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서트 LINK 네온사인 © 서울돈화문국악당

음악이 흐르는 여름밤! 집에서 즐기는 국악공연 ‘LINK’

온라인 콘서트 LINK 네온사인 © 서울돈화문국악당 어느덧 초여름이 시작됐다. 해가 제법 길어졌음에도 여전히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은 돌아오지않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방역 체제로 이전에 비해서는 완화된 상황이지만, 추가적인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많은 곳들이 잠정적인 운영 중단 및 휴관을 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예상보다 장기화되면서 일상의 무료함에도 점점 무뎌지는 듯하다. 온라인 콘서트 LINK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껴보면 좋겠다. © 서울돈화문국악당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많은 문화예술기관들은 일상 속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가지각색의 문화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관객들은 집에서도 충분히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필자는 디자인 작업을 하거나 과제를 할 때 항상 음악을 틀어두는 습관이 있다. 2주면 끝날 줄 알았던 비대면 강의가 한 학기가 마무리되는 지금까지 연장이 되어 기존에 듣던 플레이리스트는 진절머리가 날 정도였다. 조금 색다른 음악을 들어볼 순 없을까. 문득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온라인 공연일정이 떠올라 LINK(링크)공연을 관람해보았다. 귀 뿐만 아니라 눈도 호강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 어떻게 볼까? 온라인 콘서트 LINK 배너 © 서울돈화문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서울을 대표하는 국악전문 공연장으로, 창덕궁의 얼굴인 돈화문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 양식이 어우러진 공연장으로, 고즈넉한 한국전통의 미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예술가와 공연장, 예술과 사회의 연결과 연대의 의미’라는 부제 아래 지난 4월 27일부터 LINK 공연을 선보여왔다. 오는 7월 3일까지 총70일 간 29회의 공연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공연일자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다. 공연시간대 자체가 일과 후 시간이어서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을 듯하다.  ...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장기 온라인 공연 를 진행한다

얼쑤! 70일간의 온라인 국악여행…돈화문국악당 ‘LINK’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서울의 대표 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이 4월 27일(월)부터 7월 3일(금)까지 무려 70일간 총 29회에 걸쳐 온라인 생중계 공연 'LINK(링크)'를 진행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10주에 걸친 장기 온라인 공연 ‘LINK’를 진행한다 ©서울돈화문국악당 지난 3월,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코로나19로 장기 휴관이 이어지자 공연 예정이던 ‘운당여관 음악회’를 무관객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 진행했다. 이번 ‘LINK’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며 올해 상반기 예정이던 기획공연 ‘산조대전’을 개최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준비한 두 번째 온라인 생중계 프로그램이다. 2020 운당여관 음악회 중 음악그룹 나무의 공연 장면 (▶영상 바로가기)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 제목인 '링크(LINK)'는 예술가와 공연장, 예술과 사회의 연결과 연대를 의미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코로나19로 극장들이 문을 닫으며 무대에 설 기회가 없어진 예술가들에게 연주의 발판을 마련해주며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관객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온라인 콘서트 ‘LINK’는 총 29회에 걸친 장기 프로그램인 만큼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4개의 테마로 구성, 공연의 시작인 4월 27일(월)부터 5월 8일(금)까지는 오랜 시간 국악의 길을 걸어온 예술가들이 ‘여전히 듣고 싶은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온라인 콘서트 ‘LINK’의 첫 테마인 '여전히 듣고 싶은 국악' ©서울돈화문국악당 지난 4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그 첫 무대로 창작그룹 그림의 ‘환상노정기 - 김홍도의 화첩기행’이 진행되었다. 그림(The林)은 작곡부터 연주, 연출, 제작까지 자체 창작 역량을 갖춘 예술단체로,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장르를 결합하며 전통예술의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음악사극 ‘환상노정기-김홍도의 ...
대나무의 꿋꿋함과 시원함이 담긴 대금산조

얼씨구! 매일 안방에서 즐기는 국립국악원 ‘일일국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 이에 공연 업계에서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특히 국립국악원에서는 온라인 국악 공연 콘텐츠 ‘일일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국악공연 '일일국악' (출처: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관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4월 14일까지 월~금요일 매일 오전 11시 한 편의 국악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판소리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를 비롯하여 소규모 실내악과 독주, 독무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국악과 만나볼 수 있다. 3월에 제공된 일일국악은 총 11편으로, 다소 생소한 곡목에는 연주자들의 해설이 더해져 이해와 감상을 도왔다. 또 국악에 흐르는 선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세지까지 담고 있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있다. 국악 공연 '남도시나위' (출처: 국립국악원) 첫 무대는 흥겨움이 가득한 ‘남도시나위’로 시작하여 천년만년 오랜 수명을 기원하는 ‘천년만세’, 정악의 백미로 꼽히는 ‘수제천’과 한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 ‘종묘제례악’을 비롯해 판소리 다섯 마당의 주요대목과 가야금과 대금산조 등 다양한 국악의 정수를 전했다. 판소리 '춘향가' 중에서 (출처: 국립국악원) ‘남도시나위’를 감상해보니 화려하지 않은 흥겨움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천년만세’를 들어보니 잦은 외침과 병마를 이겨 온 선조들의 천 년의 숨결이 녹아져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해졌다. 국악 공연 '종묘제례악' (출처: 국립국악원) 웅장하고 장엄한 전통음악의 관악합주곡인 ‘수제천’은 우리 조상의 기개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종묘 제사 때 연주되었던 종묘제례악을 들으니 국가를 소중히 여기는 선조들의 경건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았다. 국악 공...
오단해의 탐하다

설 연휴, 돈화문국악당에서 소리극 한 편 어떠세요?

“2020년 경자년,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무대라며 노래 '비나리'를 부르고, 스태프들과 뒤풀이 장소로 옮긴다. 모놀로그 소리극 ‘오단해의 탐하다’의 첫 장면이다. 공연의 시작이 극 속에서는 마지막 무대라니…공연이 시작되자마자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뒤풀이 장소에서 동료들과 술 한잔을 기울이며 지나온 삶을 함께 나눈다. 힘겨워도 꿈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모놀로그 소리극 '오단해의 탐하다' ⓒ김수정 소리란 무엇인가 고민하고 끝없이 탐하는 소리꾼 오단해의 이야기와 그의 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은 소리극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이었다. 창덕궁 건너편에 위치한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창덕궁의 얼굴인 돈화문의 이름을 딴 국악 전문 공연장이다. 인근 종묘까지 전통문화 지역 일대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2016년 서울시가 공연장으로 조성했다. 그 일환으로 2019년에는 국악당 바로 옆, 우리소리박물관이 개관했다. 서울돈화문국악당 ⓒ김수정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 양식이 혼합된 공연장은 자연음향으로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실내 공연장과 야외공연을 위한 국악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가까워 관객들과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국악마당 ⓒ김수정 2020년,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공동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창작자의 작품 몰입도를 높이고 관람객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 대관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매 작품, 공연장과 예술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고, 아티스트와 관객은 상생하는 열린 공연장에서 밀도 있게 만나게 된다. 공연 시작 전, 객석을 비추고 있는 조명 ⓒ김수정 모놀로그 소리극 ‘오단해의 탐하다’는 2020 서울돈화문국악당 공동기획 프로젝트의 1월 공연 중 하나이다. 공연을 이끌어가는 소리꾼 오단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다. 공연 '탐하다'는 실제 그의 이...
남산국악당 천우각 야외공연

국악으로 물드는 가을, 9월 한 달간 ‘서울국악축제’

남산국악당 천우각 야외공연 9월 한 달 간 서울광장, 북촌한옥마을‧원서공원, 돈화문국악당, 남산국악당 등 도심 곳곳에서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제1회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땐 서울광장 : ‘국악이 칭칭나네’ 9월 14~15일에는 이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국악이 칭칭나네’가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주요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명창들이 명품 소리를 선보이는 ▴국악관현악, 전통무용, 판소리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 ▴전통연희 솟대쟁이패 공연 ▴아마추어 시민들의 국악경연대회 ▴소통형 국악콘서트 등이 있다. 특히 은 국가무형문화재 안숙선, 이춘희 명창이 각각 99명의 제자들과 콜라보로 선보이는 판소리·민요는 놓치지 말아야 할 대규모 명품 공연이다. 14일엔 안숙선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이 99명의 제자들과 판소리 한판을 벌인다. 이어 국악계 아이돌 젊은 판소리꾼 ‘유태평양, 정보권, 김준수’의 무대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5일엔 이춘희 명창(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이 99명의 제자와 함께 추석달, 한강수타령 등을 들려준다. 또한 개그맨 김학도가 변사로 출연, 1930년대 오빠는 풍각쟁이, 1950~60년대 마포종점, 1970~80년대 개똥벌레 등 각 시대별로 유행했던 국악풍의 음악 등도 선보인다. 공연 이외에도 전통공예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고, 사물놀이를 배우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제1회 서울국악축제’ 행사 장소 돈화문‧남산국악당 : 국악의 멋과 맛을 만나다 국악 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시 대표 공연장 ‘세종문화회관’에서도 다채로운 국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국악의 맛’이 19~22일 4일 간 열린다. 박애숙‧이영신‧이윤경의 가야금 병창, 김성아 해금, 유영주 거문...
고즈넉한 한옥 공연장 ‘서울남산국악당’ 풍경. 현재 2018년 우수공연 4편을 선보이고 있다.

드럼과 태평소가 뭉쳤다! 한옥에서 즐기는 이색 공연

고즈넉한 한옥 공연장 ‘서울남산국악당’ 풍경. 현재 2018년 우수공연 4편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이의 이목을 한 번에 휘어잡는 태평소의 긴 울림과 함께 시작된 국악공연. 한옥 안에 꾸며진 무대는 대극장의 웅장함이나 소극장의 시야를 가리는 좁은 좌석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서울남산국악당은 남산한옥마을 내 위치한 국악전용극장으로, 300석 전 좌석에서 자연음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최적의 국악 공연장이다. N서울타워가 올려다 보이는 한옥 공연장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서울남산국악당은 남산골한옥마을 내 자리하고 있다(좌), 국악의 자연음을 전 좌석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우) 남산국악당에서 색다른 국악공연과 함께 신나는 불금을 보낼 수 있었다. 공연으로 네 명의 젊은 연자주가 피리, 생황, 태평소, 드럼, 기타를 연주한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에서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를 의미하는 ‘이드’라는 밴드이름도 색다르거니와 드럼·기타와 피리·태평소의 조합이라니…,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에 한껏 기대되었다. 자신들의 음악적 욕구를 국악 퍼포먼스를 통해 해소하기 위해 결성했다는 국악밴드 이드의 멤버들은 청자켓을 차려입고 무대 위에 올랐다. 창단 이래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가지게 되었다며 기뻐하는 모습에 20대의 패기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피리, 생황, 태평소, 드럼, 기타 등의 색다른 조합을 즐길 수 있는 ‘원초적 음악집단 이드와 함께하는 쿨콘’ 공연 70분간 이어진 국악공연 에서는 우리 가락에 녹아있는 한과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신명이 모두 어우러져 삶의 희로애락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었다. 전래놀이 ‘여우야 여우야’, 어부들이 풍어제를 지낼 때 부르는 ‘배치기’, 서부영화 음악과 서도민요를 융합하여 만든 ‘석양이 진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창작한 ‘가든’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이 새롭게 해석되었다. 피리, 생황, 태평소 같은 국악기와 함께 기타, 키보드, 드럼 등 서양악기를 조합하여 누구나 쉽고...
서울돈화문국악당 입구

차 한 잔 값에 즐기는 색다른 국악콘서트

서울돈화문국악당 입구 차 한 잔 값으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연이 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4월 2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에 열리는 '新통방통' 공연이다. 국악계를 이끌 차세대 예술가들과 새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월 ‘신통한 작품, 방통한 예술가를 찾습니다’란 공모를 통해 민요, 판소리, 뮤지컬, 가야금 앙상블, 해금병창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새로운 가능성의 예술가들과 참신한 국악 작품들을 발굴했다. 중정에 마련된 공간에선 안락함까지 만날 수 있다. ‘新통방통’ 공연이 펼쳐지는 돈화문국악당은 국악 전문 공연장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창덕궁 정문이었던 ‘돈화문’에서 이름을 따왔고 창덕궁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다. 당초 주유소 부지로 방치된 공간을 서울시가 매입하여 2016년 현재의 국악당을 개관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양식이 혼합된 형태로 입구 기준으로 오른쪽엔 실내 공연장이, 왼쪽엔 카페리빈이 위치한다. 푸른 잔디가 깔린 중정(中庭)은 국악 마당으로 활용된다. 한옥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카페리빈 우선 매표소와 실내 공연장이 있는 메인 건물 지하 2층에 들렸다. 국악의 정체성을 살린 한복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공연 시작 시간이 꽤 남아 카페리빈로 향했다. 분위기도 좋은데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커피와 간단한 식사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국악공연 관람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러보길 추천한다. 모던한 한옥 카페에 앉아 창문을 통해 보이는 파란 하늘과 푸른 잔디의 모습은 고마운 덤이다. 카페리빈 창가에서 보이는 중정(中庭)의 푸른 잔디밭은 야외공연이 열리는 국악마당이다. 우리 전통음악 특유의 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연이 없을 땐 방문객이 편안히 앉아 쉴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된다. 그곳에서 담소를 나누거나 책을 읽는 등 시민들의 인기 장소가 될 것 같다. 新통방통 공연장 모습과 공연 안내 책자 공연 시작 10분전 공연장으로 내려갔다. 140석 규모의 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술불꽃화랑의 파이어 아트 공연 ⓒ서울사랑

[서울사랑] 날마다 축제 ‘평창 문화올림픽’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술불꽃화랑의 파이어 아트 공연 전 세계인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문화올림픽이 펼쳐진다. 서울에 도착한 성화 봉송과 축하 행사를 비롯해 서울로7017, 예술의전당 등에서 열리는 평창 문화올림픽을 만나보자. 서울 도착한 성화 봉송, 명소 네 곳에서 축하 행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이 2018년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4일간 서울 전역에서 이루어진다. 19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올림픽 성화를 거리 곳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서울로7017, 북촌 한옥마을, 한양도성(낙산) 등 서울 문화 관광의 특색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한 소규모 봉송단도 운영한다. 매일 저녁 광화문광장(1월 13일), 잠실종합운동장(1월 14일), 국립중앙박물관(1월 15일), 여의도 한강공원(1월 16일)에서 마지막 주자가 임시 성화대에 불을 붙이고, 주자와 서울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성화 축제가 펼쳐진다. 강렬한 타악 공연을 선보일 국악그룹 `타고` 주요 공연으로 광화문광장에서는 한국무용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으로 광화문의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을 표현할 ‘창무회’의 , 강렬한 타악 연주를 통해 약동하는 서울과 광화문의 이미지를 세계에 전달할 국악 그룹 ‘타고’의 가 열린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로 그곳에 모인 청춘과 열정을 표현하는 ‘코리안아츠 브라스퀸텟’의 , 다양한 불꽃을 사용해 펼치는 파이어 아트 공연으로 성화의 열정과 불꽃을 상징한 ‘예술불꽃화랑’의 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두 번째 달과 김준수가 `세계의 만남`을 공연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두 번째 달’의 아일랜드 음악과 국악인 김준수의 판소리 협업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보여줄 다양한 문화의 만남과 어울림을 표현할 ,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평화 올림픽의 가치를 전달할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이 펼쳐진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11월 문화달력은 빈틈없네! 공연전시 150개 총정리

11월 문화달력은 빈틈없네! 공연전시 150개 총정리

돈화문국악당 `적로 : 이슬의 노래` 쌀쌀한 가을아침, 서울에 첫서리가 관측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두툼한 옷들 꺼내 단단히 입으셨나요? 오늘은 이런 날씨에 딱 어울리는 문화 공연‧전시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떠나보내기 아쉬운 가을의 막바지, 문화 나들이로 분위기 있게 마무리하세요! 서울시는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11월호’를 통해 11월 한 달간 서울시내에서 진행되는 15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선선한 바람과 파란하늘을 만끽하며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을 보내며, 광장·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함께 할 것을 추천한다. 세종문화회관 `로미오와 줄리엣`(좌), 남산예술센터 `파란나라`(우) 공연장에서 우선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국악부터 교향약까지 다양한 분야의 서울시 예술단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2일~3일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국악 실내악 축제’, 4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베토벤’, 9일~10일 서울시무용단의 창작 무용극 ‘로미오와 줄리엣’, 21일~25일 서울시오페라단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가 각각 공연된다. 8일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아르스노바Ⅳ-실내악 콘서트 : 퓨투리티 박사!’도 만나볼 수 있다. 국악전용극장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돈화문국악당의 첫 번째 브랜드공연 ‘적로 : 이슬의 노래’가 3일~24일 무대에 오른다. 일제강점기 대금 명인 박종기와 김계선, 뛰어난 재주를 타고난 기생 산월의 삶과 예술혼을 음악극으로 재탄생 시켜 묵직한 울림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 최초의 현대식 극장을 재단장한 `남산예술센터`에서는 2일~12일, 실제 학교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권력관계가 판치는 한국사회 축소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 ‘파란나라’를 볼 수 있다. 11월 23일~12월 3일에는 권여선 작가의 신작 중편소설을 각색한 작품 ‘당신이 알지 못하나이다’...
7월 11일~8월 11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낮잠 콘서트`가 열린다.

낮잠콘서트…“졸린 2시, 국악과 함께 쉬세요~”

7월 11일~8월 11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낮잠 콘서트`가 열린다. OECD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연간 노동시간 1위(2016년 기준, 2113시간), 아동·청소년 하루 평균 학습시간 1위(7시간 50분)라고 한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은 지금 ‘피로사회’이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는 이런 국민들에게 소박한 휴식을 선물하고자 하는 제안이다.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마다 지친 마음을 정화하고 활력을 되찾게 해줄 한국음악을 준비했다. ■ 공연 일정 공연일정 출연단체 공연 7.11(화)~14(금) 오후 2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영혼 세탁소 7.18(화)~21(금) 오후 2시 고래야 우주공상 낮잠대회 7.25(화)~28(금) 오후 2시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눈의 거처 8.1(화)~4(금) 오후 2시 소울지기 사각사각 꿈길에서 8.8(화)~11(금) 오후 2시 동화 시인의 나라 ※ 상기 일정 및 내용은 출연자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7월 11~14일에는 52년 전통의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영혼 세탁소’ 공연이 열린다. 대금독주 ‘청성곡’, 피리독주 ‘상령산’, 현악합주 ‘황화청’, 관현악합주 ‘천년만세’ 등 전통국악의 깊이 있는 울림을 만날 수 있다. 7월 18~21일에는 국악그룹 고래야의 ‘우주공상 낮잠대회’ 공연을 통해 ‘내일 아침에’, ‘믿어요’와 같은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7월 25~28일,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눈의 거쳐’ 공연에선 쾌청하고 시원한 음색의 곡들을 접할 수 있다. 전통국악 ‘타령’을 맑은 음색의 소금 곡으로 편곡한 ‘소금을 위한 타령’, 다양한 창법의 팔도 아리랑을 모은 ‘어울 아리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52년 전통의 서울시국악관현악단(좌), 국악그룹 고래야(우) 8월 1~4일,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의 ‘사각사각 꿈길에서’ 공연은 한 여름 홑이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