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물빛무대 전경

한강 곳곳이 낭만 무대로 변신! 6월 한 달 무료 공연

여의도 물빛무대 전경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6월 한 달간 한강의 이색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무료 공연들을 운영한다.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여의도 물빛무대’서 여름밤 만끽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되는 ‘눕콘’(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6월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두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8일에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꿈꾸는 직장인 밴드 ‘아재사운드’의 공연이, 14일에는 알앤비 공연과 일렉트로닉 팝 공연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퓨전국악, 스윙재즈, 록밴드 등의 공연이 한 달간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또한 눕콘이 끝난 후에는 한강의 야경을 배경 삼아 영화 관람을 즐길 수도 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도 여의도 물빛무대 인근에서 매주 금·토요일에 열리니 놓치지 말자! 관련 문의는 여의도 물빛무대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070-7525-1167)으로 하면 된다. 찾아오는 길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마포대교 방면으로 걸어오거나, 차량 이용 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맞은편 주차장 이용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광진교 8번가’ 공연 포스터 교각하부 문화공간 ‘광진교 8번가’에서 펼치지는 낭만공연 하늘과 강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하는 ‘광진교 8번가’에서는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기획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각양각색의 장르로 구성된 ‘로맨스 나이트 (Romance Night) 콘서트’가 열린다. 7일에는 ‘폴폴레코즈(Polepole Records)’의 포크음악을 즐길 수 있고, 22일에는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특별한 프로포즈를 계획하고 있다면 바로 ‘광진교 8번가 무료 프러포즈 이벤트’를 신청해보자. 관련 문의는 광진교 ...
서거정의 ‘광진촌서만조’ 시비

‘태양의 다리’ 광진교 낭만 산책

서거정의 ‘광진촌서만조’ 시비 “천지간의 좋은 풍경 강호상에 들어오는데 / 천리나 넓은 안개가 수묵화를 펼쳐 놓았구나 / 갈매기 날아가는데 수면이 밝았다 어두웠다 / 푸른 하늘 저 끝엔 산이 보이다 말다 하네...(이하 생략)” 조선 초 문신 겸 학자였던 서거정이 해질 무렵 강동지역 한강변에서 한강과 광나루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노래한 시 ‘광진촌서만조’의 일부이다. 지금도 천호동쪽 광진교 남단에는 그의 시비가 서 있다. 예로부터 한강에는 마포나루, 양화나루 등 사람과 말, 곡식, 소금 등을 실어 나르는 유명한 나루터가 여러 곳 있었다. 그 중 한강상류의 대표적 나루터는 바로 광나루였다. 1920년대에는 증기선으로 화물차나 버스 같은 것도 도강해주었고, 1930년대에는 하루 수백 대의 자동차, 우차, 손수레 등을 운반해야 했다. 이를 위해 1936년 10월에 길이 1,037.6m, 너비 9.4m의 2차선 도로로 건설한 것이 광진교이다. 1900년 한강철교를 시작으로 1917년에 건설된 한강대교와 함께 세 번째로 건설된 광진교는 6.25 전쟁 때 작전상 폭파되는 슬픈 운명을 맞이한다. 하지만 한강철교 및 한강대교와는 달리 ‘광진교 폭파’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현재의 광진교는 광장동과 천호동을 연결하는 길이 1,056m, 너비 20m의 다리로 2003년 11월 4일 새로 건설한 것이다. 광진교 북단은 서울둘레길 제3코스의 시작점이다. 오랜만에 광진교를 걸었다.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시립서울천문대를 지나 도보 10여 분, 저만치에서 빨강우체통이 눈에 들어온다. “다리 위에 우체통?”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던 그 ‘빨강우체통’,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서울둘레길 안내판과 함께 설치된 인증 스탬프 시설이다. 쓸모가 없어져 방치되던 우체통을 둘레길 탐방객들에는 더 없이 반가운 스탬프 시설로 활용하다니, 재활용의 모범 사례를 보는 것 같아 반가웠다. 광진교 북단은 서울둘레길 제3코스(고덕·일자산 구간)의 하천길 시작점이다. 아...
광나루한강공원에 조성된 버드나무숲

걷고 싶은 또 하나의 서울길, 한강역사탐방 코스

광나루한강공원에 조성된 버드나무숲 북한산 아래를 빙 둘러보는 ‘북한산둘레길’, 조선의 도읍 한양을 지켜주던 ‘한양도성길’ 등 서울에는 걷고 싶은 길이 많다. 각각의 길마다 역사적인 의미와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하나하나 알아보며 걷는 재미도 색다르다. 그런 서울의 이야기길이 또 하나 있다. 다른 길들은 산을 끼고 걸었다면 한강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한강역사탐방’ 프로그램이다. ‘한강역사탐방’은 한강 상류 뚝섬나루길부터 하류 겸재정선길까지 12개 코스로 구성된 길을 해설사와 함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며 탐방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이다. 5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는 내 손안의 서울 시민기자단과 함께 광나루길 코스를 선택해 한강의 역사를 찾는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약속시간에 맞춰 찾아간 지하철 천호역 원형광장에는 ‘한강공원’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노란 조끼를 입은 조영희 해설사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 모이기를 기다리면서 천호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천호라는 것은 천 개의 가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한 가구에 다섯 명이 산다고 하면, 천 가구에는 오천 명이 살았다는 의미입니다. 한양 도성 안에 최대 10만 명이 살았다고 하니 오천 명이 살았으면 매우 큰 동네였습니다.” 풍납동 토성에 대한 해설을 듣고 있는 시민기자단(좌), 광진교 입구에 세워진 도미부인상(우) 모두 모여 지상으로 올라간 곳은 천호역 10번 출구. 위로 올라오자 뱅글뱅글 돌아가는 바람개비가 나왔다. 그 뒤로 불룩 솟은 언덕이 ‘풍납토성’이다. “이 성은 규모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아시아에서 평지에 있는 흙으로 된 성 중 가장 크고 멋진 성입니다. 2001년 한신대학교 발굴팀이 이 성을 쌓은 기법과 똑같은 방식으로 계단을 만든 후 실험한 결과, 곡괭이로 찍었을 때 흙이 깨지는 것이 아니라 곡괭이가 깨졌다고 합니다. 백제의 토목기술이 아시아 최고를 자랑했음을 보여주는 성입니다.” 광진...
[카드뉴스] 엄마랑 아빠랑 한강 이색달리기

[카드뉴스] 엄마랑 아빠랑 한강 이색달리기

한강의 가치, 우리도 같이 2017 한강 이색달리기 ■ 위치: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약2.5km 코스) 일시: 2017.9.23.(토) 오후 2시~9시 반포대교(무지개 배띄우기)→양화대교(한강다리만들기)→올림픽대교(평참올림픽체험)→광진교(가을별자리찾기)→마포대교(한강소식전하기)→한강대교(한강다리 맞추기) 엄마, 아빠 같이 가요! 한강 이색달리기 참여형 체험미션 6 #1 증강현실을 통한 별자리 찾기부터 장애물 달리기까지! 우리 가족과 함께 즐기는 2017 한강 이색달리기 참여형 체험 미션 6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2 가을 별자리 찾기 증강현실을 통해 가을밤 하늘의 별자리를 찾아 수집할 수 있는 감성게임! #3 평창 올림픽 체험 가족과 함께 즐기는 평창 올림픽 체험! #4 무지개 배 띄우기 알록달록 무지개 색종이배를 접어 물빛광장에 띄우는 종이배 게임! #5 한강다리 맞추기 엄마는 글자카드 아빠는 그림카드를 찾아 정답을 맞추는 런닝 퍼즐게임! #6 한강소식 전하기 증강현실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한강을 적으면 스크린에 나의 편지가 올라가요! #7 한강다리 만들기 교각, 기둥, 상판 등 재료를 직접 배치해 나만의 한강다리를 만드는 증강현실 게임! ...
잠실철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시공 후

한강교량 자전거도로 8.4km 정비 끝!

잠실철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시공 전, 후 서울시가 ▲광진교 ▲잠실철교(도로교) ▲한강대교(신교) ▲한강대교(구교) ▲마포대교 등 한강교량 자전거 도로 총 8.4km 구간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진행 방향 안내가 미흡하거나, 아스팔트 포장 균열로 인해 통행이 위험한 곳에 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를 실시했습니다. 광진교 보행자 전용도로 시공 후 특히 잠실철교와 광진교는 그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뒤엉켜 잦은 사고가 많이 발생한 곳으로, 시는 자전거도로는 암적색으로, 보행공간은 녹색으로 칠하는 등 공간을 분리시켜 자전거 도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또, 이용자가 동선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자전거도로 안내표시(43개소), 자전거도로 안전표지(15개소), 차선도색(849㎡)공사 등을 실시했으며, 아스팔트 포장면에 균열이 발생한 곳을 재포장하고 미끄럼방지 포장도 동시에 실시했습니다. 시는 자전거 이용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좀더 안전하게 한강다리를 건널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점검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좁은 공간에선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는 등 통행방법과 안전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광진교에서 8번가

외로워지는 가을, ‘광진교 8번가’로 가보세요

광진교에서 8번가로 내려가는 출입구를 알리는 안내판 모습 추석이 지나니 가을이 더욱 익어간다. 이따금 불어오는 소슬한 바람으로 외로움을 타기 쉬운 이 가을, ‘인생의 길동무’라도 만난다면···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온다. 혹시 그대가 간직한 애틋한 사랑을 전할 사람이 있다면 주저 말고 ‘광진교8번가’로 오라. 다리 교각하부에 매달린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당신의 ‘사랑 고백(Propose)’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할 것이다. ‘광진교8번가(Riverview 8th Avenue)’는 광진교의 8번째 교각 위에 세워진 이색적인 문화공간으로, 북쪽의 공연장과 남쪽의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랑스의 ‘비라켐 다리’, 일본의 ‘레인보우 브릿지’와 함께 전세계에 3개밖에 없는 교각 하부 전망대 중 하나이다. 드라마 ‘아이리스’와 ‘씨티헌터’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데이트족이 몰리고, 한류와 함께 입소문을 탄 외국인들까지 찾아오는 서울의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광진교(廣津橋) 보행교’를 걸어오다가 중간쯤에서 교각으로 연결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공연장이 나온다. 한가운데 놓인 그랜드피아노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공연장 바닥의 사각형 투명유리는 금방이라도 방문객을 한강 속으로 빨아들일 것 같아 비명이 나온다. 바로 이곳에서 매주 금·토·일 요일별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장 바닥의 투명유리 아래의 한강물을 내려다보는 관람객 우선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해설이 있는 '금요명화감상회'가 개최된다. 10월 첫 금요일인 2일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를 시작으로, ‘첨밀밀(10/09)’, ‘동갑내기 과외하기(10/16)’, ‘왓 위민 원트(10/23)’ 그리고 '오싹한 연애(10/30)'의 감상회가 진행된다. 특히 로맨틱 장르를 주제로 서울예대 연기과 학과장을 역임한 배우 임우형 교수가 해설을 맡아서 명화를 더욱 맛깔나게 감상을 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다양한 콘텐츠의 '토요문화살롱'이 펼쳐진다. 첫 토요일(1...
여의도 물빛무대

왔구나 더위! 괜찮아 한강이 있잖아~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무더위 속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6월 한 달 동안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여의도 물빛무대 : 수상무대 위 공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원! 매주 수요일 저녁엔 ‘재즈의 밤’ 공연이 펼쳐집니다. △6/3 장효석&슈퍼브라스 △6/10 전용준 밴드 △6/17 러쉬라이프 △6/24 플레이하우스팀이 아름다운 재즈선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매주 토요일엔 ‘충전 콘서트’가 열립니다. △6/6 뮤지컬 갈라쇼 LUX △6/13 무드살롱 △6/20 불핀치&전창훈 △6/27 파스톤팀이 화려한 음악을 선보입니다. 매주 일요일엔 ‘일요 국악한마당’ 공연이 펼쳐집니다. △6/7 국악앙상블 현 △6/14 라온누리 △6/21 음악발전소 온다 △6/28 The 나린팀이 출연합니다. 여의도 물빛무대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나온 뒤, 마포대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됩니다(자가용 이용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 주차비 : 평일 유료 / 공휴일 및 일요일 무료).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일정 및 공연팀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의도 물빛무대 홈페이지(www.floating-stage.com)또는 전화(070-4310-0922)로 문의하면 됩니다. 광진교 8번가 : 한강이 내 발아래에~ 바닥 통유리를 통해 한강을 볼 수 있는 아찔한 경험! 광진교 하부에 위치한 광진교8번가에서는 한강의 멋진 전망과 더불어 한 달 내내 전시, 영화,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6월 한 달간 ‘광진교8번가 전시장’에서는 , , 등 세 가지 색다른 전시가 열립니다. 광진교 8번가 전시장은 둘째․넷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개방합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금요 명화 감상회’가 열려 로맨틱 장르의 고전적 영화를 배우 염우형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6월 명화감상회 프로그램은 △6/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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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설레는 `한강다리 건너기`

카메라에 담기만 하면 작품이 되는 요즘, 하늘과 강과 나무. 이 셋을 함께 담기 위해 한강다리를 걸었다. 한강 다리를 걷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고등학교 걸스카우트 활동 중에 마포대교를 걸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이후 가끔씩 한강다리를 걷곤 한다.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 다리를 건너면, 기분도 상쾌해지고 복잡한 생각들도 정리가 된다.  ■ 광진교는? 1934년 8월 착공해 1936년 10월 준공. 한국전쟁 중 파괴됐다가 1952년 미군에 의해 응급복구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지금의 광진교는 2003년 11월 재개통됐다. 특히 한강 다리 중 최초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마련, 라이딩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오랜만에 광진교를 걸었다. 여의도나 반포, 뚝섬 등에 비해 조금은 한적한 것이 이 다리의 매력. 왕복 2차선 소박한 다리여서 그런지, 일단 걷기에 부담이 없다.걷다보니 생각보다 보행자가 많았다. 자매인 듯 친구인 듯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두 여인도 보이고, 손주랑 함께한 할아버지도 눈에 띄었다. 강가의 찬바람에 손주가 감기라도 걸릴라 자상히 살펴주는 할아버지의 모습에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연상되어 순간 짠했다. 인근의 천호대교와 올림픽대교의 불빛이 눈에 들어올 무렵, 광진교의 바닥 조명도 켜졌다. 이어서 모던한 디자인의 가로등에도 불이 들어왔다. 보통은 위에서만 비추는 가로등이 많은데 옆에서도 빛이 발산되어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뽐낸다.아름다운는 야경을 보고 있자니, 겨울이 찾아오는 게 못내 아쉽다. 더 추워지기 전에 한강다리 걷기를 권하고 싶다. 다음은 어떤 다리를 건너볼까? 벌써부터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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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교 리버뷰 8가에서 크리스마스를!!

23일은 OST음악회, 24일은 재즈공연, 크리스마스 당일엔 가족과 7080콘서트 밖에서 뛰어 놀기에는 춥고, 방에 있자니 심심한 겨울. 한강공원 광진교 8번가에서 2011년 연말을 낭만적이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멋진 작품 전시와 아름다운 선율의 공연을 마련했다. 지난 16일(금)부터 시작된 <자화자찬회> 전시는 유명작가의 그림은 아니지만, 예사롭지 않은 멋진 그림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작품 속 넘실거리는 파도가 마치 실제로 뛰어 나올 것 같은 느낌을 주고, 또 다른 화폭 속 연못에 비친 나뭇잎은 실제 나뭇잎과 흡사하여 사진으로 착각할 정도로 정교한 작품들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작가들은 경기도 지역 초등학교 교사들. 미술 모임에서 오랜 기간 소소하게 그려온 그림을 모아서 발표하는 전시로 2012년 1월 8일(일)까지 열린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할 특별한 공연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해 OST음악, 재즈, 7080 콘서트, 성악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먼저,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음악소리, 영화나 드라마·애니메이션 OST음악을 들려주는 아름다운 시간이 12월 23일(금) 19:30~21:00까지 펼쳐진다. 공연을 진행하는 ‘크로스트 앙상블’팀은 네이버 카페 ‘OST 음악 연주 앙상블 연합’ 출신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유명하며 OST 음악을 카피 연주하면서 시작됐다. 귀에 익숙한 음악 등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아름답고 이야기가 있는 따뜻한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12월 24일(토) 18:00~19:30까지는 재즈를 너무 사랑하는 ‘재즈마니아’팀의 연합공연 <재즈 온 더 브릿지>가 한강에 울려 퍼진다.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간직할 수 있는 이번 재즈 공연은 피아노, 일렉베이스, 드럼트리오 소리가 어우러진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 ▲ 새틴 돌(Satin Doll) ▲ 나의 작은 구두(My Little Suede Shoes)등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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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초상화가 궁금하다면…

20일까지 광진교 리버뷰 8번가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 영국 캐머런 총리 등 세계 주요 리더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색다른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 기원을 위해 광진교 리버뷰 8번가에서 ‘G20전(展)’을 개최한다. 이 초상들은 신영훈 작가의 작품으로, 신영훈 작가는 2010년 친숙한 유명인들의 모습을 담은 ‘다들 아는 사람’ 시리즈에서 한지와 먹으로 살아 숨 쉬는 듯한 생동감을 표현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전시는 11월 20일까지 광진교 리버뷰 8번가에서 볼 수 있으며, 입장료는 없다. 전시와 함께 공연까지 보고 가세요 전시도 전시지만, 리버뷰 8번가에서 펼쳐지는 공연 또한 볼만하다. '광진교 리버뷰 8번가'는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재즈,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13일(19:00∼20:00)에는 강동구 지역 직장인 밴드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으며, 20일(19:00∼20:00)에는 ‘젊은 청년들의 춤’을 컨셉으로 비보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7일에는 재즈피아니스트 ‘스완 킴’이 무대에 올라 가을밤에 어울리는 연주를 선보인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광진교 리버뷰 8번가 ☎ 02-476-0722 홈페이지 : http://www.riverview8.co.kr 찾아가는 길 : 광나루역 2번 출구 / 천호역 2번 출구 (☞ 자세히 보기)        ...