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2동 변경 후 모습

담장 없애고 주차장 만들면 최대 2,800만원 지원

북가좌2동 변경 전 모습 북가좌2동 변경 후 모습서울시가 담장 허문 자리나 노는 자투리땅에 주차장 만드는 ‘그린파킹’ 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그린파킹’ 사업은 주차장 건설 예산 절감 및 조성기간 단축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주차장 지원대상을 기존 주택에서 근린생활시설도 포함해 확대 시는 올해부터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1면에 850만 원(기존 800만 원/면), 2면 1,000만 원 이내(기존 950만 원)로 지원비를 늘립니다. 주차장을 1면을 더 만들 때마다 100만 원 씩 지원, 최고 2,8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공사가 어려운 지점은 공사비를 30%(1면 기준, 1,150만 원)까지 증액 지원합니다.지원비를 대폭 늘리는 데 이어 기존 주택으로 한정되어 있던 사업대상도 주택가에 인접한 근린생활시설, 뉴타운·재개발지역 대상으로 확대해 사업 참여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확대하는 만큼 낮에는 건물주가 사용하고 밤에는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개방해야 합니다.또한 담장 허물기로 인한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차장 기능을 유지하는 선에서 기존 담장 경계를 기준으로 높이 1.3m 이내의 개방형 펜스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연희동 변경 전후 모습 청량리 변경 전후 모습자투리땅 주차장 토지주는 운영수입금이나 재산세 비과세 혜택 중 택1자투리땅에 주차공간을 마련할 경우엔 1면 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주고 20면까지 조성할 수 있습니다. 토지주 개인 주차 목적으로는 신청할 수 없으며, 토지주는 주민에게 주차장을 개방, 1면 당 월 3~6만 원의 주차장 운영 수입금을 받거나, 재산세 비과세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만들어진 주차장은 주변에 사는 주민에게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제공되고 자치구 시설관리공단이 맡아서 관리해 줍니다.담장허물기 주차장은 5년 이상, 자투리...
그린파킹 썸넬

[대학콘텐츠] 적색불 켜진 주차문제, 이제 그린파킹하자~

<서울 콘텐츠 발굴 대학 연계 프로젝트>는 서울지역대학 미디어, 광고홍보 관련 학과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1학기 동안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한 PPT, 영상물을 ‘내 손안에 서울’에서 원문 그대로 공개합니다. 대 학 명 광운대학교 수 업 명 PR전략기획 타 이 틀 골목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그린파킹 사업확대 PR전략 지도교수 이종혁 참여학생 류덕영                                                                              제안서                                                                            제작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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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허무니 여기저기서 “안녕하세요~”

구로구 보건소 맞은편 거리공원과 통하는 공원로길. 주민들의 자랑과 칭찬이 자자한 이곳은 이웃과 함께 걷고 싶은 길, 녹색주차마을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은 일찍이 주택가 담장을 허물고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그린파킹 사업(녹색 주차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내국인뿐아니라 외국인들도 벤치마킹을 위해 많이 찾은 지역이다. 승용차량 2대가 겨우 비껴갈 도로지만 담장을 허문 이후에는 도로 폭이 확장된 것처럼 확 트였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마음도 확 트였다. 불법주차로 이웃간 싸우기도 하고 갈등이 심했는데, 담장을 허문 이후 그러한 현상이 싹 사라졌다. 담장을 허문 자리에는 주차공간 확보와 함께 화초를 심고, 감나무 등 조경수를 식재해 녹지가 확충됐다. 그린파킹 사업으로 주택가 심각한 주차난이 해소되었고, 마을 주거환경이 개선되었다. 무엇보다 주민들간 소통으로 마을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어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다. 이전에는 주민들끼리도 경계의 눈빛을 보이며 살았다. 공원로길 토박이인 정정례 할머니에게 정겨워진 동네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열 다섯에 이곳 마을로 와서 여든 다섯, 지금까지 살고 있지요. 담장을 허물기 전에는 태극기를 대문에 꽂아 놓으면 누군가 훔쳐가기도 했어요. 그런데 담장을 허물고 나니 '안녕하세요?'하고 동네 사람들이 인사를 하더라고. 아파트에 사는 것보다 훨씬 좋지요." 할머니는 덧붙여 많은 피해를 남기고 간 볼라벤 태풍에도 이곳 마을은 전혀 피해가 없었다며 마을 자랑을 했다. 이곳 마을길을 가로질러 학교로 가는 황희순(고2) 학생은 "예전에는 불법주차가 보기 흉했고, 보행자들이 불법주차 공간을 불편하게 피해 다녔다. 담장을 허문 지금은 집집마다 주차장이 생겨 안전하게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어 편리하다. 집집마다 화분이며 화단을 잘 가꾸어 쾌적해졌고, 매일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가 되었다"고 했다. 꽤 오래 전부터 각 자치구별로 골목길 주차문제 해소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담장허물기 사업이 적극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