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엔 지하철·버스 연장운행 안해요~

이번 추석엔 지하철·버스 연장운행 안해요~

많은 시민이 고향으로 가기 위해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역대 최장 연휴로 귀경객 분산 전망, 막차연장 없어 연휴 때마다 시행되던 막차 연장 운행이 이번 추석 연휴 때는 실시되지 않는다. 대신 대중교통 수송력을 늘리고, 기차역·터미널 등 명절연휴 주요 혼잡지점의 도로소통과 안전 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18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추석 연휴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70% 이상 귀경수요가 추석 당일부터 3일 동안 집중됐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역대 최장인 10일간 추석 연휴인만큼 귀경객이 분산되어 같은 기간 귀경수요가 50%대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2017년 추석 예상 귀경률(출처 : 한국교통연구원) ’17년 추석 9.29~10.1 (3일간) 10.2 (D-2) 10.3 (D-1) 10.4 (추석D) 10.5 (D+1) 10.6 (D+2) 10.7~10.10 (4일간) 예상 귀경비율 3.4% 3.4% 12.0% 24.5% 20.9% 11.1% 24.6% 또 귀경시각이 늦더라도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심야 올빼미 버스 9개 노선 70대는 평소대로(23:40~03:45 첫·막차 출발시각 기준) 운행한다. 심야 전용택시 2,580대도 정상 운행한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시내 5개 터미널(▲서울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경유 고속·시외버스는 9월 29일~10월 4일 6일간 평소대비 하루 평균 670대(약 22%) 늘어난다. 성묘객으로 시내 교통량이 집중되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는 망우리, 용미리 1·2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201, 262, 270, 703) 운행횟수를 총 61회 늘린다. 향후 시는 그동안 명절 연휴를 온전히 누리기 어려웠던 지하철 기관사와 버스기사도 여유롭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긴 연휴의 경우 막차연장 실시 기준을 재검토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버스 차내 혼잡도`가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혼잡’버스 피하고 ‘여유’버스 골라타세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버스 차내 혼잡도`가 표시되고 있다 1분 1초가 바쁜 출근길, 만원버스 아닌 여유로운 버스를 타고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마음, 다들 간절하시죠? 앞으로는 버스 차내 혼잡도를 미리 확인하고 덜 혼잡한 버스를 골라 탈 수 있습니다. 서울시 버스 차내의 승객인원에 따라 앱과 단말기 등에서 ‘여유 – 보통 – 혼잡’ 3단계가 표시되기 때문입니다. 점점 더 똑똑해지는 서울 시내버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시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기다리는 버스 중에서 혼잡하지 않은 버스를 골라 탈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버스 차내 혼잡도 안내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 버스 차내 혼잡도는 서울시내 일반버스(간선·지선·순환) 재차 인원을 ▲여유 ▲보통 ▲혼잡 3단계 수준으로 구분하여 안내한다. 이번 서비스 안내 대상은 서울시내버스 중 입석형 버스인 간선, 지선, 순환 버스를 대상으로 안내하며, 좌석형 버스인 광역버스와 마을버스는 향후 서비스 제공을 검토할 예정이다. ‘여유’는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정도, ‘보통’은 입석 승객이 손잡이를 하나씩 잡고 서 있을 수 있는 정도, ‘혼잡’은 입석 승객들 사이 통로에 까지 승객이 서 있고 입석 승객의 몸이 맞닿는 정도(이상) 수준이다. ■ 버스차내 혼잡도 구분 구분 버스 차내 혼잡도 여유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정도 보통 입석 승객이 손잡이를 하나씩 잡고 서 있을 수 있는 정도 혼잡 입석 승객 들 사이 통로에 까지 승객이 서 있고, 입석 승객의 몸이 맞닿는 정도(이상) 혼잡도는 단말기에 접촉한 교통카드 승·하차 정보로 재차인원을 산출하여 대형일반, 초저상(11m×2.5m), 중형일반(9m×2.5m) 등 차종별 크기를 고려해 판정한다. 다만, 일부 현금승차, 교통카드 하차 미태그, 부정승차 등으로 인한 재차인원 ...
수능교통

수능날 대중교통 늘리고 무료 수송 지원

11월 17일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이다. 서울시는 수능 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201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17일 오전 8시 40분~오후 5시 40분까지 치러지며 서울에서는 11개 지구, 204개 시험장에서 13만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의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6시~10시로 2시간 연장해 이 시간 동안 지하철 운행을 총 28회 늘린다. 수험생의 이른 등교와 출근시간 조정으로 평소보다 늦게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원활한 출근을 돕기 위한 조치이다. 승객 증가, 고장 지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 예비차량도 15편을 대기시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키로 했다. 시내·마을버스 역시 오전 6시~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오전 4시~12시까지 택시 부제를 해제해 1만 3,000여 대를 추가 운행토록 한다. 이와 함께 ‘수험생수송지원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용 차량 800여 대가 수험장 인근의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지점 등에 대기할 예정이다. 수험생이 승차를 요청하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준다. 또한 시는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이 수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 장애인 콜택시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하기로 했다.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학교까지 이동을 원하는 수험생은 장애인콜택시 고객센터(1588-4388)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시험 당일 수험생의 요청이 있으면 우선 배차할 계획이다. 콜택시 이용 대상은 1·2급 지체·뇌병변 및 휠체어 이용 수험생이며, 이들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난 뒤에도 집으로 편리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귀가 예약도 함께 받는다. 관공서 등 직장인 출근시간 1시간 늦춰 한편, 서울시는 등교시간대 교통 혼잡으로 인해 수험생이 제 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
국내 최초 고가도로인 아현고가도로 철거 전 모습 ⓒ뉴시스

서대문 이어 한남2고가 등 8개 고가차도 철거 예정

국내 최초 고가도로인 아현고가도로 철거 전 모습 산업화시대에 도시를 빠르게 연결해주던 고가차도가 이제는 도심의 미관을 해치는 애물단지가 됐습니다. 앞으로 서울시는 그늘에 가려져 있던 상권을 활성화하고 보행자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자 서울시내 일부 고가차도를 단계적으로 철거할 계획입니다. 현재 운용되는 83개 고가차도를 검토한 결과 총 8곳이 우선 철거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내년에는 '한남2고가'와 '구로고가'가 철거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죠.※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1960~70년대 폭발적인 경제성장에 따른 차량 증가로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건설되었으나, 현재는 도시구조와 교통 패러다임의 변화로 애물단지가 된 서울시내 고가차도 8곳을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철거한다. 고가차도는 공중을 가로지르며 도시미관을 해치고 지역단절과 상권 위축을 가져오는 등 부정적 영향이 많아 주민들의 철거민원이 계속되고 있다. 또, 차도가 좁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최신 교통정책을 능동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점도 있다. 서울시는 1968년 처음 개통한 ‘아현고가’를 시작으로 조성·관리해 온 101개의 고가차도 중 2002년 ‘떡전고가차도’부터 지난해 ‘서대문고가차도’까지 18개를 철거했다. 나머지 83개에 대해서도 철거·존치 여부 등을 검토하는 용역을 실시해 8곳을 추가로 철거하기로 한 것. 지난해 서대문고가차도가 철거됐다. 사진은 철거 전과 후 시는 2015년 6월부터 2016년 9월까지 ‘고가차도 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한 교통운영개선방안 수립 및 관리기본계획용역’을 실시해, 철거·존치 필요성과 철거 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종합 검토했다. 철거대상 고가는 ①한남2고가 ②구로고가 ③노들남고가 ④노들북고가 ⑤선유고가 ⑥사당고가 ⑦강남터미널고가 ⑧영동대교북단고가다. ■ 고가차도 철거계획 ○ 1단계(2017년) : 한남2고가, 구로고가 ○...
송편 아이들ⓒ뉴시스

교통부터 응급까지…미리 알면 좋은 추석 정보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올 추석 성수품 가격은 여름 폭염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객은 연휴 첫날(9월 14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귀경객은 상대적으로 분산되어 연휴 4일째(9월 17일)까지 84% 귀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콜레라·C형간염 등 감염병과 식중독에 대비해 연휴 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시는 5대 추석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미리 알아두면 추석 연휴 계획을 세우는 데 좀 더 유용하겠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9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교통·나눔·물가·안전·편의 대책을 내용으로 하는 ‘5대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 기간 중 13일부터 19일까지 물가, 교통, 풍수해, 의료, 소방안전 상황실을 설치함과 동시에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마련,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비할 예정이다. 먼저 추석 연휴 중 ‘24시간 대중교통 체제 ’를 갖춘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9월 16일~17일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고속·시외버스의 경우 운행횟수를 27%, 수송인원을 59%(평시 대비) 증강하여 하루 평균 16만여 명의 귀성·귀경객을 수송한다.(☞ 올 추석 연휴, ‘이날’ 가장 막혀요~) 막차시간 안내, 실시간 도로 상황 등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모바일서울’앱, 페이스북, 트위터, 120다산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빼미버스 8개 노선(오후 11시 40분~익일 오전 5시)과 심야전용택시 2,300여 대(오후 9시~익일 오전 9시)를 통해 심야시간대 교통을 지원한다. 둘째, 소외된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기초생활수급가구에 가구당 3만 원의 위문품비를 지원하고, 무료급식기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추석 특식을 제공한다. 결식 우려 ...
세배ⓒ뉴시스

설에 떡국 먹고 체하면 어디로 가지?

명절, 얘기만 들어도 설레는 단어죠. 모처럼 쉴 수 있는 날이기도 하고, 오랫동안 못 봤던 부모님, 친척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도로에서 시달릴 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피곤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조금은 더 편안한 설날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준비한 설날 종합대책을 분야별로 알려드립니다. 시는 오는 12일(목)부터 23일(월)까지 12일 간을 「2015년 설날 특별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특히, 연휴 전날인 17일(화)부터 23일(월)까지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시청 내 설치·운영해 시민 불편사항과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연휴엔 즐거운 추억들이 한아름 생기시길 바랄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설날 7대 특별종합대책'  - 2.12~23 설날 특별 종합대책 시행… 24시간 종합상황실 17일부터 운영  - 교통, 안전, 제설·한파, 나눔, 시장, 불편 해소 등 7대 대책 시행 올해 설 연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하루 평균 1,276대 증편, 총 6,137회 운행으로 매일 16만여 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평소보다 7만 명 많은 규모입니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은 17일(화)~20일(금)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로 연장됩니다. 귀경 인파가 몰리는 20일(금)~21일(토)에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대중교통으로 밤 늦게 귀경한다고 해도 걱정 마세요. 심야 올빼미버스 8개 노선이 정상운행하고, 심야전용 택시도 운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19일(목)~20일(금)에는 용미리․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거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를 평상시보다 66회 늘립니다. 용미리 시립묘지를 가야 한다면 18일(수)~22일(일) 무료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
오는 3월, 9호선이 2단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뉴시스

3월부터 김포공항~종합운동장 38분에 간다

오는 3월, 9호선이 2단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오는 3월 지하철 9호선 2단계(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3월부터는 김포공항~종합운동장까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기존 60분대→30분대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3월 28일(토) 9호선 2단계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월 31일(토)부터 2단계 구간 시운전에 착수, 시는 시운전으로 인한 승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일 일반:급행열차 비율을 2:1에서 1:1로 조정한다. 9호선 2단계가 개통되면 현재 운행 중인 개화역~신논현역 구간에 '선정릉역~종합운동장역' 5개역이 더 늘어나게 된다. 또, 이번 2단계 구간 개통으로 김포공항역~종합운동장역까지 기존 지하철 이용시간 대비 약 30분 단축된다. 현재 김포공항역에서 2호선 종합운동장역까지 가장 빨리 가려면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홍대입구역에서 환승, 종합운동장역에 도착하기까지 65분 걸리지만 9호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환승 없이 38분 만에 도착하게 된다. 또한 2단계 구간에 새롭게 개통하는 ▲언주 ▲선정릉 ▲삼성중앙 ▲봉은사 ▲종합운동장역 주변 지역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단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서울시는 원활한 운행을 위해 31일(토)부터 시운전에 들어간다. 토요일부터는 일반과 급행열차 비율이 전일 1:1로 조정된다. 서울시는 9호선 2단계 시운전을 앞두고 지난달 시설물 검증을 마쳤으며,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관제시스템 통합 구축 및 시운전 안전성 검증을 거쳐 오는 토요일부터 개통까지 총 83일간 1만 회 이상의 시운전을 하게 된다. 시운전에 들어가면 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까지 승객만 태우지 않을 뿐, 실제 승객이 탔다는 가정 하에 시험 운행이 이뤄지게 된다. 현재 열차 운행비율(출근시간대 일반:급행 1:1, 평상 시 2:1)을 유지한 상태로 시운전에 들어가면 운행거리가 약 4.5km 길어지면서 지금보다 출근시간대 대기시간은 약 0.3~1분, 그 밖의 시...
한강다리

서울 ‘내비’ 업데이트 또 하셔야겠어요!

지난 21일, 서울 동쪽 끄트머리에 새로운 다리 '구리암사대교'가 개통되었습니다. 다리와 이어진 '용마터널'도 함께 개통되어 중랑지역과 강동지역을 한 번에 연결해줍니다. 이동시간이 30~40분 걸리던 구간이 10분대로 확 줄어든다고 하니 이 지역 교통체증이 한결 나아지겠네요. 오늘은 서울의 도로들 곳곳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중랑지역에서 강동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차산을 돌아 주변 천호대교와 강동대교로 우회해야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교통수요가 몰려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아왔던 이 일대.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의 등장으로 동북권 교통 체증의 앓던 이가 빠졌습니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서 전방향 접근도 가능해서 구리와 강동지역의 접근성도 좋아졌습니다. 구리암사대교는 한강의 30번째 다리일 뿐 아니라 한강에서 두 교각 사이의 거리가 제일 긴 교량이기도 합니다. 180m에 이르는 아치부분은 동쪽 끝에 있는 다리답게 서쪽에서 보면 마치 해가 떠오르는 듯한 느낌으로 설계됐습니다. 이 부분은 육상에서 사전 제작해 수상 운송한 뒤, 유압장치로 들어 올려 연결했습니다. 예인선을 이용 교각 수상운송 및 설치 착공한지 8년 7개월 만에 총 사업비 4,117억 원을 들여 개통한 구리암사대교는 그 이름을 다리가 시작하는 '구리시'와 끝나는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를 따서 지었습니다. 보통은 한강 북쪽이나 남쪽 이름 하나만을 따는데 강남북간의 화합과 교류를 상징해 지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이번 공사는 현장 인근에 위치한 암사정수장의 오염 방지와 광나루한강공원의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도 있었습니다. 교량 전 구간(1,133m)을 강상판형(steel box) 교량으로 시공해 콘크리트 타설 등을 막고,  비가 올 때 발생되는 오염원을 초기에 처리하는 유도배수처리 시설도 설치해 한강으로 직접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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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홍대입구 가면 `거북이` 된다

서울에서 도로 위 거북이 차량 행렬을 피하고 싶은 운전자라면 금요일 오후 시간, 홍대입구 홍익로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 서울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시내 통행속도 분석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연간 76억 여건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3년 서울시 차량통행속도'를 발표했다. 카드택시 3만 1,000여 대 GPS자료 활용 통행속도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GPS방식의 3만 1,000여 대의 차량 운행자료로 1,430km 구간에 대한 통행속도 분석방식으로 개선했다. 기존의 특정구간을 시험차량 운행으로 속도를 생성하던 방식에서 카드택시의 GPS운행기록을 토대로 생성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기존의 2만여 대의 시험차량에서 연 평균 2억 8,000여 건의 운행자료를 토대로 통행속도를 생성하던 방식에서, 3만 1,000여대의 카드택시 카드 단말기에 GPS운행기록을 10초 단위로 저장 후 매 2분 30초마다 수집하여 5분 단위로 통행속도를 생성, 연 평균 약 76억건의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으며, 통행속도 수집 구간도 1,299㎞에서 1,430㎞로 확대하였다 서울 금요일 오후 21.6㎞/h로 최저속도 2013년 한해 서울 전체 도로의 일 평균 통행 속도는 26.4㎞/h, 도심도로는 18.7㎞/h, 외곽도로는 26.6㎞/h로 분석되었다. 도로별로는 도시고속도로(59.9km/h), 주간선도로(26.6km/h), 보조간선도로(23.6km/h) 순이었으며, 주간선도로는 오전·오후의 속도차이가 19.9%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도심의 오전 통행속도는 23.4km/h, 오후 통행속도는 18.7km/h로, 도심의 오전·오후의 속도차이가 전구간이나 외곽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 전일 속도는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시간대별로는 월요일 오전(25.6km/h) 금요일 오후(21.6km/h)가 가장 혼잡했다. 오전 통행속도는 평일이 주말 대비 21.7% 느린 것으로 나타났고 출근차량 증가가 주요인으로 보인다. 홍익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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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야 안 밀릴까?

서울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 언제 출발해야 고향에 빨리 도착하고 서울로 돌아올 때 정체를 피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지난해 설‧추석 소통상황을 토대로 '2014년 설 연휴 도로소통 패턴'을 예측해 발표했다. 연휴 전날 오후 2시부터 정체 시작돼 퇴근길 최고 정체 통상 연휴 전날은 이른 아침부터 경동시장, 가락시장 등 전통시장 중심으로 성수품을 구매하는 차량들로 인해 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오후 2시부터는 시내 대부분 구간에 차량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오후 5시 이후는 퇴근 차량들과 겹쳐 대부분의 구간이 출근길 수준으로 매우 혼잡했다. 특히, 퇴근길은 귀성차량과 함께 명동‧광화문 등 도심과 주요 백화점, 마트, 터미널 주변으로 차량들이 몰리면서 매우 혼잡하니, 연휴 전날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과 업무를 보는 편이 낫다. 명절 당일 이후는 연휴를 이용해 나들이를 즐기기 위해 시내 곳곳에 모여든 시민들로 명동 등 도심 내 주요 관광지나 영등포 인근(타임스퀘어 등) 쇼핑몰 중심으로 혼잡할 것으로 보이며, 연휴 마지막 날이 가장 많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타임스퀘어와 영등포역 주변인 양평로는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는 연휴 내내 10~20km/h대로 극심한 혼잡을 보이는 곳이다.  '명절 당일' 도시고속도로와 성묫길 주변 정체 심화 연휴 중에서도 특히 성묘, 나들이, 친지 방문 등으로 차량이 집중되는 '명절 당일'은 해마다 평일 출‧퇴근길보다도 극심한 교통정체가 반복되며 특히 일부 도시고속도로 평균속도는 10km/h 이하로 떨어지는 등 매우 혼잡하다. 시 분석 결과, 작년 명절 당일 정오~오후 6시까지는 도시고속도로 평균 속도가 평소 휴일 대비 절반 수준(약 30km/h대)으로 떨어졌으며, 서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일부 구간의 경우 10km/h대의 심한 정체가 나타나 올해도 설 당일 이 구간의 혼잡이 예상된다. 특히 하루 종일 20~30km/h대로 혼잡이 지속되었던 동부간선도로와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해야 한다면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