선암영업소)을 잇는 민자구간(12.4km)과 민자구간과 연계되는 일부 재정구간(1.4km)이 포함된다. 나머지 잔여구간(금천구 독산동~소하JCT/선암영업소~수서IC)도 이날 임시개통, 사실상 ‘강남순환로’ 전 구간 통행이 가능하다. ‘강남순환로’ 개통으로 그동안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에 집중됐던 한강이남 동서방향 교통흐름을 대폭 분산해 금천~강남간 통행시간이 최소 30분 이상 단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침체됐던 서울 서남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서부간선지하도로가 완공되는 2021년부터 서울 북부지역의 내부순환로와 연결체계가...
호암늘솔길은 전 구간이 잣나무 숲 속을 통과하는 나무데크로 조성된 무장애 산책길이다

막 개통한 ‘호암늘솔길’의 두 가지 매력

호암늘솔길은 전 구간이 잣나무 숲 속을 통과하는 나무데크로 조성된 무장애 산책길이다 계속되는 꽃샘추위에 ‘봄 마중은 도대체 언제 가보나’ 생각한 것이 엊그제인데 어느새 봄은 우리 곁에 있다. 개나리, 진달래, 생강나무들이 봄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에 바쁘다. 서울둘레길 완주를 위한 3일차 탐방길, 제5코스(관악산코스)의 ‘호압사~석수역’ 구간에서 뜻밖의 행운을 만났다. 2월 말 개통한 서남권 최고의 힐링로드(Healing Road)인 금천구 ‘호암늘솔길’이다. 금방 피어날 듯한 산수유꽃망울이 봄을 알린다 관악산의 서쪽 봉우리인 호암산 자락에 등장한 호암늘솔길. 호압사 입구에서 폭포쉼터까지 1킬로미터가 좀 넘는 숲길로,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걷기 편한 길이란 뜻이다. 이 길은 2014년 10월 금천구에서 자치구 중 최초로 공공조경가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최우수로 선정된 설계를 바탕으로 조성됐다. 개통할 때까지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참여 연구단’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했다고 한다. 호암늘솔길은 여느 둘레길과는 다른 두 가지 매력이 있다. 하나는 서울에서 보기 드문 50,000제곱미터(1만 5,100여평)의 거대한 잣나무 군락을 통과하는 산책로라는 점이다. 스트레스 해소와 살균작용에 효과가 있다는 자연항균물질 피톤치드와 면역력 강화 및 신경안정 의 효과가 좋다는 음이온이 풍부하고, 행복호르몬(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숲길이다. 호암늘솔길 주변에 있는 생태연못과 치유의 숲 또 다른 하나는 전 구간이 완만한 경사도의 나무 데크로 조성된 ‘무장애-길(Barrier Free Road)’이란 점이다. 일반인은 물론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 모두 마음껏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존의 길이다. 구간 중간에는 포켓쉼터 6곳과 3개의 북카페, 휴대폰 충전소,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과 다양한 종류의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잣나무 숲속에는 명상데크, 약용식물원, 힐링스케어, 생태연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