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재생 이모저모를 볼 수 있는 '서울관' 전경

도시재생산업박람회의 꽃 ‘서울관’을 가다!

'도시에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 희망을 담은 슬로건과 함께 지난 14일 2020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시작되었다. 올해는 1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재생 역량 강화, 민관협력, 더 나아가 더 나은 도시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약 300개의 참여부스와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그 중 박람회의 꽃인 서울관(서울정책존)을 둘러봤다. 서울관에서는 서울의 도시재생 현황 및 홍보를 살펴볼 수 있다. ⓒ신예은 우선 서울관은 ①서울 도시재생, ②스마트도시 서울, ③서울미래지도, ④창업도시 서울, ⑤환경도시 서울 등 다섯 가지 존(ZONE)으로 나누어진다. '서울 도시재생'에서는 역사•산업•주거•문화적 측면에서 인상적인 지역과 함께 도시재생을 살펴볼 수 있으며, '스마트도시 서울'에서는 ICT기술을 접목해 '도시혁신'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도시에 대해 설명한다. '서울 도시재생' 존에서 도시재생 사례들을 지역별로 한 눈에 볼 수 있다. ⓒ신예은 다음으로, '서울미래지도'에서는 인프라, 주거 등에서 앞으로 변화될 서울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며, '창업도시 서울'에서는 풍부한 아이디어와 혁신이 이뤄질 서울창업생태계를 만난다. 마지막으로, '환경도시 서울'에서는 그린뉴딜 등 친환경 도시 서울로 우뚝 서기 위한 방안을 소개한다. 서울형 도시재생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도시재생에도 다양한 분야가 서로 상생하고 접목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과거에는 서울시의 성장에 맞춰 급속도로 '개발'을 지향해왔다. 개발에 치중한 결과, 사람들의 행태,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하지 못했다. 무분별한 혼합개발로 도시는 낙후 및 획일화되었다. 이제는 '재생'의 시대이다. 있는 것을 되살려 원래의 가치를 복원하고, 오래 보전하는 것이 과제이다. '서울 도시재생' 존에서는 도시재생을 획일화 하지 않고, 역사•산업•주거•문화재생으로 각각 지역 특성에 맞게 활력을 더해 재생하는 것을 보여...
2020 서울새활용위크 내 라운드테이블포럼

코로나 시대 자원순환 과제는? 새활용 라운드테이블 포럼

2020 서울새활용위크 내 라운드테이블포럼 ©서울새활용플라자 유튜브 이번 여름에만 벌써 태풍이 네 차례나 찾아왔다. 더 이상 예전의 한국 날씨가 아니다. 여러 환경문제로 말미암아 기후는 변화하게 되었고, 그 안에 살아가는 우리의 삶 또한 변화의 길 앞에 마주하고 있다. 지난 4일,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2020 새활용 라운드 테이블포럼’이 열렸다. 서울새활용플라자 3년의 성과 분석 및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앞으로의 기후변화에 대하여 우리가 어떻게 변화하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논의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와 재난사회 공공기관의 운영은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가야 하는지와 코로나 시대에서 자원순환을 통하여 어떻게 순환 경제 체제로 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포럼은 서울새활용플라자 내 서울새활용하우스 옆에 마련된 장소에서 비대면 온라인포럼(https://youtu.be/3TuwouxKNBg)으로 진행되었다. 윤대영 서울새활용플라자 센터장이 서울새활용플라자 3년의 성과 분석 및 향후 방향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유튜브 서울새활용플라자 윤대영 센터장은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매일같이 42만 톤의 쓰레기가 발생하여 버려지고 있다’라는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인류가 맞게 된 ‘전환사회 그리고 순환 경제’라는 큰 주제 아래 2시간가량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새활용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본격적인 발제가 진행되기 전, 윤대영 센터장의 ‘서울새활용플라자 3년 성과 분석 및 향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윤 센터장은 “지난 3년간 시민분들의 참여와 더불어, 공간별 적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여 입주기업들의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라고 운을 뗐다. 공간별 적정 프로그램 개발 현황에 대한 소개에서, 식생활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워크숍, 전자 제품 수리소, 그리고 소재은행의 플라스틱 회수 과정 교육 등 참신한 프로그램의 사...
코로나19와 환경위기 생방송. 모두가 힘을 모아 기후변화를 막아내야 한다. ⓒTBS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코로나19와 환경위기 세미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해 대비 17% 감소하였다. 대기오염도 줄어 하늘이 더 맑아지고 미세먼지가 줄었다는 이야기가 종종 언급되면서 인류가 환경에 얼마나 큰영향을 주고 있었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눈에 띌 정도의 변화였지만 기후변화를 되돌릴 정도는 아니었다. 코로나19가 사라진다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코로나19와 환경위기 생방송 ⓒTBS 유튜브 지난 10일 TBS에서 '코로나19와 환경위기-전환적 상상과 서울시민행동' 세미나가 열렸다. 라디오, 유튜브, TV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이 토론회에서는 앞으로 기후변화를 막을 실질적인 방법과 해결해야 할 문제를 다루었다. 야생동물들의 서식지가 파괴되어 야생동물과 인간 간의 접촉이 잦아지면, 신종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코로나19이고, 앞으로 어떤 새로운 감염병이 생길 지 누구도 알 수 없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기후변화가 진행중이고 비정상적으로 길었던 장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서울시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쓰레기 배출량이 전년대비 24%나 증가하였다. 기후변화가 감염병 사태를 초래하고, 감염병이 자연파괴의 주범이 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공우석 교수의 ⓒTBS 유튜브 인류가 세상에 나온 지 수천년이 지났지만 1950년도 이후 지구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켰다. 그 때부터 ‘인류세’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환경파괴의 주범인 플라스틱이 상용화되었고, 대량생산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소비하고 버리는 것을 반복하였다. 경희대학교 공우석 교수는 오늘날 단기간에 옷들이 대량으로 생산되고 버려지는 ‘패스트패션’과, 커피 수요를 따라가기 위해 경작지를 더 확보하면서 자연이 파괴되는 현실을 문제시하였다. 이미 인류는 지구에 너무 큰 생태발자국을 남겼고, 그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 그러한 생활방식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형태로 반드시 인간에게 되돌아올 것을 경고하였다.  공우석 교수는 기후...
TBS TV 유튜브 생중계에 참여했다

코로나시대, 환경위기 극복의 열쇠는?

TBS TV 유튜브 생중계에 참여했다. ⓒTBS 유튜브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코로나 시대 분야별 환경 정책과 시민행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코로나19와 환경위기, 전환적 상상과 서울시민행동’ 토론회를 지난 10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에 개최한 '코로나19와 환경위기, 진단과 문제 제기'에 이은 2차 토론회이다. 토론회는 공우석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의 ‘코로나시대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 발표로 시작했다. 1.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 (공우석) 경희대 지리학과 공우석 교수가 ‘코로나시대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에 대해 발제했다. ⓒTBS 유튜브 공우석 교수는 유엔기구에 가입한 200여 나라에서 중요한 현안으로 기후변화, 생물 서식지 파괴, 식량, 외래종 등을 공통으로 꼽는데 그 중에서도 ‘생물의 다양성의 멸종’이 이슈가 되고 있다고 했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까? 공 교수는 우리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원인을 찾아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자연 환경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 첫번째로 ‘의식주’를 예로 들며 빠르게 소비되는 패션으로 인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발생하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했다. 또한 식생활에서도 육류 소비가 늘면서 식품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문제가 되고 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을 위해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킬 수 있도록 먹는 문제부터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그에 따르면 산업혁명 이전에는 인간이 개발한 땅은 육지의 5%에 불과했는데 현재는 55%가 넘는다고 한다. 나부터 생활 속에서 생태발자국을 줄여서 친환경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모두의 미래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며, 우리는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원인제공자’로써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건전한 소비자가 되고 나무와 숲 등 녹색공간을 가꾸어야 한다고 대안으로 제안했다. 2. 녹색 밥상과 방역 (최경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가 '녹색 밥상과 방역’에 대해 발표했다. ⓒTBS 유튜브 서울대학...
2020 서울 물순환 심포지엄

‘미래의 물순환 도시를 엿보다’ 2020 서울 물순환 심포지엄

제5회 서울 물순환 심포지엄은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물 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모여 다양한 정책 토론을 하고 물순환의 중요성과 가치를 소통해보는 시간이다.  지난 7월 24일 서울시 공식 유튜브에서 제5회 서울 물순환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박준홍 물순환 시민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심포지엄 주제 영상 상영, 주제 발표 영상 상영, 조승연 작가의 인문학 관련 물순환 영상, 물순환을 통한 녹색도시 전환을 위한 패널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2020 서울 물순환 심포지엄 ©서울시 공식 유튜브 물순환 심포지엄은 해마다 서울시가 주관하고 있는 물순환 시민문화제의 일환이다. 서울시와 서울물순환 시민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학술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세션도 마련했다. 유튜브로 실시간 상영이 이루어져 더 많은 이들과 물순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다.   박준홍 물순환시민위원장의 개회 선언 ©서울시 공식 유튜브 주제 발표는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 공학과 윤주환 명예 교수의 '그린뉴딜과 서울의 물 산업' 발표로 시작되었다. 한국형 그린뉴딜은 4차 산업 구조 전환 정책이며, 규제를 혁신하고 신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산업이다. 물산업은 산업적 측면에서 기업과 기술을 이용해 개발하는 것이다. 한국의 물산업 규모는 GDP 1.8%로서 적지 않다. 서울에서 물산업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물산업은 규제의 산업이라고 불린다. 좋은 규제가 있고 나쁜 규제가 있는데, 나쁜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혁신이 필요하다. 우선 서울시의 물관리 기관을 일원화해야 할 것이며,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 서울에는 하수처리장과 정수처리장이 있지만 실질적인 연구 기관은 없다고 한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했을 때 한국의 물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 공학과 윤주환 명예 교수의 '그린뉴딜과 서울의 물 산업' 발표 ©서울시 공식 유튜브 다음...
서울시가 2022년까지 2조 6,000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한다

서울시 ‘그린뉴딜’로 탄소배출 제로 도시 실현

서울시가 2022년까지 2조 6,000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한다 서울시가 2022년까지 2조 6,000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한다. 이번에 발표한 ‘서울판 그린뉴딜’ 정책은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5대 분야를 집중 추진해 경제위기와 기후위기에 동시에 대응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의 '3대 주범'인 건물, 수송, 폐기물로 인한 배출을 선제적으로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그린뉴딜’ 산업을 부흥시켜 2022년까지 총 2만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050년 ‘탄소배출 제로(Zero)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8일 밝혔다. 1. 그린 빌딩 : 저탄소 제로에너지빌딩 전환 추진 첫째,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의 68.2%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그린 건물로 바꾸는 체질개선 작업을 본격화한다. 공공건물부터 선도적으로 시작하고 민간건물로 확대한다. 예컨대, 경로당, 어린이집, 보건소 등 노후 공공건물 241개소 에너지 효율을 제로에너지건물 수준으로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을 대대적으로 시작한다. 내년부터는 연면적 1,000㎡ 이상인 시 공공건물은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한하는 ‘건물온실가스총량제’를 도입한다. 민간 신축건물에 대한 ‘제로에너지건축(ZEB) 의무화’도 정부 로드맵보다 2년 앞당겨 2023년 시작한다. 2. 그린 모빌리티 : 보행친화도시를 넘어 그린 모빌리티 선도 둘째, 2050년까지 서울의 모든 차량을 친환경 전기·수소차로 바꿔나간다는 목표로, 보행친화도시를 넘어 그린 모빌리티 시대를 연다. 우선 올해 구매하는 서울시 승용차 관용차량은 100% 친환경차 구매를 의무화했다. 시내버스는 2021년 교체 차량부터 의무화해 202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7,396대) 절반 이상인 4,000대를 전기·수소차로 전환한다. 2035년부터는 배출가스가 ‘0’인 전기·수소차만 등록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해 사대...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3회 추경(안) 2조 2,390억 원을 편성했다.

서울시 3차 추경 2.2조 편성…일자리 5만개·그린뉴딜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사회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3회 추경(안) 2조 2,390억 원을 편성했다. 서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3차 추경을 편성했습니다. 앞서 두 번의 추경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시민들을 보살피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3차 추경은 경제 위기 극복과 함께 신기술 투자 등 미래 준비에 집중했습니다. 우선, 청년 특화 일자리를 포함한 공공일자리, 서울형 뉴딜일자리 등 총 5만 1천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스타트업 인재 양성 및 스마스시티 구축 등을 추진합니다. 돌봄SOS센터를 전 자치구에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 돌봄 예산도 편성됐습니다. 서울시가 2조 2,390억 원 규모의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6월 5일 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 추경 재원은 ▴2019회계연도 결산결과 세계잉여금(1조 6,512억 원) ▴국고보조금·지방교부세(4,415억 원) ▴세외수입(△283억 원) ▴지방채(2,922억 원) ▴기타회계 전입금 및 예수금 수입 등(△1,176억 원)이다. 3차 코로나 추경예산(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①일자리 창출 ②그린뉴딜 활성화 ③스마트시티 실현 ④사회 안전망 확충 ⑤스타트업 성장 지원 ⑥로컬 자생력 강화에 집중 투자한다. 신규 일자리 5만 1천개 창출…고용충격 완화 우선,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디지털, 그린뉴딜 등 직접일자리 총 5만 1천 개를 창출한다. 고용시장 침체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청년(만 18세 ~ 39세)에게 일자리, 일경험 제공을 위한 직접지원을 보강한다. 서울형 강소기업의 청년채용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안전망이 부재한 플랫폼 배달 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륜차 라이더 노동자 2천명에 대한 안전교육 및 소액의 생활안정 자금 대출을 실시한다. 전기 시내버스 124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친환경 그린뉴딜로 경제...
박원순 시장이 글로벌 서밋2020에서 서울시의 에너지 자립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CAC 2020] 서울, ‘그린뉴딜’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 “0”

CAC 글로벌 서밋 2020 관련 기사 모아보기 ☞ 클릭 “그린뉴딜은 관심과 연대, 불평등 해소가 필요하다." 'CAC 글로벌 서밋 2020' 3일차.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는 위 문장이 자주 언급됐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국제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 가운데 ‘기후‧환경 분야’ 세션에서다. 이 자리는 ‘기후 변화가 촉발한 코로나, 그 이후 사회 대전환 고찰’을 주제로 박원순 서울시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도덕경제학' 저자인 새뮤얼 보울스(Samuel Bowles) 교수,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필자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약 100분 간 지구 환경의 위기 인식과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지켜봤다. 글로벌 서밋의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에서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생중계된다. 'CAC 글로벌 서밋 2020' 3일차인 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기후‧환경 세션이 진행됐다. ⓒCAC2020 반기문 국가기후 환경회의 위원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대에 다양한 현재와 미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혜를 모으길 바란다”며 세션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세계적인 경제석학이자 '도덕경제학'의 저자인 새뮤얼 보울스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보울스 교수는 '감염병, 기후위기 그리고 도덕경제' 주제발표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벌금 같은 기존 인센티브 방식은 오히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막는다. 시민성을 갖춘 시민의 도덕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제도 설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행동경제학자 새뮤얼 보울스 교수가 세션에 참가하고 있다. ⓒCAC2020 그는 또 코로나 시대 속 시민사회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행동들을 설명했다. 보울스 교수...
박원순 서울시장이 도시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 실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CAC 2020]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린뉴딜’ 새 패러다임 온다!

CAC 글로벌 서밋 2020 관련 기사 모아보기 ☞ 클릭 CAC 글로벌 서밋 2020 '기후‧환경 세션'이 지난 3일 오전 9시30분부터 100분간 서울시청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 이 회의는 기후위기가 촉발한 코로나19와 코로나 이후 사회 대전환에 대해 전문가들이 다양한 비전을 공유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 도덕경제학의 저자이자 미 행동경제학자 새뮤엘 보울스(Samuel Bowles) 교수,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영국대사,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등이 발표와 토론에 참석했으며,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이 회의에 앞서 축사를 하였다. 지난 3일 CAC글로벌 서밋에서 코로나19 이후의 기후 환경 변화에 대한 포럼이 진행됐다. ©CAC2020 이날 화상통화로 회의에 참석한 행동경제학자 새뮤엘 보울스 교수는 “정부와 시장의 직선구도에서 정부와 시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삼각형 구도만이 이 사회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의식변화가 심각해지므로 이에 따른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동경제학자 새뮤엘 보울스 교수가 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CAC2020 보울스 교수는 “기업의 윤리적 책무, 민간분야의 민주적 실존, 시민정신의 경제적 성과가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요 직종이 달라지는데 쓰레기 수거인, 식료품 가공 등이 선호 직장이 될 수 있으며, 부유세 부여 등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구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최재천 교수가 미증유의 코로나 사태의 원인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CAC2020 최재천 이화여대 자연과학부 교수는 ‘숲으로 가는 길은 우리에게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발표를 했다. 최 교수는 “박쥐, 사향고양이, 낙타 등이 우리에게 해를 끼친 것이 아니라, 그 동물들에게 먼저 다가가 동물들 생활을 방해한 인간들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인간들이 잘살고 있는 박쥐 서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