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9일 한글날,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 몰려든 시민들 ⓒ뉴시스

광화문의 새로운 볼거리, ‘한글누리’

지난 10월 9일 한글날,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 몰려든 시민들 5호선 광화문역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 한글을 기념하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겼다. 569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개관한 ‘광화문 한글누리’이다. 이곳은 한글창제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글관련 상품을 발굴해 판매하고 한글 작품 발표회, 공연, 체험 및 세미나 등을 통해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다목적 공간으로 기획됐다. 광화문 한글누리 전시관 내부 모습 기존 광화문광장에는 세종대왕 동상을 비롯해 ‘세종이야기’ 전시실이, 세종로공원에는 ‘한글글자마당’등이 운영되고 있었다. 이번에 개관한 ‘광화문 한글누리’는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한글의 무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관이다. 서울시도 올해 한글날을 맞아 2019년까지 5개년 간 서울시의 국어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서울특별시 국어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였고, 이를 통해 공공언어 개선을 통한 시민 소통 활성화, 국어사용 환경의 개선, 국어(한글)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노력 등 3가지 추진목표를 기반으로 9개 분야, 18개 실천과제를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15년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는 대상인‘앵두꽃’을 비롯해 ‘궤도에 오르다’, ‘냠냠냠’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평소에는 미처 몰랐던 순박하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쓰인 간판들이 좋은 간판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기자도 작년과 재작년 한글날에 서울시장과 시민단체와 함께 청계천 헌책방의 간판을 한글로 교체하는 현장에 나갔던 기억이 있다. 또, 서울시 지하철의 스크린도어의 명칭을 ‘안전문’으로 변경하는 캠페인을 벌였던 모습도 생각난다. 11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한글, 생활에 물들다` 전시 현재 광화문 한글누리에서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네이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한글, 생활에 물들다’ 개관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강병인, 김삼현, 김지연,...
의정부 터

서울시, 광화문 의정부 터 원형회복 추진

1900년대 육조대로의 모습(좌), 의정부 터(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우) 서울시가 광화문에 위치한 조선시대 최고 정치기구, '의정부'의 옛터 원형회복 사업에 착수합니다.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식민통치기구인 경기도청의 설치로 훼손된 이래, 현재는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으로 바뀌어 광장, 녹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의정부 터' 원형회복 작업은  학술조사,  발굴조사, 재정비까지 총 3단계로 추진됩니다. 먼저,  (재)역사건축기술연구소와 함께 오는 7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의정부를 포함해 경복궁 앞 조선시대 주요 관부가 자리했던 육조대로의 역사적 변천과정까지 종합적인 '학술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의정부 터(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의 위치 마지막으로 유구 출토 결과에 따라 2019년까지 의정부 터를 진정성 있는 역사공원으로 '재정비' 할 계획입니다. 여기엔 종합 학술조사를 통해 밝혀진 육조대로 일대의 역사적인 자료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할 예정입니다. 6조 업무 등 국가 정치를 총괄하던 ‘의정부’ 조선 후기 육조대로 추정 배치도와 현재의 항공사진을 오버랩한 모습 조선시대 최고 정치기구였던 ‘의정부’는 1400년(정종 2년) 정종이 처음 설치한 이후 1907년 내각 신설로 폐지될 때가지 영의정·좌의정·우의정 등이 국왕을 보좌하며 6조의 업무 등 국가정사를 총괄하던 곳입니다. 경복궁 바로 앞 6조의 최상위인 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 일대에 위치했던 의정부는, 임진왜란 이후 비변사에 그 실권이 넘어가고 화재로 청사도 이전되어 그 위상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고종 즉위 후 대원군의 왕권강화 정책에 따라 삼군부 및 6조관청과 함께 재정비가 이루어져 본래의 위치에 중건되고 그 위상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일제의 국권 침탈로 인해 지금은 그 터조차 알아볼 수 없도록 훼손됐고, 현재는 시민 광장, 관광버스 주차장으로 쓰이며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본부장은 “이번 의정부 터 원형회복 추진 사업이 ...
세종 예술시장 소소

미리 찜해두는 광화문 공연·축제 행사

정오의 예술무대(좌), 세종 예술시장 소소(우) 곧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비롯해 휴일도 있어 주말 여행이나 체험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주목하세요! 5월, 광화문에서 즐기기 좋은 각종 행사와 축제를 모두 담았습니다. '정오의 예술무대' 봄시즌 개막 세종문화회관 봄시즌이 개막합니다. 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친 직장인에게 쉼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야외축제로 5월 12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12시 20분에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뒤 예인무대에서 펼쳐집니다(우천 시에는 취소 될 수 있습니다. 문의 02-399-1609). 일상과 예술의 만남, '세종 예술시장 소소' 개장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는 가 진행됩니다. 은 독립 출판물, 드로잉, 일러스트, 디자인 소품, 사진, 예술 아카이브 등 일상에서 소소하게 그 가치가 반짝이는 예술품이 전시·판매 되는 시장으로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5월은 2일, 16일), 11월까지 총 10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문의 02-399-1076). 오르가니스트 김지성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피터와 오르간' 파이프오르간 기획공연 시리즈의 여덟 번째 무대, 오르가니스트 김지성과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 '피터와 오르간(Peter and the Organ)'이 오는 5월 30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파이프오르간 연주뿐만 아니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그림자극인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더불어 준비됐습니다. 관람료는 1만 원부터 5만 원 사이입니다(문의 02-399-1000). 실내악 기획공연, `2015 세종 체임버 시리즈` 두 번째 무대 기획공연인 가 5월 30일 저녁 8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됩니다. 관람료는 4만 원에서 5만 원 사이이며, 가족단위 공연관객을 위한 가족패키지(3인, 4인) 티켓을 판매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쪽에서 촬영한 광화문

일제 강점기, 광화문이 옮겨진 이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쪽에서 촬영한 광화문 광화문은 이른바 뜨는 지역이라는 '핫플레이스'를 양쪽으로 거느리고 있다. 오른쪽으로는 북촌, 왼쪽으로는 서촌이 바로 그곳이다. 하지만 광화문은 그 자체로 관광 명소다.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광화문 광장을 산책했을 것이다. 또한 누구나 한 번은 수문장 교대식을 바라보며 카메라 셔터를 눌렀을 것이다. 이렇듯 광화문 일대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 됐다. 하지만 예전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형편없는 대접을 받았다. 일제에 의해 훼손됐고, 거기에 더해 본 위치에서 벗어난 곳에 방치되기까지 했다. '궁'과 '궐'이 합쳐진 궁궐 조선시대 궁들 중에서 궁궐이라는 말에 딱 떨어지는 곳은 경복궁이 유일하다. 여기서 말하는 궁궐은 '궁'과 '궐'이 결합된 말이다. '궁'은 다 아실 테니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문제는 '궐'인데 그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궐'은 높은 석대 위에 있는 곳으로 감시초소 역할을 하는 곳을 말한다. 중앙에 있는 문을 중심으로 궁벽의 양 옆에 궐이 자리 잡는다. 이렇게 궐이 있어야 온전한 궁궐 칭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광화문을 정문으로 삼고 있는 경복궁이 유일하게 궁궐의 칭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은 광화문과 함께 궐인 동십자각과 서십자각이 배치됐기 때문이다. 더 정확히 설명하면, 광화문을 중심으로 북촌으로 가는 동쪽에는 동십자각이 자리 잡고 있고, 서촌으로 가는 서쪽에는 서십자각이 위치해 있었다. 광화문과 동십자각 현재 동십자각은 도로 한 가운데에 '뚝' 떨어져 나와 있다. 그 동십자각을 사이에 두고 쉴 세 없이 자동차들이 오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들도 많이 오간다. 그렇다면 왜 동십자각은 지금처럼 도로 한 가운데 나와 있는 것일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예전에는 동십자각도 경복궁의 담벼락과 연결되어 있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이렇게 담벼락과 떨어지게 됐다. 일제가 조선총독부를 만든다는 ...
광화문 수문장 교대식

‘뚜껑 없는 박물관’ 서울의 역사도보여행

우리에게 3월은 봄의 시작이자 삼일절이라는 역사적인 날이 있는 달이다. 야외활동을 시작하기 좋은 이 봄에, 역사도보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멀리 떠날 필요도 없다. 서울 한복판에 있는 광화문에서 서대문형무소까지 이어지는 길로 역사도보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광화문과 사직단 일명 광화문-서대문형무소 코스로 불릴 수 있는 이 도보여행의 시작점은 경복궁의 남문이자 정문인 광화문에서 시작된다. 경복궁이 조선의 법궁이었던만큼 광화문은 다른 궐문보다 훨씬 더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다. 궁궐은 '궁'과 '궐'이 합쳐진 말인데 '궐'은 높은 석대 위에 누각을 세운 것을 말한다. 지금은 경복궁 돌담과 떨어져 있는 동십자각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 일반적인 궁궐의 의미에 빗대어 보자면 광화문은 조선시대 궁궐 정문 가운데 유일하게 궐문 형식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광화문 수문장 교대식 일제의 마수는 광화문에도 미치게 된다. 일제는 조선의 정기를 끊기 위해 광화문을 헐어 동쪽으로 옮겨 버렸다. 대신 그 자리에는 한용운 선생이 '돌집'이라고 불렀던 조선총독부가 들어섰다. 해방 이후 광화문은 여러 차례 중수를 하게 됐다.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광화문은 2010년 8월에 완공한 것이다.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광화문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수문장 교대식 때문이다. 바람에 펄럭이는 큰 깃발과 화려한 복식을 한 수문장들의 박력 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큰 관광 상품이 되었다. 경복궁 서쪽으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인 서촌에는 사직단이 자리를 잡고 있다.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을 하면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사직단은 토지의 신인 '사'와 곡식의 신인 '직'에게 제례를 올리기 위해 마련된 장소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종묘, 서쪽으로는 사직단이 자리 잡은 것이다. 토지와 곡신의 신에게 제사를 올린다는 뜻의 `사직단` 제례 종묘사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직단은 종묘에 버금가는 곳이었다. 하지만 사직단도 일제시대에 큰 몸...
2014061210352486_mainimg

자전거·장터행사로 15일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15일(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 일대의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6월 15일(일)부터 임시 휴장상태였던 광화문 희망나눔장터가 다시 문을 열고, 5,000명이 참여하는 '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의 진행으로 광화문 삼거리와 세종로사거리의 교통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은 자전거대행진 출발지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 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가양대교 북단, 구룡사거리, DMC입구 교차로, 월드컵공원 구간으로 오전 6시~10시까지 단계별로 편도 통제가 이루어진다. 또한 세종로 보행전용거리 운영으로 오전 6시부터~8시까지는 세종로사거리→ 광화문삼거리 방향차량이 통제됨으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도로를 지나는 차량은 미리 우회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산·고양 방면→도심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의주로나 ▲새문안길을 이용해 이동하면 되고, 미아리·의정부 방면→도심으로 진입하려면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미리 앞서 우회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도심으로 진입해야 하는 차량은 ▲우정국로(조계사 앞)▲내자동길 ▲새문안로3길(서울지방경찰청 옆)을 이용하면 된다. 평소 세종로를 지나던 41개 버스 노선도 우회 운행한다. 보행전용거리로 통제되는 광화문→세종대로 사이의 시내버스 정류소 3개소에도 버스가 정차하지 않으므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이나 ▲경복궁역 ▲광화문(동화면세점 앞) ▲종로1가(종각 앞) 등 주변 버스정류소에 내려서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서울시는 해당노선 버스에 버스우회 안내문을 부착하여 일주일간 사전안내를 시행한다. 또 행사 당일 폐쇄된 버스정류소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BIT로 우회 운행 중임을 표출해 버스 이용 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다산콜센터(12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 스마트폰용 모바일웹(m.topis.seoul.go.kr), VMS(도로 전광표지)등을 통해서도 도심 통제구간과 시간, ...
2013101411212875_mainimg

우리랑, 춤춰라, 뽐내라 아리랑~

아리랑은 지난해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다른 민요나 노래가 갖지 못한 '민요 그 이상의 노래'로 불렸던 아리랑은 역사 속에서 어떤 사건과 국면을 맞으며 '민족의 노래'라는 위상을 얻게 되었다. 아리랑이 한국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노래이기에 세계인이 아리랑을 듣고 즐기고 느낄 수 있다면 우리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적 유대감은 더욱 끈끈해 질 것이다. 이것이 이 시대의 아리랑이 지니고 있는 상생정신이다 세계인류무형문화 유산 '아리랑' 아리랑이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3서울아리랑페스티벌 -우리랑 아리랑>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서 펼쳐졌다. 축제의 주제는 다 같이 어울리는 '우리랑 아리랑'. 이에 개막공연 '우리랑 아리랑', 아리랑DJ 페스티벌 '춤춰라 아리랑', 아리랑 퍼레이드 '당신이 아리랑', 시민참여 아리랑 부르기 '뽐내라 아리랑', 오색찬란 전통예술공연, 체험마당 '아이랑 아리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뽐내라 아리랑' 무대에서는 많은 내국인, 외국인이 참가하였는데 내국인들은 새로운 아리랑을 선보였고 외국인들은 아리랑을 부르면서 한국에 한 발 더 가깝게 다가 올 수 있었다. 또한 방문한 대다수의 외국인들은 아리랑을 인지하고 있었고 곧잘 따라 불렀다. 이는 멜로디가 단순해서가 아니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라는 춤사위를 유도하는 가락이 세계인들의 감성을 파고 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우리의 얼이 녹아있는 아리랑을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세계인들과 교감할 수 있도록 '아리랑페스티벌'이 더욱 발전하였으면 한다.     ...
2013100710450882_mainimg

올해 한글날엔 누구나 작가가 된다?

'아름다운 한글 글귀전', '한글날 퀴즈'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진행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하는 전시관 <세종이야기>(광화문광장 지하)에서 훈민정음 반포 567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한글의 멋을 알리고자 한다. 먼저,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에서는 '아름다운 한글 글귀'라는 주제로 1,000명 시민이 직접 작가가 되어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 벽면을 채워나가는 참여형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름다운 한글 글귀'를 선택한 후 작품을 완성하고, 완성된 작품을 나무판에 붙여 벽면에 전시하는 방식이다. 체험 참여 기간은 9월 17일(화)부터 10월 9일(수)까지 20일간으로, 인원은 1일 선착순 50명(참가비 3,000원)으로 제한된다. 전시 벽면을 가득 채운 천명 시민의 작품은 11월 10일(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체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한글로 디자인한 자신만의 뱃지를 만드는 '한글날 맞이 한글 뱃지 만들기' 체험(10.1~11.24), 전통 붓으로 자신의 이름을 써보는 '붓글씨로 한글 이름쓰기' 체험(상설 운영), 한글 편지를 써서 고국으로 보내주는 '외국인 대상 한글 편지쓰기' 체험(상설 운영),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한글 IT 체험(상설 운영) 등이 있다. 전시관 운영 시간 내에 교육실, 체험존에서 상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한글날 당일에는 '한글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한글날의 기원 및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문의: 세종이야기 02-399-1178, 1153/홈페이지 www.sejongstory.or.kr    ...
2013100202002254_mainimg

광화문 직장인에게 행복한 점심시간 선물

 세종문화회관 후면 세종예인마당에서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참여로 10월 7일(월)부터 10월 25일(금)까지 <2013 정오의 예술무대>가 열린다. 공연은 매주 주말(토,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중 매일 12시 20분부터 50분까지 진행된다. 저글링서커스, 삐에로 광대마임, 버블, 고양원더스야구팀 응원단의 치어리딩 등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외에도 아카펠라, 팝페라, 클래식, 어쿠스틱, 인디밴드 등 다양한 음악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예술성과 축제성, 대중성이 함께하는 공연예술의 융·단·폭·격 <2013 정오의 예술무대>는 점심 식사 후 광화문 주변 직장인과 시민들의 짧은 휴식시간에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실히 날려보낼 다양한 공연들로 구성된다. 식사 후, 차 한잔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공연은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감미롭게 해줄 청량제가 될 것이다. 국내 유일의 카운트테너 <소프라노 루이스 초이>, 국내 정상급 아카펠라 단체 , 삶의 음악을 때론 따뜻하게 때론 절절하게 연주하는 퓨전국악그룹 <아나야>, 대학로의 대표적 스타 버스커 중 하나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 소소한 삶의 일상을 어쿠스틱으로 연주하는 밴드 <이루리프로젝트> 등의 음악이 준비되어 있다. 10월 25일, 폐막공연은 <남사당>이 맡는다. 웅장한 대북소리와 모듬북 소리가 웅크려있는 신명을 깨울 것으로 기대된다. 우천시에는 공연이 취소된다.   문의 : 세종문화회관 02-399-1612 ■ 정오의 예술무대 데일리 프로그램 일 월 화 수 목 금 토   9/30 10/1 2 3 4 5               6 7 8 9 10 11 12   마린보이 ‘나홀로 서커스’ 카운트테너 루이스 초이 공연없음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정선호 아카펠라그룹A-Five   13 14 15 16 17 18 19   ...
2013092602090096_mainimg

서울 도심을 걸으며 크레용팝과 함께 빠빠빠~

오는 29일은 외출 전에 도로 통제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1만 7,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걷기·자전거 행사가 진행돼 광화문~반포대로까지 10여km 시내도로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구간별로 통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먼저 자전거의 경우, 반포대교를 지나 서초3동사거리에서 반환해 최종 목적지인 반포한강공원으로 돌아오므로 오전 9시 20분~10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반포대로 일부 구간 또한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당초 예고된 차량 통제시간보다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차량을 이용할 시민은 시간을 충분히 감안해 이동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간별로 일방향, 양방향 통제되는 구간이 다르므로 출발 전 통제시간과 구간을 확인하고 가급적 우회 운행하는 것이 좋다. 오전 7시부터 광화문→3호터널→녹사평역→반포대교 단계적 통제… 버스도 우회 광화문삼거리에서 시작되는 걷기 행렬은 오전 10시 무렵이면 세종로 사거리까지 모든 행렬이 빠져나갈 예정이지만, 저녁까지 '보행전용거리'로 진행되므로 오후 7시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이후 서울광장을 지나 소공로를 따라 이동하므로, 오전 7시 50분~9시 40분까지 코리아나 호텔→덕수궁→소공로 구간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다만 광화문광장~덕수궁까지는 일방향 통제되고, 소공로는 전면 통제되어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 다음으로 회현사거리(신세계백화점 앞)→남산3호터널→이태원지하차도까지는 오전 8시 10분~10시 40분까지 양방향, 이어 오전 9시 20분~11시까지 이태원지하차도→한강중학교 앞→반포대교 북단 일방향이 통제된다. 걷기 행렬이 통과하는 잠수교는 28일(토) 오후 10시~ 29일(일) 오후 6시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자전거 행렬이 지나가는 반포대교 북단→강남성모병원→서초3동사거리까지는 행사 당일인 29일 오전 9시 20분~10시 30분까지 일방향 통제된다. 한편 도로가 통제됨에 따라 시내버스도 우회 운행한다. 평소 ▴세종로를 지나던 버스는 독립문사거리→안국역으로 우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